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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마스82

《타치바나 아리스가 18세가 될 때까지의 이야기》 【첫대면】 P「만나서 반가워. 앞으로 잘 부탁해. 아리스」 아리스「타치바나라고 불러주세요」 P「응?」 아리스「저는 이름이 싫어요」 P「왜? 귀엽잖아」 아리스「그게 싫어요. 어린애 같잖아요」 P「알겠어. 아리스」 아리스「타치바나에요. 아무것도 모르시네요. 프로듀서씨」 P「어쨌든 앞으로 잘 부탁해」 아리스「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첫 레슨】 P「아리스. 첫 레슨 시작하자」 아리스「타치바나에요. 프로듀서씨, 이름으로 부르지 마세요」 P「서먹서먹 하잖아」 아리스「친한 사이라도 예의는 지켜야하는 법이에요」 P「아리스는 어려운 말을 알고 있구나」 아리스「치켜세우지 말아주세요. 이 정도는 보통이에요」 P「미안. 그런데 보이스 레슨을 하기 전에 사탕 먹을래?」 아리스「어린애 취급 하지 마세요」 P「포도랑 딸기, 귤.. 2018. 8. 31.
린「앵커로 프로듀서의 검색 이력을 본다」 P「...」타닥타닥 린「안녕, 프로듀서」 사치코「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P「그래, 둘 다 안녕」 린「또 일을 그렇게 잔뜩...몸은 괜찮아?」 P「치히로씨가 스타드리를 팔아줘서...아니, 주니까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어」 린「헤에...치히로씨한테는 나중에 듣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치히로「무,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전혀 모르겠는데요?」눈 돌림 P「하하하. 아, 치히로씨. 잠시 자리 좀 비울게요」 치히로「네~에」 린「어라? 프로듀서, 컴퓨터 켜놓고 갔어」 사치코「진짜네요. 조심성이 이렇게 없다니」 린, 사치코「...」꿀꺽 린「검색 이력이라도 한 번 볼까」 사치코「그렇네요」 치히로「봐요, 봐요!」 린「그럼 전부 치히로씨 책임으로」 사치코「그렇네요」 치히로「너무 하지 않나요!?」 프로듀서의 검색 이력은?.. 2018. 8. 19.
우즈키「프로듀서씨 팬티를 먹고 싶어요」린「!?」 린「어?……우즈키, 뭐라고……?」 우즈키「프로듀서씨가 입는 팬티를 입안에 넣고 우적우적 씹고 싶어요」 린「……」 우즈키「아~, 아~. 팬티가 어디 떨어져 있지 않으려나. 생략해서 프로팬」 린「왜 그러는 거야? 피곤해?」 우즈키「저는 기운이 넘친답니다!」 우즈키「훔치는 건 안 되니 부탁해볼까. 으~음」 린「분명 지친 거야. 쉬는 게 좋아」 우즈키「프로팬도 기네요. 약칭은 PP로 하도록 해요」 린「미오, 잠깐만 이리로 와봐! 우즈키가 망가졌어!!」 미오「무슨 일인데?」 린「우즈키가 팬티를 먹고 싶다고 하기 시작했어. 프로듀서의」 미오「……」 미오「아~, 그 마음 이해해~」 린「!?」 미오「팬티 참 먹고 싶지. 생략해서 프로팬」 우즈키「그치~」 린「거짓말이지!? 미오도!? 미오도 망가진 거야!?」 미오「무슨 .. 2018. 8. 16.
이치노세 시키「프로듀서의 냄새」 - 사무소 시키「안녕하세요~♪」달칵 시키「이야~, 어제 집에서 미약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이 완전 늦었더라고. 그래서 그대로 안 자고 일찍 출근해버렸어」 시키「자, 그럼 프로듀서는…」두리번두리번 모바P「…」타닥타닥 시키(어머어머…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네) 시키(좋~아. 뒤에서 몰래 안아 깜짝 놀라게 만들자!) 살금살금 시키「프로듀서! 좋은 아침!」꼬옥 모바P「우왓!? 시키잖아. 놀라게 하지 마」빙글 시키「히히, 아침 일찍 맡는 프로듀서의 냄새 또한-쿠헉……!!!?」 풀썩 - 1시간 후 린「안녕~」달칵 모바P「오, 린인가! 안녕」 린「응. 안녕…그런데 시키씨는 왜 소파에서 자고 있는 거야?」 모바P「으~음. 왠지 몰라도 갑자기 잠이 들어버려서…간호 좀 해줄래?」 린「여보세요.. 2018. 8. 13.
나오「프로듀서씨, 좋아해!」 【4/1(만우절)】쨘!! (사무소) 달칵 P「안녕, 나오」 나오「안녕, 프로듀서씨. 어라? 오늘은 오후부터 출근 아니었어?」 P「거짓말이다」 나오「하아?」 P「오늘은 만우절이잖아. 걸렸구나. 하하하」 나오「오전에 쉰다고 한 건 어제지? 반칙 아냐?」 P「아슬아슬하게 세이프잖아」 나오「아웃이야. 바보」 P「바보는 뭔데」 나오「바보는 바보야. 그리고 거짓말을 할 거면 좀 더 괜찮은 거짓말을 해. 별로 놀라지도 않은데다, 하나도 재미 없었어」 P「괜찮은 거짓말이라는 건?」 나오「흠…뭐랄까, 마음에 남는 느낌의 거짓말?」 P「너무 막연하잖아」 나오「미안하구먼」 P「예를 들어 어떤 게 있어?」 나오「예를 든다라」 나오「…」 나오「프로듀서씨」 P「응?」 나오「좋아해」 P「」심쿵! 나오「사랑해」 P「거, 거짓말이지!.. 2018. 7. 9.
치에「프로듀서씨!」또각또각 - 어느 날 점심 P「오케이. 일단락 지었으니 좀 쉴까」 치히로「저도 매듭지었으므로 그렇게 할까요. P씨, 고생하셨습니다」 P「센카・・・치히로씨도 고생하셨습니다」 치히로「그 버릇 아직 안 고쳐졌나요?」 P「아직 안 되네요・・・」 치히로「이제 슬슬 고치도록 하죠・・・」 P「그렇네요・・・」 P「슬슬 애들이 올 무렵일까요?」 치히로「아마도?」 달칵 치에「다녀왔습니다」 모모카「다녀왔습니다」 P「둘 다 수고했어. 촬영은 어땠어?」 치에「조금 긴장했지만, 어떻게든 잘 풀렸어요」 모모카「저도 좋은 사진이 찍혔다 생각해요」 P「그렇다면 다행이야」 달칵 히나「안녕하세요」 아이코「안녕하세요」 P「히나랑 아이코도 안녕」 치히로「히나, 아이코. 안녕」 P「히나는 오후부터 레슨인가. 아이코는 오늘 오프 아니었어?」 히나「그렇슴.. 2018.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