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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미키「오랜만에 버드워칭을 하는 거야!」

by 기동포격 2014. 8. 17.

미키「휘파람새인 거야! 벌써 봄인 거야!」 



미키「참새인 거야! 언제 봐도 귀여운 거야!」 



미키「까마귀인 거야! 까만 거야!」 



미키「비둘기인 거야! 쿠루포인 거야!」 



쿠루포 - 토리코에 나오는 비둘기





미키「오리야! 오리인 거야!」 



미키「백로인 거야! 새하얀 거야!」 



미키「…허니인 거야……아내 분이랑, 같이 있는 거야…」





미키「…허니…」 



미키「…허니…」 



미키「…허, 니…」 



미키「…」 훌쩍





미키「어째서야?」 



미키「미키로서는 안 돼는 거야?」 



미키「허니…」 



미키「…」 



미키「…」우물우물



미키「주먹밥 맛있는 거야…」





미키「…」 



미키「…」 



미키「아하하. 허니도 참…또 혼나고 있는 거야…」 



미키「…」 



미키「…」





미키「…」 



미키「…」 



미키「…」 



치하야「…」 



미키「…」 



치하야「…」





미키「…오늘은 미키가 당번이야」 



치하야「…독점은 좋지 않아」 



미키「…」 



치하야「…」





미키「아」 



치하야「프로듀서…」 



미키「미키도, 저런 식으로…안기고 싶은 거야…」 



치하야「…」





미키「…」 



치하야「…」 



미키「…주먹밥이야」 



치하야「먹고 왔어. 아, 이거. 하루카가 주는 간식」 



미키「…나중에 감사하다고 인사해야겠는 거야…」우물우물





미키「…」 



치하야「…최근에 프로듀서가, 누가 날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렇게 말했어」 



미키「아하하. 허니는 날카로운 거야」 



치하야「…」 



미키「커텐, 치지 않은 거야…」 



치하야「들킨 걸까…」





미키「과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거야」 



치하야「…」 



미키「…」 



치하야「…음악 들을게」 



미키「…응」





미키「…」 



치하야「…」 



미키「…」 



치하야「…」 



미키(허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치하야「…」 훌쩍





P「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코토리「우후후후후후후후후」 



P「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코토리「우후후후후후후후후」 



P「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코토리「우후후후후후후후후」





미키「그런 짓을 해서 자신을 상처 입히면 안 된다고 미키는 생각하는데!」 



치하야「놔! 돌려줘! 프로듀서! 프로듀서어어어어어!!」 바둥바둥






치하야「」 



마코토「…치하야도 상당히 몰렸나보네…」 



미키「고마운 거야…미키 혼자서는 말릴 수 없었던 거야…」 



마코토「…」 



미키(순옥살을 연마했던 거야…)





마코토「유키호 쪽은 괜찮은 것 같아?」 



미키「응. 들키지 않은 것 같아」 



마코토「…」 



미키「…」 



마코토「…하나 먹어도 괜찮을까?」 



미키「…하루카가 준 간식인 것 같은 거야」





마코토「…」우물우물



미키「…」 



마코토「…좀 더, 여자다웠다면…」 소곤 



미키「…」





마코토「…그러고 보니」 



미키「…응」 



마코토「마미가 또…」 



미키「…떠올리고 싶지 않은 거야…」 



마코토「…미안」 



미키「…응」






아미「마미이! 이제 그만해에!」 



마미「싫어…돌려줘…오빠에게…깨닫게 해줄 거야…」 



아미「마미가 이런 행동을 해도, 오빠는 슬퍼할 뿐이야아…」 



마미「돌려줘…아미이이이이!!!」 꽈악 



아미「아야…! 안 된다니까! 마미이!」





마미「돌려줘…돌려줘!!」 



아미「아, 파…」 



마미「돌려줘…피요쨩…오빠를 돌려줘…」 



아미「마미…! 이제 충분해…이제, 오빠가 걱정해주기만 할 뿐…끊었어…」 



마미「우, 우우우. 아미이…오빠가…오빠…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마코토「…」 



미키「…」 



마코토「…어떤 곳을 좋아하는 걸까」 



미키「…미소인 것 같아」 



마코토「…하루카랑 미키, 야요이도 해당되는 무기지」 



미키「…마코토군도 인거야」 



마코토「…고마워」






유키호「리츠코씨. 이 근처인가요?」 



리츠코「응」 



유키호「프로듀서…」 



리츠코「응」 



유키호「미키에게 연락할게요」 



리츠코「응」









히비키「타카네. 오랜만이네」 



히비키「봐, 햄죠도 있어」 



히비키「햄죠도 참. 살이 또 찐 것 같아~」 



히비키「하하하. 타카네가 부럽데」 



히비키「…」 



히비키「오늘은 꽃을 가져왔어…하이비스커스야…」




히비키「오키나와에는 좀 더 아름다운 하이비스커스도 핀다?」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타카네…」





히비키「그럼 또 올게」 





히비키「…여기 교차로. 사고가 많이 나…」










미키「…알겠는 거야」 



마코토「어떻데?」 



미키「이제 장착하는 것만 남은 거야」 



마코토「…그래」 



미키「…」





이오리「…배치에는 시간이 조금 걸려」 



유키호「…네」 



리츠코「응」 



이오리「…너희들, 진심이야?」 



유키호「…」 



리츠코「응」 



이오리「마코토에게는 알렸어?」 



유키호「…아니」 



이오리「…그래」 



리츠코「응







히비키「하이사이」 



마코토「여어, 히비키」 



미키「햄죠를 괴롭히고 싶은 거야!」 



히비키「싫어!」 



미키「으…」






마코토「…이제 슬슬 다 된 것 같아」 



히비키「…하루카는?」 



미키「지금쯤, 생방송 준비를 하고 있을 거야」 



히비키「…거기에 있는 치하야는…?」 



마코토「일이…좀 있었어」 



미키「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 같아」




치하야「프로듀서…프로듀서…」 중얼중얼 



히비키「미키는? 미련을 버렸어?」 



미키「미키도, 아직이려나」 



히비키「…그렇구나. 뭐」 







「「「어떻게든 될 거야~」」」











이오리「솔직히 말해, 여기 있는 폭약의 양이면 너희들은 정말로 죽어」 



유키호「…」 



리츠코「응」 



유키호「…나는」 



이오리「…」 



유키호「땅 밑이 어울리니까」




이오리「…나는 살 거야. 아직 류구 코마치도 있으니까」 



유키호「…」 



리츠코「응」 



이오리「…리츠코. 지금까지 고마웠어. 유키호도」 



유키호「…응」 



리츠코「응」








아즈사「야요이는 요리를 잘하네~」 



야요이「에헤헤~. 아즈사씨도 잘하세요~!」 



아즈사「내일은 오랜만에 류구 코마치와 관련된 일이니 기운 넘치게 해야지~」 



야요이「쥬피터와의 요리대결, 기대돼요~!」 



아즈사「우후후」 



야요이「에헤헤~」









이오리「…준비완료야」 



미키「…」 

치하야「…」 

마코토「…」 

히비키「…」 



이오리「…남은 건, 스위치를 누르는 것뿐」




마코토「저기, 유키호는?」 



이오리「…나랑 집사들이 준비할 때는 없었어」 



마코토「그렇구나…」 



치하야「프로듀서…」 



히비키「…」 



미키「허니」





P「으헤헤헤헤~, 코토리~잉!!」 



코토리「꺄아☆ 내 몸이 프로듀스 되어버려☆」 










「작별이야」













【P네 집. 폭발지】 




P「으, 으윽. 대체 무슨 일이…」 



P「코토…리…코토리!」 



P「아…아아아…코, 코…토리……!」 



P「코토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P「어째서, 어째서 이런, 이런 일이…!」 



타카네「귀하」 



P「타, 타카네…?」 



타카네「잘도 살아남으셨군요」 



P「어째서, 여기에…」 



타카네「기이한. 제가 귀하의 곁에 있으면 안 된다는 겁니까?」 



P「뭐가, 뭔지…」 



타카네「코토리양을 잃으셨습니다. 그 슬픔을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타카네「영계에서」 








P「!?」 



타카네「저쪽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귀하. 머지않아 위성병기가 귀하를 저에게로 인도하겠지요」 



P「뭐…라고…?」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765 프로덕션에서 사무를 보고 있답니다.

 

결원, 실종, 교통사고……슬픈 일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만, 

다들 조금씩 미소를 되찾고 있습니다.


야요이랑 아즈사씨는 전임 프로듀서가 사라져버렸을 때 굉장히 슬퍼했지만,

지금은 톱 아이돌이에요!! 톱 아이돌!!

 

치하야는 전임 프로듀서의 영향도 있어서인지, 지금은 민완 프로듀서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마코토는…행방불명 된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가끔은 연락을 해줬으면 합니다.  


미키랑 히비키는 댄스 레슨 트레이너를 하고 있지만…미키는 땡땡이에, 히비키는 조기 퇴근만 해서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아미랑 마미는 쌍둥이 유닛으로서, 일본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오리는 조용히 765프로덕션을 그만 둔 후, 소식이 없습니다. 




치하야「하루카. 다녀올게」 


아미「다녀올게~! 하루룽~!」 


마미「마미랑 아미의 활약! 보고 있어줘~!」 


야요이「웃우~! 아즈사씨, 하이!」 


아즈사「터~치. 우후후」 


히비키「미키, 슬슬 레슨 시간이야」 


미키「높이 나는 거야! 멋진 거야!」 



오늘도 765 프로덕션은 기운이 넘칩니다!!









http://ww.sstter.net/thread/1332507550/1-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