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미키56

샘의 여신「당신이 빠뜨린 미키는 이 금발을 가진 미키입니까?」 미키「아핫☆ 허니랑 데이트 인거야!」 P「야야. 위험하니까 그렇게 까불며 날뛰지마」 미키「괜찮은 거야. 미키는 어딘가의 폐품 리본하고는 다른, 꺄악」풍덩 P「어이, 미키! 괜찮아!?」 샘「촤악」 샘의 여신「당신이 빠뜨린 미키는 이 금발을 가진 미키입니까?」 여신「아니면 이 갈색 단발 머리의 미키입니까?」 P「둘 다 아니야! 방금 샘에 빠진 미키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내가 좋아하는 미키야!」 여신「당신은 정직한 사람이군요, 그럼 이 두 명의 미키를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금발 미키「잘 부탁하는 거야☆」 단발 미키「허니. 데이트를 계속하자☆」 P「그럴수가! 나의 미키는!?」 여신「그럼 안녕히」첨벙 금달 미키「렛츠 고! 야」 P「미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질질 하루카「후후후. 아까 미키랑 프로듀서씨가 몰래 어딜가.. 2014. 1. 19.
P「미키를 강제로 덮쳤더니 조신해졌다」 P「미키는 나에게 계속해서 열렬하게 어필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난 그 어필을 참지 못하고 미키에게 손을 대고 말았다…」 P「그 뒤부터라고 할까, 미키가 갑자기 조신해졌다」 미키「안녕인거야~!」달칵 P「아~. 안녕, 미키」 미키「응. 안녕인거야. 허니…」머뭇머뭇 --- 미키「에? 아, 진짜로 하는 거야?」 P「이제, 참을 수 없어……」 미키「싫어. 안 돼……역시 이런 건……」 P「미키!!」 미키「아파……」 --- P「……그, 미안해 미키. 억지로 해버려서」 미키「아니. 곰곰이 생각해보니 미키도……이렇게 하고 싶었으니까」 P「……그래」 미키「그럼 미키는 돌아갈게……」 P「아, 응. 내일 봐」 --- P(그리고 오늘 만났더니 묘하게 조신해져 있었다. 이건, 대체 어떻게 반응하면 되는 거지……?) 미키「허니.. 2014. 1. 16.
미키「허니! 있잖아, 있잖아!!」 미키「미키 말이야~, 오늘 15시간 밖에 지지 않은 거야! 칭찬해줘, 칭찬해줘!」 P「착하다, 착하다」 미키「에헤헤…그리고 말이야. 잠에서 깬 뒤에 벌써 4시간이나 눈을 뜨고 있는 거야~!」 P「대단해, 대단해」쓰담쓰담 미키「아후우…그러니까 미키…아주 졸린 거야」 P「호오호오」 미키「미키, 소파에서 잘게…잘자, 허니~」 P「잘 자」 미키「허니~! 있잖아, 있잖아!!」 미키「미키 말이지, 오늘 수업 중에 6번 밖에 자지 않았어! 그래서 선생님에게 칭찬 받은 거야!」 P「그래, 그래」 미키「에헤헤…그리고 말이지, 오늘 무려 13시간 밖에 자지 않은 거야~!」 P「이 무슨!」 미키「아후우…그러니까 미키…어제보다 엄~청 졸린 거야」 P「흠흠」 미키「미키 소파에서 잘…아후우」zZZ P「잘 자」 미키「허니~! 있잖.. 2014. 1. 9.
P「나랑 주먹밥, 어느 쪽이 중요해!」 미키「에,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허니?」 P「미키는 언제나 나를 허니허니라고 부르며 애교부리잖아! 그런데 주먹밥이 나오면 바로 주먹밥이 있는 곳으로 달려 가버리다니……내가 주먹밥보다 못하다는 거야!?」 미키「그, 그렇지 않은 거야! 미키는 허니도 주먹밥도, 둘 다 좋아하는 것 뿐 인거야」 P「그러니까!」쾅 미키「!」 P「미키에게 있어서, 나는 잘해봐야 주먹밥이랑 동격이라는 거지?……나를 제일 좋아하는 게 아니야……?」 미키「물론, 미키가 제일 좋아하는 건 언제나 허니 인거야!」 P「그렇다면……주먹밥보다 나를 좋아한다고 해줘!」 미키「으!!」 P「어떻게 할 건데……?」 미키「미키는…미키는, 누가 더 좋은지 순서를…정할 수 없는 거야……미키에게 있어서, 허니도 주먹밥도 둘 다 똑같이 정말 좋아하는 .. 2014. 1. 9.
P「생일 축하해, 미키…그리고 나」 P「후우~…」 미키「앗, 허니! 일 끝났어?」 P「대충. 조금 더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전 중에 끝나서 다행이야」 코토리「후후. 프로듀서씨도 참. 오늘이 미키의 생일이라서 그런지 힘이 넘치시는 것 같네요」 미키「정말!? 미키를 위해서!?」 코토리「응. 요즘에는 밤늦게까지 남아서 할 정도로 노력하고 있는 것 같던데」 P「코토리씨, 그건 말하지 않는 편이 멋있어 보이니까」 미키「고마워, 허니! 미키, 기쁜 거야!」팍 P「앗. 어이! 그러니까 달라붙지 말라고」 미키「…」지긋이 P「응? 왜 그래?」 미키「…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긴 거야」 P「그래? 하하…나도 이제 그런 나이가 다 됐나」쓱쓱 미키「허니…괜찮아?」 P「괜찮다니까. 자, 시간도 없으니 슬슬 가자」 미키「아…응!」 코토리「17시까지는 돌아와 주세요.. 2014. 1. 9.
P「미키를 무시한다」 미키「허니를 무시한다」 P(요즘 미키의 어프로치가 진심으로 위험해…이쯤에서 일단 미키를 진정시키위해) 미키(미키가 아무리 어필해도 허니는 미키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는 거야…눌러서 안 되면 반대로) P・미키(무시해보자) P「!」멈칫 미키「!」멈칫 P(미키가 어떤 액션을 취하더라도…말을 걸면 안 돼!) 미키(침착하는 거야…여기서 말을 걸었다간 미키의 패배인거야) P「……」 미키「……」 P「……」종종걸음 미키「……」종종걸음 P(…미키 녀석.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거지…평소라면 달려들 타이밍이잖아…) 미키(허니도 너무해. 인사정도는 해주면 좋을 텐데…) 하루카「그래서 말이에요」 P「응응」 미키「다녀왔습니다~인거야」 P「!」 미키「!」 P「……」 미키「……」 치하야「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좋아한다고 깨달~았어~♪」 하루카「치하야..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