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히비키34

P「히비키가 내 애완견이 되었다」 히비키「프로듀서! 산책을 시켜줬으면 좋겠어」학학 P「야야, 히비키! 매달리지 마!」 히비키「산책산책!」 P「알겠어, 알겠어. 자, 앉아」 히비키「끄~응……」 P「준비해올 테니까, 잠시만 기다려」 히비키「멍!」 P「좋아. 가자, 히비키」 히비키「……저기, 프로듀서」 P「왜?」 히비키「목걸이는 안 하는 거야?」 P「모, 목걸이는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니까」 히비키「……본인은 빨리 프로듀서의 것이 되고 싶어!」 P「미안해. 자~아, 히비키」쓰담쓰담 히비키「프로듀서어///」학학 P(귀여운데, 이 자식) 히비키「프로듀서! 프로듀서!」 P「내 주위를 그렇게 뛰어다니다가는 퍼질걸」 히비키「이 정도는 아무 문제없어!」 P「정말?」 히비키「사실은 조금 지쳤어…」하아하아 P「바보 같기는……저기 있는 가게에서 잠시 쉬고 .. 2014. 8. 23.
히비키「더운 오후」 맴맴맴맴맴맴!! 히비키「덥다고~……」 P「그렇구나」 히비키「에어컨 정도는 켜자~」 P「지금 고장나 있다니까」 히비키「그러고 보니 그랬었지……」 P「미안해」 히비키「고장났다면 어쩔 수 없지. 근데 빨리 고치는 편이 좋지 않을까?」 P「수리하는 거랑 다시 사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싸려나~」 히비키「아~, 어느 쪽일까」 P「신경 쓰이지만 결국 조사를 안 했지~」 히비키「그렇지~」 P「이번 여름은 차라리 에어컨 없이 보내볼까, 라고 생각중이기도 해」 히비키「무모하다고……」 P「아니, 하지만 잘 생각해봐. 추위랑 비교해서 더위 때문에 죽지는 않을 테고, 수분 보급만 잘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히비키「프로듀서는 괜찮을지 몰라도 본인은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P「그런 건가……」 히비키「그러니.. 2014. 8. 6.
P「울보 히비키」 - 히비키. 어린 시절 히비키「우앗!」풀썩 오빠「히비키! 괜찮아!?」 히비키「아, 아파………넘어졌어……」훌쩍 오빠「정말……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이리 와」 히비키「우우……오라방………」꼬옥 오빠「나 참. 혼자 놔두면 걱정이라니까……」쓰담쓰담 히비키「고마워……오라방……」/// 히비키「우우………훌쩍………」 오빠「히비키? 왜 울어?」 히비키「개가 버려져 있어서……불쌍해서……」훌쩍 오빠「그래………히비키는 상냥하구나」쓰담쓰담 오빠「좋아……부모님에게 그 개를 키워도 괜찮은지, 물어봐줄게」 히비키「저, 정말!?」 오빠「응. 키운다면, 이름은 뭘로 할 거야?」 히비키「헤헷. 이누미!!」 - 장례식장 히비키「윽………으으………」훌쩍 오빠「………………」 히비키「오라방………아방이……」 오빠「……괜찮아. 괜찮아,.. 2014. 7. 29.
P「히비키를 괴롭혀 사무소를 그만두게 한다」 ―― 사무소 ―― P「――자, 그럼」 P「이제부터 히비키의 아이돌 랭크업을 축하 하도록 하자!」 P「다들 컵을 들고――」 P「히비키!」 마미「랭크업!」 야요이「축하드려요~!」 일동「건~배!」 짝짝짝 히비키「……」 마미「축하해! 히비킹!」 P「그래, 정말 열심히 했어!」 P「……? 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아무것도 아니야」 P「그, 그래? 그, 그럼 일단 나부터」부스럭부스럭 P「쨘~! 새 무대 의상!」 마미「오~! 엄청, 귀여워→!」 야요이「웃우~! 멋져요! 분명 히비키씨에게 잘 어울릴 거예요」 히비키「……」 P「……아, 그게」 P「마, 마음에 안 드니?」 히비키「……」 마미「히비킹. 몸이라도 안 좋아?」 히비키「……그렇지 않아」소곤 야요이「……」 P「……」 마미「그, 그럼 이번에는 마미가 줄 차례.. 2014. 4. 27.
P「히비키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해버리자」 코토리「후후후...」 P 「자, 그러니까 잘 부탁드려요」 코토리「맡겨주세요!...후후후...」 P 「후후후...」 전원「후후후후......」 -10월 10일 765 프로덕션- 달칵 히비키「안녕!」 코토리「아, 히비키. 후후, 안녕」 히비키「헤헤......어라? 오늘은 피요코만 있는 거야?」두리번 코토리「응, 그래. 오늘은 모두 일이 있어서..」 코토리「아, 확실히 히비키도 조금 있다 일이 있었지?」 히비키「응! 그래!」 히비키「본인, 오늘은 해변에서 CM 촬영이야!」 코토리「헤에-, 그렇구나-」 코토리「.........」 코토리「이제 꽤나 추워졌으니까 바닷물도 차갑겠네」 코토리「감기라도 걸리지 않을지 걱정이야...」 히비키「아, 그거라면 괜찮아!」 히비키「프로듀서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할 뿐이고 수영복은 입지 않는다고 말했으.. 2014. 4. 23.
P「히비키를 괴롭혀 호감도를 없앤다」 P(최근 나와 히비키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기분이 들어……정신을 차리면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 있거나, 달라붙거나…… 만약 그 모습을 가십잡지 같은 곳에 폭로당하기라도 하면 끝장이야……마음이 아프지만 히비키를 조금 괴롭혀서 나를 싫어하게 만들자……) P(말은 그렇게 했지만 아주 평범하고 무난한 학창생활을 보낸 나는 남을 괴롭히는 방법 같은 건 몰라……) P(어느 지역 중학교에서는 벌을 먹이거나 하는 것 같지만, 그런 일을 어른인 내가 하면 범죄고…… 그러니까『보통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인다』라는 방침으로 가자……) 달칵 P「다녀왔습니다」 히비키「아, 프로듀서!!」 뚜벅뚜벅뚜벅 P「응, 히비키. 다녀왔어. 일은 어땠어?」 히비키「에헤헤, 어서와! 상당히 피곤했는데 프로듀서의 얼굴을 보니 피.. 201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