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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마미「오빠. 섹○가 뭐야?」

by 기동포격 2014. 5. 28.

P「풉. 콜록, 콜록!」


P「마, 마미. 그런 말을 어디서・・・」


마미「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이야기하고 있었어→」


마미「저기, 오빠. ○스가 뭐→야?」


P「그, 그게 그건・・・」


P「어, 어쨌든! 마미에게 이런 이야기는 아직 빨라!」


마미「에에→. 가르쳐줘→」


P「곤란한데・・・」





P(아까는 아직 빠르다라는 말로 얼버무렸지만, 마미 정도의 나이가 되면 성교육은 해야하지 않을까?)


P(만일 TV 앞에서 그런 단어를 꺼내기라도 한다면 여러 가지로 위험하고・・・)


P(오토나시씨에게 부탁해볼까)


P「오토나시씨」


코토리「무슨 일이세요?」


P「상담할 것이 있는데.・・・」


코토리「그, 그럴 수가. 갑자기 결혼이라니・・・」


P「어이」





P「아무래도 마미가 이상한 말을 배워온 것 같아서・・・」


코토리「이상한 말?」


P「그, 뭐랄까・・・섹・・・라고 하는 말을///」


코토리「섹?」


P「아니, 그러니까 그・・・」


P(큭・・・각오를 단단히 해라. 나)


P「마미가 ○스라는 말을 학교에서 배워온 것 같아서///」


코토리「○스・・・말씀이신가요?」


P「아, 네」


P「그래서 그 말의 의미를 오토나시씨가 마미에게 가르쳐줬으면 좋겠는데」


코토리「저기・・・」


P「뭐죠?」


코토리「○스가 뭐죠?」


P「」





P(제길. 오토나시씨로는 안 돼!)


P(아이돌들에게 이런 일을 상담하는 것도 왠지 거북하고・・・)


P(역시 내가 가르쳐줘야하나・・・)


P(하아・・・)



와글와글 왁자지껄



P(왠지 소란스러운데・・・)


마미「저기, 아미. 가르쳐줘→」


아미「싫→어→」


마미「치사뽕→」


P「무슨 일이야?」


마미「오빠가 ○스의 의미를 가르쳐주지 않아서 아미에게 물어봤는데 아미가 가르쳐주지를 않아!」


아미「○스도 모르다니, 마미는 아직 어린애네→」


마미「뭐라고→. 여동생 주제에 ○스라는 말을 안다고 까불기는!」


P「아아아~!! 아이돌이라고 할까, 여자 아이가 ○스라는 말을 큰소리로 외치지 마!!」





마미「흥흥. 됐→어! 피요쨩에게 물어볼 거거든!」다다닷


P(뭐, 소용없겠지만)


아미「저기, 오빠」소곤소곤


P「응? 왜?」


아미「방금 마미에게는 허세를 부리기는 했는데, 사실은 아미도 ○스라는 말의 의미를 몰라」


아미「그러니까 아미에게만 ○스라는 말의 의미를 몰래 가르쳐줘!」


P「에에!?」


아미「저기, 가르쳐줘. 응→?」


P「아, 안 돼! 아미에게도 마미에게도 그런 건 아직 빨라!」


아미「쳇. 오빠는 심술쟁이→」





P(그렇다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미랑 마미니까 진짜로 TV나 라디오 앞에서 그 단어를 말해버릴지도 몰라)


P(분명히 가르치기는 해야 하는데・・・)


P(맞다. 리츠코에게 가르치라고 말해두자!)


P「리츠코~!」


리츠코「네~!」


P「아미랑 마미에 관한 일로 상담할 게 있어」


리츠코「프로듀서. 중학생을 건드리는 것은・・・」


P「어이」





리츠코「농담이랍니다」


리츠코「그래서 상담이라는 건?」


P「그게 아미랑 마미가 실은 섹・・・스라고 하는 말을 배워온 것 같아・・・」


P「그 단어의 의미를 아미랑 마미에게 가르쳐줬으면 좋겠는데・・・」


리츠코「과연・・・」


리츠코「알겠어요. 제가 가르쳐두도록 할게요」


P「응. 부탁할게」


P(이걸로 한 건 해결)


리츠코(○스가 뭐지?)






다음날・・・



마미「응훗후→오빠. 마미는 ○스의 정보를 입수했어→」


P「아, 리츠코에게 들었어? 그것보다 의미를 알았으면 좀 더  부끄러움을 가지도록 해」


마미「릿쨩에게 물어봤는데 안 가르쳐줬어→」


P(망할 아마추어)


마미「학교에서 남자애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자라면 살아있는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하던데」


마미「저기, 오빠도 하고 싶어!?」


P「아니, 나는 하고 싶다고 해야 하나, 하고 싶지 않다고 해야 하나 ・・・」


마미「그 ○스라는 건 마미도 할 수 있는 거야?」


P「아, 아니 그건・・・」





P「어, 어쨌든 ○스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고, 사람들 앞에서 해서는 안 될 말이야!」


마미「즉 ○스라는 건 둘이서 하는 거구나!」


마미「그럼 마미랑 오빠, 둘이서 할 수 있는 거야?」


P「그러니까 그건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한다고」


마미「마미는 오빠를 좋아해・・・」


P「・・・・・그런 의미의 좋아가 아니라 말이야」


마미「・・・・・오빠는 둔감」


P「응? 왜 그래?」


마미「아무것도 아냐! 오빠는 바보!」





P「어, 어이! 기다려!」


P「가버렸나・・・」


P(그런 그렇고 진짜 어쩌지・・・)


P(어떻게 해서든 아미랑 마미・・・그리고 오토나시씨랑 리츠코에게 의미를 가르쳐야 하는데・・・)


P(어쨌든 아미랑 마미는 진짜 위험하니까 빨리 의미를 가르쳐야해・・・)


P(그렇다면 아까 물어봤을 때 똑바로 대답했으면 될 거 아냐! 대체 난 뭘 하고 있는 거야!)





다음날・・・



- 마미가 다니는 학교


남학생 1「・・・그 비디오가 최고야!」


남학생 2「진짜!?」


마미「저기 있잖아」


남학생 1「뭐・・・!?」


남학생 1(이 자식, 아이돌인 후타미잖아!)


남학생 2(진짜!?)


마미「선배들. ○스라는 거 알아?」


남학생 1「!? 그, 그게 왜?」


마미「마미에게 ○스(의 의미)를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남학생 2「진짜!?」






남학생 1「그, 우리들이 가르쳐 줄게・・・」


남학생 2「진짜!?」


마미「하지만 ○스는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해야 하니까 선배들이 가르쳐 줄 수 없는 거 아냐?」


남학생 1(아. 그 말은 즉, 후타미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군요)


남학생 2(진짜!?)


남학생 1「○스는 좋아하는 사람끼리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어」


마미「진짜!?」


남학생 1「응, 진짜」


남학생 1「그리고 ○스라는 건,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해야 하니까 건물 뒤 체육창고로 가볼까・・・?」


마미「응!」





마미(오빠는 거짓말쟁이)


마미(좋아하는 사람끼리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거잖앙)


마미(마미는 오빠를 좋아하니까 오빠랑 하려고 했는데・・・)


마미(오빠는 바보・・・)


남학생 1「도착했어」


남학생 2「진짜!?」


남학생 1(이 자식 슬슬 시끄러운데・・・)


마미「그래서 일단 뭘 하면 되는 거야?」


남학생 1「일단은・・・옷을 벗어줄래?」


마미「에에!? 옷을!?」


남학생 2「진짜!?」


남학생 1「옷을 벗지 않으면 ○스는 못하니까・・・」





마미「혹시 마미에게 거짓말을 한 거야? 야한 짓을 하려고!?」


남학생 1「시끄러! 애초에 너도 그럴 생각으로 우리에게 이야기 한 거잖아!!」꽉


마미「꺅! 무슨 짓이야!!」


마미「이러지 마!!」


남학생 1「날뛰지 마!!」


마미「싫어!! 누가 좀 도와줘요!!」


남학생 1「야, 남학생 2. 너도 도와」


남학생 2「・・・・・」


남학생 1「남학생 2?」


남학생 2「흥!!」퍽


남학생 1「커헉」


남학생 2「후타미군. 이 때 도망치도록 하게」


마미「에? 에!?」





남학생 1「이 자식・・・장애인이 아니었던 거냐・・・」


남학생 2「그건 나의 가짜 모습」


남학생 2「진짜 나는 완전 멋진 남자지」


남학생 1「진짜냐・・・」


남학생 1「하지만・・・이건 어떠냐!!」키이이이잉


남학생 2「큭」


남학생 1「하하하하! 이걸로 넌 나의 충성스러운 노예다!!」


남학생 2「후타미군・・・내가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빨・・・리・・」


마미「히익・・・!!」


남학생 1「가랏! 남학생 2! 후타미를 붙잡아라!」


남학생 2「네・・・」


마미「싫어・・・!」다다다다닷







- 765 프로덕션 사무소



마미「하아・・・하아・・・」


P「마미!? 무슨 일이야!?」


마미「오빠! 무서웠어・・・!」


P「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마미「실은・・・이러쿵저러쿵」


P「어떻게 그런 일이・・・」


P(제길. 역시 내가 ○스의 의미를 가르쳐줬어야 했어・・・!)


P「사무소에 왔으니 이제 안심해!」


마미「응・・・」훌쩍


P(응? 잠깐)


P(방금 마미가 한 이야기에 따르면・・・)


남학생 1『가랏! 남학생 2! 후타미를 붙잡아라』


P(그렇게 말했지?)


P(후타미라고 하면・・・아미도 노려지고 있다는 말이잖아!?)


P「위험해!!」


마미「오빠!?」





P「이러쿵저러쿵 해서 아미가 위험해!」


마미「뭐!?」


P「일단 학교까지 안내해 줘!」


마미「아, 알겠어!」





- 마미랑 아미가 다니는 학교



남학생 1「좋아, 후타미를 붙잡아」


남학생 2「Year!」


아미「싫어・・・」


P「거기까지다!」


남학생 1「뭣!?」


P「얌전히 세뇌를 풀어!」


남학생 1「싫다!」


P「그렇다면 실력행사다!」


남학생 1「가랏, 남학생 2!」


남학생 2「OK」


P「가라, 마코토!!」


마코토「내가 왜・・・」


P「아니, 너 애니메이션에서 엄청 강했잖아」





P「아미! 괜찮아!?」


아미「으, 응・・・」


P「심한 짓은 당하지 않았어!?」


아미「응. 괜찮아」


P「다, 다행이다・・・」


마코토「끝났어요. 프로듀서」


P「빠른데?」


마코토「저 사람, 아무래도 세뇌를 당한 것 같이 행동하다가, 아미랑 마미가 위험할 때 원래대로 돌아간 척을 해서 구해주려고 한 것 같아요」


P「그렇구나」


P「응. 그럼 돌아갈까. 765 프로덕션으로!」


마코토「그렇네요」


마미「응!」


아미「가자→!」


남학생 2「오~!」


P「어이」





훗날


- 765 프로덕션


P(이번 사건은 내가 일으킨 것이나 다름없어・・・)


P(이제 적당히 마미에게도 ○스의 의미를 가르쳐줄까)


P「마미, 잠시 괜찮을까?」


마미「뭐야뭐야→?」


P「너에게 ○스에 대해서 가르쳐 주려고・・・」


마미「에!? 갑자기 무슨 일이야?」


P「저번에 일어났던 사건은 내가 마미에게 이 말의 의미를 가르쳐주지 않았던 탓이기도 해」


P「그러니까 그 의미를 마미에게 가르쳐 주려고」


마미「으, 응・・・」


P「그럼 설명할게」


P「○스라는 건 말이지・・・」





・・・・・・・・・・・・・・・・・・・

・・・・・・・・・・・・・・

・・・・・・・・・・・・


P「그렇다는 거야・・・」


마미「///」


P「뭐, 즉・・・그거야」


P「큰소리로 외칠만한 말도 아니고」


P「가벼운 기분으로 해서도 될만한 게 아니야」


마미「하지만・・・」


마미「그래도 오빠랑이라면・・・///」


P「에!?」


마미「아, 아무것도 아니야・・・///」다다닷


P「어, 어이・・・!」


P「・・・・・설마」





마미(역시 마미도 어른이 되면 오빠랑 ○스・・・같은 걸 하는 걸까?)


마미(오빠의 그것이 커져서 마미 안에・・・///)




P『마미, 넣을게・・・』


마미『와줘, 오빠・・・』




마미(같은 일이, 같은 일이!)


마미(에헤헤///)


아미「마미? 왜 그래?」


마미「꺄악!?」






마미「무, 무무무무 무슨 일이야? 아미!?」


아미「? 같이 게임하려고 했을 뿐인데・・・」


마미「게임 말이지!? 응. 하자하자!」


・・・・・・・・・・・・・・・・・・・・・・・・・・




- 일주일 후


P(요즘 마미에게 미움 받고 있는 것 같다・・・)


마미(그 이야기를 들은 뒤부터 오빠를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어・・・)


P(얼마 전부터 마미가 나를 『프로듀서』라고 부르게 됐다)


마미(부끄러워서 이제 오빠라고 못 부르겠어~)


P(얼마 전까지 친근하게 오빠라고 불러줬는데)


마미(얼마 전까지 오빠에게 달라붙던 자신이 부끄러워///)


P(그러고 보니 얼마 전까지 해오던 스킨십도 안 하게 됐구나・・・)


P(역시 ○스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가르쳐 준건 실패였을까)


P「하아」


마미「하아」





P「아, 그래서 이번 마미가 하는 라이브에 대해서 말인데」

・・・・・・・・・・・・・・・・・・・・・・・・・・・


P「이렇게 돼」


P「아미에게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


마미「・・・・・응」


P(쌀쌀맞구나)


P「아, 맞다! 만약 이 라이브가 성공하면 마미가 말하는 걸 뭐든지 들어줄게!」


마미「! 지, 진짜!?」


P(오, 먹혔다!)


P「응. 진짜고 말고!」


마미「그, 그럼・・・」


마미「・・・・・」


마미「///」


마미「역시 성공한 뒤에 말할래!」


P「? 응, 알겠어」


P(뭐, 어쨌든 할 의지가 생긴 건 고마운데)





・・・・・・・・・・・・・・・・

- 댄스레슨 중 휴식



마미「하아, 지쳤어・・・」


마미(하지만 만약 이 라이브를 성공시킨다면 오빠랑・・・)


마미「에헤헤~///」


아미「왜 그래?」


마미「우왓~!! 아, 아무것도 아니야!!」


아미「거짓말→! 자백하도록 해→」


마미「우우・・・실은・・・」


・・・・・・・・・・・・・・・・・・・・・・・・

아미「과연→」히죽히죽


아미「그런데 성공하면 오빠에게 뭘 해달라 할 거야?」


마미「・・・・・비밀///」


아미「에에→! 가르쳐줘→」


마미「여기까지 가르쳐줬으니 그걸로 만족해→!」


아미「쳇. 심술쟁이→」


마미(만약 성공한다면 오빠랑・・・・・꺄~///)





리츠코「요즘 마미가 기합이 들어가 있네요」


P「그렇네」


리츠코「무슨 일이 있었나요?」


P「조금 말이지」


리츠코「?」


・・・・・・・・・・・・・・・・・・・・・・・・・

- 라이브 당일



마미(오늘 이 라이브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시켜야 해!)


마미(그러면 오빠랑・・・!)



765 프로덕션 파이팅~! 오~!



마미(좋아!)





- 라이브 회장



와와~ 꺅꺅~



마미「~~~~~♪ ~~~♪」


마미「~~~~♪ ~~~~・・・!?」


마미(어, 어쩌지! 노래 가사를 틀렸어!)


마미(어쩌지・・・어쩌지)


마미(・・・우와앗)



비틀



마미(우우・・・・)





- 라이브 종료 후



마미(가사를 틀린 것 이외에도 실수를 많이 해서, 빈말로도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는 라이브였어・・・)


마미(그렇게나 열심히 연습했는데・・・)추욱


마미「우우・・・훌쩍・・・」


P「수고했어. 마미」


마미「프로듀서・・・」


P「돌아가는 건 어쩔래? 괜찮으면 내가 차로 데려다 줄까?」


마미「응・・・・」


・・・・・・・・・・・・・・・・・・・・・・・・・

마미「・・・・・」


P「・・・・・」


마미「・・・・・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마미「설마 그런 라이브가 성공이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P「분명 그 라이브는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어」


마미「그럼 그 약속도 역시・・・무효지?」


P「그래・・・・・」


마미「・・・・・으윽」훌쩍


P「・・・・・」






P「그러고 보니 오늘 운세에서 차 뒷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을 뭐든 들어줘야 운이 좋다고 했어」


마미「에・・・」


P「어라? 마침 마미가 뒷좌석에 앉아있네?」


P「마미가 하는 말을 들어줘야 내 운이 좋아지니, 이래서야 마미가 말하는 걸 들어줘야겠는 걸」


마미「하, 하지만 라이브는 실패・・・」


P「아니. 그러니까 라이브가 어떻다는 게 아니라, 내 운이 좋아지기 위해서야」


P「그러니까 마미, 나를 위해 뭐든 부탹해줘」


마미「오빠・・・」


P「그렇게 부르는 것도 오랜만이네」


마미「그, 그럼・・・・!」


마미「마, 마미랑・・・○・・・스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P「응? 뭐라고?」


마미「그러니까・・・마미랑・・・○스를・・・해달라고///」


P「」


마미「저, 저기. 괜찮지!?」


P「마미, 전에도 말했지만 그건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


마미「마미는 오빠를 좋아해! 정말 좋아한다고!」


마미「like 가 아니라 love 쪽으로 좋아해!」


P「마, 마미・・・」


마미「저기, 괜찮지? 오빠」


마미「아니면 오빠는・・・마미를 싫어해?」





P「그럴 리가 없잖아」


마미「그렇다면・・・!」


P「하지만 안 되는 건 안돼!」


마미「오빠는 거짓말쟁이・・・」


마미「뭐든 들어준다고 해놓고는・・・」


P「미안・・・그러니까 지금은 이걸로 참아줘」









마미「!?」






마미「오, 오빠・・・///」


P「이걸로는 안 될까?」


마미「・・・아니, 괜찮아. 충분해!!」


P「그래? 그럼 다행이고」


P「마미가 사는 곳은 이 근처였지?」


마미「으, 응」


P「그럼 이 근처에 내려줄게」


마미「・・・오빠랑 좀 더 같이 있고 싶어」


P「안 돼. 어린애는 빨리 돌아가도록 해」


마미「마미는 어린애가 아닐걸」


P「아니, 어린애야」


P「그러니까 마미가 어른이 되면, 아까 마미가 말했던 걸 해줄게」


마미「지, 진짜!?」


P「응. 진짜」


마미「약속이야! 오빠!」





P(하아・・・해버렸군)


P(아이돌・・・게다가 중학생에게 키스라니・・・)


P(팬에게 들킨다면 살해당하겠지)


・・・・・・・・・・・・・・・・・・・・・・・・・・・・・・

마미(에헤헤~///)


마미(오빠랑 키스했다~)


마미(아이돌이랑 프로듀서가 세상에는 비밀로 하고 사귄다니, 좋구나~)


마미(아아, 오빠. 사랑해)


마미(・・・・・zzZ)


마미「오・・・・빠・・・」zzZ

・・・・・・・・・・・・・・・・・・・・・・・・・・


- 다음날



마미「저기, 오빠. 자○가 뭐야?」


P「」





끝.









- 덤


리츠코「코토리씨, ○스가 뭔지 아세요?」


코토리「저도 모르는데요」


하루카「○스가 뭔가요?」


야요이「먹는 건가요?」


히비키「분명 동물일거야」


미키「먹을 수 있는 동물이야?」


이오리「바보 같기는. ○스라는 건, 성별이라는 뜻이야」


아즈사「어머어머. 그럼 저희들의 ○스는 여성이군요」


타카네「여성의 ○스라는 건 라아멘보다 맛있는 것입니까?」


유키호「저, 남성의 ○스는 먹고 싶지 않아요」



P「어이. 너희들 일부러 그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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