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좋은 느낌이네→」
아미「마음이 편안해지네→」
P「너희들이 달라붙어서 나는 덥지만 말이야」
마미「와! 오빠의 땀→!」
아미「핥자→!」
P「간지러우니까 그만해」
마미「오빠. 자, 아~앙해」
P「아~앙」
아미「자, 오빠. 이쪽도 아~앙」
P「아~앙」
마미「맛있어?」
P「오늘은 이상한 거 안 넣었지?」
마미「…안 넣었어→」
아미「…안 넣었어→」
P「그래. 그 말을 들으니 대충 알겠어」
마미「그럼 오늘은 오빠랑 달라붙기 놀이☆」
아미「야호! 요즘 아미랑 마미에게 유행하는 놀이군요☆」
P「요즘이고 뭐고 매일 그거잖아. 너희들은」
마미「뭐, 뭐~」
아미「오빠도 아미랑 마미가 달라붙어서 기쁘지?」
P「더워서 싫어」
마미「마미랑 아미는 안 더운데?」
아미「왜 오빠는 더울까?」
P「왜냐하면 너희들은 수영복이잖아」
마미「섹시하~징♪」
아미「에로하~징→♪」
P「적어도 난 반응하지 않지만」
마미「그럼 오빠도 벗자」
P「싫어」
아미「오빠 스스로 덥다고 해놓고는 이런다니까→」
P「에? 이거 내가 잘못한 거야?」
마미「각오하도록 해. 오빠☆」
아미「아미랑 마미랑 맨살로 꺅꺅하자고☆」
P「에어컨을 설치하자 (제안)」
마미「오빠 땀으로 밥을 몇 그릇 지을 수 있을까?」
아미「5그릇 정도?」
P「본인을 앞에 두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 그만두자」
마미「맛있어 보여. 오빠…츄릅」
P「힉」
아미「슬슬 땀만으로는 이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됐네→」
P「아미, 마미~. 화장실 가고 싶어」
아미「오~케~이」
마미「오늘은 누가 할까→?」
아미「가위바위보하자→」
마미「좋~아.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P「어이. 빨리 해줘」
P「아~. 몸을 움직이고 싶어」
마미「에엑? 오빠. 아미랑 마미랑 어른들만의 운동을 하고 싶어!?」
P「미안. 의미를 모르겠어」
아미「영차. 준비 다 됐엉→☆」
마미「오오~. 아미도 참. 줄무늬 팬티 섹시~♪」
아미「그렇지→☆」
P「밖으로 가자고, 밖으로」
마미「오빠에게 주는 선물」
아미「자. 아미랑 마미가 주는 선물이야」
P「뭐야, 갑자기. 뭐, 됐어. 고마워」
마미「응응. 열어봐→☆」
아미「응훗후~. 분명 맘에 들 거야→」
P「아니, 열어줘야지」
마미「아, 그렇구나. 그럼 잠시만」
아미「쨘~. 아미랑 마미가 맘에 들어하는 팬티→☆」
마미「어때어때? 오빠, 기뻐?」
P「아니, 전혀」
아미「자, 씌워줄게→☆」
마미「와아. 오빠 초→멋있어♪」
P「후덥지근해. 어째서인지 젖어있고. 숨쉬기 힘들어…」
아미「휴대폰 대기화면으로 하자」피로피로~링
마미「그러자→얍」피로피로~링
P「두 사람 다 말이야」
아미「왜→?」
마미「뭐야뭐야→?」
P「외출하고 싶지 않아?」
마미「나가면 진다고 생각해」
아미「생각해(진지)」
P「그러다 히키코모리가 될 거야. 히키코모리는 무서운 거라고~」
마미「괜찮아, 오빠. 마미랑 아미는 일도 제대로 하고 있으니까」
아미「응응」
P「사장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 안하던?」
아미「아~무말도 안했는데→?」
P「모두 몰인정하네」
마미「오빠, 가려운 곳 있어→?」
P「괜찮아」
아미「오빠, 기분 좋은 곳 있어→?」
P「야~, 아미. 장난치지 마」
아미「쳇~」
마미「오빠, 수영복 느낌 어때→?」
P「내 등에 몸을 비비지마」
아미「오오~! 그거 아미도 할래→!」
P「그만두라니까. 정말, 너희들은」
P「욕조가 좁으니까 다 같이 들어가는 건 그만두지 않을래?」
마미「그건 무리징→」
아미「무리지→」
P「나, 목욕은 혼자서 느긋하게 하는 파야」
아미「아미는 오빠파☆」
마미「마미도 오빠파☆」
P「그만. 달라붙지 마. 좁아, 좁다고」
P「아니, 정말 너희들과의 하루하루는 스릴이 있어」
마미「와~이. 칭찬받았다→」
아미「오빠도 드디어 알게 됐구나→」
마미「마미랑 아미들이 어택을 한 성과네→」
P「너희들에게 스릴이 있다는 말은 칭찬이구나. 앞으로 조심할게」
아미「자, 오빠. 몸 씻겨줄게→☆」
P「어이. 거길 맨 먼저 잡는 건 그만둬」
마미「오빠오빠. 봐봐→」
아미「아미랑 마미의 새로운 잠옷」
P「곰무늬라니 아직 어린애구나」
마미「어린애니까 속옷은 입지 않습니다」
아미「응훗후~. 섹시~☆」
P「그런 식으로 들떠할 거라 생각했어」
마미「오늘도 오빠랑 한 이불에서 잘 수 있어서 행복하네→」
아미「내일도 힘 낼 수 있엉→」
P「나는 잠을 못자겠지만 말이지」
마미「오빠. 오빠 이불 최고→야♪」
아미「오빠 이불만 있으면 야숙도 할 수 있어☆」
P「응. 그렇게 칭찬받아도 눈곱만큼도 기쁘지 않아」
P「마미, 있잖아」
마미「으응…왜 그래. 오빠…음냐음냐」
P「가슴 누르지 마」
마미「에→어째서」
P「역시 자는 척이었나. 끝 부분이 신경 쓰여서 잘 수가 없잖아」
마미「응훗후~. 그렇다는 건 마미의 색기에 당할 것 같다는 거군요☆」
P「아니, 스쳐서 간지러워」
마미「마미는 기분 좋은→데?」
P「너 말이지」
P「그리고 아미」
아미「응~…왜 그래. 오빠…음냐음냐」
P「이미 자는 척하는 거 알고 있으니까 아무 말 없이 네 엉덩이로 내 손을 가져가지 마」
아미「에헤헤~. 아미도 성장하고 있다는 걸 오빠가 알아줬으면 해서」
P「다른 방법으로 해주세요」
아미「그치만 가슴은 마미가 유리한 걸」
P「그렇다고 엉덩이로 대항하려고 하는 널 이해할 수가 없어」
P「결국 너희들 성희롱 때문에 한숨도 못 잤잖아」
마미「마미는 싱싱한데☆」
아미「아미는 반지르르해♪」
P「즐거웠던 것 같네. 너희들」
마미「그럼 일 갔다오겠습니다」
P「조심해서 갔다와」
아미「오빠. 손에 해 놓은 녀석, 벗으면 안 돼→☆」
P「그건 약속하기 어려울지도」
P「후우. 매일 조금씩 수갑에서 손을 뺀 보람이 있었어」
P「일단 집으로 돌아가자」
P「아니, 사무소로 가자. 그리고 사장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상담하자」
마미「어머~. 빼고 있다 생각했더니 역시네→」
아미「응. 오빠가 약속을 어겨버렸네」
P「켁」
아미「아하하. 오빠, 페널티야☆」
마미「마미랑 아미를 화나게 해버렸으니까→☆」
P「여기에는 이유가 있으니까 일단 그 주사기를 놓도록 하자. 응?」
아미「괜찮아. 오빠는 어떤 고민도→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렇게→만들어 줄게」
마미「마미랑 아미만을 생각하면 돼. 오빠 한정으로 득인 일입니다」
P「그럼 사양하겠습니다」
마미「사양은 필요없엉→」
아미「사양은 안 됑→」
마미「하루룽이라 다른 사람들도 슬슬 눈치챈 것 같네→」
아미「응응. 들키지 않게 숨길 작정이었는데 말이지→」
마미「마미랑 아미의 매력에 오빠를 재빠르게 빠지게 한 후 마미랑 아미가 독점하자→작전은 실패한 것 같네」
아미「하고 싶지 않았지만 약으로 단번에 빠지게 해버리자☆」
마미「앗차~. 밖에 벌써 누가 왔어→」
아미「쾅쾅 두드리고 있네→」
마미「아미대원. 이 비밀기지는 포→기한다」
아미「라져→! 오빠를 데리고, 후퇴다→☆」
아미「행복하네→」
마미「응응. 행복해→」
아미「오빠도 행복한 것 같네」
마미「그야 마미랑 아미랑 함께이니까☆」
아미「에헤헤. 눈곱 떼 줄게→☆」
마미「그럼 마미는 오빠에게 무릎베게 해줄게→☆」
아미「오오! 오빠 눈에서 눈물이 나왔어! 마미!」
마미「와! 핥아야겠네→♪」
끝
귀엽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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