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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P「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켰다」

by 기동포격 2014. 5. 1.

미키「설마 허니가 여자랑 동거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는 거야…」


치하야「최근 프로듀서를 스토킹하고 있을 때 우연이 봐버렸어」


유키호「하, 하지만 대체 누굴까…」


하루카「…」


치하야「뭔가 특별한 점이 없는 걸 볼 때 일반인이라고 생각하는데」


P(…하루카에게 돌아올 때는 리본을 떼놓으라고 해놓아서 다행이야)





마코토「하지만 진짜 누구일까」


미키「일반인이라니…미키들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야」


치하야「옛날부터 알던 사이인걸까」


유키호「그렇다면 더욱 더 건드릴 수가 없어요~」


이오리「이건 미나세 재벌의 힘을 전력으로 이용해 상대방을 찾을 수밖에 없어」


하루카「…」







하루카(다들 너무하네…)


하루카(만일 다들 나인 걸 모른다고 해도)


하루카(친구인 치하야는 알아주면 좋을 텐데)


치하야「…」


치하야(…그 상대방이 설마 하루카라고는 말할 수 없어)


치하야(프로듀서가 동거하고 있다는 건 말했지만)





하루카「하아」


미키「하루카? 왜 그러는 거야?」


하루카「아, 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안 계시니 누구도 도와주질 않아)




아미(카라아게(로손 편의점에서 파는 닭튀김) 주세요!)


리츠코(이자식, 머릿속으로 직접!)


마미(아, 마미는 에루치키(로손 편의점에서 파는 치킨)로!)





미키「그건 그렇고 허니가 늦는 거야」


마코토「프로듀서는 오늘 어디로?」


하루카「오늘은 분명, 하루 종일 히비키가 촬영하는 걸 돕는다고 하셨어


마코토「게시판에 쓰여 있지도 않은 걸, 왜 하루카가 바로 대답하는 거지?」


하루카「아, 그게. 어제 프로듀서씨가 그렇게 말하셨어」


마코토「뭐~야, 그런 거였나~」


치하야(…프로듀서는 어제 마코토가 촬영하는 곳에 같이 있느라 하루 종일 사무소에 없었는데)




미키「그럼 오늘은 미키가 허니를 스토킹 하는 거야」


하루카「에?」


미키「하루카가 가고 싶었어? 하지만 안 되는 거야. 오늘은 미키야」


하루카「아, 알겠어」


치하야(…역시 들키겠지)


하루카(평범히 돌아가도 괜찮을려나…일단 리본은 떼놓자)





~ 다음날 ~


미키「…동거 상대」


미키「역시 별 특징이 없어서 누군지 모르겠는 거야」


하루카「…」


치하야(안 들켰네)


치하야(그건 그렇고 하루카…)


마코토「어라? 하루카는 왜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거야?」




하루카「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햄죠에게 조금 불행한 일이 생겼었거든…」


히비키「무슨 말을 하는 거야! 햄죠라면 여기 있어!」


하루카「미안, 꿈」


히비키「뭐야, 꿈인가」


치하야(이 사무소는 여러 가지 의미로 위험하네)





마코토「근데 역시 일반인인가」


미키「일반인에게 미키의 허니를 빼앗기는 건 분한 거야」


마코토「미키의 프로듀서가 아니잖아」


하루카(들키면 무슨 일을 당할지 무서운데)


마코토「아, 프로듀서는 오늘 어디?」


하루카「아, 오늘은 타카네씨 촬영을 보조!」


하루카「아…」


미키「또 하루카야…」





하루카「…」


하루카「요, 요즘 코토리씨가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나한테도 말씀해주시니까」


미키「뭐야, 그런 거라면 빨리 말하는 거야」


하루카「하하하. 미안미안」


마코토「나 참, 코토리씨도 똑바로 일해줬으면 좋겠는데」


코토리「…」


코토리(뭐, 됐나)




치하야(이 상황까지 와서 모르다니 대단하네)


치하야(뭐, 아무래도 좋지만)


아미(고기만두 주세요!)


마미(마미는 팥만두!)


리츠코(…또!)





미키「그건 그렇고 오늘도 허니는 현장에서 바로 돌아간데」


이오리「그럼 오늘은 이 이오리가 스토킹 할게!」


미키「미나세 재벌의 힘을 보여주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역시 이건 위험하겠지…)




~ 다음날 ~


이오리「…」


이오리「우리 재벌의 힘을 이용했는데도 누군지 알아내지 못했어」


하루카「…」


이오리「라는 건 거짓말」


하루카「!」


이오리「그런 시시한 일에 돈을 쓰지 말라고 혼났어」





미키「그럼 결국 누구인지 모르는 거잖아


마코토「뭐가 미나세 재벌의 힘을 보여준다는 거야!」


마코토「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이오리「뭐야! 나만 의지하지 말아줄래!?」


마코토「미안. 말이 심했어…」




치하야(…점점 하루카가 말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되어가네)


치하야(내 탓이기도 하지만)


아미(롯피는 어디있나요?)


롯피 - 일본 전국의 로손 편의점에 설치되어 있는  멀티 미디어 키오스크 (MMK)이다.


마미(화장실 쓰게 해주세요)


리츠코(…)





미키「그래서 오늘 허니의 예정은?」


미키「하루카는 들었어?」


하루카「에, 그게」


P「응? 내가 왜?」


마코토「프로듀서? 계셨네요?」


P「지금 막 돌아왔어」




마코토「프로듀서!」


마코토「누구랑 동거하고 계신가요!!」


미키「미키는 바람은 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P「바람이라니…너희들 말이 심한데」


마코토「왜 가르쳐 주시지 않는 거죠?」


마코토「전에도 어느새 인가 히비키가 촬영하는 현장에 가버리시고」





P「너희들에게 사실을 말하면 화낼거잖아?」


미키「화 안내는 거야」


미키「그치? 하루카」


하루카「에? 아, 응」


P「진짜?」


야요이「프로듀서. 슬슬 일 갈 시간인데…」


P「아, 아아. 그랬었지. 갈까」


야요이「웃우~! 오늘은 프로듀서를 제가 독점해요」




마코토「…」 칫


미키「…그럴 수는 없는 거야」


하루카(구사일생이었나?)


아미(패밀리 치킨 주세요!)


마미(마미는 어묵!)


리츠코(여긴 로손이야! 요녀석들아!)


리츠코「아니, 로손도 아니야!」


아미「릿쨩이 마침내 태클을 걸었어YO!」


마미「WAO!」





치하야「가버렸네」


마코토「이래서야 누가 상대인지 알 수가 없잖아」


미키「…이름 정도는 가르쳐 줬으며 하는 거야」


이오리「그렇네」


유키호「다, 당분간은 캐묻지 않는 게…」


이오리「유키호는 조용히 해!」


유키호「너무해요~」




마코토「어쩔 수 없어. 오늘은 내가 스토킹 할게」


이오리「조그마한 단서 정도는 잡도록 해」


마코토「맡겨!」


미키「마코토군은 듬직한 거야」


하루카(스토킹 한다는 것에는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구나)


하루카(오늘은 들킬 것 같은데)




치하야(…도울 수는 없을까)


치하야(하지만 대체 어떻게 해야!)


아미(아, 케이온 페어는 언제부터인가요?)


마미(그것보다 아이돌 마스터 페어도 또 해주세요!)


리츠코(너희들 질리지도 않고 계속하네…)





~ 다음날 ~


마코토「…옆에서 봤는데 누군지 알아내지 못했어」


마코토「특징도 없었고…」


마코토「단지 목소리는 들어본 것 같은…느낌이 들었어」


하루카「…」


하루카(…목소리까지 들었는데 모르는 거야?)







마코토「하아…」


하루카(빨리 들키는 편이 편하겠지…이래서야)


P「뭐야, 마코토. 아직도 그걸 캐고 있어?」






마코토「프로듀서. 오늘은 은근슬쩍 도망치지 마세요」


마코토「누구랑 동거하고 계시나요!」


P「응…」


마코토「저희들이 알고 있는 사람인가요!」


P「…응」


미키「…」





마코토「저희들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름정도는…」


P「…응」


P「근데 마코토…」


마코토「뭔가요?」


P「네 질문에 대답해줬는데 그냥 넘겨버리네」


마코토「무슨 영문 모를 소리를 하시는 거죠?」




P「아니…동거 상대 말이야」


P「네가 알고 있는 사람인데」


마코토「에?」

 

치하야「…」


아미(릿쨩이 로손 편의점 명예점장이었던가?)


마미(직함까지 있구나)


리츠코(그게 뭐 나빠?)


치하야(마코토는 어제 스토킹을 하러 가서 모르지)





미키「…」


하루카「…」


마코토「좀 더 알기 쉽게 저에게 설명해 주세요! 」


P「아니, 그러니까 동거 상대는 여기 있다는 이야기야」


마코토「?」


마코토「제가 어제 본 그 사람은 여기 없는데요?」


P「…」





P「그거라면 어제 다른 사람들에게 전부 말했는데」


P「…」


P「하루카, 잠시만」


하루카「네」


P「이걸 이렇게」


마코토「!」


마코토「너, 넌 어제 봤던 무개성녀!」




마코토「하루카를 어떻게 했어!」


P「…」


하루카「…」


미키「마코토군…그건 좀」


치하야(눈치 채지 못했어?)







하루카「나야, 하루카야. 마코토」


마코토「그렇구나. 네 이름도 하루카구나」


마코토「하지만 그거랑 이거랑은 별개」


마코토「하루카를 돌려줘! 그리고 프로듀서도」


P「난 덤이냐. 그럼」


P「되돌려 볼까」


마코토「!」


마코토「하루카? 언제 돌아온 거야?」


하루카「…」




미키「미키랑 다른 사람들도 어제 이해하느라 큰일이었던 거야」


유키호「네…」


이오리「설마 상대가 하루카였다니」


마코토「무슨 말을 하는 거야?」


마코토「아까까지 동명이인인 하루카가 있었잖아…」


이오리「…농담하는 거지?」





미키「그것보다 허니랑 하루카는 언제부터 동거한 거야?」


P「내가 무대에서 떨어지고 난 뒤…」


P「하루카가   헌신적으로 간병해줬지」


P「그 뒤부터」


미키「흐~응, 이야」


마코토「?」


마코토「나를 놔두고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마!」


유키호「자자, 마코토 진정해…」





마코토「그래서 방금 전의 그 동명이인인 하루카는 어디 간 거야?」


이오리「…」


치하야(점점 마코토가 불쌍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아미(아, 카라아게군 레귤러를 먹고 싶어…)


마미(마미는 아메리칸 핫도그)


리츠코(편의점 갈래?)


아미・마미(갈래갈래!)


리츠코「그러므로 잠시 편의점에 다녀오겠습니다


P「아? 응」


P(그러므로?)





치하야(그것보다 리본을 뗀 상태인 하루카를 알아보는 건 나랑 프로듀서 뿐인 거야?)


미키「하지만 허니를 독점하다니 치사한 거야」


이오리「그렇네」


하루카「그게, 어제도 말했지만 말하지 않아서 미안해」


P「하여튼 동거하고 있는 상대는 하루카」


P「이건 사실이니까 받아들여」


P「물론 너희들의 프로듀스는 앞으로도 똑바로 하겠지만」




리츠코「나 참. 프로듀서가 다른 사람들에게 숨긴 게 잘못 된 거야」


아미「자업자득이라는 녀석?」


마미「뭐, 오빠도 하루룽도 비밀을 오랫동안 숨길 수 있는 타입이 아니니까 말이야→」


리츠코「다들 납득할려나


리츠코「아, 카라아게군 3개 주세요」


마미「아메리칸 핫도그도!」




아미「그것보다 마코찡은 진심으로 그렇게 말했던 걸까?」


리츠코「그렇게까지 눈치 못 챌리는 없겠지. 아무리 그래도」


마미「아니아니, 그건 모르는 일입니다」


아미「혹시 지금쯤」


아미「물론 방금 전까지 제가 했던 말은 농담이었답니다~라고 했을지도」


마미「처음부터 눈치 채고 있었어요~라든지」


리츠코「그럴 리 없어. 응」





유키호「마코토…방금 전에 봤던 리본을 달지 않은 하루카도 하루카야」


마코토「그러니까 그 하루카는 가짜잖아?」


유키호「…진짜 하루카」


마코토「에?」


마코토「하하하. 방금 전까지 제가 했던 말은 농담이었답니다~」


마코토「처음부터 진짜 하루카라고 알고 있었어요!」


이오리「설득력 제로





이오리「마코토는 어제 프로듀서를 스토킹해서 하루카를 직접 봤는데도 눈치 못 챘으니」


마코토「…」


P「그렇구나. 스토킹을 해서…」


P「근데 너희들 날 스토킹하고 있었어?」


이오리「?」


P「그게 뭐가 이상해? 라는 표정으로 날 보지 마」





이오리「응, 그래. 스토킹 했어. 그게 뭐 잘못됐어?」


미키「미키도 한 거야」


마코토「…」


유키호「전 하지 않았답니다?」


치하야「저도…」


P「정색하지 마」




이오리「근데 치하야는 뭘 그렇게 태연히 거짓말을 하는 거야?」


이오리「네가 프로듀서를 스토킹 한 게, 이 일의 발단이잖아!」


치하야「…」


치하야「나는 스토킹이 일상인걸」


이오리「그래」


이오리「잠깐, 어이




마미「릿쨩…아이스크림도 사도 괜찮아?」


아미「아→마미만 사주다니 치사해!」


아미「릿쨩! 아미도, 아미도!」


리츠코「사준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했는데?」


마미「에→안 돼?」


리츠코「알겠어. 한 개만 사도록 해」


아미「릿쨩 대인배!」


마미「에잇! 뱃살」




치하야「설마 당신들까지 스토킹을 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으니까…」


이오리「…」


이오리「프로듀서가 어떤 여자랑 사귀는지 알고 싶었던 게 아니야, 난」


이오리「스토킹을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것뿐! 단지 그것뿐이야!」


유키호「그쪽이 더 문제가 아닌지…」


이오리「!





이오리「뭐, 뭐 어쨌든」


이오리「너랑 하루카가 동거를 한다니. 이 이오리가 인정 못해」


P「네가 내 엄마니?」


미키「미키도 인정 못하는 거야」


미키「그렇다고 할까 하루카보다 미키랑 하는 편이 분명히 더 좋은 거야」


하루카「미키…」


이오리「나랑 하는 편이 더 좋지


P「너희들…」





P「너희들이 그렇게 말해주는 건 한 명의 남자로서 기쁘지만」


P「난 일편단심이야. 하루카 일편단심」


하루카「…///」두근


미키「하루카랑은 지금 헤어지면 되는 거야!」


미키「미키는 과거 같은 건 신경쓰지 않는 거야」


하루카「잠깐」


이오리「…나도」




리츠코「마미? 난 분명히 들었단다」


마미「뭘」


리츠코「너, 혼잡을 틈타서 뱃살! 이라고 했지?」


마미「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리츠코「그럼 아이스크림 안 사줘도 괜찮아?」


마미「와와와. 죄송해요. 반성하고 있어요!」


리츠코「아주 좋아」


마미「릿쨩 완전 존경! Hey!」


아미「YO!」






미키「하루카하고만 동거하는 건 치사한 거야! 미키도 허니랑 동거하고 싶은 거야!」


이오리「나, 나도 너랑 동거해도 괜찮은데?」


하루카「역시 나만 프로듀서씨랑 동거하는 건 좀 치사하지…프로듀서씨는 우리 모두의 프로듀서씨니까」


치하야「그렇다면 매일 바꿔가며 프로듀서네 집에서 묵으면 되지 않을까?」


미키「그 의견 명안이야~! 미키는 찬성!」


이오리「니히힛! 나쁘지 않네. 하루카도 치하야가 말한 대로 해도 괜찮아?」


하루카「으, 응(프로듀서씨랑 항상 같이 있을 수 없게 되지만 어쩔 수 없지. 프로듀서씨는 우리 모두의 프로듀서씨니까. 그리고 나를 일편단심으로 사랑한다 해줬으니///)」


P「어이어이. 마음대로 정하지마…」





마코토「잠시만! 나도 괜찮아?」


하루카「괜찮아(프로듀서씨랑 만나는 날이 줄어들어 버려…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나는…나쁜 아이일까…)」


미키「그럼 내일은 미키로…」


이오리「잠깐! 내일은 나야!」


미키「마빡이보다 미키가 먼저야!」


이오리「마빡이라고 하지 마! 내가 먼저야!」


P「그러니까 마음대로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마…」


치하야「그렇다면 프로듀서가 결정해주면 되지 않을까?」




P「그럼 원래 하루카랑 동거하고 있었으니 월요일은 하루카, 화요일은 치하야, 수요일은 하루카, 목요일은 마코토, 금요일이 미키, 토요일은 하루카, 일요일은 이오리」


하루카「프로듀서씨…(날 생각해주셨구나)」힐끔


P「」윙크


미키「어쩔 수 없는 거야…허니 집에서 묵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이야(반드시 허니를 뒤돌아보게 하는 거야)」





P「보자, 오늘은 목요일이니까 마코토네. 준비는 됐어?」


마코토「앗싸! 일단 집에 가서 묵을 준비를 하고 올게요!(귀여운 잠옷을 입으면 프로듀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룽룽


미키「빨리 내일이 되지 않으려나」


하루카「그럼 난 프로듀서씨 집에 있는 내 사유물을 정리해야…」


P「아니, 하루카는 주 3일이니까 정리할 필요는 없어」


이오리「그럼 마치 하루카랑 네가 사는 집에 우리들이 묵는 것 같잖아」


P「(실제로 그렇지만…)그렇네…하루카, 집에 놔둬도 괜찮으니까, 일단 짐을 모아둘래?」





하루카「그럼 프로듀서씨 집에 갔다오겠습니다」


P「아, 잠깐. 하루카. 나도 같이 가자」


미키「허니의 집 위치를 모르니 미키도」


이오리「나도」


치하야「저도」


P「아니아니, 너희들은 하루카를 스토킹하고 있었잖아? 청소도 해야 하니 잠시만 기다려줘」


일동「네~에…」






P네 집


P「하루카…일이 이렇게 돼서 미안해. 화났어?」


하루카「아니요. 화가 전혀 안 났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거기에 제가 혼자서 프로듀서를 독잠하는 건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니까요」


P「하루카…내가 행동을 똑바로 못해서…」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잘못 없어요! 사과하지 마세요」꼬옥


P「역시 나에게는 너뿐이야. 이제 놓지 않아」쪽


노닥노닥 러브러브





사무소


미키「허니랑 하루카가 늦는 거야…휴대폰도 연결이 안 되고」


이오리「!…분명 하루카랑 둘이서 도망친 거야!」빠직


치하야「찾으러 가자」








다다닷…


벌컥


마코토「프로듀서! 기다리셨죠!? 어라? 아무도 없네…」



다음에 제시된 보기 중 진짜 아마미 하루카를 고르십시오.



1.





2.







3.







4.






5.





6.


답이고 뭐고 신성한 하루카를 모독한 기동포격을 능지처참 시킨다.




http://blog.livedoor.jp/dpdmx702/archives/36924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