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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2

히사카와 하야테「P쨩도 역시 비키니를 좋아해?」 ──도내, 어느 아이돌 사무소 P「……으음, 또 갑작스러운걸. 것보다 계절이 조금 아니지 않나」 하야테「춥지~. 밖에 나가면 눈이 무지 쌓여 있어서, 깜짝 놀랐어! 눈은 도시에서도 쌓이는구나~, 싶었다니까」 P「하야테가 상상하는 도시는 눈이 안 쌓이는구나」 하야테「응. 왠지 모르게 눈은 내려도 쌓이지 않고 녹아버리는 이미지가 있어」 P「뭐, 확실히 그렇지. 엄청난 추위가 몰려오지 않으면, 기껏해야 진눈깨비 정도니 쌓이는 속도가 빠르지 않지. 그러니까 가끔 쌓이면 나이고 뭐고 던져버리고 신나게 놀고 싶어진다니까」 하야테「헤에~. P쨩도 의외로 어린아이 같은 부분이 있구나」 P「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동심은 있는 법이야. 거기다 특히 이런 일을 하고 있으면 말이야. 의외로 잊으면 안 되는 부분이야」 하야테「아.. 2021. 2. 2.
P「나기랑 하야테는 누가 언니야?」나기・하야테「어?」 나기「나기입니다」샥! 하야테「하-야!」샤샥! P「누구인데…」 나기「나기는 하-쨩보다 3분이나 빨리 태어났으므로, 물론 나기가 언니입니다. 요약하면 3분 완성 나기」 P「뭔가 맛있을 것 같은 표현인걸」 하야테「3분 정도는 오차 범위거든!」 나기「옛날 위인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분이라는 시간은 인생에 있어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쌍둥이의 위아래를 정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라고」 P「처음 듣는데」 하야테「당연히 거짓말이지!」 나기「그렇다면 배가 고플 때 컵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P「아~, 그건 확실히 길지도」 하야테「『배고픔』이라는 조건을 붙이다니 치사해! 그럼그럼 P쨩은, 3분밖에 게임을 못한다고 생각해봐. 과연 어떨 것 같아!?」 P「너무 짧은데~」 하야테「그렇지~..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