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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유키호「프, 프로듀서에게 최면술을 걸어버렸어요・・・」

by 기동포격 2014. 4. 30.


유키호「어, 어떡하지. 진짜로 걸리다니・・・」 


유키호「・・・・・・・」 


유키호「누, 눈을 뜨면 당신은 하기와라 유키호가 너무나 신경 쓰이고 신경 쓰이게 됩니다」 


유키호「그리고 하기와라 유키호에게 사・・・사랑의 고백을 합니다・・・」 


유키호「하우, 해버렸어요~」 





유키호「저, 저기. 프로듀서」 


P「・・・・」 


유키호「저, 저기」 


P「유키호」 


유키호「후아! 아, 네!!」 


P「좋아해」 


유키호「아・・・그, 기쁘게・・・받아들일게요」 





마미「뭔~가 요즘 유키뿅이랑 오빠가 사이가 좋지~」 


아미「뭔~가 유키뿅이랑 오빠가 수상하지~」 


리츠코「소문을 들어보면 밥을 서로 먹이거나 하고 있는 것 같아」 


마미「이건 수상하네요」 


아미「매우 수상하네요」 




아미「있어, 있어! 마미대원!」 


마미「유키뿅이랑 오빠야! 아미대원!」 



유키호「프로듀서. 자, 아~앙」 


P「맛있어, 유키호」쓰담쓰담 


유키호「아・・에헤헤」 



마미「저기저기, 오빠 눈이 텅 비어있지 않아?」 

아미「사건의 냄새가 나는군요」 




P「응? 어라? 나는 여기서 뭘・・・」 


유키호「아, 풀려버렸네요」짝 


P「에? 유키・・・호・・・?」 


유키호「역시 아직 세뇌가 약한걸까요. 하지만 계속하면 확실히 머릿속에 새겨 넣을 수 있을 터・・・」 





마미「들었어!? 아미대원!」 


아미「들었어! 마미대원!」 


마미「오빠의 자유연애가 위기야!」 


아미「오빠는 아미랑 마미의 남편이야!」 


마미「이렇게 있을 수는 없군요. 아미대원」 


아미「당연, 파트너!」 





아미「유키뿅이 사라진 지금이 찬스!」 


마미「오빠가 자고 있어~」 


아미「과자 상태라는 녀석이네~」 


마미「역시 아미는 박식~☆」 


아미「좋아. 이 과자 상태일 때 오빠를 세뇌시키면 되는 거야」 


마미「유키뿅보다 아미마미를 좋아하게 된~다」 

아미「유키뿅보다 아미마미를 좋아하게 된~다」 


마미「이런 느낌으로 하면 되겠지」 


아미「철수→」 


마미「알겠습니다~대장~」 





유키호「프로듀서. 에헤헤・・・기분은 어떠세요?」 


P「아미랑 마미는 어디있지?」 


유키호「에・・・?」 


P「두 사람을・・・만나러 가야해」 


유키호「프, 프로듀서!?」 




P「마미, 아미・・・」꼬옥


아미「오빠 품은 극락이네요☆」 


마미「오빠 냄새는 각별하네요★」 





리츠코「정말. 아미도 마미도 어딜 간 걸까」 


리츠코「아, 찾았다! 애들아~!・・・?」 


마미「오빠, 다음은 마미에게 뽀뽀야!」 


아미「오빠, 그 다음은 아마에게도 뽀뽀야!」 


P「두 사람 다 사랑해」쪽쪽 


아미「이야~, 최면 세뇌는 최고구나」 


마미「유키뿅은 이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구나」 





리츠코「최면・・・세뇌・・・?」 





리츠코「최면 세뇌라는 건 지금 프로듀서는 조종당하고 있다는 거・・・?」 


리츠코「저, 저지해야해・・・」 


리츠코「좋아. 아미랑 마미는 지금 안 보여」 


리츠코「・・・・・」 


리츠코「프, 프로듀서가 진짜로 좋아하는 건 릿짱이랍니다」 





아미「어라? 오빠는?」 


마미「어라? 포옹은?」 





리츠코「프, 프로듀서! 저,저기・・・뭔가 부끄럽네요! 아하하」 


P「리츠코・・・굉장히 귀여워」 


리츠코「그, 그럴 리가・・・조, 좀 더 말해주세요・・・」 


P「리츠코・・・사랑해」 


리츠코「~윽!! 이, 이건 예상이상으로 중독되는데・・・」 






마코토「리츠코는 어딜 갔을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마코토「어라. 프로듀서 목소리・・・」 


마코토「저건・・・」 




리츠코「후후후. 프로듀서는 의외로 어리광쟁이네요」 


P「리츠코에게만 그래・・・다른 여자에게는 어리광부리고 싶지 않아」 


리츠코「그렇게 말해주셔서 영광이에요. 세뇌 상태가 아니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쓰담쓰담 



마코토「세뇌 상태? 그건 대체・・・?」 





마코토「프로듀서! 괜찮으세요!?」 


마코토「프로듀서? 대답해 주세요. 프로듀서!」 


P「으응・・・? 마코토・・・?」 


마코토「네 저에요! 다행이다. 괜찮으세요?」

 

P「응. 머리가 멍한 것 빼고는・・・나는 대체 뭘・・・?」 


마코토「몰라요. 단지 리츠코가 세뇌 상태가 어쩌고 저쩌고 말하고 있었어요・・・」 


P「세・・・뇌?」 


P「그러고 보니, 유키호에게 요즘 잠이 안 온다고 상담을 했는데・・・」 


마코토「자세한 이야기는 장소를 옮기고 하도록 해요. 여긴 위험해요」 


P「아, 응・・・그렇네」 





마코토「그래서 최면술을?」 


P「응. 그리고・・・그 뒤부터 기억이 없어서 말이야」 


마코토「그러신가요」 


P「고마워, 마코토, 도와줘서」 


마코토「괜찮아요・・・왜냐하면 프로듀서는 제 왕자님이니까요」짝 


P「!? 마코・・・토」 


마코토「처음에는 프로듀서를 도와줘서 프로듀서가 절 의존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예정이 바뀌었어요」 


마코토「저를 공주님으로 만들어 주세요. 프로듀서・・・」 





미키「후아암・・・아후우. 안녕이야, 허니」 


미키「어라? 아무도 없는 거야~?」 


미키「으응~ 다들 어디 갔을려나~」 


미키「아, 마코토군이랑・・・허니?」 





마코토「헤헤・・・조금 부끄러워요」 


P「이런 건 싫어?」 


마코토「전혀! 부끄러운 것보다 기쁨이 더 강해서・・・저, 저의・・・왕자님」 


P「마코토・・・마코토는 나의 소중한 공주님이야」쪽 


마코토「에헤헤헤헤헤・・・앗, 전화 왔다. 유키호한테서? 죄송해요, 프로듀서. 잠시 전화 좀 받고 올게요」 




미키「허니! 용서할 수 없는 거야! 바람인 거야!」 


P「・・・・・」 


미키「허니? 왜 그러는 거야?」 


P「미키? 나는・・・미키의 뭐지?」 


미키「?・・・허니는 미키의 허니야!」 





미키「허니가 오늘따라 왠지 상냥해♪」 


P「당연하지. 나는 미키만의 허니니까」꼬옥 


미키「에헤헤. 좀 더 꼬옥하고 안아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P「미키. 자, 주먹밥 줄게」우물우물 쪽


미키「으응・・・허니. 오늘은 굉장히 대담한 거야・・・」 


P「미~키」 


미키「에헤헤. 허~니」 






타카기「오오, 여기 있었군. 자네」 


P「사장님?」 


타카기「아이돌들이 찾던데? 무슨 일이 있었나?」 


P「에?・・・무슨 일?」 


타카기「괜찮나, 자네? 오늘은 쉬는 편이 좋지 않겠나?」 


P「네・・・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따르겠습니다」 


타카기「? 뭐, 무리는 하지 말게」 





야요이「어라? 프로듀서, 벌써 돌아가세요~?」 


P「야요이?」 


야요이「왜 그러세요? 안색이 나쁘신데?」 


P「응. 집에 돌아가려던 참이었어」 


야요이「몸이라도 안 좋으세요? 우~, 프로듀서네 집에 제가 실례해도 괜찮을까요? 프로듀서만 괜찮으시다면 맛있는 밥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P「그래도 괜찮아?」 


야요이「네. 밥을 많이 먹으면, 분명 기운이 날테니까~」 






야요이「자, 무지개가 생겨요〜♪」뚜벅뚜벅 


P「하하하. 음이 틀렸잖아, 야요이. 다음에 다시 한 번 레슨이다」 


야요이「웃우~! 프로듀서가 기운이 나셔서 기뻐요!」 


P「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가 힘드신 얼굴을 하고 계시면, 저도 괴로워요. 어째서 일까요?」 


P「야요이는 좋은 신부가 되겠구나・・・」쓰담쓰담 


야요이「프로듀서・・・?」 






히비키「어~이, 프로듀서! 병문안 왔어!!」 


P「히비키?」 


히비키「왜 그래? 프로듀서? 왠지 멍해 보이는데?」 


P「왜일까. 어쩐지・・・히비키가 너무 귀엽게 보여」 


히비키「프 프로듀서? 아하하. 아직 잠에서 못 깬 거야? 본인이 귀엽다니, 그, 그렇지 않아」 


P「아니, 히비키는 귀여워」쭈욱 


히비키「에・・・? 아・・・잠깐만! 마음의 준비가!! 으응・・・」 





마미「지금 오빠는 사람에게 반하기 쉬워진 것 같아」 


아미「최면이 이상한 식으로 변해버렸어」 


마미「뭐, 많은 사람이 오빠 뇌를 돌려가며 만지작거렸으니 이상하게 되버리겠지」 


아미「이건 오빠의 위기야. 마미군」 


마미「이건 마미랑 아미의 찬스네. 아미군」 


아미「반대로 말해 지금 저 상태인 오빠에게 깊은 연애 감정을 새겨 넣을 수 있다면」 


마미「원래 오빠로 돌아온 다해도 오빠는 아미랑 마미의 것」 


아미「최면이 불안정하면 새겨 넣기 쉬울 테고」 


마미「그리고 재조정하기 쉬워!」 


아미「악마네요~, 마미님」 


마미「악마네요~, 아미님」 




마미아미「「훗훗훗훗훗훗훗훗~」」 










하루카「헤에・・・최면이라」 


하루카「프로듀서를 마음대로・・・」 











하루카「프로듀서씨! 괜찮으세요!?」 


P「하루카?・・・히비키랑 야요이는?」 


하루카「집에 돌려보냈어요. 믿을 수 없으니까」 


P「믿을 수 없다?」 


하루카「네.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세요?」 


P「확실히 오늘 나는 대체 뭘・・・」 


하루카「실은 다른 아이돌들이 프로듀서씨에게 최면을 걸고 있어요」 


P「에? 아이돌들이?」 


하루카「네, 전부요. 프로듀서가 모른다는 걸 기회로 해서・・・너무해・・・」 


P「다른 아이돌들은・・・너무해?」 


하루카「하지만 괜찮아요!『저만은』프로듀서씨의 아군이에요」 


P「하루카는・・・아군・・・」 


하루카「네!『단 한명의』」 






하루카「자, 프로듀서씨. 밥이에요. 아~앙・・・♪」 


P「맛있어. 하루카」 


하루카「에헤헤. 그 말을 들으니 기뻐요」 


띵동 


마미아미「「오빠, 집에 있어?」」 


하루카「후후・・・부르고 있답니다. 프로듀서씨」 





P「싫어! 여기 있을래! 하루카와 둘이서, 계속 같이!」 


하루카「키득키득・・・그렇네요. 프로듀서씨는 이제 세계에 있는 사람 중, 단 둘 밖에 생각하지 못하니까요. 저랑 프로듀서씨, 단 둘뿐이니까요」 


P「싫어. 전부 싫어. 싫어싫어・・・하루카 말고는 전부・・・」 


하루카「기뻐요, 프로듀서씨. 약속이에요・・・만약 그 약속을 어기면」 


하루카「프로듀서씨를 버릴 거랍니다?」 


P「!? 싫어, 그런 건 싫어!! 하루카, 하루카!!」꼬옥 


하루카「아핫. 프로듀서씨 굉장히 귀여워요」 





타카기「오토나시군. 오늘은 왠지 사무소가 조용하군」 


타카기「오토나시군? 오토나시군?」 


타카기「혹시 나 말고는 사무소에 아무도 없는 건가・・・?」 


타카기「응? 메모가 있군」 


프로듀서씨를 겟 하러감 피요


타카기「괜찮으려나. 이 사무소・・・」 





P「하루카・・・하루카・・・」새근새근


하루카「그럼 이제 남은 건 프로듀서씨의 감정을 의존에서 연애로 바꾸는 것만 남았나」쓰담쓰담 


P「하루카・・・?」 


하루카「괜찮아요. 제가 지켜드릴 테니까. 안심해 주세요」싱긋 


P「응. 하루카가 그렇게 말한다면」 


하루카「제 무릎 기분 좋으세요?」 


P「부드러워서, 안심이 돼・・・」부비부비 


하루카「꺄악・・・간지러워요. 프로듀서씨♪」 





아즈사「어머~, 하루카. 선수를 치는 건 좋지 않단다」 


하루카「・・・아아~. 저기, 아즈사씨. 일단 묻겠는데, 어떻게 안으로?」 


아즈사「프로듀서씨에게 여벌쇠를 받았으니까♪」 


하루카「마음대로 복제한 열쇠를 여벌쇠라고는 하지 않아요」 


아즈사「어머어머・・・후후후」 





마코토「아, 열렸다! 야~, 하루카!! 프로듀서는 내 거야!!」 


마미「아미~, 돌격이야~」 


아미「마미~, 늦지 마~」 


리츠코「아, 애들아. 모처럼 프로듀서 방에 왔으니 좀 더 음미하면서 들어가도록 해!!」 


아즈사「어머어머? 다들 와버렸네」 


유키호「우우우. 사실 프로듀서는 나랑 사귀고 있었는데・・・」 






하루카「그래서, 전부 모여서『저의』프로듀서씨에게 무슨 용무죠?」 


마미「물러 하루룽!」 

아미「쵸코 파르페의 두 배는 물러!」 


유키호「프로듀서를 지금 그 상태로 그대로 두면, 계속 불안정한 상태일 거예요」 


하루카「즉?」 


유키호「지금 그 상태의 프로듀서가 언젠가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지금 가졌던 감정을 전부 잊어버릴 거예요」 


마코토「최면이 완벽해지기 전에 여러 가지 명령을 한꺼번에 받아들였으니까 결국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관련된 모든 기억이 사라진데」 


하루카「즉 지금 내가 프로듀서씨에게 아무리 새겨놓아도 소용없다?」 


유키호「네」 





유키호「그러니까 제안을 할게요」 


마미「우리 모두」 


아미「오빠를 공유하면 되는 거야~」 


마코토「그러면 공평하지?」 


아즈사「어머. 다들 명안이네」 


하루카「・・・그렇다면 어쩔 수 없나」 


のヮの(최면이 완벽해지면 다시 빼앗으면 되고) 



이렇게 해서 프로듀서를 모두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히비키「움찔거리고 있는데? 괜찮은 거야~?」 


타카네「참으로 기이합니다」 


유키호「아, 아마도 프로듀서의 자아가 최면에 저항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오리「흐~응. 꽤나 완고하네」 


코토리「흰자위를 드러내고 있는데 괜찮은 거야?」 


유키호「네・・・저항이라고 해도 쾌락밖에 느끼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까요」 


타카네「귀하가 빨리 고통에서 해방되도록」꼬옥


히비키「아~!! 타카네만 프로듀서 손을 잡다니 치사해~!!」 


이오리「그, 그럼 나는 왼손을 잡아볼까」꼬옥 




코토리「그럼 나는 프로듀서씨의 아들을・・・」 


일동「・・・・」찌릿


코토리「피, 피요・・・」 






유키호「다음은 셋을 세고 눈을 뜨면 완벽해요」 


일동「・・・・・」꿀꺽 


유키호「3, 2, 1・・・자」 


P「어라? 난 대체 뭘・・・?」 


유키호「일어나셨나요? 프로듀서?」 


P「응. 왠지 몸 이곳저곳이 아픈데」 


유키호「프로듀서. 프로듀서는 저희 것인가요?」 


일동「・・・・・」두근두근 


P「당연하지」 


P「난 너희들의 소유물이야」 


일동「만세~!!」하이터치 


P「?」 





마미「저기, 오빠. 마미랑 아미랑 놀자~」 

아미「어른의 놀이도 해버리자~」 


코토리「겨, 결혼을・・・피요피요」 


타카네「귀하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아즈사「어머어머・・・프로듀서씨는 완전히 노예네요. 후후후」 


마코토「처음은 저랑 데이트해요!」 


유키호「다, 다들 너무 달라붙었어・・・」 


하루카「차례를 정해야겠네」 



첫날


이오리「공평하게 제비뽑기를 해서 첫날은 이 이오리로 정해졌어!」 


이오리「자, 프로듀서! 오늘은 우리 집에서 묵을 거니까, 빨리 정신 차리도록 해」 


P「오늘은 이오리랑 같이인가」 


이오리「정말, 걸음이 느리잖아!」 


P「그렇게 서둘지 마」 


이오리「서, 서둘러!」 


이오리「왜냐하면 서둘지 않으면 둘이서 보낼 시간이・・・아아, 진짜! 빨리 오도록 해!」 




P「이걸 먹이면 되는 거야?」 


이오리「응, 그래. 나를 무릎에 앉히고. 물론 전부 아~앙으로」 


P「자, 아~앙」 


이오리「아~앙・・・응. 이오리답게 어른스러운 선택이네!」 


P「이게 어른스러운가?」 


이오리「시끄러. 손이나 움직여」 


P「자, 아~앙」 


이오리「아~앙・・・행복해」 





P「같이 잔다는 건, 이거랑은 좀 다르지 않나?」 


이오리「이게 맞아. 오늘은 나를 계속 안은 채 곁에서 자도록 해」 


P「아, 응・・・」 




이오리「니히힛. 안녕, 프로듀서」 


P「오, 왠지 기뻐 보이는데」 


이오리「당연하지!」 


이오리(안겨서 같이 잤으니 아기가 생길지도♪) 





둘째날


히비키「둘째날은 본인이야」 


P「오늘은 히비키인가」 


히비키「프로듀서! 데이트하러 가자, 데이트!」 


P「하하하. 히비키는 기운이 넘치네」 


히비키「유원지, 공원, 스포츠클럽. 어딜 갈까」 


P「전부 몸을 움직여야 하는 곳이군・・・」 





셋째날 


아즈사「프로듀서씨. 어디로 갈까요」 


P「아즈사씨는 어딜 가고 싶으세요?」 


아즈사「후후후. 둘이서 라면 어디라도・・・어라? 여긴 어디지?」 


P「길을 잃어버린 것 같네요」 


아즈사「보는 눈이 없으니 딱 좋네. 마음껏 어리광 부릴까. 후후후」 


P「아, 아즈사씨!?」 






하루카「놓쳤다・・・? 아니, 따돌려졌나・・・」 





타카네「다섯째날은 저와 같이 달을 보면서 라아멘을 먹도록 합시다」 


P「달을 보며 라면을 먹다니 특이하네」 


타카네「귀하가 있다는 것만으로, 라아멘이 평소보다 한층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P「타카네는 아름답구나・・・라면을 먹고 있을뿐인데 그림이 돼」 


타카네「귀하가 드시고 계시는 라아멘의 맛은 어떠한 맛입니까?」 


P「응? 평범한 소금라면인데」 


타카네「그 라면도 먹어도 괜찮을까요?」 


P「응. 자, 아~앙・・・근데 왜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고 있어?」 


타카네「귀하는, 심술꾸러기이십니다・・・」 


P「조금 장난을 쳤을 뿐이야, 타카네・・・」쪽


타카네「으응・・・」 






코토리「마, 마침내 내 차례가!」피요피요 


코토리「어, 어떡하지・・・말하는 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일단 뭘・・・」피요 


코토리「나를 이름으로 부른다든가!」피요요 


코토리「P『코토리・・・』같이! 같이!」피피피 


코토리「그 다음은 물론・・・야경이 아름다운 곳에서」피요 


코토리「P『코토리, 평생 너를 소중히 해줄게・・・』라든가! ヽ(≧▽≦)/ 꺄악~!!」피요피요 



하루카「네. 하루 지났으니 종료에요」 


코토리「피, 피요・・・」 






미키「후우. 역시 허니의 무릎위에 앉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거야」 


P「미키는 어른 같은데 어리광쟁이지」 


미키「으~. 어른이나 아이 같은 건, 관계없다 생각하는데」 


P「그렇네. 미안. 미키는 미키지」쓰담쓰담 


미키「♪」 


P「앗, 야. 무릎 위에서 너무 움직이면・・・!!」 


미키「어라? 뭔가 단단한 것이 엉덩이에・・・?」 


P「으윽・・・」 



과연 프로듀서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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