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야~ 귀엽네」쓰담쓰담
야요이「가, 간지러워요. 프로듀서」싱글벙글
P「아아~. 위안이 되는 구나~」쓰담쓰담
야요이「그만하세요~」
P「이야아~」쓰담쓰담
야요이「그, 그만두시라니까요……」
P「……」멈칫
야요이「……, …저, 저기」
P「……」
야요이「프, 프로듀서?」
P「……」
야요이「…우우, 죄송해---」울먹
P「야요이는 귀엽네~」쓰담쓰담
야요이「으아…정말. 심술쟁이에요. 프로듀서!」
야요이「에헤헤///」싱글벙글
이오리「잠깐, 너 뭐하고 있는 거야…」
P「엇」멈칫
야요이「어라? 프로듀서?」
P「……」터벅터벅
이오리「뭐, 뭐야…」
P「……」쓱
P「이오리는 귀엽네」쓰담쓰담
야요이「윽!」
이오리「우에!? 뭐, 뭐야. 갑자기///」
P「위안이 되는 구나~」쓰담쓰담
이오리「뭣. 자, 잠깐!」팟
P「……」
이오리「무, 무슨 작정이야! 어차피 네가 하는 짓이니
또 이상한 걸 생각하고 있겠지!」
P「……」
야요이「저, 저기. 프로듀서…」힐끗
P「……」쓱
P「야요이는 귀엽네~」쓰담쓰담
이오리「윽!?」
이오리「너, 너 말이야…!」부들부들…
P「하아~아. 야요이는 어른이구나~」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프로듀서가 쓰다듬어 주시면 기분좋아요~……///」나른
이오리「크으으으~……!」
야요이「웃우~…///」
이오리「잠깐! 너에게는 손이 두 개 있잖아! 그렇다면…그렇다면……///」
이오리「나도~~~」
P「후후후훗~」쓰담쓰담
이오리「앗……///」
P「너희 두 사람 다, 귀엽네~」쓰담쓰담
야요이「후아~……」
이오리「기, 기분 좋네…분하지만」나른
마코토「수고하셨어~요. 으으응!?」
P「오호」멈칫
이오리「에…이, 이제 끝……?///」
야요이「프로듀서?///」
P「……」터벅터벅
마코토「뭘 하고 계신건가요, 프로듀서. 두 사람 다 얼이 빠져서---」
P「마코토, 마코토마코토, 마코토~」쓰담쓰담
이오리・야요이「「윽!?」」
마코토「우왓. 가, 갑자기 뭔가요!?」
P「수고했어. 마코토~」쓰담쓰담
마코토「아. 네, 네. 감사…합니다……」
이오리「잠깐! 대체 뭐야, 너!」
P「귀엽구나. 마코토는~」쓰담쓰담
마코토「…저, 정말! 머리 쓰다듬을 받을만한 나이가 아니에요……///」
야요이「너무해요, 프로듀서!」
마코토「야요이, 조금 조용히 해줘…미안해……하아///」나른
P「……오른손이 놀고 있는데~」쓰담쓰담
이오리「으, 그럼──」
야요이「네」냉큼
P「야요이, 귀~엽네~」쓰담쓰담
야요이「웃우~!」
이오리「이, 무슨……!?」
마코토「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
P「귀엽네~」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 프로듀서///」
이오리「으, 으으으으으~……!」울컥
치하야「미나세씨, 왜 그러---…응?」
P「큿」멈칫
마코토「에……?///」
치하야「이 소란은 뭐죠…」
야요이「아, 치하야씨가 와서…」
P「치하야, 이쪽으로 와봐. 할 이야기가 있어」
치하야「…네. 뭡니까---」
P「에헤헤헤~」쓰담쓰담
치하야「후에에!?」멈칫
마코토「치하야, 부러워…」
P「치하야는 귀엽네~」쓰담쓰담
치하야「저, 저기 하실 이야기는……으」
이오리「정말! 비켜 봐, 너희들!」
이오리「자, 프로듀서!!」
P「예이예이」쓰담쓰담
이오리「하아아아……///」나른
치하야「미, 미나세, 씨……아」
야요이「이오리, 치사해…!」
마코토「그래, 이오리! 억지로 끼어들다니!」
이오리「순서대로 하면 돼잖아~///」
P「이야아~이오리도 귀엽네」쓰담쓰담
치하야「저기. 하, 하실 이야기…는……///」
P「치하야도 말이야~」쓰담쓰담
치하야「으으……///」나른
야요이「우우, 부러워요~……」울컥
마코토「빨리 비켜, 두 사람 다~」
유키호「프로듀서 차를…에에에!?」
P「위」멈칫
이오리「앗…///」
치하야「이, 이제 끝……?///」
하루카「다녀왔습니다」달칵
P「노, 노, 와!(のヮの)」터벅터벅
마코토「잠깐, 순서대로 하셔야해요! 프로듀서!」
P「유키호, 하루카, 잠깐」
하루카「앗. 네~♪」
유키호「그, 그것보다 프로듀서…다들 어떻게 된 건가요?」
P「……」
하루카「네, 네. 프로듀서씨…헉, 다들 왜 그---」
P「두 사람 다 최고네」쓰담쓰담
유키호「윽!? 자, 자, 잠깐…!」
하루카「어, 프로듀서씨…?」
치하야「……순서대로라면 어쩔 수 없지」
야요이「다음은 저랑 마코토씨 차례에요. 프로듀서!」
P「우선은 하루카와 유키호부터」쓰담쓰담
유키호「무, 무슨…!」팟
P「……」쓰담쓰담
하루카「에. 유키호 싫은 거야?」
P「하루카는 솔직하네~」쓰담쓰담
하루카「에헤헷///」
마코토「그래, 유키호! 솔직해지면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유키호「마코토……」
P「귀엽네, 귀엽네」쓰담쓰담
유키호「아……좋을, 지도 모르겠어///」
하루카「그렇지?」싱긋
유키호「아, 아아……///」
야요이「~~~~」근질근질
──────────
──────
───
코토리「나도 무심코, 무심코 쓰다듬어 버려어어어어어!!///」쓰담쓰담
──다음 날──
───
P「」달칵달칵
리츠코「잠시만요, 프로듀서. 어제 아이돌들에게 무슨 짓을 하신건가요」
P「에?」달칵달칵
리츠코「들었답니다? 일도 내팽겨 치고 놀고 있었다고」
P「후우」멈칫
리츠코「정말. 똑바로 해주세요. 저 아이들의 모범이 될──응? 프로듀서?」
P「……」터벅터벅
리츠코「무, 무서운 얼굴로…무슨 일인가요?」
P「귀여워~리츠코」쓰담쓰담
리츠코「!?」
리츠코「에. 아니, 프로듀서……」
P「싫어?」쓰담쓰담
리츠코「……그, 그 질문은 비겁해요」
P「리츠코는 대견하네~」쓰담쓰담
리츠코「……바보///」
P「헤헤헤」쓰담쓰담
리츠코「……///」
히비키「……」멈칫
리츠코「……아, 히비키///」나른
P「음?」멈칫
히비키「아……」
리츠코「에, 끝인가요…?」
P「……」터벅터벅
히비키「다른 사람들에게 들었어. 본인은 절대 굴복하지 않──」
P「……」
히비키「윽! ……어, 어라」
P「리츠코, 이리와」
리츠코「네, 네」
P「……리츠코는 솔직하네~」
리츠코「저, 정말…예이예이, 솔직해요」
히비키「우엑!?」
히비키「잠깐 프로듀서! 본인에게는 안 해주는 거야?」
P「싫어하는 것 같이 보여서」쓰담쓰담
리츠코「싫다면 안 해줘도 괜찮잖아……///」
히비키「우갸~~!! 싫다고 안했어~!」바둥바둥
P「예이예이……자」쓱
히비키「그, 그럼……──」
P「귀엽네. 히비키는~」쓰담쓰담
히비키「우아……!」바둥바둥
히비키「다들, 이런 걸……///」
P「히비키는 순수하네~」쓰담쓰담
리츠코「후훗…///」싱긋
히비키「기, 기분 좋네~///」
타카네「……기이한」
P「으으음?」멈칫
히비키「에, 끝난 거야?」
리츠코「타, 타카네……///」
타카네「대체 무슨 일입니까. 히비키」
P「……」터벅터벅
히비키「에……? 단지 프로듀서가 쓰다듬어줬을 뿐이야///」
타카네「쓰담쓰담……귀하…」
P「타카네」쓰담쓰담
타카네「어, 어떻게 되신 겁니까……?」
히비키「앗! 타카네, 치사해! 본인도~!」
P「순진순진」쓰담쓰담
히비키「이누미들도 이런 느낌일까나……?///」
타카네「히비키……하지만 기이한…」
리츠코「저, 저는…일을 하러……」안절부절
P「두 사람 다 귀엽네」쓰담쓰담
리츠코「……프로듀서, 다음은 저랍니다…?」
타카네「쓰담쓰담……진실로 신기한 힘이군요///」
히비키「에헤헤……뭔가 졸려///」나른
P「히비키는 어린애네」쓰담쓰담
타카네「가끔은 이 몸을 솔직하게 맡기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키「앗! 허니, 뭐하는 거야!」
P「아핫☆」멈칫
타카네「……귀, 하///」
히비키「미키, 인가…///」
P「……」터벅터벅
미키「미키도 쓰다듬어 줬으면 하는 거야」꼬옥
리츠코「미키, 너무 달라붙어!」
P「좋은 마음가짐이다」쓰담쓰담
미키「아핫☆」
리츠코「……그럼, 순서대로니까, 저네요?」쓱
P「리츠코는 귀엽네~」쓰담쓰담
미키「미키는, 미키는……?」
P「물론물론」쓰담쓰담
미키「허니……아후우///」나른
히비키「……우~ 기다리는 건 싫어…」
타카네「어쩔 수 없습니다, 히비키. 모두의 프로듀서이니까요」
P「다들 귀엽네~」쓰담쓰담
미키「기분, 좋은 거야……///」
리츠코「또, 가끔은 부탁드립니다…///」
P「리츠코는 일을 열심히 하네~. 귀엽네~」쓰담쓰담
아미「으음. 뭐지, 이 분위기는……!」
마미「늦었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나고 있어……!!」
P「후힛」멈칫
리츠코「아미, 마미……정말」
미키「우에…? 허니, 벌써 끝……?///」
P「……」터벅터벅
아미「읏차, 오빠. 뜻대로 되진 않을 거야?」
마미「모두 넋을 잃고 있는 것 같지만 마미들을 길들일 수 있을까나?」
P「너희들은 언제나 함께구나」쓰담쓰담
아미・마미「「웅훗후~」」
리츠코「뭣……!?」
히비키「아미마미 다음은 본인이니까 말이야~」
타카네「하지만 저 두 사람도 대단하군요……」
P「아미도 마미도 귀엽네」쓰담쓰담
아미「언제나 착하다, 착하다라며 쓰다듬어 주고 있으니까 말이야→」싱긋
마미「벌써 익숙해져버렸어!」싱긋
P「하하하하~」쓰담쓰담
미키「부우……다음은 미키의 차례인거야, 허니!」
히비키「아니야! 타카네와---」
타카네「히비키랍니다……」
리츠코「야야,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지 마」
리츠코「…어느 의미로는 아미랑 마미가 최강이었구나……」
──────────
──────
───
코토리「앗…! 후우……」쓰담쓰담
종극
──그 날 밤──
────
P「……♪」탁탁
달칵
P「……♪」달칵, 탁
아즈사「……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씨」
P「수고하셨어요, 아즈사씨」싱긋
아즈사「후훗, 바빠보이시네요」
P「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어서……」
아즈사「……아~ 그러고 보니 저 오늘 그라비아 촬영으로 칭찬받았어요~」
P「그런가요. 좋은 느낌이라 디렉터가 맘에 들었나보네요」싱긋
아즈사「네, 후훗……」
아즈사「……」머뭇머뭇
P「…저기, 왜 그러시나요?」
아즈사「아니요……저는 칭찬해주시지 않는 걸까나, 하고…」추욱…
P「에, 제가 말인가요?」
아즈사「그치만 다들 프로듀서씨가 쓰다듬어 줬다고…」
아즈사「다들 좋겠네~……」
P「……」
아즈사「…후훗」싱긋
P「……」터벅터벅
P「아즈사씨, 정말로 단순한 쓰다듬기랍니다?」
아즈사「네…부탁드려요」
P「그럼…」쓰담쓰담
아즈사「머리를 쓰다듬어진 게, 언제였을까…」
P「아즈사씨는 어른이군요~」쓰담쓰담
아즈사「왠지 몹시 나른하게 되네요~…」
P「귀여워, 귀엽네」쓰담쓰담
아즈사「후후……좋, 네요. 이거…///」
아즈사「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요……///」
P「……」쓰담쓰담
아즈사「후아~……///」
P「……아즈사씨는 귀엽네요」쓰담쓰담
아즈사「감사합니다……///」싱긋
P「하, 하핫…귀여우시네요, 정말///」쓰담쓰담
──────────
──────
───
코토리「패기 없기는……!」탓
진짜 끝
( ㅡдㅡ) 누군가가 머리 쓰다듬어 주는 거, 기분 좋기는 하죠. 흐흐
_(_つ/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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