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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아미. 마미

아미「마미를 울려주겠어」

by 기동포격 2014. 1. 26.



아미「해주겠어!」 






아미「이제 참는 것도 한계야!」 


이오리「하아」 


아미「맨날맨날 마미만 언니인 척하고!」 


이오리「흐응」 


아미「저번에도 말이야」 



… 


…… 


……… 






~ 사무실 ~



아미「얏호!」 


마미「아, 수고했어」 


아미「수고했다구」 추욱 


마미「……」 


아미「릿쨩은 귀신 중사~」 


마미「맞다, 냉장고에 고저스 세레브 푸딩 있어」 


아미「진짜!?」 


마미「아미의 몫이니까 먹어도 괜찮아~」 


아미「앗싸!」 





우물우물



아미「~♪」 


마미「맛있어?」 


아미「당연하잖아!」 


마미「그래, 다행이네」 


아미「응응~, 살 것 같아」 




달칵



P「오, 수고했어」 


아미「아, 오빠~!」 


마미「수고했어~」 






P「마미, 슬슬 가자」 


마미「AyeAye!」 


마미「그럼 마미는 레슨 갔다 올게」 


아미「우-이, 갔다와」 흔들흔들


마미「우-이」흔들흔들 



달칵 쾅



P『고저스 세레브 푸딩은 먹었어?』 


마미『응. 맛있었어』 


P『나중에 아미에게도 사주지 않으면 안 되겠는데』 


마미『그렇네』 





아미「!!」 






~밤, 아미마미의 집~ 



마미「우에-이~ 다녀왔습니다」 


아미「잠깐. 마미!」 


마미「아미에게 선물이 있어~」부스럭부스럭 


아미「그게 아니라!」 


아미「왜 푸딩을 아미에게 준 거야!」 


마미「아미는 언제나 노력하고 있으니까, 포상?」 


아미「마미도……」 


마미「마미는 언니니까」 



아미(크으윽……) 





……… 


…… 


… 



아미「동감하지?」 


이오리「그저 좋은 언니 일뿐이잖아」 


아미「결국 푸딩도 반은 아미에게 주고……」 


이오리「넌 먹었으니까 번명거리도 없네」 


아미「하지만, 마미가『자, 아앙』이라고 하니까……」 


이오리「거절하는 건 어려울 것 같네」 


아미「그렇지?」 






아미「마미도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 말이야」 


이오리「응」 


아미「아미에게 여러 가지 상냥하게 대해주고」 


이오리「응」 


아미「마미만 참고……」 


이오리「그런 마미가?」 


아미「정말 좋아!」 


이오리「그렇겠지」 





이오리「그래서 울리고 싶다고 한 거구나」 


아미「응」 


이오리「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생각?」 


아미「……」 


이오리「……」 





이오리「하아, 추워지기 전에 돌아가고 싶은데」 


아미「자, 잠깐 기다………세…」 


아미「아!!」 






아미「저기, 히비킹은?」 


이오리「오늘은 오랜만에 오프라서 집에서 느긋하게 쉰다고 했어」 


아미「알겠어! 고마워!」 


이오리「……응」 







히비키「그래서 상담이란 건?」 


아미「마미의 목을 졸라 울린다」 


히비키「……하?」 




히비키「잠깐, 이유를 모르겠는데!」 


아미「그러니까 말이지」 



소곤소곤 




히비키「헤에, 흐응, 호호우」히죽히죽 


아미「우아! 히비킹에게 비웃음을 당하다니!」 


히비키「가르쳐 주는 거, 그만둘까나」 


아미「죄송해요」 





히비키「뭐, 하는 방법은 간단하니까 일하는 사이에도 할 수 있어」 


아미「진짜로?」 


히비키「물론」 


아미「역시 히비킹, 남국태생!」 


히비키「그건 관계없다고 생각하지만……뭐, 됐나」 



히비키「우선은 말이야……」 


아미「응」 




… 


…… 


……… 






아미「……zZZ」 


미키「……zZZ」 


P「……신기한 일이네요」 


코토리「미키는 그렇다 치고, 아미까지」 


P「촬영이나 레슨을 하는 사이에 묵묵히 뭔가 하고 있다고 하던데」 


코토리「헤에……너무 무리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P「그렇네요」 






아미「……」꾸벅꾸벅 





아미「헉!?」 


마미「새근……새근…」 


아미「위험해, 자버렸어……!」 


마미「……새근…」 




아미「에헤헤……이제 조금만 힘내자」 





~ 훗날 ~ 



히비키「……오오~」 


아미「어때?」 


히비키「응응, 완벽!」 


아미「! 진짜로!?」 


히비키「확실」 


아미「만세!」 




아미「이젠 이걸 마미에게……」큭큭큭 


히비키「힘냅서(힘 내)」 





마미「요즘 추워졌네」 


아즈사「그렇네~」 


아즈사「마미는 아직 머플러 하지 않는 거야?」 


마미「으음. 사러갈 틈이 없어서」 


아즈사「어머, 그래?」 




아미「마-미」 


마미「왓!?」 


아즈사「어머, 아미, 안녕」 


아미「얏호! 잠깐 마미 좀 빌려갈게!」 


아즈사「응~」 






마미「……에, 그러니까」 


아미「이때를 기다려왔다……후후」 


마미「아미?」 


아미「이거라도 먹어라!」 





마미「와, 이, 이거……」 


아미「아미가 짠 마미의 머플러야!」 


마미「에……」 


아미「그러니까…언제나 고마워, 언니」 






마미「……」 


아미「마미?」 


아미(마음에 들었을까……) 





아미「와앗!?」 


마미「고마워! 아주 기뻐!」 


아미「응훗후~ 다, 당연하지!」 


마미「그럼. 마미도……」 


아미「에?」 








아미「!?」 


마미「자, 마미가 짠 아미의 머플러」 


아미「에, 에!?」 


마미「언제나 수고하고 있지」 


마미「너무 무리하면 안 되니까 말이야?」 






아미「」울컥 






……… 


…… 


… 


아미「그래서……마미도 히비킹에게 배우고 있었어…」 


이오리「응응」 


아미「아미의 머플러를 짜주기 위해」훌쩍 


이오리「좋아좋아, 어울려」 


아미「……마미이…훌쩍」 


이오리(결국 울어버렸네) 


아미「정말 마미너무 좋아!」콧물 페엥 


이오리「예이예이」 









~ 덤 ~



아즈사「아미, 통곡해버렸는데……괜찮을까나」 



달칵



마미「…………」 


아즈사「마, 마미?」 


마미「……응……」 


아즈사「??」 


마미「아즈사 언니!!」울컥 


아즈사「에에에!?」 





마미「우우~……그래서」훌쩍 


아즈사「응」 


마미「아미가……아미가…」 


아즈사「착하지, 착하지」쓰담쓰담 


마미「언니노릇, 제대로 했을까나……훌쩍」 


아즈사「응, 훌륭한 언니였다고 생각해」 


마미「우우…아미 정말 좋아~!」우앙 





이번에야말로 끝



  ( ♡д♡) 이 쌍둥이 너무 귀여워!!!!!!!!!

_(_つ/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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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579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