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랑 이오리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미키「허~니♪」덥썩 P「응. 안녕, 미키」 미키「안녕이야♪ 있잖아, 허니. 이번 일요일에 미키랑 데이트 가자♪」꼬옥 이오리「아~, 미키. 그만두도록 해. 그 녀석이랑 하는 데이트는 최악이야. 오히려 시간낭비라고 볼 수 있지」 P「…하아?」탕 미키「아핫♪ 그런 건 허니랑 데이트 한 적 없는 마빡이로서는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거기다, 미키는-」 이오리「에? 있는데?」갸우뚱 미키「허니랑…후에!!?」쿠-웅! P「…얌마, 이오리. 방금 그 말, 무슨 의미인데」 이오리「말 그대로의 의미야! 대체 뭔데, 너. 맨날 멋지고 깔쌈한 차림을 해서 오고! 다른 여자들이 주목을 하는데다, 나는 널 직시하고 싶은데 하지 못해서 얼마나 갑갑한지 알아!? 이 변태 카사노바!」 미키「매, 맨날…? 에?」허둥지둥… P「아아, 그렇냐!..
2017. 4. 13.
P「뱀파이어 걸의 프로듀스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1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안녕하세요」 코토리「앗.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찍 출근하셨네요」 P「네. 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하니, 일찍 출근해서 영업을 열심히 해 일을 가져오자 싶어서요」 코토리「어머나. 후훗, 왠지 의지가 넘치시는 것 같네요! 기분 탓인지, 등 뒤로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은데요?」 P「네, 무도관 라이브도 성공했고요. 이야, 앞으로 큰일이겠구나」 코토리「네. 일도 점점 늘어나기 시작할 테니까요…흐암, 저도 사무업무에 파묻혀 있는 상태라」 P「무슨 일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저라도 괜찮다면, 도와드릴 테니까」 코토리「후후. 감사합니다. 하지만 프로듀서씨도 애들을 상대하느라 바쁘실 테고……그러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쉴 수 있을 때는 쉬어주세요. 아시겠..
2017.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