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앵커로 포상이에요, 포상!」 Ｐ「에……」

하루카「드디어 톱 아이돌이 되었으므로 포상을 줬으면 하는데, 하고」 

Ｐ「어쩔 수 없군……뭘 갖고 싶어?」 

하루카「>>5에요!」 

5： 아기

Ｐ「아, 아기라고!?」 

하루카「네///」 

Ｐ「하지만 난 남자인데!?　아기 같은 걸 낳을 수 있을 리가……」 

하루카「그, 그게 아니에요!　>>15 라는 거예요!」 

15： 황새에게 부탁한다

Ｐ「뭐야, 그런 건가……히비키!」 

히비키「맡겨줘! 황새인 코우노스케!」 

코우노스케「피죠~~~~~~~~~~~!」 

히비키「아기를 찾아오는 거야!」 

하루카「해냈네!」 

코우노스케「피죠!」 

>>19「에에!?」 

19： 안즈

안즈「뭐야~……이런 짓 그만둬」 

하루카「아기에요, 아기! 저희들의 아기에요!」 

히비키「오늘부터 네 이름은 아기라는 뜻의 아카고야!」 

안즈「안즈는 안즈야!」 

Ｐ「잘 됐네! 하루카!」 

하루카「네!」 

안즈「소문대로 미친 사무소야……키라리한테 데리러 오라고 하자……」 

히비키「다음은 본인이 포상을 받고 싶어!　>>22 면 괜찮으려나!?」 

22： 야요이

Ｐ「누워서 떡 먹기지!」 

야요이「에에!? 제가 히비키씨의 가족이 된다고요!?」 

히비키「시, 싫은 거야!? 야요이~!」 

야요이「싫지 않아요! 싫지 않지만……우우~……!」 

Ｐ「이건 포상이야……제발 알아줘……야요이! 10만원 줄 테니까!」 

야요이「저……이제 톱 아이돌이랍니다? 10만원 가지고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어요……!」 

Ｐ「큿……50……30만원으로 어때!」 

야요이「웃우~! 히비키씨의 가족이 되겠어요~!」 

히비키「해냈어!」 

콰앙!

 

치하야「기다려줘!」 

Ｐ「치하야!?」 

치하야「나, 나도 타카츠키씨를 갖고 싶어!」 

히비키「아, 안 돼!」 

Ｐ「미안해……치하야, 이 세계는 선착순이야……!」 

치하야「큿……그, 그럼 전 >>28을 갖겠어요!」 

28： 카스미

Ｐ「맡겨라!」 

야요이「카스미 말인가요? 카스미는 최소 500만원은 내셔야 하는데……」 

치하야「어머나……당신은 가나하씨잖아? 타카츠키씨 집안 일에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지 말아줄래?」 

야요이「뭣……!?」 

Ｐ「그 치하야가 야요이한테 신랄한 태도를……!?」 

하루카「얼마만큼 필사적인거야!?」 

치하야「훗……거기다 타카츠키씨를 가족으로 택한 가나하씨의 선택은 실패한 선택이였어」 

히비키「뭐라고!?」 

치하야「가족이라는 건 곧 결혼을 못한다는 것~~~~~~!」 

히비키「화……확실히! 본인은 대체 무슨 짓을……!」 

치하야「나는 카스미를 동생으로 삼고, 타카츠키씨와 결혼할 거야!」 

히비키「보, 본인의 패배야……!」 

치하야「자아……그럼 카스미를……」 

카스미「저를 동생으로 삼고 싶으시면 최소 720만원을……」 

치하야「큿……첫 단계에서 손을 써뒀어야 했어……! 하지만 사겠어!」 

Ｐ「응응, 잘 됐네!」 

야요이「웃우~! 다음은 제 차례네요!」 

Ｐ「야요이한테는 30만원을 줬잖아」 

야요이「이럴 수가」 

아미「재밌는 걸 하고 계시는군요」 

마미「그렇네요~」 

Ｐ「응. 너희들한테도 포상을 주지」 

아미「아미는 >>34 을 갖고 싶어!」 

마미「마미는 >>36 이야~!」 

34： P 

36：P의(삐이-)

Ｐ「아미……！」 

아미「오빠///」 

하루카「사안이에요, 사안! 이래서야 아기를 택해 기정사실을 만든 제가 바보 같잖아요!」 

안즈「애초에 기정사실도 아니거든……안즈는 열일곱 살이고!」 

키라리「데리러 왔어~!」 

마미「우우~! 망할 아미 자식! 됐어! 그 대신 오빠의『삐-』는 마미 거니까!」 

Ｐ「!?」 

Ｐ「마, 마미!」 

마미「오, 오빠///」 

Ｐ「『삐-』는 대체 뭐야?」 

마미「!」 

아미「부디 가르쳐주셨으면 하는군요~」 

마미「삐,『삐-』는……그게……>>43 이야~!」 

43： 자○ 

Ｐ「자, 자, 자○라고!?」 

마미「그, 그래///」 

하루카「사~안! 사~안!」 

Ｐ「이런이런……내 프로듀서 라이프도 오늘로서 끝인가……!」 

달랑달랑!

히비키「오늘부터 넌 자○라는 뜻의 삐-쨩이야!」 

Ｐ「넣을게……마미!」 

마미「에……이렇게 갑자기!?」 

하루카「동정이에요, 동정!」 

Ｐ「마미!」 

푹!

마미「오빠 게……안에!」 

아미「마미! 힘내!」 

Ｐ「어때! 내 포상 자○는!」 

팡팡팡팡!

마미「오빠 포상 자○, 기분 좋아~///」 

Ｐ「으윽……쌀 것 같아!」 

하루카「조루에요, 조루!」 

마미「와줘! 오빠!」 

Ｐ「싼다!」 

퓩퓩퓩!

마미「오빠의 포상 마스터 ○액이 스타→트 스타→해서 Do-Dai 해버렸어!」 

 

이렇게 해서 프로듀서는 아미랑 결혼했다. 

마미랑 프로듀서 사이에서 생긴 아이는 하루카 품에서 길러져

전설의 아이돌이 되었다고 한다…… 

해피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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