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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사4

치하야「엄마의 마음」 관련작 - 치하야「주 5일제?」 - 아침 7시 50분. 치하야네 집 달그락, 달그락 치하야 「흐흥~♪ 흠~♬」 치하야 「어머, 벌써 8시가 다 되가네. 아직도 안 일어났나?」 치하야 「밥도 다 차려놨는데…빨리 먹고 나서야 지각 안 할 텐데…」 끼익 하루미 「…안녕하세요」 치하야 「아, 하루미. 일어났니? 어제도 늦게까지 공부했지? 몸은 괜찮아?」 하루미 「…네, 괜찮아요. 그것보다 엄마」 치하야 「응?」 하루미 「제가 제 방에 마음대로 들어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어제 또 들어오셨죠?」 치하야 「그, 그건 빨래를 해야 하니까…」 하루미 「빨랫감은 제가 알아서 내놓을 테니, 방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가져가지 마세요. 그리고 청소한다고 제 물건도 마음대로 건들지 마시고요」 치하야 「으, 응. 알겠어. 다음부터는.. 2016. 7. 15.
P「765원에 취업중」4주차 73~76일 - 면담실 P「으~음……그럼 일단 따님의 근황을 보고 하려고 합니다만」 치구사「부탁드립니다」 잠시 후…… P「……그래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치료를 계속 행하려고 합니다」 치구사「……알겠습니다」 P「뭔가 궁금한 점 같은 건 있으셨습니까?」 치구사「아니요……딱히는」 P「그런가요」 P(음……일단 무사히 끝낼 수 있었군. 리츠코가 말했던 건 전부 했으니, 충분하겠지) P(끝내기에는 아직 조금 이르지만, 이제 전해야 할 것도 없고 이 쯤에서……) 치구사「……P씨는, 새로 들어오신 분입니까?」 P「에?」 치구사「아니요, 그게……처음 뵙는 분이길래 새로운 직원 분이라고 생각했는데……아니십니까?」 P「앗, 아니요. 맞습니다. 올해 봄부터 여기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치구사「그렇습니까……」 치구사「…………」 치구.. 2016. 2. 6.
치하야「주 5일제?」 - 사무소 P「응. 사장님이 입안하셔서 말이야」 치하야「그런가요」 P「앞으로 주말은 레슨도 일체 없는 것 같아」 치하야「레슨도 말인가요?」 P「이미 받아놓은 일은 어쩔 수 없다 치고, 주말을 잡아먹을 것 같은 일은 앞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 치하야「저기, 외람되지만 그렇게 여유 부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뭐, 그것에 관해서는 나도 동의해. 하지만 사장님이 명령하신 거니 어쩔 수 없어. 거기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방침이 오래 지속될 거라고는 생각지 않아. 당분간은 어울려줘」 치하야「…네」 P「다른 사람들이 모두 돌아간 뒤에도 혼자 남아서 레슨을 하는 등, 네가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다는 건 나도 잘 알아. 그러니까 이런 방침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 치하야「솔직히 따르고 싶지 않습니다」 P.. 2015. 11. 5.
P「765원에 취업중」4주차 63~72일 - 63일째 P「자, 그럼 어쩔까」 1 배회한다(안뜰, 옥상, 식당, 양호실, 도서실, 바깥뜰, 운동장 중에서 선택) 2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하루카, 히비키, 미키, 치하야, 유키호, 아즈사, 아미, 리츠코, 코토리 중에서 선택) 3 누군가와 거리에 간다(치하야) 814 : 식당 - 식당 P「으~음……」 히비키「응? P, 뭐하고 있어?」 P「무슨 정식으로 할지 고민돼서. 전부 싸다고는 하지만, 이번 달도 금전적으로 위험하니 조금이라도 식비를 아끼고 싶은데……매번 M정식을 먹는 것도 좀 그렇고……」 히비키「에? P는 돈을 내고 먹어야 해?」 P「……직원은 돈 내고 먹어야 해」 히비키「헤~……그래서 결국 뭘 먹을 거야?」 P「기다려 봐. 아직 고민하고 있어……참고로 히비키는 뭘 먹을 생각이야?」 히비키「음.. 201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