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765 프로덕션은 지금 절찬리 일상을 보내는 중입니다」
코토리「지금부터 평상시에는 별로 볼 수 없는 프로듀서씨의 생태에 대해」
코토리「클로즈업 해보겠어요~!」
코토리(초여름, 오늘도 날씨는 아주 맑습니다)
코토리(관찰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코토리(지금 저랑 프로듀서씨가 있는 곳은 다들 아시다시피 765 프로덕션 사무소)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오늘 할 일을 빨리 끝내고, 현재 소파에서 휴식중입니다)
코토리(오늘은 대체 어떠한 프로듀서씨를 볼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
달칵
아미「다녀왔습니다~!」
코토리(어머나, 아미가 등장합니다! 갑작스러운 아미의 컴백!)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아미에 대해 어떤 행동을 보여줄 것인가) 두근두근
아미「오빠, 다녀왔어」깡총
풀썩
P「어서와, 아미. 레슨은 어땠어?」
아미「완벽해~!」
P「그렇구나. 열심히 했네」방글방글
아미「있잖아, 오빠는 뭐하고 있었어?」
P「소파에서 쉬고 있었어」
아미「에~? 피곤한 거야?」
P「하하하. 슬슬 아미가 올 거라 생각했거든」
P「일 끝내고 멍하게 기다리고 있었어」
아미「응훗후. 아미가 그리웠으려나~?」
아미「어쩔 수 없으니까 같이 놀아줄게♪」
P「와~아」쓰담쓰담
아미「오, 꽤나 좋은 솜씨군요」꺅꺅
P「감사합니다. 아미 스승님」싱글벙글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외로움을 잘 탄다...라) 메모메모
코토리(오늘도 765 프로덕션은 평화롭습니다)
코토리(오늘도 역시 관찰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 어떤 프로듀서씨를 볼 수 있을까요)
코토리(때는 정오. 저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관찰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물우물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지금 점심을 만드는 중. 메뉴는...라면?)
코토리(그렇다는 건...)
달칵
타카네「안녕하십니까」
코토리(그래. 타카네가 올 시간이었지)
P「안녕, 타카네」
타카네「귀하. 에이프으런이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P「고마워. 타카네는 점심 아직 안 먹었지?」
타카네「네. 아직 먹지 않았습니다만...?」
P「라면 끓였으니까 같이 먹자」
타카네「...어머나!」활짝
타카네「...」후루룩
P「...」후우후우
타카네「이것이 정녕 지상에 존재하는 맛입니까」방글방글
P「다행이네」
P「스프나 면은 시중에서 파는 거야. 미안」
타카네「아닙니다...소박함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P「타카네가 싫어하는 야채는 안 들어가 있었지?」
타카네「좋아하는 것뿐입니다. 야채가 풍부해, 몸에 좋은 라아멘이군요」
P「마음에 들어해줘서 기쁜걸」
타카네「잘 먹었습니다」
P「변변치 못했습니다」
타카네「소녀도 언젠가, 귀하에게 대접을 해드리고 싶다 생각했습니다」후후…
P「정말? 그거 기대되는데」싱글벙글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요리를 좋아한다...라) 메모메모
코토리(765 프로덕션은 오늘도 역시 평화롭습니다)
코토리(오늘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사무소에는 저밖에 없지만...)
코토리(슬슬 야요이를 데리러 간 프로듀서씨가 돌아올 시간입니다)
달칵
야요이「다녀왔습니다~!」
코토리「어서와. 수고했어, 야요이」
코토리(야요이랑 프로듀서씨는 소파에 마주보며 앉아있네요)
코토리(...아, 오델로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코토리(누가 이기고 있으려나?)
딱…
야요이「...이겼어요!」웃우~!
P「크으윽」
야요이「이걸로 제가 5연승이네요♪」
P「야요이, 한 번 더」
야요이「얼마든지요!」
P「다음판이야말로 안 질 거야」
딱…딱…
P「...」
야요이「에헤헤...」싱글벙글
P「졌습니다...!」
야요이「프로듀서 아까웠네요, 하고」
P「다음은 이거...!」
『오목』
야요이「웃우~! 안 질 거예요!」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지기 싫어한다...라) 메모메모
코토리(비가 오는 날에도 765 프로덕션은 평화로웠습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한테는 아직 관찰 할 여지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코토리(현재, 해가 지고 밤이 되었습니다)
코토리(아즈사씨랑 프로듀서씨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토리(같이 보고 있는 건, 해외여행 정보지...?)
아즈사「...」방글방글
팔락…
P「...」싱글벙글
팔락…
아즈사「오스트리아…예쁘네요」
P「네...치유되네요」
팔락…
아즈사「우후후...」
P「...」싱글벙글
팔락…
P「와아. 이거 맛있어 보이네」
아즈사「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코토리(어떤가요. 이 너그러운 시간)
코토리(아즈사씨랑 프로듀서씨의 파장이 싱크로 하고 있습니다)
코토리(여행 정보지를 보면서 감상을 말하고 있는 것뿐인데 둘 다 즐거워보여)
・・・
코토리(오늘도 계속해서 관찰을 하겠습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키보드를 연주하고 계시네요)
「프로듀서, 옆에 실례하겠습니다」
코토리(이런, 옆에 앉은 건...)
코토리(치하야다~!!)
치하야「방금 곡, 체르니군요」
P「응. 상냥한 곡이지」
치하야「그 곡을 상냥하다고 생각하시는 프로듀서가 상냥하세요」
P「에헤헤」
치하야「훌륭한 운지법이었어요」
P「치하야한테 칭찬받으면 기쁜걸」
치하야「~♪」띵띵띵
P「피아노란 참 좋은 거지」
치하야「네. 연주하고 있으면 마음이 상쾌해지죠」
P「영차」쓰윽…
치하야「아니, 연탄이라니...저는 프로듀서처럼 연주 못 해요」
P「치하야한테 맞출 거니까 괜찮아」~♪
툭
치하야(어깨가...)부끄부끄
P「아~, 즐거웠어」
치하야「후후. 저도요. 음악은 때로, 말보다 많은 걸 전하죠」
P「또 하자. 꼭」
치하야「네.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코토리(프로듀서씨는 피아노를 좋아한다...라) 메모메모
코토리(오늘도 765 프로덕션은 평화롭네요♪)
・・・
코토리(오늘도 프로듀서씨 관찰에 힘쓰고 있습니다. 코토리입니다)
코토리(지금은 저녁. 저녁해가 기분 좋네요)
코토리(사무소에서는 프로듀서씨랑 미키가 뭔가 소란을 떨고 있습니다)
미키「허니! 여기에 주먹밥이 있는 거야」
P「확실히 있군」
미키「그래서 허니한테 문제를 내는 거야. 지금 미키가 들고 있는 주먹밥의 속재료는 뭘까요~?」
미키「맞춘다면 이 미키 특제 주먹밥을 선물 하는 거야~!」
P「우메보시」
미키「땡」
P「제길...!」크으윽
미키「정답은...허니가 먹고 확인해봐!」쓰윽
P「오오...고마워」우물우물
P「...가츠오부시」
미키「정답이야!」
P「따뜻해서 맛있었어」
미키「아핫☆ 기쁜 거야」
미키「하지만 틀렸으니까, 허니는 베개가 돼 줘야겠는 거야!」
데굴
P「사람을 베개로 삼는 거 아냐」
미키「zZZ…」
P「정말」
코토리(미키가 잠드니, 사무소는 조용해졌습니다)
코토리(행복해 보이는 미키의 잠든 얼굴. 그 얼굴을 응시하는 프로듀서씨. 응시하는 프로듀서씨의 표정이 참으로 온화합니다)
코토리(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신경 쓰이네요) 우후후…
・・・
코토리(안녕하세요. 정오가 조금 지난 무렵의 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오늘도 관찰...하러 가고 싶은 찰나였습니다만)
코토리(프로듀서씨가 뭔가 수상쩍은 행동을 하고 있군요)
코토리(TV 뒤에 손을 넣고 있습니다)
코토리(옆에서 그것을 응원하는 마미.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P「마미, 다 연결했어」
마미「오~, 역시 오빠! 고마워!」
P「일부러 Wii을 가져오지 않아도 PS3가 있는데」
마미「오늘은 오빠랑 스매쉬 브라더스를 하고 싶어서 말이YA!」
P「그럼 어쩔 수 없나」
마미「얍, 하앗」달칵달칵
<PK 썬더 어이쿠
P「마미, 도망치지 마」달칵달칵
마미「그치만 오빠가 메테오만 노리며 치사하게 하잖아!」달칵달칵
P「스마브라에 자비가 어딨니」달칵달칵
마미「앗, 폭탄병이다」
P「에?」
퍼-엉 우와아아아아아…반짝
마미「앗하하하!」깔깔깔깔
P「조심해 돌아가」
마미「재밌었지, 오빠!」
P「응」
마미「내일 봐!」바이바이
코토리(그 뒤 프로듀서씨는 즐겁게 일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코토리(이걸 평화롭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 할 수 없죠)
・・・
코토리(오늘은 프로듀서씨가 아직 오시지 않았습니다)
코토리(사무소에는 히비키가 뜨개질 바늘을 앞에 두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코토리(펼쳐져 있는 책은...아미구루미 관련일까요)
달칵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코토리(여기서 프로듀서씨가 돌아오셨네요)
P「히비키. 여름인데 뜨개질이야?」
히비키「프로듀서. 이건 아미구루미라고 하는 거야」
P「아미구루미?」
히비키「참고로 아미는 관계없어. 이런 바늘로 인형을 만드는 게 아미구루미야」
P「재밌어 보이는데」
히비키「해볼래?」
P「응!」두근두근
P「햄조를 만들고 싶어!」
히비키「상당히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P「잘 부탁드립니다. 히비키 선생님」
히비키「좋아. 그럼 바늘을 이렇게 들고 말이지...」
P「과연」
히비키「일단은 6코 만들기부터 시작하자고~!」
P「히비키 선생님, 이러면 돼?」
히비키「응. 완성이네」
P「햄조랑 닮았으려나」
히비키「처음치고는 꽤나」
P「와~아」
햄조「규, 규웃」
히비키「오, 진짜가 왔는걸」아하하
P「...」
인형 햄죠『규이』(P가성)
햄죠「규이?」
히비키「오~, 형제 같은데」아하하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손재주가 있다...라) 메모메모
코토리(765 프로덕션은 너무 평화롭네요) 우후후…
・・・
코토리(안녕하세요. 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업무 시작 전입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책상에 앉아 스케줄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코토리(그리고 유키호가 탕비실에서 콧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유키호「프로듀서. 차를 끓여봤어요」싱긋
P「아, 고마워」
유키호「뜨거우니 조심해주세요」달그락
P「매우 좋은 색인걸」
P「...」후루룩
P「달면서 써...그리고」
P「맛있어. 맛있는걸」
유키호「다행이에요...」수줍음
P「유키호가 끓여주는 차, 좋아해」
유키호「에헤헤...」부끄부끄
P「오늘도 열심히 하자」
유키호「네!」방글방글
코토리(유키호는 프로듀서씨 앞에서라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는구나)
코토리(그리고 프로듀서씨, 코멘트가 소박...이라) 메모메모
・・・
코토리(오늘 하루도 아주 충실했습니다. 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사무소에는 리츠코씨와 업무가 끝난 프로듀서씨가 있습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는 테이블에 접착제와 팬치를 펼쳐놓고 뭔가를 하고 있네요)
코토리(어떤 기계를 고치고 있는 걸까요?)
리츠코「어라? 뭘 시작 하실 건가요?」
P「로봇을 만들 거야」
리츠코「프라모델인가요. 뜻밖의 것이네요...」
P「리츠코도 이런 거 잘할 것 같은데」
리츠코「잘하지만 안 도와드릴 거거든요?」
P「...」추욱
리츠코「...정말이지」
P「리츠코~, 다리 다 됐어~?」
리츠코「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오른쪽 다리가 아직...」달칵달칵
P「먼저 윙 파트 부분을 해둘게」
리츠코「부, 부탁드릴게요!」
P「후우...」
리츠코「다 됐네요」싱글벙글
P「도와줘서 고마워」
리츠코「천만에요. 무심코 집중해버렸네요」
P「회심의 역작이군」
리츠코「어디 두실 건가요?」
P「인형 햄조 곁에」영차
P「햄조,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인형 햄조『뀨이』(P가성)
리츠코「후후...」
코토리(리츠코씨는 프라모델을 아주 숙련되게 다루었습니다. 분명 아마추어가 아니겠죠)
코토리(이러니저러니 해도 765 프로덕션은 평화롭습니다)
코토리(아무리 관찰을 해도 그 생태를 알 수 없는 것이 프로듀서씨입니다)
코토리(오늘은 정오가 조금 지났을 무렵에 사무소로 돌아와, 소파에 멍하게 앉아있습니다)
코토리(운동복을 입고 있으므로 기다리고 있는 건 분명 그 아이겠죠)
달칵
마코토「안녕하세요!」
코토리「안녕, 마코토」
마코토「프로듀서, 기다리셨나요?」
P「아니」
마코토「오늘은 어디까지 갈까요」
P「음~, 마코토를 따라갈게」
마코토「알겠어요!」
P「너무 긴 거리는 못 달리니까」
마코토「괜찮아요. 비탈길 없는 곳을 지날 생각이니까요」
P「어라? 운동복 새로 샀어?」
마코토「맞아요! 상당히 좋죠?」
P「멋져. 어울려」
마코토「그럼 코토리씨, 다녀오겠습니다」
P「저녁까지는 돌아오겠습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랑 마코토는 사이클링을 하러 갔습니다)
코토리(뭐랄까, 운동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던가요)
코토리(오토나시 코토리입니다. 프로듀서씨가 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코토리(이오리가 오디션에서 떨어져 버린 것에 대해, 프로듀서씨가 격려하려고 했을 때)
코토리(조금 옥신각신 한 것 같습니다만)
코토리(지금은 절찬리 화해 중입니다)
코토리(이오리는 왠지 프로듀서씨 품 속에 있군요. 어째서일까요)
이오리「...」훌쩍
P「...」착하지착하지
이오리「...」미안
P「...」괜찮아
이오리「...?」화 안내?
P「...」신경 안 써
이오리「...」꼬옥
P「...」쓰담쓰담
이오리「...」꽈악
P「...」숨막혀
이오리「니히힛♪ 이제 괜찮아」
P「다행이야」싱글벙글
이오리「냉정함을 잃다니, 이오리쨩답지 않았어」
P「신선한 이오리였어」
이오리「이제 두 번 다시 안 보여줄 거야」
P「가끔은 응석부려도 괜찮은데?」
이오리「거절하겠어, 그건」
코토리(같은 말을 하며, 또 프로듀서씨한테 격려받는 이오리를 예측할 수 있겠네요)
코토리(오늘은 프로듀서씨의 뜻밖의 일면을 볼 수 있었어요) 메모메모
・・・
코토리(zzZ... 헉! 실례했습니다. 무심코 졸고 있었습니다...)
코토리(무심코 졸게 되는 좋은 날씨입니다. 사무소에서는 하루카랑 프로듀서씨가 수다를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토리(하루카가 들고 있는 건 직접 만든 과자려나?)
하루카「프로듀서씨! 드세요♪」
P「컵 케이크, 맛있을 것 같은데」
하루카「원하는 맛을 골라 드셔도 괜찮아요」방글방글
P「그럼, 이 귤 맛을」쓰윽
하루카「네!」
P「하루카는 뭐 먹을래?」
하루카「저는 코코넛으로 할게요~」
P「잘 먹겠습니다」
하루카「맛있게 드세요♪」
P「...」우물우물
P「입 안에 퍼지는 상쾌한 풍미」
P「촉촉한 풍미」
P「맛있어」우물우물
하루카「에이, 그렇게 과장할만한 건 아니에요」부끄부끄
P「하루카」
하루카「네?」
P「하루카가 한 입 먹여줬으면 좋겠어」
하루카「에에!?」
P「그러니까, 하루카가 나한테 한 입 먹여줘」
하루카「어, 어쩔 수 없네요!」
하루카「자, 아~앙...」쓰윽
P「이건 부끄러운데」
하루카「저, 저도 마찬가지에요!」
P「...아~앙」아~앙
하루카「...」두근두근
P「...으음」냠
P「아아, 맛있었어」
하루카「...저한테도 한 입 주실래요?」
P「좋아~」
P「...아~앙」쓰윽
하루카「생각한 것보다 부끄럽네요...」아-앙
하루카「...」냠
P「맛있지?」
하루카(맛 같은 건 거의 안 느껴져요...////)
코토리(헉. 아직 꿈을 꾸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코토리(이 장면은 머릿속에 있는 하드 디스크에 전부 저장해놔야 해...!)
코토리(카메라를 들고 있지 않은 게 천추의 한...!)
코토리「자, 이 관찰 노트도 어느새 다 적어가네」
코토리「프로듀서씨에 대한 건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
코토리「나는 이제야 첫 걸음을 디뎠을 뿐이니까」
코토리「이 끝없고 먼 프로듀서씨라는 비탈길에 말이지...」
미완
P「저한테 물으면 뭐든 대답해 드릴 텐데」
코토리「어떻게에에에!? 그, 그럼 재미없어요!!」
P「그런가요...」
끝
http://456p.doorblog.jp/archives/39061649.htm
'아이마스 SS > 올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P「하루카, 좋아해」하루카「///」 (4) | 2015.10.11 |
---|---|
야요이「실은...화장실에...」 이오리「!?」 (10) | 2015.09.28 |
P「임팩트 있는 이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6) | 2015.09.17 |
P「아기 만드는 법?」 (11) | 2015.09.16 |
하루카「앵커로 포상이에요, 포상!」 P「에……」 (12) | 201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