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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P「일단 아미를 사무소로 불러낸다」

by 기동포격 2014. 9. 2.

달칵



아미「얏호!」 


P「오오, 미안해. 모처럼 오프인데」 


아미「응훗후~. 그렇게나 아미를 만나고 싶었던 걸까나?」 


P「뭐, 그렇지」 


아미「!?」





~ 무릎 위에 앉힌다 ~



P「뭐,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탁탁



아미「?」 


P「여기 앉아」 


아미「우에에!?」 


P「빨리빨리」





~ 배에 손을 두른다 ~



아미「그, 그럼……」 



풀썩



아미「아미, 무겁지 않아?」 


P「아니, 전혀」 



꼬옥



아미「우왓!?」




~ 조금 진정시킨다 ~



아미「잠깐만, 성희롱이YA!」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미「그치만……」 


P「아미가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지?」 


아미「응」 


P「그렇다면 떨어지지 않게 받쳐줘야지」 


아미「그렇긴…하지만」 


P「고로, 이건 아미를 위해서 하고 있는 거니까 성희롱이 아니야」 


아미「정말로?」 


P「정말이고말고」




~ 가끔 머리를 쓰다듬는다 ~



쓰담쓰담



아미「우왓!?」 


P「싫었어?」 


아미「아니, 싫지 않아」 


P「그래」 



쓰담쓰담



아미「~♪」




~ 이솝우화에 나오는 태양과 바람같이 ~



아미「그건 그렇고, 오늘 사무소, 덥지 않아?」 


P「그래?」 


P(사무소 에어컨 온도를 높여둬서 다행이군) 


P「뭐, 덥다면 슬슬 무릎에서 내려갈래?」 


아미「아니, 윗도리 벗을 거니까 괜찮아」 



훌러덩 



P(계획대로)




~ 닿은 듯한, 닿지 않은 듯한 터치로 ~



P「흠흠. 귀여운 캐미솔인데」 


아미「그렇지?」 


P「하지만 이 시기에는 춥지 않아?」 



쿡쿡 



아미「응……?」 


P「어깨라든가」 


아미「겨, 겹쳐 입었으니까……괜찮아!」





~ 무심코 ~



쓱 휙



아미「!!」 


P「아, 미안. 손가락에 캐미솔 어깨끈에 걸렸어」 


아미「이번에야말로 성희롱이야!」 


P「아니, 무심코 한 거니까 어쩔 수 없지」 


아미「그, 그러려나…?」




~ 캐미솔을 아래로 끌어내린다 ~



P「뭐, 바로 원래대로 해줄게」 


아미「응」 


P「엿……」 



주르륵



아미「!!?」 


P「……차. 미안, 실수했어」 


아미「와아아! 안 돼! 원래대로 해줘!」 


P(이렇게 함으로서 브라가 확실히 드러날 뿐만 아니라, 양팔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어!) 


P(완벽해!)




~ 브라위로 ~



P「핑크색 브라인가」 


아미「보지 마아……윽」 



말랑말랑



아미「으응……윽!」 


P「아미답게 귀여운 브라라고 생각해」 


아미「가슴, 만지면……안 돼」 


P「가슴이 아니라 브라 만지고 있는데?」 


아미「그……으응! 그런 게 아니라!」




~ 집다 ~



꾸욱



아미「우앗………!?」 


P「오오, 움찔했는데」 



꾸욱꾸욱



아미「안, 돼……윽!」 


아미「이상하게………돼버리니까!」 


P「되버리면 된다고 생각해」




~ 피니쉬 ~ 




아미「하아……」 


아미「채, 책임져야해. 알겠지?」 


P「예이예이」 





아미「으응.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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