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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4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4 【카타기리 사나에라면 동생은 샌드백】 P「누나! 기브기브!」 사나에「하아~? 넌 남자니까 좀 더 힘을 내봐」끼익끼익 P「무리! 꺽인다, 꺽여!」끼익끼익 사나에「근성 없기는~」 P「……이제 그만해! 폭력만 쓰고!」 사나에「호신술이야, 호신술!」 P「난 안 덮쳤잖아!」 사나에「다른 애를 징그러운 눈으로 봤어」 P「안 봤어!」 사나에「아~, 진짜. 그 입 진짜 쉬지를 않네」 P「누나야말로 생트집 잡지 마」 사나에「하아? 뭐어?」 P「……아니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사나에「너 절조를 안 지키면 죽여버릴 거야」 P「무서워라」 사나에「응? 무슨 말 했어?」 P「……네, 알겠습니다」 - 레슨이 끝난 뒤 사나에「이야~, 오늘도 참 보람찼어!」 P「아줌마……」소곤 사나에「어? 뭐라고?」방글방글 P「아니요. .. 2018. 9. 13.
갸루게 Masque:Rade 카렌√ 1 삐삐삐삣, 삐삐삐삣 P「으으~음……아침인가……」 아침이 오고 말았다. 아침은 왜 오는 걸까. 애초에 아침이 오면 일어나야 한다고 누가 정한 걸까. 그래. 아침이 왔다고 해서 꼭 일어나야 하는 건 아니다. 한숨 더 자자. 「안녕」 ……한숨 더 자자. 「P, 자고 있어?」 안 들려, 아무것도 안 들려. 무슨 소리가 난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분명 책의 요정일 것이다. 우리 집은 고서점을 하고 있으니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좋~아. 그럼 이 때 얼굴에 낙서를……」 P「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일어나 있어, 일어나 있거든!」 눈을 뜨니 눈앞에는 크레파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내 얼굴에 그림이라도 그릴 생각인가. 그리고 왜 크레파스를 가지고 다니는 거야. 화가 지망생이냐? 리이나「아, 역시 일.. 2018. 3. 11.
모바P「이부키~」이부키「오지 마~!」 --- 레슨 룸 --- 파앙! 이부키「하앗!」팡~! 메이코「으~...에잇!」팡! 이부키「딱 좋고! 먹어라, 스매쉬!」파앙~! 메이코「꺅!」 이부키「좋~아, 또 내 승리! 헤헷♪」 메이코「우우우...이부키 정말로 초보자 맞아? 거짓말 하는 거 아냐?」 이부키「진짜라니까. 댄스만 춰봤을 뿐 이런 건 한 적 없어...」 달칵 P「오, 있군있어」 이부키「앗, P!」 메이코「무슨 일이야, 프로듀서?」 P「레슨이 끝날 시간이라 데리러 왔어. 트레이너씨가 말하길 아직 레슨룸에 있다고 해서 말이야」 메이코「앗, 전혀 몰랐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구나...」 P「남아서 레슨을 하다니 참 기특하다, 그렇게 생각했는데...놀고 있었을 뿐인가...」 이부키「뭐야! 논 거 아니거든! 배드민턴 특훈이야!」 P「특훈이란 말이지... 2015. 10. 25.
미호「...새근...」 모바P「다녀왔습니다」달칵 치히로「아, 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카렌「어서와...아, 프로듀서씨 조용히 해줘」 모바P「에?...아아, 과연」 미호「...새근...」 치히로「기분 좋은 듯 낮잠을 자고 있네요」 모바P「그렇네요...깨우는 것도 가여우니 소리가 안 나게 주의하도록 할까요」 카렌「프로듀서씨는 걸핏하면 엔터키를 힘껏 치니까 조심해야지」 모바P「하하하...선처할게」 치히로「그럼 프로듀서씨, 저는 쇼핑을 다녀올테니 그 동안에 이 자료 부탁드릴게요」 모바P「알겠습니다」 모바P「...」타닥타닥 모바P「...」타닥타닥타닥 타... 모바P(엇차. 위험하군, 위험해...무심코 평소 버릇대로...) 카렌「...」풉, 키득키득 모바P(...부끄러워)타닥타닥 모바P「...」타닥타닥타닥타닥 모바P「...」힐끗 미호「...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