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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하119

P 「무녀복을 입은 코토하를 좋아해」 메구미 「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알아」 P 「메구미」 메구미 「무녀복을 입은 코토하는…뭐라고 할까…그 미소만으로 1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지!」 P 「메구미」 메구미 「프로듀서」 꽈악 P 「우리들은 지금부터 절친이다」 메구미 「응, 잘 부탁해!」 P 「그러니 코토하, 좋은…미소입니다」 코토하 「에? 네, 넷. 잘 부탁드립니다」 P 「웨딩드레스를 걸친 코토하를 좋아해」 메구미 「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알아」 P 「메구미」 메구미 「웨딩드레스를 걸친 코토하는…뭐라고 할까…평생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지지」 P 「메구미」 메구미 「프로듀서」 꽈악 P 「우리들은 지금부터 죽마고우다」 메구미 「응, 잘 부탁해!」 P 「그러니 코토하, 웨딩드레스를 입어주지 않을래?」 코토하 「…네」 P 「딜러를 하고 있는.. 2015. 11. 7.
코토하「마츠리의 학창시절……?」【앵커】 메구미「그래!」 코토하「또 왜 갑자기……」 메구미「그게 말이야……어제 왠지 모르게 극장 사람들의 학창 시절을 상상해봤거든?」 코토하(메구미는 그런 거 좋아할 것 같지……) 메구미「그런데 아무리 상상을 해도, 마츠리가 그 캐릭터로 학창시절을 보내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가더라고」 코토하「뭐……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메구미「그치?」 코토하「애초에 옛날이야기는 물론이고 사생활에 대한 것조차 파악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메구미「아~아, 누구 없으려나~……마츠리의 학창시절을 우연히 알고 있는, 극장의 친구……」 엘레나「NA 알고 있SEO」 메구미「!?」 코토하「!?」 코토하「에, 엘레나!?」 엘레나「에헤헤……저번에 우연히 프로듀서가 MATSURI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걸 몰래 엿들었SEO!.. 2015. 10. 24.
P「아이돌의 뒷면 호감도를 알 수 있는 기계?」 P「라는 걸 갖고 싶은데」 아리사「느닷없이 뭔가요」 P「자주 보이잖아. 『완성됐어, ○○! □□ 다!』라는 소재」 아리사「몰라요」 P「뭐, 그런 게 있어. 그 소재, 나도 해보고 싶어」 아리사「하아, 그런가요」 P「그래서 아이돌에 대해 자세히 아는 아리사한테 상담이」 아리사「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P「아직 아무것도 안 물었잖아」 아리사「어차피 그런 걸 만들 수 있는 아이돌이 저희 사무소에 있는지 없는지 묻고 싶으신 거죠? 없는 게 당연하잖요!」 P「있을지도 모르잖아!」 아리사「그런 초인이 있는 사무소는……아리사가 아는 한 하나 밖에 없어요」 P「우리 사무소도 초인은 상당히 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 그렇구나~, 그 쪽 방면의 초인은 없나~…」 벌컥 아카네「프~로쨩! 초 프리티 큐트 하트 캐치 아카네쨩.. 2015. 10. 12.
P「도시락?」아이돌「2」 P「…」타닥타닥 아이돌「…」물끄러미 P「…」땀 줄줄 P(뭐, 뭐지. 시선이 느껴져) P「슬슬 점심시간인가…뭐라도 사러…」 벌떡벌떡 P「?」 코토하「미나코, 그건 뭐야?」 미나코「에? 도시락인데?」 코토하「프로듀서의 위를 생각해」 미나코「윽」 코토하 미나코 「「…」」 엘레나(이 때YA)부스럭부스럭 메구미「엘레나, 뭐하는 거야?」 엘레나「MEGUMI야 말로 뒤에 뭘 숨기고 있는 거YA?」 메구미「이, 이건!///」 P「…」 히나타「프로듀서. 이거 먹고 낮에도 힘내」 코토하(앗차!) 미나코「앗!?」 P「고, 고마워」 히나타「에헤헤♪」 아이돌「…크윽」 P「하아. 요즘은 점심을 느긋하게 먹을 시간도 생겼지만…아이돌들이 무서워」 P「먹고 있는 도중에도 시선이…」 P「왜 이렇게 된 거지?」 P「…하아」 P「…」타닥타.. 2015. 10. 6.
P「코토하에게 반지를 줬더니 사단이 났다」 P「메구미, 잠시 괜찮아?」 메구미「왜? 프로듀서」 P「좀 있으면 코토하 생일이잖아?」 메구미「그렇네. 아, 혹시 선물?」 P「응. 프로필에 쓰여 있는 거 말고 좋아하는 건 없으려나 싶어서」 메구미「음~, 코토하라면 뭘 줘도 기뻐할 텐데」 P「그렇게 말하지 말고 뭐 없어?」 메구미「으~음…」팅 메구미「반지 어때?」 P「반지?」 메구미「그래, 반지. 분명 기뻐할 거라 생각해」 P「반지라…고마워, 메구미. 생각해볼게」 메구미「힘 내」 - 당일 P「어~이, 코토하. 잠시 괜찮을까?」 코토하「네. 무슨 일이세요, 프로듀서?」 P「오늘 코토하 생일이잖아? 그래서 선물을 준비했어」 코토하「와!…감사해요! 열어봐도 괜찮나요?」 P「응」 코토하「어!? 이, 이건 반지…!? 저, 저기, 전 어떻게 하면…」 P「지, 진정.. 2015. 10. 5.
코토하「차 드세요」 P「오, 고마워」 P「하아~, 살겠다」 코토하「아저씨 같으세요」 P「요즘 너무 바빠서 말이야」 코토하「똑바로 쉬고 계세요?」 P「쉬고 있어」 코토하「프로듀서가 과로하다 몸 망치시는 거, 전 용납 못하니까요」 P「걱정해줘서 고마워」 코토하「당연한 일이에요. 프로듀서가 사라지시면, 전…」 P「그렇게까지 말할 줄이야. 반드시 조심하도록 할게」 코토하「정말요?」 P「진짜진짜. 아, 생일 파티는 어땠어?」 코토하「화제를 바꾸려고 하는 듯한 냄새가 나는데」 P「……아니거든」 코토하「왜 바로 대답하지 못하시는 거죠」 P「글쎄, 난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걸? 그래서 어땠어?」 코토하「진지하게 대답하실 생각이 없으시군요…」 코토하「즐거웠어요, 생일 파티. 극장 사람들이 축하해 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으니까」 P「코토하의 .. 2015.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