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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84

P 「여생 1개월, 인가요…?」 P 「거짓말이죠?」 의사 「이런 일로 거짓말은 하지 않네」 의사 「위암 말기일세」 P 「그럴 수가…」 P 「너무해요!」 P 「갑자기 이런…」 의사 「……」 P 「왜 나인 거야……」 의사 「응?」 P 「네?」 P 「에? 그치만……」 의사 「아아, 자네가 아니라 내가」 P 「아아, 선생님이……」 P 「뭐야, 다행……」 P 「이 아니잖아요!」 의사 「조금도 다행이지 않아」 P 「그걸 왜 저한테 말씀하셨죠?」 의사 「내 딸의 프로듀서이지 않나?」 P 「그렇습니다만…」 의사 「거기다 자네를 오빠처럼 따르고 있네」 P 「……」 의사 「장래에『장인어른』이라고 불린다 생각하면 말이지」 하하하 P 「웃을 일이 아닙니다」 의사 「다만 그『장래』도 나한테는 없지만」 P 「……」 의사 「적어도 손자의 얼굴을 볼 때까지는 살고.. 2015. 11. 11.
P「마미가 여동생이었다면 말이죠・・!」코토리「하하하」     마미「!」 P「・・그래서, 왜 우리 집에 있는 건데」 마미「아, 아니・・・그게・・」 마미「그치만・・・」 P「응」 마미「프, 프로듀서. 오늘 피요쨩이랑 말이야」 P「(응?)응, 코토리씨랑?」 마미「그게・・・마미를・・」 P「말해보렴」 마미「여동생으로 삼고 싶다고・・・」 P「!? 으, 응. 그러고 보니, 그런 이야기를 했지・・」 마미「응・・」 P「이야, 미안. 신경 쓰이게 만들어서」 P「그만큼 마미를 귀엽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야. 아이돌로서 말이야」 마미「・・・」 P「좋아. 이제 데려다 줄게. 추우니까 윗도리 입어」 마미「・・・있잖아」 P「응?」 마미「・・・오, 오빠(お兄ちゃん)」 P「(우와・・뭔가 심쿵했다・・)뭐, 뭐야 마미. 평소처럼 오빠(兄ちゃん)라고 안 부르는 거야?」 마미「그, 그치만・・뭔가・・」 P「뭐, 됐어.. 2015. 10. 26.
아미「왜 아미는 나오지 않는 걸까……」 아미「웅웅~. 왜 그렇게 크게 우는 거니? 배가 고픈 걸까~?」 아미「기죠귀는 괜찮지? 옳찌, 옳찌♪」 P「아침부터 왠 스쿼트?」 아미「앗, 파파. 아니, 요즘 들어 알게 됐는데, 이렇게 하면 바로 울음을 그치더라고」 P「헤에. 나도 해볼게」 아미「그것보다 파파, 우유」 P「아~, 예이예이」 아미「오빠도 어엿한 파파가 되었지. 응, 아미는 감개무량해」 P「다른 집 남편들이랑 비교하면, 아직 멀었지만 말이야~」 아미「저기, 파파. 슬슬 전기포트 사지 않을래?」 P「사러 갈 시간이 없어」 아미「그러니까 말했잖아. 태어나기 전에 전부 준비해 놓아야한다고」 P「그 때는 일이 끝이 없어서 일에 묻혀 바동거렸으니까……」 아미「남자는 항상 그렇게 일 탓을 하니까 안 되는 거라고」 P「하하하……치하야한테도 똑같은 소리.. 2015. 7. 23.
P「뭐, 세이프겠지」 P「아~, 다음 라이브에서 쓸 무대의 예비조사를 가야하는데・・・」 P「게다가 유원지잖아・・・남자 혼자서 가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겠지・・」 P「누구를 데려갈까・・」 P(리츠코나 오토나시씨는 일이 있고・・다른 아이돌이랑 가서 도촬이라도 당해 주간지에 실리면 곤란하고) P(・・! 잠깐만. 아미마미랑 가면 평범한 보호자 같아서 세이프 아냐?) P「아미, 마미! 내일 유원지 가자!」 아미「오오!」 마미「에에~//」 미키「우~, 왜 미키랑 같이 가는 게 아닌 거야?」 하루카「저, 저도 가고 싶어요!」 P「너희들 내일 일 있잖아」 마코토「프로듀서는 같이 있는 모습을 찍혀 오해당하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나이 어린 사람하고만 움직이고 있지?」 치하야「로리콘이 아닐까 싶어서 가끔 걱정이 돼・・」 - 다음날 마미.. 2015. 6. 5.
P「해피 버스 데이, 마미!」마미「생일 어제였거든……」 P「………」 마미「………」 P「해피 버스 데이, 마미! 축하해! 선물은……」 마미「시끄러워! 지금이 몇 신 줄 알아!?」소곤소곤 P「보자……두시 반?」 마미「그래! 새벽 두시 반이야! 왜 지금 집에 온 거야?!」소곤소곤 P「생일을 축하해주려고……」 마미「바쁜 건 알고 있었지만 왜 지금인데!」소곤소곤 P「빨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마미「조용히 해! 주변에 민폐잖아!? 일단 집으로 들어와!」소곤소곤 P「에? 그래도 괜찮아?」 마미「빨리!」소곤소곤 P「이야, 집에 들여보내줘서 정말 기뻐. 역시 새벽은 춥구나」 마미「시끄러워! 다들 아직 자고 있어!」소근소근 P「아아, 그래서 마미가 나온 건가. 아이돌이니까 밤샘은 하면 안 돼. 알고 있지?」 마미「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인터폰을 몇 번이.. 2015. 5. 22.
마미「아미, 저기 있잖아」 삑… 삑… 마미「안녕, 아미」 아미「……」 마미「주차장에 오빠가 있는데, 일하고 관련 된 전화 때문에 올 수 없데」 아미「……」 마미「뭐, 아미도 피곤할 테니 짧게 할게」 아미「……」 마미「응훗후~. 실은 말이야! 치하야 언니가 솔로 라이브를 하게 됐어!」 아미「……」 마미「굉장하지!? 그것도 말이야, 전국 투어 라이브래!」 아미「……」 마미「마미는 도쿄공연관에 가려고 생각중인데……아미도 갈래?」 아미「……」 마미「뭐, 눈을 뜬다면」 마미「나머지는……저번에 전부 이야기해버렸으니까」 아미「……」 마미「저기, 아미」 아미「……」 마미「다시 같이 게임 할 수 있는 거지?」 아미「……」 마미「다시 오빠한테 장난칠 수 있는 거지?」 아미「……」 마미「다시……손, 잡을 수 있는 거지?」꼬옥 아미「……」 마미「……….. 201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