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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타카네

P「나랑 타카네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by 기동포격 2017. 4. 27.

타카네「후륵…후르르륵…후룩♪」방글방글


히비키「타카네~, 역시 라면만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냐?」 


타카네「음아음오으…으하니아니다!」정색 


히비키「삼키고 나서 말해…」주르륵



달칵

 


P「…앗」 


타카네「!…읍!」움찔! 꿀꺽 


P「얌마…타카네~…」고오오오오오오오… 


타카네「예, 예엣…」부들부들… 


P「너, 뭐 먹었어」 


타카네「…소오멘입니다」휙… 


P「거짓말 하지 마~!」 


타카네「꺄악!?」움찔! 




P「솔직히 말해. 그건 뭐야」고오오오오오… 


타카네「…라, 라아멘입니다…」부들부들… 


P「…내가 말했지? 건강에 좋지 않으니, 라면은 삼가해 달라고」 


타카네「…………………어머나, 소녀-」휙 


P「말했지~, 시죠 타카네!!」 


타카네「히잉…!…예, 예에…」부들부들… 


히비키「프, 프로듀서! 그렇게 화낼 필요는 없잖아!? 타카네가 무서워하고 있다고. 불쌍해! 자자, 착하지」쓰담쓰담 


타카네「우우…히비키~…흐에에에엥…」꼬오오오오옥


P「…그야 약간이라면 나도 안 말리지. 타카네가 방글방글 웃으며 맛있게 라면을 먹는 모습은 귀엽고 말이야. 하지만…아무리 그래도 매일 세끼를 라면으로 때우는 건 너무 지나치잖아!!!」 


히비키「매, 매일 세끼~!!!? 그건 타카네가 잘못했네! 타카네, 오늘부터 라면 먹는 횟수 줄일 걸야!」척! 


타카네「이 무슨~!!? 히, 히비키는 배신자~…!」쿠-웅 훌쩍… 


히비키「…응? 것보다, 프로듀서는 어떻게 타카네가 매일 세끼를 라면으로 때운다는 걸 알고 있는 거야?」 


P「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중요한 건 타카네를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거야!! 그렇지, 히비키!」버럭!! 


히비키「와앗!? 네, 넷!」움찔 


타카네「사면초가…고립무원입니다…」훌쩍훌쩍




P「그리고 이 라면은 내가 먹겠어. 아깝고 말이야. 후룩, 후루룩…」 


타카네「아앗!! 그, 그렇게나 끔찍한 일을…!」부들부들 


히비키「에? 그거 타카네가 먹던 거…것보다 타카네가 썼던 젓가락인데…?」 


P「꿀꺽…어쨌든! 더 이상 타카네한테 라면을 먹일 수는 없어. 전에 양을 줄이라고 해도 줄이지 않았던 죄도 감안하여, 타카네는 1주일 동안 라면 절대 금지! 예외도 인정하지 않겠어!」 


타카네「큭!!!?!?」쿠ーーー웅!!!!! 


P「알겠지」 


타카네「…하지만」 


P「 알 겠 지 ?」고오오오오오… 


타카네「예, 예엣」부들부들… 


P「응. 그렇다면 됐어」 


타카네「우우…귀하는…심술쟁이십니다! 소녀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레에슨을 하러 다녀오겠습니다…흑」훌쩍훌쩍 다다닷


히비키「아. 잠깐만, 타카네!」다다닷 


P「…」 




━━ 그날 밤/사무소 ━━ 



P「다녀왔습니다…우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타카네 녀석, 지금쯤 몰래 라면이라도 먹고 있는 건…」 


타카네「…소녀가 무슨 일이라도?」뚜웅 


P「우왓!? 깜짝이야…타카네…아직 안 돌아갔어?」움찔 


타카네「…항상 같이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애초에 어느 누구씨가 늦어진다고 연락을 해주지 않았던 탓입니다만」물끄러미 


P「그건…미안.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때문에 타카네가 화를 내서, 먼저 돌아갔을 거라 생각했거든…」 


타카네「…당연히 화가 나있습니다. 1주일 동안이나 라아멘을 금지 당하다니, 잔혹한 행위임이 틀림없습니다. 소녀의 건강에 영향은 없는데…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휙 


P「뭣…!? 지금은 괜찮더라도, 나중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잖아!」 


타카네「쓸데없는 참견입니다. 소녀의 몸은, 소녀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P「하아…!? 얌마, 그런 말을 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이 이렇게 될 때까지 사무소에 남아있었어!?」이글이글…! 


타카네「그것은…아닙니다」 


P「그럼 빨리 돌아가…」 


타카네「…싫습니다」 


P「아, 진짜…! 그럼 뭐…」 


타카네「귀하가 계시지 않는 집은…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휙 


P「에?…하아!?/// 아, 아니. 우리들 방금 싸웠잖아…///」화끈 


타카네「…싸웠다고 할지라도, 귀하와 함께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뚜웅 


P「…윽///」화끈 


타카네「자, 빨리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쓰윽 


P「에? 우왓!?」쭈욱 


타카네「돌아가도록 합시다. 돌아가도 라아멘은 먹을 수 없지만」꽉 뚜벅뚜벅… 


P「…!?///(아직 화는 내고 있는 건가…? 영문을 모르겠어…///」화끈 




━━ 같은 무렵/히비키네 집 ━━ 



히비키「새근-…」Zzz… 




━━ P와 타카네의 집━━ 



타카네「…」 


P「…」 


P「(거북해…)」 


타카네「…소녀는」 


P「!」 


타카네「귀하가 말씀하신 이후로, 라아멘을 먹고 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귀하는 의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물끄러미 


P「…그렇구나」 


타카네「라아멘 양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P「엄청 솔직한데?」 


타카네「…」 




━━ 회상/레슨 룸 ━━ 



히비키「느끼한 음식만 먹는 여자애는, 남자한테 미움받는다고 TV에서 나왔어」 


타카네「큭!?」쿠ー웅!



~~~~~~~~ 



타카네「…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P「?」 


타카네「말해둡니다만, 소녀는 귀하를 용서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곁에 있어줬으면 했을 뿐…착각하지 말도록 하십시오」찌릿


P「(…참 힘들구먼)」벅벅… 




P「(어쩌지. 싸움 중인데 완전히 맥이 빠지고 말았어. 하지만 타카네는 화를 내고 있고…)」 


P「으~음. 그럼 뭐…목욕 할까?」 


타카네「혼자서 들어가시지요」찌릿 


P「(역시 화를 내고 있어…억지로 권하지 않는 게 좋으려나)…오케이. 그렇게 말한다면, 오늘은 혼자서 머리카락을 감아줘」뚜벅뚜벅 


타카네「…큭. 무, 물론입니다…!」부들부들… 


타카네「(귀하는…소녀와 함께 목욕을 하고 싶지 않으신지요…?『타카네 네 머리카락을 감기는 거, 나는 좋아해』라고 말씀하셨던 것은 거짓말이었습니까…?)」추욱… 




타카네「…」쓱쓱


P「오, 다 했어? 좀 있으면 밥이 다 되니, 앉아서 기다려줘」취이이이익


타카네「…예」풀썩 


P「좋아…완성. 자, 타카네」달그락 


타카네「…잘 먹겠습니다」 


P「잘 먹겠습니다」 


타카네「…귀하」 


P「응?」 


타카네「소녀는 지금 화가 나 있으므로, 귀하에게 아~앙을 하지 않겠습니다」 


P「에?…그, 그렇구나」 


타카네「알고 계십니까!? 아~앙을 하지 않습니다! 소녀한테 해주시더라도 해드리지 않습니다! 괜찮으신 것입니까!?」버럭! 


P「…뭐(손가락을 물리고 싶지 않고…)」 


타카네「…!?…흑」훌쩍


P「!?   뭐, 뭔데…」움찔 


타카네「우우…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덥썩아구아구…잘 먹었습니다!…훌쩍…아주 맛있었습니다! 훌쩍…으앙…콜록」찌릿! 뚜벅뚜벅 


P「아~, 아~. 울면서 먹고는 화내고…것보다 아까부터 대체 뭐야…?」 



타카네「(이 감정은…소녀만이 품고 있는 것입니까…?)」터벅터벅





━━ 침실 ━━ 



P「앗…(이불, 떨어져 있어…항상 붙어 있었는데. 그리고 타카네는 등을 돌리고 누워 있고)」 


타카네「…」휙 


P「(뭐, 됐어. 잘까…)영차…」풀썩 


타카네「…」 


P「…」 


타카네「오늘 밤은」빙글… 


P「…!」 


타카네「잠을 잘 때, 귀하에게 안기지 않을 것입니다. 알겠지요」 


P「…그러니까 알고 있다고」 


타카네「…괜찮으신 것입니까」 


P「(대체 뭔데…)됐다고 하잖아…」 


타카네「윽…흑…」왈칵… 


타카네「으앙…윽…」주륵… 


P「큭!?」움찔


타카네「소녀는…괜찮지…않습니다…! 빨리. 소녀에게 사과해…주십시오…!」주륵주륵




P「…에!? 타, 타카네…!?」 


타카네「윽…윽…연인이랑 싸움을 하고…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것은…소녀뿐입니까…!? 귀하는, 소녀와 접촉을 하지 못하는데도…괴롭지 않으셨던 것입니까…!?」주륵주륵


P「에? 아니, 나는 분명히…」허둥지둥 


타카네「소녀는…너무나 괴로웠답니다…!? 귀하에게 아~앙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고…같이 목욕도 하지 못하고, 이 은발을 귀하의 손으로 감겨주시지도 않고…귀하와 온기를 맞대고 자지도 못하고…!」주륵주륵 


타카네「그러한 것, 소녀는 싫습니다…우…으아아앙…」주륵주륵 


P「타카네…」 




타카네「훌쩍…으아앙…」 


P「자, 이리오렴」쓰윽


타카네「!」활짝


타카네「…!」헛


타카네「…」물끄러미 


P「(사과하라는 건가. 귀찮아~…)」주르륵 


P「미안해, 타카네, 자」까닥까닥 


타카네「!」덥썩


P「우왓」꽈악 


타카네「우우~…늦습니다…! 귀하는 심술쟁이십니다…!」꽈아아아아악 


P「예이예이」쓰담쓰담 




타카네「음…귀하, 쓰다듬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지금은, 강한 포옹을…빨리…」 


P「응, 이렇게?」꽈악 


타카네「앗…좀 더 힘을…」 


P「으~음…」꽈아아아악…! 


타카네「앗…하아…앙♪」오싹오싹  


P「나참, 화해하고 싶다면 그렇다고 말을 하도록 해」꽈아아아아악 


타카네「우…소녀한테도 긍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뿡뿡 


P「흐~응. 긍지말이지…울보 주제에」꽈아아악


타카네「뭣…!?/// 시, 심술쟁이십니다! 그러한 것은 생각하고 있어도 입에 담지말아야 하는 것…! 심술쟁이…심술쟁이…!///」화끈 때찌때찌…! 




P「심술궂은 남자는 싫어?」꽈아아아악 


타카네「윽…이러한 상황에서 그 질문을 하는 것은…비겁합니다…///」휙 


P「뭔데. 말 안 하면 포옹 푼다?」꽈아아아악 


타카네「!? 시, 싫…싫습니다…」부들부들… 


P「그럼 자, 빨리」히죽히죽 


타카네「우우…조…///」화끈… 


P「조?」 


타카네「으윽~~~~!!!///」화끈 휙 


P「(아,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타카네「좋아…합니다…///」빼꼼 


P「(귀여워)」




P「이걸로 용서해 줄 거야?」 


타카네「앗…!」…헛


타카네「…아니요, 아직 멀었습니다. 1주일 동안 라아멘을 못 먹게 한 것. 그리고 싸움을 질질 끌어, 연인과의 시간을 헛되게 한 것. 마지막으로 쌀쌀한 태도를 보여, 소녀를 불안하게 만든 것…전부 용서하기 어려운 것입니다」물끄러미 


P「그렇구나~…그럼 오늘 안에는 용서 못 받을 것 같네」 


타카네「…」 


타카네「그것은…귀하가 오늘 밤, 소녀를 사랑해 주신다면…아직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답니다…?///」힐끗   


P「응? 방금 뭐라고?」히죽히죽 발딱


타카네「큭…!/// 그, 그러니까, 그것이…사랑을 확인하는, 밤의…! 음…쪼옥…♪」꽈아아아악 




━━ 다음날/사무소 ━━ 



히비키「하이사이~…」슬쩍… 


히비키「앗, 본인이 제일 먼저 왔네. 조금 안심했어~」휴우 


히비키「하지만 이 평화로운 시간도 지금뿐이야…! 으음~…잘 모르지만 어제 프로듀서랑 타카네가 싸움을 해버렸고…사무소가 험악한 분위기인 건 싫어…」머리를 감싸고 고민 

  

히비키「…아니! 본인이 이래서는 안 돼! 철저하게 중재해야지! 동물들이 싸우는 걸 중재한 적도 있고, 난쿠루나이사~!」꽈악 


히비키「왜 싸웠더라…으음, 어째서인지 프로듀서가, 타카네가 매일 세끼를 라면으로 때운다는 걸 알고 있어서…」 



달칵



히비키「!」움찔




타카네「안녕하십니까」 


히비키「앗, 타카네. 하이사…」 


P「안녕하세요!」 


히비키「…랑, 프로듀서…? 어라? 왜 같이 오는 거야…?」쿠웅 


타카네「안녕하십니까, 히비키」 


P「응. 안녕, 히비키. 오늘은 일찍 왔네」 


히비키「하이사이…어라? 둘 다 뭔가 거리가 가까운데…?」 


P「그래? 히비키는 오늘 오후부터였지? 그럼 타카네, 거기 앉아줘. 오늘 일 말인데…」 


타카네「예. 귀하♪」툭


히비키「에?………에에!!?」 


P「…라는 건 어때? 분명 끓어오를 거라 생각하는데」쓰담쓰담… 


타카네「정말이지, 농담을…후훗♪」키득키득 


히비키「후에…!?」으음… 


히비키「에에………!!?」으으음… 


히비키「…………우갸~!! 어떻게 된 거야!!?!!?」머리 붙잡고 고민 




━━ 몇 년 후/P와 타카네의 집 ━━ 



띵동 타카네~! 프로듀서~! 본인이야~!  



P「왔나…히비키~, 문 열려 있으니 마음대로 들어와도 괜찮아~!」 



으~응!



히비키「실례합니다~!」 


P「히비키, 오랜만! 더 귀여워졌네!」 


히비키「에헤헤. 그래? 고마워♪」방긋 


p(딸)「귀하~」뚜벅뚜벅


P「오, p! 좋~아. 이리오렴」까닥까닥 


p「에헤헤~♪ 귀하~!」꽈악


P「오~, 좋아좋아! 진짜 천사처럼 귀엽구나, p는!」쓰담쓰담


p「어머나! 소녀는 귀여운가요!? 귀하!」활짝 


P「응! 귀여워~!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꽈아아아아아악 


p「꺄~♪」꺅꺅 




히비키「아하하. 변함없네…(뭔가, 오늘도 속이 쓰릴 것 같아…)」주르륵 


타카네「어서오십시오, 히비키. 귀하, 저녁밥이 다 되었…어머나!? p, 대체 몇 번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 당장 떨어지십시오! 그 분은 제 서방님이랍니다!?」쭈욱쭈욱 


p「아닙니다! 제 서방님입니다! 그렇지요~? 귀하♪」꽈아아아아악


P「음~, 그래~?」쓰담쓰담 


p「우~, 모르셨습니까!? 그렇답니다!」 


타카네「무어라!? 이 분은 저의 서방님입니다! p, 부모가 하는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까!? 떨어지십시오!」쭈욱쭈욱 


p「싫~습니다~!」꽈아아아아악 


타카네「우우…저 또한 이 분의 옆자리를 양보할 수 없습니다…!」쭈욱쭈욱 


P「아야, 아프다고! 어이, 타카네. 어른스럽지 못하기는! p한테 양보해줘! 엄마잖아!」 


타카네「뭣…!? 귀, 귀하…?」쿠ー웅! 비틀…




p「흐흥♪ 아무래도 귀하는 저를 택하신 것 같군요」우쭐 


타카네「으윽…그럴 수가…」추욱… 


p「하는 김에 어머니께 좋은 것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귀하는 방금 전에, 저를 보고 세계에서 제일 귀엽다고 해주셨습니다!」우쭐… 


타카네「무어라!? 그 말이 참말입니까!?」움찔 


P「에? 뭐, 말을 했지만 말이지…」 


타카네「뭣…!?」쿠ーーー웅!!! 

  

p「이건 즉 제가 귀하의 옆자리에 어울린다고 하는 것!」파ー앙! 


타카네「…우」왈칵… 


P히비키「「(앗…)」」주르륵 


타카네「흑…으아앙…」울먹울먹… 


P「저기, 타카네. 그건 말이지…」 


타카네「귀하는 항상 엄마니까 참으라 하시고…이…심술쟁이! 멍청이! 바람둥이! 으아아앙…!」다다닷 


P「뭐…바람둥이라고…!?」빠직 


히비키「(그 부분을 화내는구나…)」 


P「…잠시 저 벽창호 공주님에게 설교를 하고 오지. 참나, 늦게 찾아 온 반항기냐…! 밖에서는 쿨한 주제에…」척척 


히비키「(그건 아마 프로듀서랑 관련되서 그런 걸 거야…)」주르륵 




━━ 침실 ━━ 



P「(불까지 끄고 있고…켤까)」달칵 


타카네「…」꼼지락꼼지락


P「타카네」 


타카네「…큭」휙 


P「이 자식…! 에잇」콕! 


타카네「꺄아아아아아아아앙!///」움찔~!


P「한 번 더 본때를 보고 싶지 않으면 날 봐」 


타카네「귀, 귀하…!/// 어찌하여 소첩의 옆구리를 찌르는 것입니까!? 저번에도 옆구리는 약하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화끈 


P「그랬던가?…뭐, 됐어. 야, 타카네」 


타카네「…」빵빵


P「그 볼도 찔리고 싶어?」쓰윽… 


타카네「…무엇입니까」뚜웅


P「하아…있잖아. 그 어린애한테 그러는 게 말이 되냐! 나이 차이가 20세 이상 난다고!」 


타카네「하지만…소첩 또한, 귀하와 러어브러어브 하고 싶습니다…항상 귀하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p가 부럽습니다…」추욱…




P「참나…」꼬옥 


타카네「꺅…귀, 귀하…?///」화끈 


P「누가 바람둥이라고?」쭈욱


타카네「아!? 아, 아흐니다, 기하!」 


P「죄송합니다는?」쭈욱쭈욱


타카네「…재소하니다」 


P「좋아」팟 


타카네「우우…」얼얼 


P「…」 


P「있잖아, 타카네」꼬옥 


타카네「!」 


P「우리들은 밤에 꽁냥거릴 수 있지만 p는 못하잖아? 딱히 타카네보다 p를 더 좋아한다는 게 아니야. 둘 다 똑같이 좋아해」 


타카네「하지만 귀하는 p를 세계에서 제일 귀엽다고…! 물론 p는 그 정도로 귀엽지만, 소첩으로서는…그것이, 복잡합니다…」 


P「바보. 넌 나한테 있어 세계에서 제일『아름다운』사람이야」 


타카네「…!///」두근…! 


P「거기다 말이야, 내가 p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건 너랑 나의 애라는 이유도 크다고. 세계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너의 아이니까, 너랑 똑같이 소중해」툭…


타카네「…윽」부들부들… 


P「…타카네?」 




타카네「어찌하여…어찌하여 그 말을 지금 하시는 것입니까…! 밥 먹기 전에다 p도 일어나 있고, 거기다 히비키가 있는 지금…!///」부들부들… 


P「에? 뭐 마음에 안 들기라도 해?」 


타카네「당연합니다! 지금은…귀하를 덮치지도 못하지 않습니까! 이래서는 식지 못한 이 열이 갈 곳이…///」근질근질… 


P「그, 그래…? 그럼 가볍게 키스만이라도」쓰윽 


타카네「아, 안 됩니다!///」턱!


P「엇차」 


타카네「지, 지금 입맞춤을 했다가는…소첩은, 더 이상…///」화끈


P「(뺨이 빨개…큰일났다. 불이 붙어 버렸어!)」주르륵




타카네「후…후우…어쨌든, 바로 저녁을…///」뚜벅뚜벅… 


타카네「」멈칫 


타카네「」빙글


타카네「크윽~~~!!/////」근질근질…! 


타카네「윽!」다다닷


P「…오늘은 밤을 새야할 것 같구먼…나도 갈까」 




━━ 거실 ━━ 



히비키「(전부 다 들려…우우, 각오했었던 것보다 훨씬 달~~~~아…본인, 이걸 언제까지 참으면 되는 거야…? 하아아…)」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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