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은 >>3 을 한다」
3: 자○
P「하루카, 잠시 괜찮아?」
하루카「? 무슨 일이세요? 프로듀서씨」
P「간단한 퀴즈 놀이나 하자」
하루카「좋아요~! 제가 정답을 맞히면, 포상 주세요! 포상!」
P「오케이. 그럼 첫 번째 문제. 가지의「가」를「자」로 바꾸면 뭐지?」
하루카「으음…자-…왓호이!! 프, 프로듀서씨/// 여자 아이한테 그런 말을 하게 하면 안 되요…」
P「미안미안」
하루카「정말이지…조금 환멸했어요. 이런 일 다시는 하지 말아주세요」
P(다음은 >>10 을 하자)
10: 치마 내리기
P「하루카. 내가 잘못했어」
하루카「프로듀서씨 같은 사람은 이제 몰라요」 부루퉁
P「하루카…용서해줘…」
하루카「흥~이다」 부루퉁
P「있잖아…부탁이야, 하루카…하루카」 부스럭부스럭
하루카「떼, 떼를 써도 용서 안 해 드릴 거예요!」
P「반성하고 있어. 저기, 하루카…우왓!」(치마 내림)
하루카「」
P(오늘은 핑크인가)
P「하, 하루카…이건 말이지, 손이 미끄러져서」
하루카「……벼…벼」
P「벼…? 왜 그래」
하루카「…변태 프로듀서씨!!! 바보!!!」 짜악-
P「아, 아야야야야」
하루카「…훌쩍…」
P「하루카…정말로 미안…일부러 한 게 아니야」
하루카「……이제…시집 못 가요…」
P「그렇다면…내가…하루카를 받아줄 테니까」
하루카「…훌쩍……저, 정말……인가요?」
P「응. 물론이지」 방긋
하루카「……에, 에헤헤…약속하신 거예요」
P「응…그러니까 일단 치마를 올려. 나도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으니까」
하루카「헉!……보, 보지 마세요/// 」
하루카「……책임……져 주셔야해요」 소곤
P「응? 무슨 말 했어?(시치미)」
하루카「아무 말도 안했거든요!…흐흥♪」
P(좋아, >>25 를 하자)
22: 하루카의 눈앞에서 치하야한테 사랑의 고백
하루카「프로듀서씨!」
P「왜? 하루카」
하루카「에헤헤…불러봤을 뿐이에요♪」
P「그래…보자, 그럼」
달칵
치하야「안녕하세요」
하루카「앗, 치하야. 안- P「치하야!!」벽꽝
하루카「!?!?」
치하야「저, 저기……프로듀서?…왜 그러시죠?」
P「……좋아해…나랑 사귀자」
하루카「어, 어째서…」
치하야「……몰카인가요?」
P「나는 진심이야. 치하야…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나를 따라와」
치하야「………저기…이러시면 곤란해요…///」
하루카(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잠시 괜찮을까요?」
P「응? 왜, 하루카…지금 너 같은 거랑 어울릴 틈 같은 건 없는데」
하루카「너, 너 같은 거…라니……」
하루카 「엣헴…저기…저랑 한 약속은 어떻게 됐는가 싶어서」
P「응? 뭐야, 그게」
하루카「……최저에요」
치하야「하루카…?…저기…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는데…프로듀서?」
P「치하야는…나랑 사귀는 게 싫어?」
치하야「…저, 저는 노래에만 흥미가 있으므로」
P「그건…본심이야?」
치하야「……」
P「좋아해. 사랑해…치하야」
치하야「………저도에요. 프로듀서……////」
하루카「키스해줘요!!」
P 치하야「!?」
하루카「그런 건, 제가 용납 못해요! 프로듀서씨! 저한테 키스해주세요! 해주지 않으면 저, 아이돌 그만두겠어요!!」
P(이런이런……>>40 라도 할까)
40: 알몸 조아림
P「치하야…미안. 잠시 자리 좀 비켜줄래?」
치하야「하지만……프로듀서」
P「이건 나랑 하루카의 문제야. 소중한 치하야를 말려들게 할 수는 없어」
하루카「큿」
치하야「아, 네…하지만…빨리 돌아와주세요. 프로듀서///」
치하야 퇴장
P「그럼, 하루카」
하루카「저한테 키스해주실 때까지 용서해드리지 않을 거예요」
P「그렇겠지. 그럼 준비할게」 훌러덩훌러덩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방이 따뜻해서 다행이야」 훌러덩훌러덩
하루카「에? 속옷도…/// 프, 프로듀서씨, 뭐하시는 거죠!?」(하루카, 눈을 손으로 가림)
P「보자…이걸로 전부이려나」 쓱, 팡팡
하루카「…///」 힐끗
하루카(우우우……프로듀서씨 알몸……보고 싶지만 보고 싶지 않아…)
하루카(……프로듀서씨 거…저거……처음 보지만…커……)
P「하루카! 내가 잘못했어!」(조아림)
하루카「…아, 알겠어요! 알겠으니까, 옷을 입어주세요!!」
P「안 돼! 하루카는 나를 아직 용서해주지 않았어! 용서해 줄 때까지, 나는 이 짓을 그만두지 않을 거야!」
하루카「아우우…정말로 용서했으니까…키스도 됐어요. 그러니까…옷을 입어주세요!」
P「아직 안 돼! 하루카는 나를 용서하지 않았어! 그만 둘 수는 없어!」
하루카(이, 이런 모습을 다른 아이돌이 본다면……내가 의심당할 거야~)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알몸인 상태로 나한테 조아림……각하 같은 말은 듣고 싶지 않고…)
하루카「저, 정말이지……프로듀서씨…뭐든 할 테니까, 옷을 입어주세요!!」
P「응? 방금 뭐든 한다고 했지?」
하루카「네?」
P「그럼 하루카가 >>52 해준다면, 옷을 입어줄게」
52: 노팬티로 라이브
P「하루카가 노팬티로 라이브를 해준다면 용서할게」
하루카「……그걸로 용서해 주시는 거죠?」
P「응」
하루카「장래에, 저를 받아주실 건가요?」
P「응. 받아줄게, 받아줄게 ㅋㅋ」
하루카「………알겠습니다」
시간은 흘러, 하루카의 단독 라이브
하루카「여러분~! 오늘은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우와아아아아아아----하루카---!!!
하루카(우우우…짧은 의상…이래서야 보일 거라고…하지만 프로듀서씨랑 팬 분들을 위해 열심히 해야지!)
하루카「그럼~! 첫 번째 곡 갑니다~~!!…우왓」 돈가라갓샹
하루카「아야야…에헤헤. 넘어져버렸다」
어이…저거 봐봐…하루카, 팬티 안 입은 거 아냐?
하루카「헉!!」
찰칵 찰칵
우후후…하루룽의 (삐이-)……
하루카「꺄아~~~!!!」
P「음. 이걸로 됐어, 이걸로」(알몸)
이렇게 하루카는 만모로 아이돌로서 지명도를 넓혔다. 만모로 - 옷을 입은 상태에서 여성의 그곳이 완벽하게 노출된 것.
765 프로덕션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7654 프로덕션으로까지 성장했다.
프로듀서는 체포되었다.
BAD END 『불쌍한 하루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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