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기 생맥주 두 잔요」모바P「아, 그리고 안주는 닭꼬치로」
P「이야, 서로 큰일이네요」 모바P「하하, 정말 동감이에요. 전 오늘까지 저희 보다 심한 블랙회사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P「저도랍니다. 그런데, 여긴 자주 오세요?」 모바P「설마요. 한 달에 한 번 오는 것도 사치스러운 일이에요」 P「오야」 모바P「……그쪽도, 그렇죠?」 P「……」 모바P&P「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P「오늘은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봅시다!」 모바P「네! 그럼 건배!!」 P「건배!」 한편. 어딘가에 있는 어떤 사무소. 하루카「치하야, 슬슬 돌아가자. 벌써 5시야」 치하야「……」 타카네「그럼 저희들은 슬슬 가보겠습니다」 히비키「그럼 내일……은 예정이 없으니까 모레 보자!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으, 응. 나중에 봬요, 타카네씨. 나중에 봐, 히비키」 치하야「……」 햄죠「츄츄」 히비키「하하..
201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