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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

P「우리 사무소 아이돌은 착한 아이들뿐이다」Revenge

by 기동포격 2014. 12. 16.

P「우리 사무소 아이돌은 착한 아이들뿐이다」에서 이어집니다.




메구미 「정~말로 미안! 쓰고 있으니 없어져 버려서」 


코토하 「이걸로 몇 번째라고 생각하는 거야? 자, 또 없어지면 정말 몰라」 


에레나 「AnNyeong~!」 


코토하 「안녕, 에레나」 







메구미 「할짝 안녕 할짝 에레나!」할짝할짝 


에레나 「Megumi, 또 프로듀서 젓가락 핥고 있는 거야?」 


메구미 「그렇지만 최고인걸!」할짝할짝 


코토하 「당신에게 건네준 것 만큼, 나는 못 쓰는데?」 


메구미 「다음에 프로듀서 칫솔 가져올 테니까 말이야」 


코토하 「뭐, 그렇다면 괜찮지만...」 


에레나 「두 사람 다 변태Ne!」 


코토하 「프로듀서가 썼던 마스크를 쓰고 있는 당신도 말이지...」 


메구미 「맞다! 지금 프로듀서 집에 가지 않을래?」 


코토하 「그거 괜찮을지도...」 


에레나 「새로운 Mulgeon을 발견할지Do!」 


메구미 「프로듀서는 오늘 늦게 돌아올 거라 생각되고..」 


코토하 「그렇다면 프로듀서가 돌아올 시간을 사무소에 있는 누군가한테 물어보자」 


치하야 「그거라면 내가 가르쳐줄게」 


코토하 「치, 치하야!?」 


치하야 「그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메구미 「OK! 쓸 수 있을 것 같은 게 있으면 가지고 와줄게!」 


치하야 「고, 고마워! 후훗♪ 이걸로 일주일은 갈 수 있겠지?」 


에레나 「기대하며 기다리도록 He!」






코노미 「저번에 프로그램에서 같이 촬영한 사람이 말이지, 어떻게든 기정사실을 만들 수 없을까, 라고 해서 말이야」 


리오 「아~, 그 프로덕션 사람인가요? 같은 사무소 사람이 항상 방해해서 어렵다며 한탄했었어요」 






코노미 「그 쪽은 100명이 넘지? 거기에 비해서 우리는 아직 쉬운 편이라 생각해」 


리오 「프로듀서군을 건드리시면 안 돼요. 아마 몇 사람한테 살해당할 걸요?」 


코노미 「그 몇 사람 중에는 리오도 포함되어 있지?」 


리오 「당연하잖아요~. 프로듀서군이랑은 아직 같이 일하고 싶으니까요」 


코노미 「거기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고 있어. 앗, 오늘 우리 집에서 프로듀서가 목욕하는 영상 보지 않을래? 어제 거야」 


리오 「괜찮나요? 바닥을 더럽혀 버릴지도 모르는데요?」 


코노미 「괜찮아. 내가 이미 상당히 더렵혔으니 신경 안 써」 


리오 「마음껏 해도 괜찮나요?」 


코노미 「참는 건 좋지 않기도 하고. 그리고 아마 그 영상을 보면 멈출 수 없을 거라 생각해」 


리오 「그건 기대되네요♪」 






 - 아침



하루카 「앗! 프로듀서씨. 과자 만들어 왔는데 하나 드셔보세요」 


P 「응. 잘 먹을게」 



파삭



P 「응. 언제 먹어도 맛있는걸. 항상 고마워. 하루카」 


하루카 「아니에요. 항상 저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대한 답례에요」(내 것이 프로듀서씨에게///) 




 - 점심 - 



미나코 「프로듀서씨! 점심을 만들었으니 부디 드셔주세요!」 


P 「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모처럼이니 먹어볼까」 



우물우물



P 「후우. 잘 먹었습니다」 


미나코 「변변치 못했습니다」 


P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할 줄 아는 너에게 장가가는 녀석은 행복하겠지」 


미나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네요///」 


P 「또 만들어 줄래?」 


미나코 「네! 꼭!」(프로듀서씨한테 프로포즈 받았다/// 후훗. 내 피를 섞은 덕분일까?) 




 - 밤 - 

 


P 「자, 슬슬 퇴근해볼까」 


야요이 「저기, 프로듀서. 이거요」쓱 


P 「이건 도시락?」 


야요이 「퇴근하셔서 집에 가시는 도중에 집 가까이 있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살 거라 생각해, 제가 만들어왔어요. 그러면 안 된답니다? 꼭 만들어 드셔야 해요!」 


P 「응. 미안. 집에 돌아가면 음식을 할 틈이 없어서 말이야. 도시락 고마워」 


야요이 「꼭 먹어주세요!」 


P 「응. 내일 감상을 말해줄게! 그럼 조심해서 돌아가」 





야요이 「...다음에는 프로듀서 집에서 영양가득한 요리를 만들어 드릴게요」 






달칵



사요코 「・・・」 





미야 「zzZ」새근새근 


사요코 「일어나세요, 미야!」흔들흔들 






미야 「5분만 더~」 


사요코 「여긴 저희 집이랍니다? 일어나세요!」 


미야 「으~음」꼼지락꼼지락


사요코 「나 참...」 



쏴아-



사요코 「・・・」뚜벅뚜벅



달칵



레이카 「어머, 사요코. 어서 와. 조금만 기다려. 바로 나갈테니까」 





사요코 「왜 저희 집 목욕탕에 들어가 계시는 거죠?」 


레이카 「에~? 이상하네~? 여긴 우리 집인데~」 


사요코 「레이카씨 집은 여기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저편에 있는 거 아닌가요...」 


레이카 「거긴 전에 살던 집이야~! 지금은 여기가 진짜 집이랍니다」 


사요코 「말도 안되는...그 옷 입지 마세요!」 


레이카 「왜?」 


사요코 「그 옷은 제 남편되는 사람의 옷이라고요」 


레이카 「언제부터 그 사람이 네 남편이 된 걸까」싱긋 


사요코 「훨씬 전부터요」싱긋


미야 「슬슬 프로듀서씨가 돌아올 텐데?」 


레이카 「・・・오늘은 돌아가 보겠지만 이 일에 대해서는 차분히 이야기를 해봐야겠네?」 


사요코 「그렇네요. 자신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해드려야죠...」 


레이카 「미야도 말이지」 



 


미야 「・・・우물 안 개구리의 자리 다툼같은 건 제 안중에도 없답니다? 두 사람 다」에헤헤






 - 사무소



타마키 「타마키, 두목이 사는 집에 가고 싶어~」 


이쿠 「분명 데려가 주지 않을 거야, 프로듀서씨는. 아이돌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모모코 「두 사람 다 가보고 싶어?」 







타마키・이쿠 『가보고 싶어~!』 


모모코 「모모코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 


P 「설마 이렇게 빨리 퇴근할 줄은...집에 가면 뭘 할까」 


타마키 「어~이! 두~목!」다다닷 


P 「어라? 타마키?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야?」 


타마키 「오늘 같이 논 친구 집이 이 근처였어!」 


P 「그래? 학교 친구들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 되는걸」 


타마키 「두목은 여기 왜 있는 거야?」 


P 「응. 오늘은 일이 빨리 끝나서 돌아가는 중이었어. 우리 집이 이 근처니까 말이야」 


타마키 「헤에~, 그렇구나!...엣취!」 


P 「밖에서 노는 건 좋지만, 옷은 따뜻하게 입어야해. 알겠지?」 


타마키 「네~에」 


P 「어쩔 수 없군. 우리 집에서 몸을 좀 따뜻하게 하고 가」 


타마키 「그래도 괜찮아?」 


P 「이대로 돌아가서 감기라도 걸리면 곤란하니까 말이야」 


타마키 「고마워~!」



~ 



P 「좀 있으면 도착할 거야. 조금만 더 참아줘」 


타마키 「응! 앗! 이쿠랑 모모코다!」 


P 「에!?」 


모모코 「어라? 오빠랑 타마키?」 


이쿠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돌아가는 길?」 


타마키 「지금 두목 집에 몸을 따뜻하게 데우러 가고 있어!」 


이쿠 「나도 따끈해지고 싶어!」 


P 「뭐, 이대로 모르는 척하고 지나갈 수도 없고 말이지. 너희 둘도 와」 


이쿠 「고마워~!」 


모모코 「고마워」 



 - P의 집



P 「여기야. 바로 따뜻한 걸 준비해 줄 테니, 그쯤에 앉아있어」 


타마키 「아, 맞다! 두목! 이 인형, 방에 장식해둬도 괜찮아?」 


P 「응? 응, 괜찮아. 이 방의 분위기도 조금 밝게 하고 싶었으니까」 


이쿠 「그럼 나도! 모모코도, 어서」 


모모코 「괜찮은 거야? 멋대로 장치해두면 아즈사 언니랑 다른 사람들한테 혼날텐데?」소곤 


이쿠 「언니들한테는 허락을 받아뒀어. 우리들한테는 찬스가 별로 없다면서...」소곤 


모모코 「그렇다면...」 



~ 


P 「이제 따뜻해졌으니, 슬슬 돌아가도록 해. 데려다 줄 테니까」 


세사람 『네~에!』 


타마키 「또 와도 괜찮아?」 


P 「안 돼. 오늘은 특별한 거야」 


타마키 「이번에 장치해둬서 다행이야」소곤 


모모코 「이제 오빠랑 항상 함께야...」소곤 


이쿠 「후후후」





유리코 「저, 저기, 아리사씨. 안나한테 들었는데요...」 


아리사「혹시 이것에 대한 건가요?」쓱 






유리코 「그, 그거에요! 저한테도 주실 수 없을까요!?」 


아리사「물론 드릴 거예요! 그 대신...」 


유리코 「프로듀서씨한테 어떤 말을 하게 해서 그걸 녹음해 와야하죠?」 


아리사「잘 알고 계시네요. 사람들이 음원을 모으고, 아리사가 편집한다. 프로듀서씨는 다 같이 나누어야죠?」 


아리사「이번에는 미라이랑 시즈카, 세리카가『어떻게 취급하든 내 마음이겠지?』를 원했어요. 그 말을 녹음해 와주셨으면 해요」 


유리코「열심히 녹음해 오겠습니다!」 


아리사「그게 더해지면 프로듀서씨로 절정에 다다를 수 있는 바리에이션이 매우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답니다」후후후 



~ 



유리코 「프, 프로듀서씨!」 


P 「왜?」 


유리코 「지, 지금 읽고 있는 소설의 이 대사를 낭독해 주셨으면 하는데...」 


P 「보자보자...『어떻게 취급하든 내 마음이잖아? 이런 쓸모없는...설마 너도 이렇게 되고 싶은 거야? 그렇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지』뭐야, 이거?」 


유리코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그래서 누군가에게 들으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P 「그래?」 


유리코 「방금 그걸로는 잘 모르겠으므로, 좀 더 감정을 담아 저를 향해 말하는 것 같이 부탁드려요」 


P 「이런 말은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데...」 


유리코 「부탁드려요! 전 등장인물의 감정을 어중간히 취급하며 읽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P 「아, 알겠어. 음음『어떻게 취급하든 내 마음이잖아? 이런 쓸모없는...설마 너도 이렇게 되고 싶은 거야? 그렇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유리코 「앗///」 


P 「이렇게 하면 괜찮아?」 


유리코 「///」머엉- 


P 「어이, 유리코?」흔들흔들 


유리코 「괜찮아욧! 이, 이렇게 하시면! 그, 그럼 이만///」다다닷


~ 


유리코 「아, 아리사씨. 이거///」 


아리사「감사합니다. 얼굴이 붉으신데...」 


유리코「저 혹시 마조일지도 몰라요/// 프로듀서씨한테 그런 말을 듣고 기뻐하다니///」 


아리사「그렇다면 프로듀서씨에게 지독한 말을 듣는 CD를 서비스로 드릴게요」히죽


유리코 「가, 감사합니다!」 


아리사「아뇨. 마조인 동료가 늘어나 기뻐요! 지금부터 여러 가지를 가르쳐 드릴게요」 


유리코 「잘 부탁드립니다///」






P 「하아. 어쩌면 좋지」 


후우카 「피곤하신 것 같네요?」 





P 「앗! 후우카씨!? 죄송해요. 보란듯이 한숨을 쉬어」 


후우카 「신경 안 써요. 뭔가 곤란한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P 「그게 곤란한 일이 있긴 한데, 여성한테 말할만한 것은 아니어서...」 


후우카 「프로듀서씨가 그런 표정을 짓고 계시면, 저는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어떤 내용이든 간에, 프로듀서씨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P 「후우카씨..... 실은 저번부터 그...여성이 찍힌 사진이 매일 같이 저희 집 우체통에 들어있어요」 


후우카 「여자가 찍힌 사진?」 


P 「처음에는 그...과격한 복장이었는데, 그게 속옷으로 바뀌고 그 뒤부터 점점 과정을 밟아, 이제는 입 밖으로 낼 수 없을 정도까지...」 


후우카 「그, 그건 큰 문제네요」 


P 「편지까지 들어있어서『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서』라든가『오늘은 이런 시츄에이션으로 찍어봤어요』같은 게 적혀있답니다. 정말로 기분 나빠서 견딜 수가 없어요」

 




후우카 「///」오싹오싹


P 「보세요. 여성에게 말할만한 게 아니었죠?」 


후우카 「확실히 기분 나쁘네요. 그런데 그 여성의 얼굴은 찍혀 있지 않나요?」 


P 「네. 딱 얼굴만 안 찍히도록 찍고 있어요」 


후우카 「그 여성은 자신의 몸에 자신이 있는가 보네요. 저 같은 건...」 


P 「후우카씨는 좀 더 자신을 가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훌륭한 몸매니까요. 그런데 사진을 보내오는 여성도 몸매만은 좋네요. 이런 것만 안 했다면 스카우트 했을지도...」하하하


후우카 「가, 감사합니다」 


P 「이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죠. 제가 무시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상대방도 얼마 안 있어 질릴 거라 생각하고.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전 지금부터 영업이 있으므로 이만」 


후우카 「아니에요. 영업, 열심히 해주세요」 





후우카 「후후후♪」 















후우카 (저는 당신이 좋아한다고, 매력적이라고 말해주었기에 저의 체형을 좋아하게 됐답니다? 당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 거랍니다? 이제 당신이 없으면 저라는 존재는 성립할 수가 없어요. 사시사철 당신의 곁에 있고 싶어요. 그러니까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계속, 계속 매일 당신에게 제 모든 것을 보내드릴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프로듀서씨♪) 






 - 사무소



P 「후우. 드디어 내일 쓸 자료를 다 만들었군. 응?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여기서 묵을까」 


P 「그런데 집중을 하면 시간을 잊어버리는 건 좋지 않은데」 


아카네 「・・・프로쨩」 





P 「우와아아앗!」움찔 


P 「깜짝 놀랐잖아. 아카네」 


아카네 「항상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는 거야?」 


P 「응? 뭐, 가끔씩. 그것보다 너 이런 시간까지 여기 있으면 안 되지」 


아카네 「항상 고마워. 프로쨩」 


P 「왜, 왜 그래? 평소의 성가시던 그 느낌은 어디로 간 거야」 


아카네 「아카네쨩은 오늘 에너지 절약 모드야」 


P 「?  뭐, 어찌됐든 이렇게 늦었으니 집에 가도록 해. 데려다 줄 테니까」 


아카네 「아카네쨩도 묵을래. 사무소에서 한 번 묵어보고 싶었어! 괜찮지? 괜찮은 거지?」 


P 「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거기에 부모님도 걱정하고 있을 테고...」 


아카네 「괜찮아~! 여자 기숙사에 있는 아이돌의 방에서 묵는다고 했으니까. 저기, 괜찮지? 응응!!?」 


P 「...하아. 오늘 뿐이야. 그리고 다른 녀석들에게는 반드시 비밀로 해줘. 알겠지?」 


아카네 「역시나 프로쨩♪ 바로 이불 깔고 자~자!」 


P 「나 참」 


~ 


째깍 째깍   25:00 



P 「zzZ」 


아카네 「(●_●)」물끄러미 



쓰윽



아카네 「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소곤소곤 




째깍 째깍   26:00 



아카네 「(●_●)」물끄러미



쓰윽



아카네 「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프로쨩은 아카네쨩을 좋아한다. 프로쨩은...」소곤소곤 




째깍 째깍   27:00 



아카네 「(●_●)」물끄러미



짹짹



P 「으음」번쩍 


P 「어라? 아카네가 없네...응? 메모?」 



≪프로쨩에게. 다른 아이들에게 들키면 큰일 나니까 일단 집에 다녀올게≫ 



P 「이런 배려는 할 줄 아는구나」 



아카네 「후훗♪ 이것으로 프로쨩은 아카네쨩의 것. 후후후」






P 「대체 뭐지」 


에밀리「무슨 일 있으십니까? 제작자님?」 





P 「아니, 요즘 편지가 와서 말이지」 


에밀리「여성의 나체 사진이 동봉 되어 있는 편지에 대한 것입니까?」 


P 「그거랑은 다른 편지인데...그런데 내가 너한테 편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던가?」 


에밀리「후우카씨에게 들었답니다」 


P 「그래? 그것보다 후우카씨, 이런 어린아이한테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에밀리「다른 편지는 어떤 내용이었나요?」 


P 「아침을 먹지 않은 것에 대한 주의나 귀가 시간이 늦는 것에 대한 주의,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종이 전체에 빽빽이 쓰여 있어」 


에밀리「괴, 굉장하네요」 


P 「뭐, 전부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니 장난으로 써서 즐기고 있을 뿐이겠지」 


에밀리「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P 「하지만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글씨체였어. A국의 D씨가 쓴 것 같은」 


에밀리「・・・」 


P 「하지만 B국의 C씨 같은 기분도 드는데」 


에밀리「저랑 이야기하고 있으니 다른 여성은 아무래도 좋지 않습니까」 


P 「응? 하지만 좀 더 하면 알 수 있을 것 같아. 저번에 시부야에서 스카우트한 G씨 일지도...」 



쾅!!



에밀리「지금 저랑 이야기하는 것보다 그런 어디에 사는지,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가 제작자님에게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P 「어, 어이어이. 아무리 그래도 책상을 두드릴 필요는 없잖아」 


에밀리「저랑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시죠?」 


P 「앗! 맞다. 에밀리, 네 글씨체를 닮았어」 


에밀리「・・・그래요. 제가 편지를 보냈답니다」 


P 「어, 어째서 이런 짓을 한 거지?」 


에밀리「죄송해요. 얀데레라고 하는 역할의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P 「헤에?」 


에밀리「얀데레라고 하는 것은 호의를 가진 남성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배웠으므로」 


P 「그, 그랬구나」 


에밀리「죄송합니다. 제 주위에 있는 사람 중에 남성분은 제작자님 밖에 없었으므로」 


P 「연기 연습을 하는 건 좋지만 이번에는 도가 지나쳤어. 그리고 나한테 가르쳐줬다면 연습하는데 어울려 줬을 텐데」 


에밀리「그렇네요. 지금은 매우 반성하고 있습니다」 


P 「뭐, 다음부터는 꼭 가르쳐 주도록 해」 


에밀리「네」 


P 「슬슬 레슨을 가야 할 시간이야. 준비하고 다녀와」 


에밀리「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P 「지난 일이니 신경 쓰지 마. 레슨 열심히 하고 와」 


에밀리「네」 



다다닷



에밀리「...다음부터는『도가 지나치지 않도록』조심하겠습니다」





P 「나 참, 에밀리 녀석...」 
































P 「・・・큭큭큭, 하하하하하하! 다들 마무리가 어설픈걸. 바로 알만한 증거를 남기다니 말이야」 



달칵



P 「오~, 오늘은 아미랑 마미가 우리 집에 왔나. 아~아, 저기에는 이미 리츠코가 설치한 도청기가 있는데」

 


삐삑

 


P 「치즈루 녀석은 상점가 사람들에게 내가 연인이라고 퍼뜨리며 다니고 있는 건가. 뭐, 이 정도는 귀여운 편이지」 



삐삑-



P 「노리코랑 우미, 스바루는 사이좋게 내 속옷으로 놀고 있는걸. 다음에는 새로운 타입의 속옷을 사둘까」 



뚜루루루루



P 「로코는 지금 우리 집으로 가고 있는 건가. 뭐, 아미랑 마미는 벌써 돌아간 것 같으니 마주칠 일은 없나」 






P 「눈치 채지 못한 척하며 아이돌들의 분투를 즐기는 건 최고의 즐거움인걸....그럼 다음은 누가 어떤 식으로 날 즐겁게 해주려나. 기대가 돼서 참을 수가 없는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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