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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마미「믿고 보냈던 로리콘 변태 오빠가……」

by 기동포격 2014. 5. 25.

마미「어른의 섹시한 매력에 져서 돌아오다니……」







마미「오빠! 안뇽안뇽~!」 


아미「안뇽안뇽~!」 


P「오~! 아미! 마미! 만나고 싶었어!!」꼬옥


아미「우아우아~! 변태 프로듀서에게 잡혔어YO!」파닥파닥 


마미「우, 우와아……크, 큰일났어……//」꼬옥 


P「뭐랏!? 그런 말을 하는 녀석에게는 간질간질 벌이다! 에잇!」 


아미, 마미「꺄~!」 






꺅 꺅 꺅



코토리「프로듀서씨, 항상 기운이 넘치시네요」 


리츠코「사이가 좋은 건 좋은 데 말이죠……. 좀 더 엄격히 대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코토리「아하하……」 


리츠코「아미! 마미! 좀 있으면 레슨 시작할 시간이니까, 빨리 레슨실로 가도록 해!」 


아미「에~? 아직 시간 있으니까 괜찮잖앙」 


마미「저기, 오빠. 좀 더 놀고 싶지?」울먹울먹 






P「으……저기, 리츠코. 앞으로 5분만……」 


리츠코「안 돼요! 항상 그렇게 말하고, 결국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잖아요!」 


아미「쳇……또 봐, 오빠~!」 


마미「바람피우면 안 돼! 바이바~이!」 


P「무슨 말을 하는 거야……열심히 해!」 





P「후우……아미마미는 정말 귀엽구나……」 


마코토「프로듀서. 고생하셨습니다~!」 


P「오오……마코토랑 하루카, 그리고 야요이……수고했어. 일은 어땠어?」 


하루카「대성황이에요! 대성황!」 


야요이「열심히~했어요! 디렉터씨도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P「그래!? 잘 했구나! 야요이! 뭔가 원하는 거라고 있어?」쓰담쓰담 


야요이「저기……그럼 항상 하던 그걸 부탁드릴게요!」 


P「응! 좋아!」 





야요이「웃우~! 하이, 터치! 이예이!」 


P「이예이!……앗하하하! 야요이는 귀엽구나!」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 


하루카「저기……프로듀서씨?」 


P「응? 왜? 하루카」 


하루카「그게……저도 열심히 했으니까……그……」 


P「응. 열심히 했구나」 





하루카「그럼……그……포상을……」꼼지락꼼지락


P「그렇구나……하루카한테도 포상을 줘야지!」 


하루카「네! 그럼……」활짝 


P「그럼 출현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가르쳐줘.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면서 지명도도 올라서,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청률은 기대할 수 있을 테니,  조금은 융통성을 가질 수 있을 거야. 어떤 일이 좋아?」 


하루카「……」 


야요이「에헤헤……」쓰담쓰담


하루카「……」 


하루카「역시 됐어요……」 





P「그래?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하루카「아니요……고생하셨습니다」 


P「응, 수고했어. 마코토도 원하는 게 있어?」 


마코토「……프로듀서. 하루카도 신경 써 주세요」 


P「?」 





P「대체 왜 그러는 거지……? 그 날인가?」 


리츠코「프로듀서. 어린 아이들만 너무 편애하지 마세요」 


P「편애라니 그런……」 


리츠코「사람이니까 완벽하기는 어렵겠지만, 좀 더 평등하게 대해주세요」 


P「하핫. 알고 있어! 프로듀서니까 아이돌들 모두 평등하게……」 


이오리「잠깐! 프로듀서! 이 오렌지 쥬스, 100%가 아니잖아!」 






P「하하~! 이오리님! 지금 바로 가져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말랑말랑


이오리「벼, 변태! 어딜 만지는 거야!」 


리츠코「잠시만요, 프로듀서!! 잠시 뒤에 아즈사씨를 데려다……」 


P「미안, 리츠코! 뒤는 맡길게!! 이오링을 위해서라면 우랴아아아아아아!!」 


리츠코「……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다니까……하아」 


아즈사「안녕하세요」 


아즈사「저기~, 프로듀서씨는……?」 


리츠코「……용무가 있는 것 같으니, 제가 대신 데려다 드릴게요」 


아즈사「……그래요? 요즘 용무가 많으시네요……」 


리츠코(어떻게든 해야 해……) 






P(쿠헤헤……오늘도 로리 아이돌들의 몸을 잔뜩 만끽했어……) 


P(뭐, 리츠코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나도 알고 있어. 나도 가능한 평등하게 대할 생각이지만……) 


P(나에게 안겨 오는 마미의 부풀다 만 그 부드러움……이오링의 쓰다듬고 싶은 이마……) 


P(아미의 탄탄한 엉덩이……야요이의 말랑말랑한 뺨……) 


P(이걸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잖아!!) 


P(역시……중학생은 최고다!!) 


사장「오오, 자네. 이 뒤에 한가한가?」 


P「네. 딱히 예정은 없습니다만」 


사장「그럼 잠시 어울려주게」 


P「하아」 





사장「불만인가?」 


P「아니요, 그럴 리가」 


P(그게~, 오늘은 찍은 지 얼마 안 된 주니어 아이돌들의 동영상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말이지……) 


P(뭐, 사장님이라면 분명 사주시겠지. 이야기를 적당히 들어주면 공짜술도 마실 수 있으니 이득인가) 


P(로리돌 체크는 다음 기회에 하자) 
















접수「그럼 90분 코스로 괜찮으십니까?」 


사장「잘 부탁하지」 


P(어째서 이렇게 된 거지) 






P(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하도록 하지!) 


P(분명 나는 사장님과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을 터인데, 정신을 차리니 갑자기 복숭아색 가게에서 접수를 하고 있었다……!!) 


P(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거라 생각하지만) 


사장「이런 가게는 처음인가?」 


P「부끄럽지만 처음이라서……아니, 그것보다 위험해요! 사장님!!」 


사장「뭐가 위험하단 말인가?」 


P「그러니까, 남자끼린 이런 건……」 





사장「남자끼리라니. 그런 말 하지 말게. 나에게 그런 취미는 없다네」 


P「에? 그럼 여기는?」 


사장「여자랑 노닥거리는 가게지」 


사장「그렇게나 당황하다니……자네, 설마 동정인가?」 


P「」 


P「무, 무, 무, 무,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사장님!!」 


P「도, 도, 도, 도, 도, 동정이라니 터무니없는 말을!!」 


P「그런 건 도시전설로 밖에 들어본 적 없어요! 부끄럽게! 전 백전연마에요, 백전연마!」 


사장「그럼 아무 문제없지」 


사장「오늘은 내가 돈을 낼 테니 안심하게」 


접수「그럼 이쪽으로」 


사장「핫핫핫! 자네도 젊으니, 마음껏 즐기도록 하게!」 






P(제길~, 까만 너구리 자식. 장난치기는) 


P(나중에 마누라에게 메일 해버릴 테니까 기억하고 있어!) 


아가씨「○○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P(칫……마법사를 향한 나의 길이 이런 식으로 끊기는 건 내 본의가 아니야) 


P「당신이 내 담당? 흐~응. 뭐, 나쁘지는 않을지도」 


P「하지만 난 로리빈유를 좋아하니까, 당신은 내 상대가 될 수 없다 생각해 ^^」 






아가씨(빠직!!) 


아가씨「그러세요~? 하지만 저에게도 프라이드가 있으므로, 열심히 해서 만족시켜 드릴게요~」이글이글


P「뭐, 열심히 해보도록 해 ^^」 


P(괜찮아. 내 마음 틈새에 할망구가 들어갈 틈 따윈 한 치도 없어!!) 


P「가슴 따위한테 절대로 지지 않아!」비장 








다음날


아미「안뇽안뇽~!」 


마미「오빠군! 오늘도 기운이 넘치는가~?」 


P「……안녕. 아미, 마미」 


마미(……? 오빠가 달려오질 않네?……기운이 없는 걸까?) 


아미「아미 태클~!」꼬옥 


P「아아……아미는 오늘도 기운차네」 


아미(이상하네……평소라면 이렇게 안기면 오빠가 안아줄 텐데……) 





리츠코「프로듀서. 잠시만요……어제도 말했지만 엄격히……」 


P「아미. 떨어지도록 해」 


아미「에? 이 정도는 괜찮잖앙『아미!!』……」 


P「떨어지도록 해」 


아미「……」 


리츠코「프로듀서……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역정을 낼 필요는……」 






P「리츠코가 그렇게 말한다면……자, 괜찮아. 아미」 


아미「……진짜?」 


P「응. 방금은 미안해. 조금 졸렸었어. 아미, 이리와」 


아미「어쩔 수 없군요. 다음에도 그러면 절교니까 말이야?」꼬옥 


P「응. 미안해」쓰담쓰담


마미「……」 






리츠코「프로듀서……분명 어리광을 받아주지 마라고는 했지만……」 


P「미안, 리츠코. 하지만 리츠코가 화내는 걸 원치 않았을 뿐이야……」 


P「리츠코의 귀여운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으니까……」 


리츠코「귀, 귀엽다니……놀리지 마세요!」 


P「하핫. 미안미안. 하지만 놀릴 생각은 없어」 


P「이렇게 미인이면서 유능한 동료가 있다니, 나는 재수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P「항상 고마워, 리츠코」꽃미남 미소


리츠코「저, 정말……비위 한 번 잘 맞추신다니까……」 


마미「……」 





하루카「프로듀서씨! 쿠키 구워왔어요~!」 


P「오오. 맛있어 보이는데」 


야요이「엄청 맛있어요!」 


하루카「프로듀서씨도 하나 드셔보시는 게 어떠세요?」 


야요이「자, 아~앙!」 


P「그럼 잘 먹을게……」 



prrrrrrrrrrr 






P「여보세요? 아즈사씨? 네, 미아가 됐다고요?」 


하루카(큿큿큿……유감이시네요, 아즈사씨. 이쪽에는 야요이가 있답니다!) 


하루카(분명 저 혼자 힘으로는 프로듀서씨를 뒤돌아보게 할 수 없어요!) 


하루카(하지만 야요이에게 아~앙을 하게 함으로서『쿠키 아~앙=로리 귀여워』라고 하는 조건을 실행하면) 


하루카(야요이가 하는 도중에 내가 아~앙을 해도 맛있게 먹어줄 터!) 


하루카(그래! 파블로프의 개 같이!) 






하루카(혹시 더 좋은 해결방법이 있을 지도 몰라……) 


하루카(하지만 나는 아마미=하루카니까……) 


하루카(나 혼자 힘으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야요이의 힘을 빌리면 분명……) 


하루카(자! 프로듀서씨! 빨리 전화를 끊고…) 


P「뭐라고요!?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하루카「」 






하루카「저기, 쿠키……」 


P「미안, 하루카. 나중에 먹을게」 


P「기다려라!! 땀이 밴 두 언덕!!」다다다닷 


하루카「」 


야요이「그럼, 하루카씨! 아~앙!」 





하루카「……」우물우물


야요이「어떠세요……?」 


하루카「응……맛있어」 


야요이「아주 달고 맛있죠!」 


하루카「……고마워, 야요이」쓰담쓰담 


하루카「하지만 나한테는 조금 짤지도」하핫 


야요이「?」 





마미(이상해……오빠가 오늘은 분명히 이상해……) 


미키「마빡이의 마빡 귀여운 거야!」 


이오리「잠깐, 프로듀서! 미키 좀 말려보도록 해!」 


P「적당히 해!」 


이오리(……후우, 나 참……) 


P「이오리! 이마 정도는 만지게 해줘!」 


이오리「」 






마미(계속 지켜보고 있었지만……역시……) 


치하야「저기, 프로듀서. 같이 점심이라도……」 


타카네「이 무슨! 오늘은 라아멘을 먹어도 괜찮습니까!?」 


P「……응. 한 그릇 더 먹어도 괜찮아!」 


타카네「……!!」후르륵 쩝쩝 감격감격


치하야「……」 





마미(오빠가 로리콘이 아니게 돼버렸어YO!) 


마미(이렇게 되면 마미의 섹시 파워로 유혹할 수밖에 없어~!) 


P「……」타닥타닥


마미(사무소에는 마미랑 오빠 둘 뿐!) 


마미(할 거라면……지금!!) 


마미「아~, 더운데……」휙휙


마미(가슴팍을 휙휙하는 작전!……조금 부끄럽지만……)힐끗


P「……」타닥타닥 





마미(으……간단히 넘어오지는 않네) 


마미(그럼 다음은!) 


마미(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꼬기 작전!!) 


마미(피요쨩에게 빌려오긴 했는데……) 


마미(우아우아……이거 너무 짧지 않아?) 


마미「응……아……하앙……」 


마미(다리를 꼴 때 한숨 쉬는 것도 잊지말고……) 


마미「하아……으응……」 


마미(예상이상으로 부끄러워……) 


마미(이건……분명 보일거야……) 


마미(하지만 이거라면 오빠라도……!) 





P「……」타닥타닥


마미(으~응……아직이야!) 


마미「앗……아이스크림 맛있어……쪽……할짝할짝……」 


P「……」타닥타닥 


마미「윗도리 벗어버릴까……?」 


P「……」타닥타닥


마미(으……이렇게 되면 직접 가는 수밖에!!) 






마미「우아우아! 넘어지겠어~」꼬옥 


P「……」타닥타닥 


마미(으으으……꽉 눌러버리겠어!!)부비부비 


마미(자자! 이렇게까지 하면……어라?) 


마미(으으……끝이 스쳐서……이상한 느낌이……) 


마미「응………앙……으응」 


P「……」멈칫 


마미「!!」 





마미「어라어라~? 오빠? 손이 멈췄는데YO?」 


마미「이 섹시한 마미의 매력에……」 


P「마미」 


마미「응훗후~? 오빠, 중학생을 건드리면……」 


P「이제 됐어」 


마미「에?」 





P「이제, 됐어. 마미」 


마미「그건 무슨 의미……?」 


아즈사「프로듀서씨. 시간 다 됐답니다?」 


코토리「가요. 프로듀서씨」 


P「네」 


마미「잠깐, 기다려……오빠……!?」 





나는 그 때 본 프로듀서의 얼굴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우리들은 그 때 너무 어려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단지, 프로듀서가 다시는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 


그것만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끝.




























P(그럴 리가 없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어제 갔었던 가게의 누나에게서 배운『눌러서 안 되면 당겨봐라 작전!』) 


P(다른 아이들에게는 그저 그랬던 모양이지만……) 


P(마미에게는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했군……) 


P(아즈사씨랑 코토리씨가 오지 않았으면 위험했어……) 


P「……후우」 




P(역시, 마미는……최고구나!!) 



























































<가슴 따위에게 질 리가 없……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타카기「저쪽은 분위기가 좋은 것 같군……그럼 우리도 즐겨볼까……」 


쿠로이「장난치지 마!! 이 끈을 풀어, 비겁한 녀석!! 이런 짓을 하고 그냥 끝난다고는……으읍!?」 


타카기「시끄러운 입은 내가 받았어……」쓰윽


쿠로이「……윽!!」빠득 


타카기「하핫……좋은 표정인데……흥분되는구먼……」 


타카기「그럼……시작할까」 


쿠로이(제길……타카기 이 녀석……호모였을 줄은……) 


쿠로이(하지만……최고의 프로덕션을 만들 때까지 난 질 수 없어!!!) 


쿠로이(절대 XX 같은 것에 지지 않아!!) 






다음날


쿠로이「오랜만이군……」 


토우마「쿠로이 아저씨……대체 무슨 용무야. 나는 이제 당신과 관계없어!」 


쿠로이「미안했네……」 


토우마「!?」 


쿠로이「내가 잘못했었네……너희들을 생각해주지 못했지. 미안하다」 


토우마「……」 


쿠로이「돌아와 달라고도, 용서해 달라고도 하지 않아. 하지만 사과 한마디 정도는 하게 해주면 좋겠어. 미안했다」 






토우마「……알아줬으면 됐어. 그리고 우리들도 갑자기 그만두기도 했고……뭐라고 할까, 나도 미안했어」 


쿠로이「그렇구나……. 다행이야」 


쿠로이「사과라고 하기는 그렇지만……쥬피터에게 일을 가져왔어」 


토우마「진짜!?」 


쿠로이「그래. 그래서 바로 협의를 하고 싶은데……」 


토우마「좋아!……근데 나 혼자로 괜찮아?」 


쿠로이「그래. 일단 너부터 시작해볼까……」 


쿠로이「오랜만에 만났으니까……응?」만지작


토우마「!?」 






토우마(방금 날 만졌지……?) 


쿠로이「왜 그러지?」 


토우마(아니, 그럴 리 없어! 쿠로이 아저씨는 그런 짓을 하지 않아) 


토우마(분명 비겁한 수를 쓰기는 했지만……그건 전부 우리들을 위해서였어!) 


토우마「아……응! 지금 갈게!」 







토우마(드디어……그 무대로 돌아갈 수 있어!!) 


토우마(아니……돌아가는 게 아니야……) 


토우마(그 무렵의 우리들은 제각각이라……팀이라고는 할 수 없었어……) 


토우마(하지만 지금이라면 우리들은 분명, 하나가 될 수 있어) 


토우마(쇼타와 호쿠토……그리고 쿠로이 아저씨랑…) 


토우마(진정한 의미의 쥬피터가……!!) 


토우마(될 수 있는 거야!!……드디어) 


토우마「미안! 짐을 가져올테니, 기다려 주지 않을래?」 


쿠로이「아, 그러도록 해」 


토우마「빨리 올 테니까」다다닷 










쿠로이「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시간은 충분하니까」히죽


happ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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