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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84

P「마미를 부끄러워하게 해 보자」 1. P「저기, 저기, 마미」 마미「응? 왜 그래? 오빠」 P「마미는 항상 놀기만 하는데 공부는 하고 있어?」 마미「에?」 P「아니, 그렇지만 항상 놀기만 하잖아」 마미「오빠……마미를 얕보고 있는 것 같네. 마미는 이렇게 보여도 완전 똑똑하다고!」 P「호~ 그럼 문제를 낼 테니까 풀어볼래?」 마미「얼마든지!」 P「그럼 H가 되면 딱딱해지는 건 뭘까?」 마미「엑? 아, 아니……그러니까……」 P「뭐야, 모르는 거야? 이 정도는 학교에서도 배우지?」 마미「그, 그렇긴 하지만……우우……꼬, 꼭……말 해야해?」 P「모른다면 어쩔 수 없지~」 마미「므으……오……」 P「응? 뭐야?」 마미「아, 정말! 어째서 이런 문제인 거야! 좀 더 그럴듯한 문제가 있잖아!」 P「아니, 그렇지만 이거 초간단하잖아?」 마미「그, 그런.. 2014. 9. 6.
P「일단 아미를 사무소로 불러낸다」 달칵 아미「얏호!」 P「오오, 미안해. 모처럼 오프인데」 아미「응훗후~. 그렇게나 아미를 만나고 싶었던 걸까나?」 P「뭐, 그렇지」 아미「!?」 ~ 무릎 위에 앉힌다 ~ P「뭐,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탁탁 아미「?」 P「여기 앉아」 아미「우에에!?」 P「빨리빨리」 ~ 배에 손을 두른다 ~ 아미「그, 그럼……」 풀썩 아미「아미, 무겁지 않아?」 P「아니, 전혀」 꼬옥 아미「우왓!?」 ~ 조금 진정시킨다 ~ 아미「잠깐만, 성희롱이YA!」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미「그치만……」 P「아미가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지?」 아미「응」 P「그렇다면 떨어지지 않게 받쳐줘야지」 아미「그렇긴…하지만」 P「고로, 이건 아미를 위해서 하고 있는 거니까 성희롱이 아니야」 아미「정말로?」 P「정말이고말고」 ~ 가끔 .. 2014. 9. 2.
아미「오빠는 아미보다 마미를 좋아하는구나!」 P「뭐야.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이」 아미「최근에 아미가 일하는데 한번도 따라와주지 않았잖앙」뿡뿡 P「그야 류구 코마치는 리츠코 담당이니까 말이지」 아미「류구 코마치와 관련 된 일이 아니어도 릿쨩밖에 안오잖앙」뿡뿡 P「평균 랭크 A인 아이돌을 9명이나 담당하고 있으니 무리지」 아미「그럼 릿쨩의 담당을 늘리자」 P「리츠코가 못 견디고 펑크가 날 테니 무리야」 아미「에~. 릿쨩이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어~」 P「그 정도라니, 아미는 무책임한 어린애구나. 사람에게는 각각 적합한 일이 있는 거야」 아미「아미는 오빠에게 적합한 아이돌이 아니야?」 P「나는 류구 코마치를 그렇게 단기간에 세상에 내놓지 못해. 리츠코는 9명의 아이돌을 병행해서 내놓을 수 없어. 그런 거야」 아미「정례 라이브 때도 마미만 신경 써주고 .. 2014. 8. 27.
P「마미의 사이드 테일이 맥주서버 코크가 되었다」 마미「……」달칵 P「여어, 마미. 안녕」 마미「아, 오빠…안녕……」 P「응? 왜 그렇게 기운이 없어?」 마미「아, 아무것도…아니야……」 P「환절기니까 감기 안 걸리게 조심…응? 뭐야, 그 머리는?」 마미「앗! 이, 이건……」 P「새로운 헤어 액세서리?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모양인데」쓱 마미「마, 만지지 마」 P「헤에?」꾸욱 마미「우웨엑」쪼르르 P「우왓!? 마, 마미!? 괜찮아!?」 마미「윽…훌쩍…그러니까…만지지 말라고 했는데……」훌쩍 P「무, 무슨 일이야? 배라도 아픈…응?」 마미「우…우우……」훌쩍훌쩍 P「이 냄새는…설마……」킁킁 마미「마미…마미는 말이지……」 P「설마……」할짝 마미「아침에 일어났더니 이렇게 됐어…」 P「이건…생맥주……」 마미「어쩌지, 오빠……」 P「마미…너……」 마미「도와줘어……」 P「.. 2014. 7. 21.
마미「오빠? 마미가 메일로 말했지?」 마미「마미에게 비밀로 하고 아미랑 놀면 화낼거라고」 P「무・・・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마미」 마미「흐~응. 시치미를 떼는구나? 마미는 오빠를 신뢰했는데 말이야・・・」팍 P(이것은! 전에 아미가 마미로 변장하고 만났을 때 찍은 스티커 사진!) P「이・・・이건 말이지, 마미. 처음 아미가 마미로 변장-」 마미「변명 따윈 듣고 싶지 않아!」쾅! P(히익!) 마미「오빠? 오빠는 마미의 오빠야」 마미「그런데 마미의 신뢰를 이런 식으로 부수다니, 오빠는 최악이지?」 마미「이런 최악의 짓을 한 오빠에게는・・・벌이 필요하겠네?・・・」히죽 달칵 아미「다녀왔습니다~!」 P「아, 아미!」 아미「이런이런~. 왜 그래? 오빠, 마미?」 마미「아미, 이건 어떻게 된 걸까?」툭 아미「응?・・・이런이런~, 들켜버렸습니까. 응훗후.. 2014. 6. 22.
P「아미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아미「에!?」  P「그게…중학생이라면 좋아하는 사람 한, 두 명 정도는 있지 않을까 해서」 아미「오빠가 알아서 어쩌게?」 P「없다면 됐어. 아미는 아직 꼬맹이니까 없는 것도 이해가 돼」 아미「으으~…아, 아미도 연애정도는 알고 있어!」 P「그럼 좋아하는 사람 있어?」 아미「그, 그야 있지!」 P「에?」 아미「에?」 P「에?…거짓말……있는 거야?…」 아미「아…으, 응」 P「그렇구나……다행이야. 행복해야 해……」 아미「오빠!? 왜 그래!?」 P「아니, 별로……아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든 말든 나하고는 관계없는 일이야…」 아미「……오빠도 참. 거짓말인 게 당연하잖아~!」 P「괜찮아. 비록 아이돌이라고 해도 여자 아이구나…」 아미「오빠…아니야……」 P「뭐가 아니라는 거야?」 아미「좋아하는 사람은 그……반 아이가 아니라고 할.. 201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