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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올스타

P「너희들 얼굴에 요구르트를 바르고 싶어」

by 기동포격 2014. 2. 23.

타카네「…요구르트를 그러한 일에 사용하다니…」


야요이「그런 짓을 하면 요구르트가 아까워요~」


이오리「어머…생각만 해도 오싹오싹하잖아」오싹오싹


아즈사「…후후후. 얼굴만으로, 괜찮으신가요?」힐끗


P「저기, 한 번 해봐도 괜찮지? 이건 남자의 로망이란 말이야. 이해해줘」


P「항상 먹던 아이스크림 사왔으니까」


야요이「웃우~! 아이스크림이에요」




타카네「…그럼 제가 이오리「…나부터 할게」휙


타카네「…후훗」


이오리「괜찮지? 프로듀서」


P「할 의지가 굉장한데, 이오리」


이오리「흐, 흥! 빨리 끝내고 싶을 뿐이야」


P「하핫. 그래. 그럼 즉시…」쓱


――찰박, 찰박


이오리「으응. 아암…」오싹



야요이「이오리…굉장히 기분 좋아 보여요」두근두근


타카네「…후훗. 저도 저러한 표정을 짓는 것일까요…」두근두근


아즈사「…어머어머. 여자의 얼굴이 되었네~」


P「이오리, 어때?」


이오리「하아하아…너 말이야…왜 요구르트가 미지근한거야」하아하아


야요이「에?」


타카네「…이런」


아즈사「…우후후~」



P「그치만 차가우면 의미 없잖아?」


이오리「…무슨 의미야…그래서 이 바른 요구르트를 이제 어떻게 할 건데? 설마…바르고 끝?」


P「핥을 거야」소곤


이오리「에?」오싹


야요이「웃우~…」꼼지락꼼지락


타카네「…후훗. 제 차례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아즈사「어머…」키득


P「괜찮지? 이오리」쓰담쓰담


이오리「///」두근


이오리「어, 어쩔 수 없네!」꼼지락꼼지락



P「이오리? 한다?」


이오리「…으, 응///」


P「냠」할짝


이오리「꺄앙!」


P「이오리 볼은 달고 맛있네」


이오리「…바, 바보. 다들 보고 있는데 무슨 말을 하는 거야///」두근두근


P「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지


이오리「알겠어. 자, 그럼…깨끗하게 해줘야해?」힐끔


P「응」


――


이오리「하아…하아…」움찔움찔




야요이「이오리…움찔거리고 있어(나도 저렇게 되어 버리는 걸까…)」두근두근


타카네「…귀하? 다음은 제 차례로 해도 괜찮겠습니까?」머뭇머뭇


아즈사「…우후후. 양보해 줄게, 타카네」싱글벙글


타카네「…미우라 아즈사. 당신에게는 지지 않습니다」


아즈사「…우후후~」싱글벙글


P「그럼, 타카네. 이쪽으로 와」


타카네「네」뚜벅뚜벅뚜벅, 털썩



P「그럼 바를게?」


타카네「어떠한 것인지, 기대됩니다」


――찰박


타카네「으응…」오싹


――찰박찰박


타카네「…으응…앗…(이것은…대체 무슨…)」하아하아. 움찔


P「…좋아. 다 발랐어」후우…


타카네「…어떻습니까?」


P「뭔가, 야하네. 이오리와는 또 다른 좋은 점이야」


타카네「…후훗. 기뻐해 주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타카네「…그래서…」힐끗


P「응?」


타카네「…제 것도…핥아주실 수 있습니까?」두근두근


P「하핫. 당연하잖아」




타카네「…그럼, 귀하///」쓱


P「그럼, 핥는다?」


타카네「예///」


P「할짝」할짝


타카네「…꺅///」움찔


P「할짝할짝」할짝, 쪽


타카네「…아, 음…. 제 맛은…어…어떠…신가요?」움찔움찔


P「찰떡 아이스크림 같아…」


타카네「…찰떡, 아이스크림…말씀이십니까?」


P「매끈매끈하고 달아서, 탱탱하고 달아서」


타카네「…///」



――


타카네「…하…훙…」추욱


야요이「…저렇게 흐트러진 타카네씨, 처음 봤어요…」두근두근


아즈사「…후후후~. 야요이?」


야요이「? 넷. 무슨 일이세요~?」싱글벙글


아즈사「…야요이에게 좋은 걸 가르쳐 줄게♪」소곤소곤


P「?」


P「어~이. 다음은 누가 할 거야~?」


아즈사「…힘 내, 야요이」쓰담쓰담


야요이「넷~! 열심히 할게~요!」


P「오? 다음은 야요이?」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잘 부탁드려요, 프로듀서!」


아즈사「후후후~」싱글벙글




P「그럼 야요이, 준비는 됐어?」


야요이「넷!…앗, 프로듀서?」


P「왜?」


야요이「혹시 스푼 있나요?」


P「있는데, 쓸 거야?」


야요이「넷! 하지만 먼저 요구르트를 바르고 스푼을 주세요」


P「응. 알겠어」



P「그럼 바른다?」


야요이「네///」두근두근


――찰박, 찰박


야요이「앙…으윽, 미끈미끈해요~」움찔움찔


P「…(금기를 범하는 기분이야…)」두근두근


――찰박, 미끈미끈


야요이「아으…끄, 끝났나요?」


P「…아, 응…」


야요이「…? 왜 그러세요?」갸우뚱


P「예뻐…」


야요이「웃우~///」


야요이「…프로듀서?」힐끔


P「아, 응…스푼 달랬지?」부스럭부스럭


P「이걸로 괜찮아?」


야요이「에헤헤…넷!」




야요이「…이 스푼으로 요구르트를 떠서 말이죠」푹


야요이「…아음」냠


P「!?(스푼 쥐는 곳을 입에 물고서…야요이, 설마!?)」


야요이「…머거주세요!」


P「」두근


야요이「///」부끄부끄, 부끄부끄


P「…괘, 괜찮아?」


야요이「…」끄덕


P「머, 먹는다?」두근두근


야요이「하후…」두근두근



P「냠」할짝


야요이「푸하…」땡그랑


야요이「…어, 어떤가요?」힐끔


P「두근두근했어…」


야요이「…에헤헤…하지만 아직 요구트르가 남아 있답니다?…」


P「」


P「할짝」할짝


야요이「꺄앙///(굉장히 오싹거려요…)」오싹



――


P「굉장히 긴장했어…」하아…


야요이「웃우~…저도에요~」두근두근


아즈사「후후후~. 열심히 했네? 야요이」쓰담쓰담


야요이「…아즈사씨…넷! 감사했어요!」


아즈사「야요이는 솔직하고 귀엽네」싱글벙글


아즈사「그럼 프로듀서씨? 다음은 저에요」


P「네. 잘 부탁드릴게요」


아즈사「후후. 저야말로」



아즈사「…후우. 이 방, 좀 덥네요. 상의, 벗을게요」쓰윽


P「아즈사씨?」


아즈사「자, 제 준비는 끝났어요. 요구르트…발라주세요…」힐끔


P「네, 넷!(역시 커…)」


――찰박


아즈사「…후…우…」


――찰박찰박


아즈사「…앗…요구르트가…흘러서…」


P「」


아즈사「…후훗. 어떡할까요? 프로듀서씨…」



아즈사「…여기에 흘린 것도…핥아주세요…」쓱


P「…할짝」할짝


아즈사「…꺄앙…간지러워요…」움찔


P「할짝, 할짝」할짝할짝


아즈사「훗…음…얼굴도, 하셔야 한답니다?」쓰담쓰담


P「」할짝할짝


――


아즈사「…아후우…」


P「헉! 난 대체 뭘…」힐끗


P「맞다…아즈사씨에게 요구르트를 바르고…그리고…」


P「…굉장했지. 아즈사씨」



――처리후 


P「그럼, 다들 얼굴도 다 씻은 것 같네」


이오리「단 둘이서 라면…또 해도, 괜찮아」소곤


야요이「요구르트 맛있었어요!」


타카네「…후훗. 버릇이 되어 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키득키득


아즈사「…너무 대담하게 해버렸나」키득



P「자, 냉장고에 포상인 아이스크림이 있으니까 마음대로 먹어도 괜찮아」

아이돌들「잘먹겠습니다!」


――뚜벅뚜벅뚜벅 벌컥


P「후우. 갔나」


P「…응. 즐거웠어!」


P「다음은 어떻게 해볼까…」


P「으~음」


――달칵


P「응?」



치하야「…」물끄러미


P「치하야~!」


치하야「…저에게도, 주세요」 성큼성큼성큼


P「에?」


치하야「…프로듀서의 요구르트」쓱


P「」


치하야「프로듀서의 진한 요구르트, 저에게도 주세요…」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