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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84

아미「아황산」 마미「아황산?」 아미「………」 마미「왜 그래? 아미.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아미「……오늘 말이지, 과학 선생님이 여담이라면서 이야기를 해줬는데」 마미「응」 아미「『아(亜)』자는 말이지…」 아미「하나 부족한, 두 번째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데」 마미「에――」 ―――어느 방송국・765 프로덕션 대기실 아미「………하아」 이오리「어머, 별일도 있네. 세계가 멸망하려나」 아즈사「아미가 한숨을 쉬다니, 별일이네~」 하루카「아~미! 무슨 일이야? 오늘 촬영으로 지쳤어?」 아미「……저기, 하루룽. 하루룽은 왜 하루룽이야?」 하루카「에? 그게 무슨 말이야? 로미오와 줄리엣?」 아미「그게 아니라! 왜 부모님이 하루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이유를 알고 있어?」 하루카「음~그게, 내가 태어난 달이 4월이잖아?」 하루카.. 2014. 5. 22.
P「둘만 있을 때 아미의 모습이 이상하다」 달칵 아미「다녀왔어-, 오빠!」 P「오우, 어서와」타닥타닥 아미「어라, 오빠밖에 없어?」힐끔 P「그런데」타닥타닥 아미「……에잇」팍 P「우옷!! 못된 장난치려고 해도 그렇게는 안 되지」 아미「괜찮아, 괜찮아! 안 한다니까」 P「그렇게 방심시키고 나서?」 아미「안 한다니까…」꼬옥 P(……어떻게 된 거야…) P「……」타닥타닥 아미「……오빠 힘내」 P「뭐, 나름대로 말이지. 아홉 사람이나 프로듀스하는 것도 큰일이야」타닥타닥 아미「그래…」꼬옥 P「……」타닥타닥 아미「…힘 내」 P「」 P(뭐야? 이건 무슨 못된 장난이야? 이거 진짜 아미야?) 아미「오빠?」 P「앗, 에, 오오오우, 아아」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 아미「……」꼬옥 P「저기, 아미. 무슨 일 있었어?」 아미「……오빠분이…」 P「에?」 아미「오빠분이 부족한.. 2014. 5. 2.
P「마미를 울려보자」 http://bgmstore.net/view/0uEKR 위의 링크로 들어가 음악을 들으면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콩콩콩…… P「……마미」 마미「응?」 P「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마미「……무슨 말 하는 거야, 오빠. 뭔가 이상한 거라도 먹었어? 길가에 난 버섯 같은 거 먹으면 안 된다고 마미가 예전부터 계속 말했잖아」 P「아, 아니야. 단지 나는, 마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말이야……」 마미「예이, 예이. 밥도 좀 있으면 다 되니까, 좀 더 기다려줘」 P「예……」 P(이상하네……) P(와이프에게 이렇게 말하면 울어버린다고 2ch에서 봤는데) 마미「……응훗후~♪」 P「……」 콩콩콩…… P(그 때부터 10년……) P(마미도 완전히 미인이 되었네. 만났을 때는 아직 초등학생에, 이렇게 작은 꼬맹이였는데) * *.. 2014. 4. 25.
아미「오늘은 오빠와의 결혼식」 「신부 아미. 건강할 때도, 아플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풍족할 때도, 궁핍할 때도――」 아미는 지금 두근이 굉장히 가슴가슴・・・・・・이 아니었지, 가슴이 굉장히 두근두근거리고 있다.지금까지 했던 어떤 라이브보다, 긴장한 것 같아. 아미의 가슴이 두근거리는 소리, 오빠에게 들리고 있을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존경하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를 도와, 그 생명이 있는 한 진심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까?」 곁에 있는 오빠의 손을 꽈악 잡았다. 긴장이 조금은 풀렸을지도? 「네. 맹세합니댜-」 우아우아~, 목소리가 삑사리가 나버렸어~! 다들 킥킥 웃고 있잖아. 완전 부끄러워~! 「그럼 반지 교환을・・・・・・」 신부님(목사님이었나? 나중에 릿쨩에게 물어보자)이 그렇게 말하고 오빠에게 반지를 건네주었다... 2014. 4. 6.
아미「오빠, 이제 그만두자~」 아미「무리야. 들어갈 리가 없잖아. 사이즈를 생각해봐!」 P「아니, 아직 할 수 있어」 P「하면 된다!」 아미「아니, 그런 정신론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안 들어갈 것 같아」 P「천천히 밀어 넣으면 분명히 돼」 아미「오빠, 하지 마!」 아미「힘을 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없어!」 P「봐, 몸자세를 바꿔서 끝에서부터 천천히 밀어 넣으면」 아미「무리! 찢어져! 찢어진다고, 오빠!」 P「괜찮아. 상당히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니까」 P「그러니까, 응?」 아미「애초에 이런 곳에서 하다가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는 거야?」 P「뭐, 조금 부끄러울지도 모르지만 문제없어」 아미「오빠가 죽어버릴 텐데? 사회적으로」 아미「오빠만이 아니라 765 프로덕션 전체가 변태 사무소라고 사람들이 생각할 거야」 P「음. 그건 좀 곤란한.. 2014. 4. 5.
P「마미의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다」 내 눈앞에는 몸을 뒤로 젖히고 위를 보면서 괴로워하는 마미가 있다. 마치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이,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 있다. 눈을 가리고 싶을 정도로 생생하게 번지는 피.대체 어느 정도의 고통이 마미의 가련한 몸을 습격하고 있는 것일까. 마미의 흐트러진 호흡에 섞이는 신음 소리. 하지만 나는 그 모습을 보고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점점 거칠어지는 마미의 호흡이『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나에게 확신시켜주었다. 나 같은 로리콘에게 찍히지 않았다면,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마미「저기……오빠……오빠는……기억하고 있어……?」 P「…………?」 마미「마미는……기억하고 있어……오빠를 처음 만난 날」 P「……어떤 느낌이었어?」 마미「오빠는……웃으면서, 악수해줬어……」 P「……그랬었었나?」 마미「응……반드.. 201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