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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84

P「비 오는 날에 마미랑」 P「……………」타닥타닥 쏴아 P「……………」타닥타닥 쏴아 P「………?」 쏴아 P「………오, 비가 오는 건가」 쏴아 P「……다들 우산 가지고 있으려나」 달칵 「다녀왔습니다…」 P「?」 마미「우헤~…」 P「우왓! 잠시만!」 마미「아, 오빠. 다녀왔습니다…」 P「아아, 정말! 흠뻑 젖었잖아! 우산은?」 마미「이야, 사무소까지 조금 밖에 안 남아서 말이지. 달려서 와봤어」 P「자, 타월!」 마미「고마워~」쓱쓱 P「웬만큼 닦으면 샤워하고 와」 마미「네~에」쓱쓱 마미「아…」쓱쓱 P「왜?」 마미「하지만 마미, 오늘 갈아 입을 옷이 없는데?」쓱쓱 P「레슨복은?」 마미「세탁~」쓱쓱 P「아미 걸 빌린다든가」 마미「아미 거도~」톡톡 P「………어쩔 수 없네」 부스럭부스럭 마미「?」 P「자」 마미「스웨트? 뭐야, 이거」 P「내.. 2014. 6. 18.
마미「오빠? 자는 거야?」아미「찬스!」 http://bgmstore.net/view/0uEKR BGM 아미「오빠가 자고 있네~」 마미「소파에 앉은 채로 자고 있네~」 아미「찬~스!」 마미「뭐가?」 아미「지금이라면 마음껏 달라붙을 수 있지 않을까~」꼬옥 마미「아, 아미!?」 아미「마미도 와~」 마미「으, 응……」꼬옥 마미「오빠……」 아미「응? 왜?」 마미「피곤한 걸까……?」 아미「아미랑 마미를 포함해 13명을 보고 있으니까 말이야~……피곤한 게 당연하잖아!」 마미「피곤한데도 불구하고, 마미랑 아미의 생일을 축하해줬지」 아미「음~……아, 맞다. 마미, 잠시 괜찮아?」 마미「?」 아미「영차!」 마미「아, 아미!?」 아미「응훗후……아미가 해주는 무릎베개를 맛볼 수 있다니, 오빠도 행운아군요」 마미「깨지 않는구나……」 아미「그만큼 피곤한 거 아냐? 아.. 2014. 6. 8.
마미「둘이서」 http://bgmstore.net/view/0uEKR 위의 링크로 들어가 음악을 들으면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마미「둘이서」 오빠한테 어떻게 전해야 할까. 조금 길어질지도 몰라. ───응. 노력해 볼게. 제대로 들어 줘야해? 마미랑 아미는 말이야. 두 명이서 같이 태어났잖아? 언제나 둘이서 밥을 먹고. 언제나 둘이서 장난치고, 혼나고. 언제나 둘이서 기막혀하고. 그런 마미와 아미이지만 가끔씩은 싸우기도 해. 이제 아미 따윈 몰라! 그런 말을 하고 화난채로 잘 때도 있거든? 그런 때는 좀처럼 잠들지 못해. 아미 방에 갈까? 하지만 역시 그만둘까. 그런 걸 생각하고 있으면 아미가 내 방으로 와. 마음대로 마미가 덮고 있는 이불로 들어와. 잠에 취해서 들어온 척해. 귀엽지? 등에 아미의 온기가 전해져 오면.. 2014. 6. 2.
마미「오빠. 섹○가 뭐야?」 P「풉. 콜록, 콜록!」 P「마, 마미. 그런 말을 어디서・・・」 마미「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이야기하고 있었어→」 마미「저기, 오빠. ○스가 뭐→야?」 P「그, 그게 그건・・・」 P「어, 어쨌든! 마미에게 이런 이야기는 아직 빨라!」 마미「에에→. 가르쳐줘→」 P「곤란한데・・・」 P(아까는 아직 빠르다라는 말로 얼버무렸지만, 마미 정도의 나이가 되면 성교육은 해야하지 않을까?) P(만일 TV 앞에서 그런 단어를 꺼내기라도 한다면 여러 가지로 위험하고・・・) P(오토나시씨에게 부탁해볼까) P「오토나시씨」 코토리「무슨 일이세요?」 P「상담할 것이 있는데.・・・」 코토리「그, 그럴 수가. 갑자기 결혼이라니・・・」 P「어이」 P「아무래도 마미가 이상한 말을 배워온 것 같아서・・・」 코토리「이상한 말?」 P「그, .. 2014. 5. 28.
마미「믿고 보냈던 로리콘 변태 오빠가……」 마미「어른의 섹시한 매력에 져서 돌아오다니……」 마미「오빠! 안뇽안뇽~!」 아미「안뇽안뇽~!」 P「오~! 아미! 마미! 만나고 싶었어!!」꼬옥 아미「우아우아~! 변태 프로듀서에게 잡혔어YO!」파닥파닥 마미「우, 우와아……크, 큰일났어……//」꼬옥 P「뭐랏!? 그런 말을 하는 녀석에게는 간질간질 벌이다! 에잇!」 아미, 마미「꺄~!」 꺅 꺅 꺅 코토리「프로듀서씨, 항상 기운이 넘치시네요」 리츠코「사이가 좋은 건 좋은 데 말이죠……. 좀 더 엄격히 대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코토리「아하하……」 리츠코「아미! 마미! 좀 있으면 레슨 시작할 시간이니까, 빨리 레슨실로 가도록 해!」 아미「에~? 아직 시간 있으니까 괜찮잖앙」 마미「저기, 오빠. 좀 더 놀고 싶지?」울먹울먹 P「으……저기, 리츠코. 앞으.. 2014. 5. 25.
아미「오빠는 누가 좋아?」 아미「저기~, 오빠?」 P「응~?」 아미「이 만화, 4권 없어?」 P「이 만화라고 말해도 나는 모르겠는데」 아미「아, 그렇구나. 이『잇큐상 프렌즈』라는 만화」 P「아~, 그거?」 아미「아직 안 나왔다던가?」 P「지금 내가 읽고 있어」 아미「빨리 빌려줘」똑똑 P「기다려. 지금 『신우에몬』씨가 장군님에게 터무니없는 짓을 당해 금룡의 여의주를……」 아미「스포일러는 사형이야!」쾅 P「야, 그렇게 세게 두드리지 마. 옆집에 다 들리잖아」 아미「빨・리・! 빨・리・!」찰칵찰칵찰칵 P「잠깐만, 그렇게 빠르게 손잡이를 돌리면 문이『내가 고자라니이이이이』가 돼 버리잖아!?」 아미「문은 이게 일이니까」찰칵찰칵찰칵 P「아아아아악. 이 맨션 임대야아아. 집세가 오른다고오오오오오」 아미「그럼 빨리 나와」찰칵찰칵 P「하지만 거절한.. 2014.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