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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8

치하야「이사왔습니다」 치하야「옆집으로 이사 온 키사라기라고 합니다. 앞으로 같은 층에서 사는 이웃으로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P「…………」 치하야「저기, 이거 변변치 못한 것이지만……」 P「잠깐만 기다려」 치하야「네?」 P「뭐하는 거야?」 치하야「이사를 와서 인사를……」 P「이사라니, 금시초문인데……」 치하야「오토나시씨한테는 이미 이야기를 해놓았고, 사장님한테도 승낙을 받아놨어요」 P「어라? 이상하네. 딱 나한테만 이사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았네?」 치하야「정말이네요. 어떻게 된 걸까요」 P「남일 같이 말하기는!……뭐, 됐어. 서서 이야기하면 눈에 띄니까, 일단 안으로 들어와」 치하야「시, 실례합니다///」 P「그래서, 왜 또 이사를……게다가 우리 집 옆방으로?」 치하야「우연입니다」 P「그렇구나~. 우연인가」 치하야「네.. 2021. 1. 6.
P「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사키「프로듀서씨, 이건 어디에?」 P「그건…저쪽 선반에 넣어주세요」 미사키「알겠습니다」 P「후우…상당히 깔끔해졌군」 코토하「프로듀서, 이쪽은 끝났어요」 P「그렇구나. 세 사람 다 고마워」 메구미「인사는 됐어. 우리들의 극장이잖아?」 엘레나「그래그래. 거기다 대청소? 를 하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GEOL」 P「나랑 미사키씨도 슬슬 끝나가니, 잠시 쉬도록 할까」 미사키「그런데 엄청 깨끗해졌네요」 P「그렇답니다. 처음 그 시절 같네요」 미사키「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P「그렇네요. 하지만 내년에도 좀 더 열심히 해야겠죠」 미사키「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씨는 연초에 뭘 하시나요?」 P「보자…일 때문에 바쁘지만…잠시 짬을 내어 오랜만에 친가에 가볼까 싶어요」 코메엘「…!」 미사키「오랜만이라는 건, 장기간 .. 202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