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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4

미호「...새근...」 모바P「다녀왔습니다」달칵 치히로「아, 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카렌「어서와...아, 프로듀서씨 조용히 해줘」 모바P「에?...아아, 과연」 미호「...새근...」 치히로「기분 좋은 듯 낮잠을 자고 있네요」 모바P「그렇네요...깨우는 것도 가여우니 소리가 안 나게 주의하도록 할까요」 카렌「프로듀서씨는 걸핏하면 엔터키를 힘껏 치니까 조심해야지」 모바P「하하하...선처할게」 치히로「그럼 프로듀서씨, 저는 쇼핑을 다녀올테니 그 동안에 이 자료 부탁드릴게요」 모바P「알겠습니다」 모바P「...」타닥타닥 모바P「...」타닥타닥타닥 타... 모바P(엇차. 위험하군, 위험해...무심코 평소 버릇대로...) 카렌「...」풉, 키득키득 모바P(...부끄러워)타닥타닥 모바P「...」타닥타닥타닥타닥 모바P「...」힐끗 미호「... 2015. 10. 13.
P「마미가・・・불법・・・이라・・고・・・」 P「마미, 수고했어. 오늘은 이제 퇴근이지?」 마미「응. 아미는 지방 촬영이니까 바로 돌아갈 거야」 P「그럼 같이 밥이라도 먹으러 갈래?」 마미「그거 혹시 데이트 신청?」 마미「응훗후. 오빠도 마미의 어른스러운 매력에 홀딱 빠진 것 같군요」 P「응. 그래」 P「저번에 좋은 가게를 찾아내서 말이지. 마미랑 가고 싶다고 생각했어」 P「사무소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말이야」 마미(우아, 이거 꽤나 진심인 것 같아) P「갈래?」 마미「・・・오빠, 그거 알아?」 마미「어른이 중학생을 건드리면 범죄야」 P「뭐・・・라고・・・」 P「마미는 합법이었던 게・・・」 마미「그거 그만둬. 조금 신경 쓰고 있으니까」 P「」 마미「・・・오빠? 오빠? 대답이 없다. 단순한 아카바네인 것 같다」 마미「마미는 돌아갈게」 P「으, 응」 P「.. 2014. 9. 19.
치하야「이, 이 배신자!」P「하아?」 P「대체 뭐야. 갑자기」 치하야「말 걸지 마세요」 P「아니, 저기 있잖아, 치하야. 난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를 못할까, 하고」 치하야「타카츠키씨 흉내를 내도 소용없습니다」 P「……어이~, 하루카. 나 좀 도와줘~」 하루카「무슨 일 있으세요?」 P「치하야가 날 배신자라면서」 하루카「치하야? 왜 그래?」 치하야「프로듀서의……, 프로듀서의……」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치하야「프로듀서의 휴대폰 벨소리가 「사랑을 시작하자」였어!」 P「뭐야, 겨우 그거야? 시시하네……」 하루카「……배신자~!!!!」 P「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P「너희들 조금 냉정해져봐. 진정해!」 하루카「이게 진정할 수 있는 일인가요!!」 하루카「아무리 그래도, 쥬피터라니!?」 치하야「당신은 이곳의 프로듀서죠?」 P「응」 치하야「그런데 라이벌 .. 2014. 2. 13.
P「여기 생맥주 두 잔요」모바P「아, 그리고 안주는 닭꼬치로」 P「이야, 서로 큰일이네요」 모바P「하하, 정말 동감이에요. 전 오늘까지 저희 보다 심한 블랙회사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P「저도랍니다. 그런데, 여긴 자주 오세요?」 모바P「설마요. 한 달에 한 번 오는 것도 사치스러운 일이에요」 P「오야」 모바P「……그쪽도, 그렇죠?」 P「……」 모바P&P「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P「오늘은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봅시다!」 모바P「네! 그럼 건배!!」 P「건배!」 한편. 어딘가에 있는 어떤 사무소. 하루카「치하야, 슬슬 돌아가자. 벌써 5시야」 치하야「……」 타카네「그럼 저희들은 슬슬 가보겠습니다」 히비키「그럼 내일……은 예정이 없으니까 모레 보자!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으, 응. 나중에 봬요, 타카네씨. 나중에 봐, 히비키」 치하야「……」 햄죠「츄츄」 히비키「하하.. 201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