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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코토리「아이돌에게 앙케이트」

by 기동포격 2014. 8. 28.

P「앙케이트?」


코토리「네」


코토리「아이돌들이 익명으로 앙케이트에 대답해주는 거예요」


P「헤에~」


코토리「우선은 하루카, 치하야, 유키호, 마코토 네 사람부터」


코토리「처음 질문은……>>3 이에요」




3 자가발전 빈도




코토리「자, 자……자가발전 빈도」


P「」


코토리「그만둘까요?」


P「아뇨, 하죠!」


코토리(우와아…)






하루카「자, 자가발전…」


치하야「」


유키호「아우……우」


마코토「……」





……



P「자, 신경 쓰이는 대답은?




자가발전이 뭔가요?


한 주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잠이 안 오는 밤에…어쩔 수 없이요오!


많이




P「……」


코토리「…자기 혼자 순수하다고 연기하는 사람이 있네요」


P「네」





P「마음을 다잡고 다음 항목으로 가보죠」


코토리「네」



코토리「다음 질문은……>>14」




12 새빨개져서는 울 것 같은 얼굴로 말한 유키호 귀여워



13 어이, のワの



14 하루카씨는 자가발전 같은 건 몰라요!



15 앵커는 밑



16 어필 포인트





코토리「바로 어필 포인트에요!」


P「아, 정상적이다」





하루카「아자! 이거라면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아!」


치하야「……어필 포인트」


유키호「…아!」


마코토「헤헤헤. 간단, 간단!」





P「자, 이건 조금 기대되네요」


코토리「회답 오픈!」




슬렌더~


노래하고 춤추고 과자만들기가 취미인 가적정이고 귀여운 아이돌이에요!


공주님이야~!


차 끓이기를 잘 해요




P「욕심쟁이가 있네요」


코토리「슬렌더의 마지막 글자…글자가 삐뚤삐뚤해요」


P「이거, 익명으로 하는 의미가 있나요?」






P「그럼 다음으로 가보죠」


코토리「네, 다음은……」



코토리「……>>33 이에요」




33 제일 소중한 것




P「제일 소중한 것…입니까」


코토리「흥미진진하네요」






하루카「……이거다!」


치하야「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것 밖에 없지」


유키호「…으~음」


마코토「좋아!」





코토리「자자, 신경쓰이는 대답은」





사무소 사람들이랑 있는 시간


아이돌 활동


노……동료와의 유대


사무소 사람들





코토리「……훌쩍」


P「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코토리「노래라고 쓰려다 그만둔 것 같네요」


P「성장했구나…나도 눈물이…」




코토리「훌쩍…다음이에요」


코토리「……>>47 에요」




47 좋아하는 체위






코토리「좋아하는 체위……」


P「…설마 이미 경험이 있는 아이돌이 있을 리가」





하루카「체위……!」


치하야「스트레칭을 말하는 걸까…」


유키호「히이익!?」


마코토「……해보고 싶은 체위라도 괜찮은 걸까」




57 여기 마코토는 남자라고 생각해




P「더럽혀진 아이돌 따윈 없다!」


코토리「회답 오픈!」




스트레칭은 잘못해요…데헷☆


허리 부근의 스트레칭


그런 건 몰라요!


대면좌위




P「」


코토리「」


P「어버버버버버버버버」





코토리「그, 그래! 이건 반드시 소망일 거예요!」


코토리「이런 걸 해보고 싶은데~, 같은!」


P「그렇죠! 그렇죠!?」



코토리「이제 잊자고요! 다음이에요!」


코토리「……>>68 이에요!」




67 발판



68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P「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코토리「이제 와서 말이죠」





하루카「마음속에 담아뒀던 걸!」


치하야「이 자리를 빌려…」


유키호「…말해도 되는 걸까」


마코토「…좋아!」





P「보고 싶기도 하고, 보고 싶지 않기도 하고」


코토리「네…회답 오픈!」




밤에 노래를 부르며 산책을 하고 있자니,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았습니다.


요즘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잠을 자고 있는 프로듀서에게 키…키스를 해버렸어요!


머리카락을 기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코토리「……」


P「에」




81 유키호가 아닌 척하면서도 할 거 다한다 ㅋ







코토리「문란하기는!」


P「에!? 누구지!?」


코토리(그건 그렇고…의외로 대담하네)



코토리「그럼 이 그룹의 마지막 질문이에요」


P「네」


코토리「……>>90」




90 모유가 제일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96 너무 심해서 웃었다



97 아즈사씨밖에 선택지가 없잖아



98 유키호지






P「모유가 제일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코토리「……머릿속에 바로 떠올랐습니다」


P「우연이군요. 저도에요」





하루카「……」


치하야「……」


유키호「……」


마코토「……응, 결정!」




100 하루룽이지



101 나는 오히메찡이 맛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해.






P「아, 잠시……」


코토리「오~~~픈!!!」





아즈사씨


시죠씨


아즈사씨


유키호




P「……」


코토리「……」





코토리「첫번째 그룹을 끝낸 감상을」


P「이제 그만하고 싶어」


코토리「아직 더 할 거랍니다」



코토리「다음은…아즈사, 아미, 리츠코, 아즈사씨에요」


P「호오오」



코토리「처음으로……>>120 을!」




120 언더 헤어 상태






P「언더 헤어 상태…?」


코토리「즉……밑쪽 털」


P「……음!」





리츠코「처음부터 대체 무슨 질문을 하는 거야…」


아즈사「…으~음」


아미「언더→헤어?」


이오리「……이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겠지…?」




123 이오링 매끈매끈





P「자자, 회답 오픈!」


코토리(이 자식…)





똑바로 손질하고 있습니다


요즘 바빠서…별로


대머리가 아닌걸!


나지…않았는데





코토리「혼자 착각을 하고 있네요」


P「머리카락이라고 생각했겠죠」




127 아미는 순진하구나



128 위쪽에 쓴 두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망상이 진척



129 순수하구나






코토리「처음부터 터무니 없네요」


P「뭐, 이 상태로 가보도록 하죠」



코토리「다음은…>>135에요」




135 심쿵하는 남성의 행동





P「심쿵하는 남성의 행동」


코토리「후후후…순조롭네요」





리츠코「…그 때의」


아즈사「아, 그게 좋겠네」


아미「…저번의 그걸로」


이오리「……응, 이거야」





P「뭐든 와라!」


코토리「오~픈」





소매 걷기


시계를 보는 행동


휴대폰을 어깨랑 얼굴사이에 끼우고 메모를 하면서 전화하고 있을 때


팔을 걷어붙일 때





P「……」


코토리「천천히 행동을 취하지 마세요」




147 지금 몇 시이려나…(힐끗



148 아~, 아직도 더운데(소매 걷음



149 아, 네. 10시에 ○○역이군요(메모



150 아~, 왠지 덥지 않아?



151 에~보자.7시부터 회의실에서 말이죠!? 알겠습니다!(쓱쓱






P「팔을 걷으면서 어깨랑 얼굴 사이에 휴대폰을 끼우고 메모를 하면서 시계를 보고는 전화를 한다…」


코토리「욕심이 지나치시잖아요…」



코토리「네, 다음이에요」


코토리「……>>158 입니다」




158 좋아하는 남성이 할짝할짝 해줬으면 하는 곳, 남성에게 할짝할짝 하고 싶은 곳






P「좋아하는 남성이 할짝할짝 해줬으면 하는 곳, 남성에게 할짝할짝 하고 싶은 곳…」


코토리「………」


P「침 흐르는데요」


코토리「프로듀서씨도…」





리츠코「뭣……!」


아즈사「……여기지」


아미「할짝할짝인가~」


이오리「……」





P「이건 반드시 듣고 싶어!」


코토리「자, 오픈이에요!」




무릎 뒤쪽을 하게 해주겠어요!


쇄골이라면 괜찮을지도.


귀를 하고 싶어요.


손가락을 해주겠어요.




P「하고 싶은 쪽이랑 해줬으면 하는 쪽으로 나눠졌네요」


코토리「하고 싶기도 하고, 당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하군요」




169 호오오…




P「자, 계속갑니다」


코토리「네」



코토리「다음은……>>176」




176 제일 H 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P「제일 H 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코토리「……」





리츠코「…음」


아즈사「곤란하네…」


아미「현장을 목격했으니, 쉬운 질문!」


이오리「뭐, 그녀석이지」





P「……폭풍이 불 것 같은 예감이」


코토리「동감이에요…오픈!」




유키뿅


마코토


아즈사씨


마코토




P「그거죠?」


코토리「네. 분명 건강한 성적매력일거에요」





P「자, 다음으로 가볼까요」


코토리「네」



코토리「다음은……>>200 이에요」






200 앞으로의 자신의 미래상





P「앞으로의 자신의 미래상」


코토리「대답이 거의 예상가네요」





리츠코「…이거지」


아즈사「이건 간단하네」


아미「응훗후~」


이오리「……흐, 흥!」





P「자자, 대답을!」


코토리「네, 오픈!」




톱 아이돌


신ㅂ……톱 아이돌


사ㅈ…톱 아이돌


톱 아이돌




P「이 무슨 단결력」


코토리「쓰다만 게 좀 있습니다만」





코토리「자자, 다음이 마지막 질문이에요」


P「흠…가보죠」



코토리「네…>>220 이에요」




220 어필 포인트를 부탁드립니다






P「어필 포인트를 부탁드립니다」


코토리「마지막에 어울리는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리츠코「어필포인트란 말이지…」


아즈사「으~음……」


아미「이거다!」


이오리「이것밖에 없지」





P「자, 회답 오픈」





섹시하고→귀여→워!


머리카락을 풀면 귀엽다고 동료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주에서 제일 귀여워


제 무릎 배게…기분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코토리「……바람둥이」


P「면목없습니다」




231 머리카락을 푼 릿쨩은 진짜로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지







코토리「두 번째 그룹도 끝이네요」


P「자자, 마지막 파트네요」



코토리「마지막은 타카네, 미키, 히비키, 마미에요」


P「덤벼라!」


코토리「자, 처음 질문은……>>238에요」




238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코토리「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P「……신경 쓰이네요」





미키「……응!」


타카네「흠흠」


히비키「이거다!」


마미「간단간단!」





P「자, 어떤 사람이 취향일 것인가」


코토리「오픈!」




엄하시면서도 상냥하신 분


반짝거리게 해주는 사람


함께 놀아주는 사람이 좋아


밝은 사람




P「……생각보다 꽤나」


코토리「꽤나 의외네요」




248 즉 P





P「그런 완벽한 초인이 있을 리 없지」


코토리「………」


코토리「자, 다음이에요」



코토리「…>>260」




260 현재진행형으로 신경 쓰이는 사람은?






P「현재진행형으로 신경 쓰이는 사람은…?」


코토리「자자, 이게 본방송이라고요」





미키「물론!」


타카네「그분이지요」


히비키「당근이지~」


마미「~♪」





P「신경 쓰이는 사람…」


코토리「자, 누구일까요……오픈!」




허니


프로듀서


프로듀서


오빠



P「」


코토리「당연한 결과네요」





P「……헉!」


P「멋진 꿈을 꾸고 있었어…아이돌이 나에게 호의를 가지는 꿈…」


코토리「그래요?…그럼 다음이에요」



코토리「……>>270 이에요」




270 아미를 언니로 하고 싶은가, 여동생으로 하고 싶은가






P「아미를 언니로 하고 싶은가, 여동생으로 하고 싶은가…?」


코토리「이건……」






미키「이쪽!」


타카네「아미는 역시…」


히비키「응」


마미「………」





P「자자…어떤 대답이 나왔을려나」


코토리「오픈!」




동생!


동생!


동생


이번 주는 언니!




P「잠깐만」


코토리「주 교대제!?」





코토리「경악스러운 사실이네요」


P「뭐, 자매끼리 하는 놀이겠죠」


코토리「뭐, 그렇겠죠」



P「자, 다음이에요」


코토리「……>>284」




284 첫경험 나이





P「처…첫 경험 나이……」


코토리「……」





미키「첫……!?」


타카네「……」


히비키「뭐뭐뭐뭐뭐!?」


마미「경험…!?」





P「더럽혀진 아이돌 따윈 없어」


코토리「그렇네요…오픈!」




아직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거 한 적 없어!


모르는 걸!


죄송합니다…첫경험이라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P「다행이다, 다행이야」


코토리「대개 예상대로였죠」





P「왠지 조마조마하네요」


코토리「네…그럼 다음이에요」



코토리「다음……>>306」






과거에 있었던 부끄러운 사건(사무소에 오고 나서






P「과거에 있었던 부끄러운 사건…인가」


코토리「적나라하게 밝혀보자고요!」




미키「이것 밖에 없는 거야!」


타카네「흠…이것이겠지요」


히비키「이거지」


마미「이거양~」





P「신경이 쓰이는 회답 오픈~!」





옷 갈아입는 장면을 허니가 봐버렸어.


첫 라이브에서 넘어졌어.


잘못해서 술을 마시고는, 그 기세로 프로듀서에게 입맞춤을 해버렸습니다


옷 갈아입는 장면을 오빠가 봐버렸어.





코토리「여보세요? 경찰인가요?」


P「잠시만요! 오해에요!」





P「하아…」


코토리「얼굴에 근심이 한 가득 하시네요. 엿보기씨?」


P「아니라니까요!」


코토리「자자, 다음이 마지막이에요」



코토리「마지막으로…>>324」





324 P에게 말하고 싶은 것



326 어째 마지막 질문은 깔끔한데



327 4×3=12



어라?



331 아요이가 울고 있는 걸



332 코토리씨랑 P, 사장하고 야요이로 짜서 해!



334 야요이를 빼먹다니 참신한데





그리고 이 글이 이어지는 일은 없었다. 사람들은 작가가 야요이에게 청소를 당했다거나, 야요이가 숙주나물이랑 볶아 버렸다거나, 치하야나 이오리에게 끔살을 당했다거나, 마빡과 벽에 끼워졌다는 등 여러 예상을 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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