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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학원 이야기/765 학원 이야기 √HW

765 학원 이야기 √HW 2

by 기동포격 2016. 4. 22.

집에 돌아가던 도중, 오늘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P 「…타나카씨라」 



메구미한테서 가끔 이름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었고,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어 본 것도 오늘이 처음이다. 


메구미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은 인상을 받았지만, 실제로 이야기를 해보니 별로 특이한 점이 없는, 평범하게 책임감이 강한 보통 아이였다. 



P 「…친해진다면 좋겠는데」 



만약 타나카씨랑 친해진다면, 뭔가가 바뀔지도 모른다.


그런 예감을 품으면서, 귀로에 올랐다. 




다음날 방과 후, 교실에 또 혼자서 남아 있는 타나카씨를 발견했다. 



P 「타나카씨, 뭐하는 거야?」 


코토하 「아, P군」 



아무래도 서류를 쓰고 있는 것 같은데… 



P 「…프로덕션 견학 신청서?」 


코토하 「나, 프로덕션에 들어가고 싶거든」 


P 「프로덕션이 뭐였더라…」 


코토하 「프로덕션이라고 하는 건 말이지」




코토하 「학생에 의한 자치 조직, 다른 학교에서는 학생회라고 불리고 있어」 


코토하 「직책은 프로듀서(학생회장), 매니저(부회장), 사무원(잡무), 센카와(회계), 서기로 구성되어 있고」 


P 「타나카씨는 뭐가 되고 싶어?」 


코토하 「나는…될 수 있다면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 


코토하 「나는 이 학원을 좋아하니까, 이 학원을 좀 더 좋게 만들고 싶거든」 


코토하 「모든 학생들이 웃으며 다닐 수 있는, 최고의 학원으로 만들고 싶어」




P 「…」 


코토하 「내 힘으로 뭘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나는 프로덕션에 들어가고 싶어」 


P 「괜찮다 생각해」 


P 「타나카씨라면 분명 좋은 프로듀서가 될 거야」 


코토하 「고마워」 



서류를 다 쓴 타나카씨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 때, 어떤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P 「타나카씨, 신청서 남은 거 있어?」 


코토하 「에? 일단 예비 서류는 있는데…왜?」 


P 「타나카씨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프로덕션에 흥미가 생겼어」 



뭔가가 바뀔지도 모른다. 



P 「그러니까 나도, 프로덕션 견학을 하고 싶어」 



그러니까 새로운 걸 시작하자. 




신청서를 다 쓰고, 타나카씨랑 같이 교무실에 제출을 하러 갔다.



P 「실례합니다」 


코노미 「어머, 무슨 일이야?」 


P 「코노미 누나」 


코노미 「학교에서는 선생님이라 부르도록 해…그래서, 무슨 일이야?」 


코토하 「코노미 선생님, 견학 신청서를 제출하러 왔습니다」 


코노미 「응, 받았어…P, 네 용무는?」 


P 「나도 타나카씨랑 똑같이, 프로덕션 견학 신청서를 제출하러」 


코노미 「프로덕션 견학 신청서를 네가…? 무슨 바람이 분 거야?」 


P 「뭐, 어때」




코노미 「뭐, 알겠어. 이것도 받았으니까」 


P 「고마워」 


코노미 「하지만 정말로 갑자기 프로덕션 견학이라니, 어떻게 된 거야」 


P 「아니, 진급을 하기도 했으니,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해 보자고 생각했을 뿐이야」 


코노미 「그렇구나」 



코노미 누나가 내 눈을 물끄러미 응시한다.


이윽고



코노미 「뭐, 알겠어. 견학하는 건 상관없지만, 리츠코한테 너무 폐를 끼치는 일은 없도록 해」 


P 「알겠어」




그리고 코노미 누나는 타나카씨를 다시 보았다.



코노미 「코토하, 미안하지만 P가 폐를 끼치지 않게 감시 좀 해줄래?」 


코토하 「아, 네. 알겠습니다」 


코노미 「잘 부탁해」 


P 「신용 없는걸…」 


코노미 「그럼 나는 아직 할 일이 있으니까. P, 모모코랑 먼저 밥 먹어둬」 


P 「알겠어」 



교무실을 나왔다. 




코토하 「P군, 코노미 선생님이랑 사이 좋구나」 


P 「남매니까」 


코토하 「그렇구나」 


P 「응」 



다만 피는 이어지지 않았으니, 진짜 남매는 아니지만…그래도 코노미 누나는, 코노미 누나다. 



코토하 「나는 외동이라서, 형제라는 걸 조금 동경하고 있거든」 


P 「타나카씨는 외동딸이구나」 


코토하 「응. 그러니까 방금 전에 P군이랑 코노미 선생님이 나누는 대화가 정말 즐거워 보였어」 


P 「남매라고 해서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야. 코노미 누나는 잔소리가 상당히 많은데다, 모모코…여동생은 항상 기분이 나쁘고」 


코토하 「말은 그러면서도, P군 왠지 즐거워 보여」 


P 「…그러려나?」 


코토하 「응」




이야기를 나누면서 복도를 걷고 있자니, 신발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온다.



코토하 「P군. 프로덕션 견학은 내일이니까, 잊지 않도록 해」 


P 「그래」 


코토하 「그럼 내일 보자」 


P 「내일 보자」 



타나카씨와 헤어져 귀로에 오른다.


프로덕션이라… 


얼마 전만 해도 전혀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프로덕션이나 학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타나카씨의 표정은 매우 즐거워 보였고,


보고 있는 나도 웃음을 짓게 만드는 멋진 미소였다. 




P 「나도 그런 식으로 웃었던 적이 있으려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력한다.


기억을 뒤져봐도,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P 「조금 열심히 해볼까」 



나도 뭔가에 진지하게 임해볼까.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날, 토우마가 날 꼬셨다. 



토우마 「주말이기도 하니, 오늘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P 「아~, 미안. 오늘은 안 돼」 


토우마 「무슨 일 있어?」 


P 「프로덕션 견학을 하기로 했거든」 


토우마 「프로덕션? 너 프로덕션에 흥미 있어?」 


P 「흥미가 좀 솟아서 말이야」 


토우마 「흐~응. 뭐, 됐어. 열심히 해」 


P 「응. 또 불러줘」




우미 「아, P. 찾았다」 


P 「무슨 일이야?」 


우미 「오늘 한가?」 


P 「전혀」 


우미 「그렇구나. 그럼 방과 후에 육상부에 잠시 얼굴을 비쳐줬으면 하는데…」 


P 「또 왜」 


우미 「일손이 좀 부족하거든. 매니저가 돼 줬으면 해서. 같이 있을 수 있고 말이야!」 


P 「미안하지만 오늘은 정말로 무리야. 방과 후에 프로덕션 견학을 가야하거든」 


우미 「프로덕션 견학? P가?」 


P 「응」 


우미 「그렇구나~. 그럼 어쩔 수 없네! 나중에 한가해지면 도와줘. 알겠지?」 


P 「알겠어」




우미랑 헤어져 복도를 걷고 있으니, 타나카씨를 발견했다.



P 「타나카씨」 


코토하 「P군, 마침 잘 됐어. 같이 사무소에 가려고 했거든」 


P 「그렇군. 나도 사무소가 어디 있는지를 모르니까, 마침 잘 됐네」 


코토하 「그럼 가자」 


P 「응」 



둘이서 복도를 걷고 있을 때, 타나카씨가 나한테 질문을 해왔다.  



코토하 「그러고 보니, P군은 프로덕션에 들어가 뭘 하고 싶어?」 


P 「에? 으~음…」 



느닷없는 질문에 할 말을 잃는다.



코토하 「…만약 하고 싶은 게 없는 채 프로덕션에 들어간다면, 분명 오래 있지 못할 거라 생각해」




P 「…들어가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생각해 볼게」 



듣고 보면 그렇다. 그냥 프로덕션에 흥미를 갖기만 해서야,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나는 프로덕션에 들어가 뭘 하고 싶은 걸까.  


분명한 건, 뭔가 바뀔지도 모른다고 하는 확신 같은 예감이었다.


그 다음의 미래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코토하 「도착했어」 



타카나씨가 한 말에 고개를 든다.


문패에는 「765 프로덕션」 이라고 쓰여 있었다.  


타나카씨가 노크를 한다. 




「들어오세요」 


코토하 「실례합니다」 



프로덕션 사무소로 들어가 주위를 살펴본다.  


파이프 의자나 책상 등, 애니나 만화에서 나올 듯한 소위 템플릿 같은 방이다.  


그리고 안에는 여학생 한 명이 의자에 앉아 이쪽을 보고 있었다. 


교복을 봤을 때 3학년이려나.

 


「둘 다, 765 프로덕션에 어서 와」 



안경을 쓴 선배가 입을 연다. 



리츠코 「내가 765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아키즈키 리츠코야」




이 사람이 프로듀서인가… 



리츠코 「으음. 2학년 A반의 타나카 코토하랑, P지」 



아키즈키 선배가 신청서를 보면서 확인한다.  



코토하 「네」 


리츠코 「그럼 오자마자 미안하지만」 



드디어 프로덕션의 업무를 견학하는 건가… 



 


무거운 것이 놓이는 충격에 책상이 흔들렸다.


책상 위에는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서류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리츠코 「이 서류, 운동부랑 문과 계열로 나눠줄래?」 


P 「…에?」




리츠코 「그게 있지~, 항상 일손이 부족해서 서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큰일이야」 


P 「저, 저기, 아키즈키 선배」 


리츠코 「왜?」 


P 「저희들, 견학을 하러 왔는데요」 


리츠코 「그래서?」 


P 「그래서라니…」 


리츠코 「견학을 하러 올 정도로 흥미가 있다면, 실제로 업무를 해보는 게 최고잖아?」 


리츠코 「그렇게 하면 들어오게 됐을 때 처음부터 가르칠 필요도 없고, 견학 시점에서 싫어진다면 처음부터 프로덕션에 맞는 체질이 아니었다는 거니까




P 「그건…확실히」 



인재 육성을 빠르게 할 수 있고, 또한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코토하 「알겠습니다. 그럼 저희들은 서류 구분 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리츠코 「고마워. 구분 작업이라면 별 문제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줘」 


코토하 「네」 



그 뒤 묵묵히 작업을 실행, 양이 많은 것 치고는 빨리 끝났다. 



코토하 「다 했습니다」 


리츠코 「고마워」




P 「그러고 보니, 다른 임원은 없나요?」 


리츠코 「다른 임원들은 오늘 휴일이야. 오늘은 견학을 하러 오니까, 특별히 열었을뿐」 


코토하 「그랬었나요…감사합니다」 


리츠코 「인사 같은 건 됐어. 이쪽도 도와 준 덕분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었으니, 오히려 내가 인사를 하고 싶을 정도야」 


리츠코 「그래서, 간단한 작업이었다고는 하지만 프로덕션의 작업을 체험해 보니 어때? 아직 프로덕션에 흥미 있어?」 


코토하 「그건…」 


P 「아키즈키 선배. 오늘 구분한 서류, 그건 어쩔 건가요?」 


리츠코 「나중에 내가 한 장씩 확인을 해, 도장을 찍을뿐」 


P 「…과연, 알겠습니다」




P 「왠지 모르겠지만, 프로덕션의 업무를 또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츠코 「그건 어째서?」 


P 「이유는 몰라요. 하지만 돕고 있다 보면 뭔가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리츠코 「그렇구나」 



아키즈키 선배는 잠시 나를 응시하더니



리츠코 「그렇다면 또 도와달라고 할게」 


P 「네」 


리츠코 「그래서, 코토하는 어때?」 


코토하 「제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프로듀서가 되어 학원을 보다 좋게 만든다…그것뿐입니다」




리츠코 「그럼 둘 다 마음에 변화는 없음. 또 도와줄 거라고 생각하면 되지?」 


P 「네」 


코토하 「네」 


리츠코 「알겠어. 그럼 앞으로는 내가 신청서를 내 둘테니, 필요하게 되면 부를게」 


P 「알겠습니다」 


리츠코 「둘 다, 기대하고 있어」 


코토하 「네」 


P 「그런데 아키즈키 선배」 


리츠코 「?」 


P 「만약 저희들이 서류에 쓰인 것을 악용하는 사람이었다면, 어쩔 셈이셨나요?」 


리츠코 「바보 같은 질문이네」 



아카즈키 선배는 우리가 있는 쪽을 향해 돌아보고는



리츠코 「765 학원에 그런 짓을 할 학생이 있을 리 없잖아?」 



그렇게 말하고 우리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프로덕션 견학을 시작하고 나서 며칠 후, 교실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 때, 프로덕션에서 타나카씨와 나를 교내방송으로 호출했다. 



메구미 「프로덕션에서 부르다니. P, 무슨 짓 했어?」 


P 「아니, 실은 프로덕션을 돕고 있거든」 


메구미 「아, 그렇군. 그럼 코토하랑 같이?」 


P 「응」 


메구미 「그럼 말이야, 코토하를 좀 신경 써줘」 


P 「호오?」 


메구미 「코토하는 자기 혼자서 끌어안고 침울해 하는 일이 상당히 많거든」 


P 「그래?」 


메구미 「응. 그러니까 코토하가 만약 그런다면, 도와주도록 해」




P 「알겠어. 다만 내가 얼마나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메구미 「괜찮아. 코토하는 상당히 알기 쉽거든」 


P 「앗, 슬슬 가봐야 할 시간」 


메구미 「아, 붙잡아서 미안. 그럼 다녀와」 


P 「응」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프로덕션 업무를 실시한다.

 


P 「마츠다씨, 시노미야씨. 그 쪽 자료를」 


아리사 「네」 


카렌 「네, 넷」 



우리랑 똑같이 프로덕션을 견학하러 온 마츠다씨랑 시노미야씨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작업을 해나간다.


타나카씨를 힐끗 쳐다본다. 


메구미가 한 이야기에 따르면 여러모로 끌어안는 모양인데…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항상 다부지고. 




뭐, 알게 된 지 별로 안 되는 나보다도, 오랫동안 친구로서 타나카씨를 봐온 메구미가 그렇게 말한 것이니 틀림없을 것이다. 


주의해 두자.

 


코토하 「…?   P군, 왜 그래?」 



내 시선을 알아 챘는지, 타나카씨가 의문을 표한다.

 


P 「앗,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코토하 「집중하지 않으면, 점심시간 끝날 거야」 


P 「그건 곤란한데」 



집중, 집중.




P 「후우…끝났다」 



점심시간이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작업을 끝냈다. 

 


코토하 「프로덕션이 하는 업무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 같아…」 


아리사 「아, 아리사는 이대로 죽겠어요…」 


카렌 「지, 지금이 방과 후라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아로마를 피우겠습니다만…」 


P 「점심시간이니까 말이야…」 


「어머,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센카와인 치히로 선배가 사무소로 돌아왔다.



코토하 「고생하십니다」 


「작업 끝났군요. 그렇다면 이거 드세요」 



치히로 선배가 우리들 앞에 드링크를 두었다. 




라벨을 확인하니 스파크 드링크라고 쓰여 있었다. 


학원 매점에서 팔고 있는 인기 상품 중 하나다. 

 


P 「감사합니다, 치히로 선배. 그래서, 얼마인가요?」 


칫히 「돈은 됐어요. 노력하는 여러분한테 제가 사드리는 거니까」 



제가 사드리는 거니까.


제가 사드리는 거니까.


그 말을 듣고, 손에 들고 있던 스파크 드링크를 떨어뜨렸다. 

 


P 「마, 말도 안 돼…」 


카렌 「그, 그 치히로 선배가…!」




아리사 「보상으로 과연 뭘 요구할까요…아리사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칫히 「자, 잠깐만! 다들 절 대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P 「귀신」 


아리사 「악마」 


칫히 「역시 듣고 싶지 않아!」 



치히로 선배가 뭔가 떠들고 있다. 참 기운찬 사람이다. 



코토하 「치히로 선배」 


칫히 「코토하! 코토하는 절…」 


코토하 「괜찮으세요? 양호실, 바래다 드릴까요?」




칫히 「다들 정말로 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코토하 「죄송해요. 농담이에요. 다른 사람들이랑 선배가 대화하는 걸 보고 있자니, 조금 장난이 치고 싶어져서」 


칫히 「정말이지」 


P 「치히로 선배, 드링크 감사합니다」 


칫히 「처음부터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입술이 툭 튀어나와 있지만, 화가 난 것 같지는 않다.



칫히 「그것보다도, 이제 좀 있으면 점심시간이 끝나요」 



시계를 보니 예령이 치기까지 5분 정도 남았다. 



P 「이런, 슬슬 가봐야겠네」 


코토하 「그렇네. 가자」




타나카씨, 마츠다씨, 시노미야씨랑 같이 교실로 돌아간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스파크 드링크를 마시려고 했을 때, 라벨이 반쯤 벗겨져 있었으므로 라벨을 떼었다.


라벨 밑에는 스파크 드링크 1/2라고 쓰여 있었다. 






계속




코노미와 P가 친남매가 아니라니! 모모코랑 코노미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건가!

우미 취급이..타카네는 전학을 왔는지 안 왔는지 그것조차 알 수 없네요.

코토하 루트는 아무래도 코토하가 프로듀서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릴 것 같은데, 아리사랑 카렌의 위치가 어떻게 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그리고 치히로는 여전하군요.




765 학원 이야기 HED 


After 

√RRR A (연애 로드런너 - 코우사카 우미)

√FW A (프로즌 워드 - 토코로 메구미)

√BMC A (Believe my change! - 이부키 츠바사)

√PN A (프랄린 or 프랄리네 - 줄리아)

√HW A (진정한 나 - 타나카 코토하)

√C A (마음은 Carnaval - 시마바라 엘레나)


Another 

√PG (Precious Grain - 모가미 시즈카)

√LR (라이어 루즈 - 키타자와 시호)

√D (dear.. - 바바 코노미)

√MT (Maria Trap - 텐쿠바시 토모카)

√TP (투명한 프롤로그 - 나나오 유리코)

√SSL (SUPER SIZE LOVE!! - 사타케 미나코)



이것은 작가님이 오폭(웃음)이라면서 떨군 것. 괄호 안은 제가 추측한 것.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6055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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