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카261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잠꼬대」 하루카「아마미 하루카, 다녀왔습니다~!……어라, 아무도 없는 건가?」 하루카「다른 애들은 일하는 중일 테니 없는게 맞지만, 코토리씨나 프로듀서씨까지 안 계신 것 같은데……아, 코토리씨가 쓴 메모가 책상 위에」 하루카「……코토리씨는 쇼핑을 가셨구나. 어라? 프로듀서씨가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프로듀서씨에게 상담해라고 쓰여 있는데……」 P「…………」 하루카「헉! 프로듀서씨, 계셨나요! 어머, 저 계속 혼잣말을……」 P「……zZZ」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 주무시고 계신 건가?」 P「……zZZ」 하루카「컴퓨터 화면에는 복잡해 보이는 서류……일하고 있던 도중에 피곤해서 잠들어버리신 걸까. 뭐, 프로듀서씨도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P「……」 하루카「……에헤헤. 프로듀서씨의 잠자는 얼굴은 처음 보는 걸지.. 2013. 12. 26.
하루카「미약」 하루카「이게?」 수수께끼의 피요「그래 피요. 겉보기에는 단순한 물이지만, 강력한 미약이다 피요」 수수께끼의 피요「일단 먹이고 싶은 인물에게 마시게 한다 피요. 마시게 한 후 5분 정도 그 사람의 근처에 있으면 된다 피요」 하루카「이런 걸 왜 나에게? 그리고 당신은 대체...?」 피요「단순한 사무원이다 피요」팟! 하루카「가버렸다...」 하루카「프로듀서씨! 오늘은 코코아를 끓여왔어요!」다다다다 코토리(뭐, 단순한 물이지만 말이지) P「오, 하루카. 고마워」 하루카「자! 쭈욱! 쭈욱하고 마시세요! 코코아를 쭈욱하고 마시면 피로가 풀린다고 해요!」 P「과연. 그럼 사양말고」 쭈욱 하루카「앗싸!」 P「음. 확실히 맛있네. 고마워, 하루카」 하루카「에헤헤...」 P「...」 키보드 달칵달칵 하루카「...」 P「.... 2013. 12. 26.
미키「오니기리파~」 후드득……후드득…… 미키「에……거짓말……」 미키「……」 끼익 빠직빠직 하루카「미, 미키! 뭐 하는 거야. 그런 곳에 있으면 위험해!」 미키「하루카……」 하루카「사무소 빌딩이 무너지고 있어! 빨리 이리로 와!」 마코토「……」꿀꺽 미키「……미, 미키는 말이지……그……」 하루카「됐으니까 빨리!」 미키「알겠는 거야……」 미키「……」부들부들 하루카「……」 마코토「……」 마코토「미키」 미키「!」움찔 마코토「……아니……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미키「……」 빠직빠직 위험하니까 여길 벗어나 주세요 미키「……」 마코토「……」 하루카「……왠지」 마코토「에?」 하루카「……왠지 무섭네!」 미키「하루카……?」 하루카「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에헤헤. 갑자기 빌딩에서 폭발이……일어나다니……」 마코토「그, 그렇네! 아하하!..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