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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P「아이돌이 쪼그맣게!」코토리「피요요」

by 기동포격 2016. 5. 12.

 - 심야, 극장



코토리「피헤헤♪ 결국 손에 넣었어. 어린애가 되는 약」 



부스럭부스럭



코토리「쿠헤헤♪ 이 약은 무미 무취이고…누구한테 먹일까?」 


코토리「내일이 기대 되네♪」 



달칵 쾅




 - 다음날



코토리「~♪」 



달칵

 


엘레나「방가방가~♪」 




코토리「♪」 


코토리「안녕, 엘레나」 


엘레나「어라? PRODUCER는?」 


코토리「아직 안 오셨어. 그것보다 쥬스 마시지 않을래?」 


엘레나「마실RE~」 


코토리「그럼 가져올게♪」 



코토리「피요요♪ 그리고 이 약을」퐁당



코토리「기다렸지~」달그락 


엘레나「잘 마시겠습니다~♪」 


코토리「…피욧」히죽




엘레나「zzZ」쓰으윽


코토리「피요요. 쪼그매진다」 


엘레나「…우뮤」쬐꼼 


코토리「후후, 후후후♪」 


코토리「됐다━━━━(゚∀゚)━━━━!! 피요」 


코토리「귀엽네/// 5살 정도 되려나」 (*´Д`)하아하아


코토리「일어나면 언니가 귀여워 해줄게」 (*´Д`)하아하아




 - 몇 분 후



엘레나「…으음」꼼지락 


코토리「피욧」물끄러미 ←녹화중 


엘레나「후아~…여기 EODI?」두리번두리번 


코토리「일어났다」(*´Д`)하아하아


엘레나「…」울먹울먹


코토리「왜 그러니?」 


엘레나「아줌마, 누구야?」 


코토리「」푸욱




코토리「아, 아줌마」추욱


엘레나「여기 어디야? MAMAN은?」 


코토리「언니는 네 엄마의 친구란다. 엄마가 돌아오실 때까지, 언니랑 놀도록 하자///」(*´Д`)하아하아 


엘레나「싫어!」뿡뿡 


코토리「그러지 말고」접근


엘레나「우우…」왈칵 


코토리(아~…귀여워///) 


코토리「자~, 언니랑…」 



달칵




P「후우~. 고생하십니다」 


코토리「피욧! 프로듀서씨, 오늘은 휴일 아니었나요?」 


P「아~, 실은 서류를 집에서 작성해 극장에 전하러-」 



꽈악



P「응? 발에 뭔가가」 


엘레나「음~」 


P「…어린애?」 


코토리「켁」 


P「어라? 이 아이」물끄러미 


엘레나「?」갸우뚱


P「엘레나랑 닮았는데, 엘레나 동생인가?」 


엘레나「불렀SER?」 


P「에?」 


엘레나「NE가 ELENAYA」 


P「」 


코토리「…」살금 


P「얌마. 거기서, 닭대가리!」




P「그래서…」 


코토리「피요우」 


P「무슨 짓을 하셨나요」 


코토리「따, 딱히 한 건-」 


엘레나「우~」 


P「하아~. 오늘은 이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P「제가 엘레나를 돌보도록 하죠」 


코토리「그건 안 돼요! 그럼 무엇을 위해 약을-」 


P「약?」 


코토리「」 


P「전부 털어놔」




 - 그리고



P「그래서, 그 약 때문에 엘레나가 어린애로?」 


코토리「네」 ←정좌


P「…엘레나, 이 아줌마랑 놀고 싶어?」 


코토리「아줌마!?」 


엘레나「싫어! 무섭단 말이YA」꽈악


코토리「」 


P「그럼 나랑 놀래?」 


엘레나「응♪」 


코토리「아, 안 돼요! 그건 양보할 수 없어요!」 


P「당신한테 맡기면 엘레나가 위험하므로」 


코토리「애초에 비싼 돈을 주고 모처럼-!」 


사장「…모처럼…뭔가?」 


코토리「…헤?」




사장「오토나시군, 이쪽 방으로」 


코토리「」팅



달칵   쾅

 


P「하아. 진짜 대책 없는 사람이라니까」 


엘레나「…」물끄러미


P「?」 


엘레나「안아줘~」 


P「…알겠어. 영차」휙 


엘레나「에헤헤~♪」부비부비 


P(조금 부끄러운데) 



달칵

 


사장「후우」 


P「앗, 사장님」 


사장「오늘 휴일인 자네에게 부탁이 있는데」 


P「엘레나를 돌보는 거 말씀이시죠?」 


사장「미안하지만 부탁하네」 


P「…코토리씨는?」 


사장「영업과 쇼핑, 사무 처리를 시킬거세」 


P「아, 아하하」 


사장「저녁 무렵에는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 같네」 


P「알겠습니다」 


사장「그럼 부탁하지」




엘레나「~♪」 


P「말은 그렇게 했는데…」 


엘레나「왜 그래?」 


P「아무것도 아니야」쓰담쓰담 


엘레나「에헤헤♪」 


P(다른 아이돌이 이 모습을 본다면, 오해받을 것 같은데) 


엘레나「으~음, 오빠」 


P「나 말이야?」 


엘레나「응♪」 


P「오빠, 란 말이지」벅벅



달칵




코토리「…피요우」 


P「…반성하셨나요?」 


엘레나「…」꽈악 


P(경계 모드 발동중) 


코토리「…」중얼중얼


P「?」 


코토리「감봉…보너스 없음」중얼중얼


P「…」 


코토리「일 힘낼 거야, 피요~!」 


P「시끄러워요」 


코토리「앗, 네」 



타닥타닥



코토리「…」물끄러미 


엘레나「~♪」톡톡


P(시선이) 


P「오케이, 엘레나」 


엘레나「왜~에?」 


P「그림책이라도 사러 갈까?」 


엘레나「그림책! 응」 


P「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엘레나「다녀오겠습니다♪」 



달칵   쾅

 


코토리「…」덩그러니




엘레나「~♪」 


P「요 주변에 그림책을 파는 곳이-」 


엘레나「오빠」 


P「응?」 


엘레나「손」쓰윽 


P「그렇네」꽈악 


?「어라? 프로듀서군」 


P「어?」 


리오「우연이네」 


P「리, 리오」 


엘레나「?」 


리오「…에?」 


P(위험해) 


리오「프, 프로듀서군한테 애가」쿠-웅 


P「아니야! 큭, 이쪽으로 와」 



쭈욱




 - 설명중



리오「쉽사리 믿을 수 없지만, 이 아이는 엘레나인 거지」 


엘레나「?」 


P「모든 건 그 닭대가리 때문이야」 


리오「아하하」 


엘레나「오빠, 그림책은?」꽈악 


P「앗차, 이럴 때가 아니지. 그럼 이만 가볼게」 


리오「잠깐. 나도 갈 거야」 


P「괜찮은 거야?」 


리오「응. 하지만 그 전에 모자랑 안경으로 변장할게」 


P「그럼 안심이지」 


리오「엘레나, 언니도 같이 가도 괜찮을까?」 


엘레나「괜찮아~」 


리오「그럼 가자」 


엘레나「언니, 이름은?」 


리오「리오라고 해」 


엘레나「리오 언니」 


리오「부, 부끄럽네///」




 - 서점



엘레나「와~♪」반짝반짝 


P「뭘 살까?」 


엘레나「으~음, 그게 말이야~」다다닷 


리오「귀엽네」 


P「그렇네」 


엘레나「오빠아~」 


P「알겠어」뚜벅뚜벅 


리오「후훗♪」 


점원「자녀분이 참 귀엽네요」 


리오「에?」 


점원「남편분도 같이 골라주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싱글벙글 


리오(자녀분? 남편분?) 



엘레나 ← 자녀분


P ← 남편분


리오「…」 ← 부인? 


리오「~큭!///」퍼~엉




엘레나「으~음」 


P「뭘로 할지 정했어?」 


엘레나「기다려~. 으~음」 


P「후우. 그럼 둘 다 할래?」 


엘레나「그래도 괜찮아?」 


P「특별히」 


엘레나「와~아♪」 


P「그럼 사고…리오」 


리오「…」머-엉


P「리오?」 


엘레나「리오 언니?」 


리오「벼, 별거 아니야///」 


P「몸이 안 좋다면 억지로-」 


리오「괘, 괘, 괜찮아! 나는 아내니까///」 


P「…하아?」




달칵



리오「고생하십니다~♪」 


엘레나「다녀왔습니다~♪」 


P「고생하십니다~」 


코토하「고생하셨…!?」 


미나코「…어?」 


코노미「리, 리오!?」 


시호「프, 프로듀서씨. 그 아이는-」부들부들


P「아~, 이 아이는 말이지…코토리씨 때문에 어려진 엘레나야」 


시즈카「에?」 


카렌「코토리씨…때문에 말인가요?」 


P「그렇죠? 코토리씨?」 


코토리「…네」 



 - 설명중 



시즈카「…무슨 짓을 하시는 건가요!」 


코토리「하, 하지만 귀엽잖아?」 


P「엘레나, 저 아줌마한테 가까이 다가가면 안 돼. 알겠지?」 


엘레나「네~에」 


코토리「크헉」풀썩 


엘레나「오빠~, 책 읽어줘~」 


P「알겠어」 


엘레나「무릎~」 


P「자, 영차」풀썩 


안나「!?」 


아리사「므하~♪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어요~」 



부르르르



P「응? 엘레나, 잠시 실례」 


엘레나「에~」볼 빵빵~




리오「엘레나, 언니가 읽어줄게♪」 


엘레나「응♪」다다닷 


리오「그럼」쓱 


리오「읽을게」 


엘레나「네~에」 


리오「옛날옛날…」 


코노미「…리오가 좀 이상하지 않아?」 


후우카「그렇네요」 


코노미「리오, 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리오「에? 신경 쓰이시나요? 코노미 언니?」히죽 


코노미「?」 


P「미안. 리오, 바꿀까?」 


리오「부탁할게」 


P「엘레나」 


엘레나「우~. 언니, 나중에 놀자」 


리오「알고 있어」쓰담쓰담


코토하「…」물끄러미




코노미「그래서,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 거야?」 


리오「에헤헤♪ 실은 프로듀서군하고 엘레나랑 그림책을 사러 갔었는데요, 거기서」 


리오「점원이 저희를 가족으로 알더라고요///」히죽히죽


미나코「!?」 


코토하「…헤~」 


시호「…」 


리오「정말이지~/// 저랑 프로듀서군은 그런 관계로 보이는 걸까요~♪」 



코노미「지금 약 한 사발 한 얼굴로 웃고 있는 거 알아?」빠득 


리오「그럴 리가요~♪ 앗, 엘레나랑 놀아줘야 해서 실례할게요♪」달칵 



아이돌(…자랑하기는!) 빠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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