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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야요이

P「 야요이를 질투하게 만들어 본다」

by 기동포격 2014. 4. 29.

P「그런 이유로 야요이네 집에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카스미「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카스미는 귀엽구나」 


카스미&야요이「!?」

 







카스미「가, 감사합니다//」 


P「카스미는 귀엽구나아…특히 이 게슴츠레하게 뜬 눈이라든지…」쓰담쓰담 


카스미「///」 


야요이「프, 프로듀서! 밥 다 됐어요~!!」 


P「오, 미안. 갑자기 찾아와서」 


카스미「프로듀서씨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쵸스케「형 완전 인기만점이네!」 


야요이「으~…」





야요이「그럼!」 


전원「잘 먹겠습니다~!」 


P「우걱우걱」 


야요이「그렇게 빨리 드시지 않아도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 천천히 드셔주세요」 


P「맛있어! 짱 맛있어! 야요이는 좋은 신부가 되겠구나!」 


야요이「그, 그렇게 과장 안하셔도///」부끄부끄 


카스미「프, 프로듀서씨…아~앙」 


P「에?」 


카스미「아, 아~앙///」 


P「으, 응」냠 


카스미「///」 


P「맛있어! 내 아내가 되어줘! 카스미!」 


카스미「에헤헤///」 


쵸스케「형 설마 로리콘이야~!?」 


야요이「…」와구와구 우물우물





 역.식자 - 기동포격




식후  


P「후우~. 잘 먹었다. 잘 먹었어」 


코지「형~! 놀자~!」 


P「좋~아! 뭐하고 놀까!」 


야요이「앗! 인생게임이라면 있어요~!」 


P「오, 좋은데! 오랜만에 해볼까」 


코지「다같이 하자~!」 


야요이「기다려~. 빨래 끝내고 올 테니까」






게임중 


P「보자…오! 결혼이다!」 


코지「신부는 누구야?」 


P「음」 


야요이「두근두근///」 


카스미「저요! 프로듀서씨 신부!」 


야요이&코지「」 


쵸스케「꽤 하는데! 카스미!」




야요이「애, 카스미! 그러면 프로듀서가 곤란하시잖아!」 


P「아니, 나는 별로…」 


야요이「우~…그러세요?」 


코타로「야요이 누나가 질투하고 있어~!」 


야요이「아! 코타로!」 


와글와글 꺅꺅


카스미「저기, 프로듀서씨…」 


P「응? 왜? 카스미」 


카스미「오…오빠라고 불러도 괜찮나요?」 


P「오…오오」오싹오싹 


카스미「안 돼?」울먹울먹 


P「오오! 불러주게! 지금부터 나는 카스미 오빠다!!!」 


야요이「에!?」 


쵸스케「야요이 누나가 놀라움을 숨기지 못합니다!」









P「잠깐, 화장실 좀」 


쵸스케「갔다와~」 





화장실 안


P「이쪽은 P. 들리는가」 


치하야「네. 확실히 들립니다」 


P「방에 설치한 카메라의 감도는 어때?」 


치하야「양호합니다」 


P「질투하는 야요이도 좋은 걸」 


치하야「오늘 밤은 반찬을 찾느라 곤란해 하지 않겠어요」 


P&치하야「듀후후후후후 ㅋㅋㅋ」





게임 후 - 


P「후우~…오랜만에 재밌게 했군. 근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야요이「저기저기! 혹시 괜찮으시다면 묵고 가시지 않으실래요?」 


P「아니, 사양해둘게. 부모님도 돌아오실 테고」 


야요이「오늘은 야근이라 돌아오시지 않아요」 


P「으음…뭐, 아이들만 놔두는 것도 위험하고…알겠어! 묵고 갈게」 


쵸스케「만세~!」 


야요이「그럼 목욕준비를 하고 올게요~」다다닷 


카스미「오, 오빠…」 


P「왜? 카스미」 


카스미「같이 들어가자」 


P「에?」 


카스미「목욕하러…///」 


쵸스케「야요이 누나! 카스미가 어른의 계단을 오르려고 해~!」









치하야「하아하아…타카츠키씨도 좋지만 카스미도 또한…」 


치하야「에!? 같이 목욕!?」 


치하야「이게 대체 무슨 말이야!? 빨리 준비해서 타카츠키씨네 집으로…」 


치하야「근데 타카츠키씨네 집은 어디지!?」 


치하야「빨리 가지 않으면 카스미의 매끈매끈한 것이!? 아악!!」 



미키「아까부터 시끄러운 거야」





P「근데…」 


야요이「///」 


카스미「///」 


P「카스미가 들어간다면 저도 들어갈래요~! 라며 야요이가 내 말을 듣지 않아서, 지금 3명이서 목욕탕에 들어와 있다. 예정이 꼬여버렸어」 


P(일단 오늘의 목적은 야요이를 질투하게 하는 것이니…카스미에게 신경을 써볼까) 


P「카스미」 


카스미「왜요?」 


P「욕조에 같이 들어갈까」 


야요이「!?」 


목욕탕 밖


쵸스케「와! 인기 만점이라 부러워, 형!」 





P「좁네 ^^」 


카스미「하지만 좁으니까…오, 오빠랑 밀착할 수 있어서…///」 


P「///」 


야요이「…」싹싹싹


P「카스미는 피부가 반들반들하고 예쁘구나」 


카스미「안 그래요/// 콕콕 찌르지 마세요///」 


꺅꺅/// 


야요이「으~…」북북








목욕탕 나옴


카스미「///」 


P「기분 좋았지? 카스미」 


카스미「네에~///」따끈따끈


야요이「으…자,  여러분! 이제 자도록 해요!」(왜일까…가슴이 아파…) 



치하야「」움찔움찔 


미키「치하야씨가 코피를 흘리며 기절 한 거야. 기분 나빠」





취침 -  


코지「쿠하~」 


야요이「새근새근」 


P「쿠울~」 


카스미「…」 


카스미「///」스멀스멀 





아침 - 


쵸스케「앗! 카스미가 형 이불에서 자고 있어!」 


P「에? 어라?」 


야요이「애, 애도 참! 카스미!」 


카스미「으응…안녕~」 


P「잠에서 막 깬 모습도 귀엽구나~」쓰담쓰담


야요이「으으…」 






P「이런 일이 있었어…」 


치하야「내가 기절하고 있는 동안 그런 전개가…큿…」 


야요이「무슨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P(왔다!) 


P「이야~, 치하야랑 카스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야요이「그, 그러세요…?」 


P「역시 카스미는 귀엽구나~」 


야요이「다면…」 


P「?」 


야요이「그렇다면 제가 아니라 카스미를 프로듀스 하시면 되잖아요!」 


P「!?」 


치하야(화내는 타카츠키씨도 귀여워!)




P「야요이…」 


야요이「어차피 전…흑…저는~~~~~ 훌쩍」 


P「야요이. 내 이야기를 들어줘」 


야요이「…」 


P「지금까지 …어제부터 지금까지 전부 치하야가 잘못한 거야」 


치하야「!?」



이러쿵 저러쿵




야요이「그럼 이야기의 흐름으로 봐서는 치하야씨가 잘못한 거군요!」 


P「응. 참고로 나는 카스미보다 야요이를 더 좋아하니까」 


야요이「///」 


치하야「에?」 


P「그러니까 치하야, 네가 나빠」 


치하야「뭐야. 이 쓰레기 자식은」





P「야요이」 


야요이「네?」 


P「카스미도 내가 프로듀스해서 자매 둘이서 사이좋게 아이돌 활동을 하는 게 어때?」 


야요이「웃우~! 그건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치하야「카스미가 이 사무소로 오는 거야!?」 


야요이「하지만, 카스미 학교에 대한 문제도 있고…」 


P「그건 괜찮아. 방과 후에 들러서 가는 형태로도 괜찮아. 처음에는 레슨 같은 것 밖에 없으니」 


야요이「카스미도 기뻐할 거예요!」 


치하야「한시라도 빨리 연락을…」 


P「너와는 만나게 하지 않을 거야」 


치하야「벽이 되고 싶어」





벽「애초에 왜 저만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죠!?」 


야요이「프로듀서~…///」 


P「야요이~」 


꺅꺅 후후후


벽「잠깐・・・」 


P「오늘 또 야요이네 집에 가도 괜찮아?」 


야요이「대환영이에요!」 


벽「내 이야기를 들어」




P「치하야, 제목에서 위화감을 느끼지 않아?」 


치하야「에? 뭐야, 이거…뗄 수 있잖아」 


팔락 


『P「치하야를 질투하게 만들어 본다」』 


치하야「!?」 


야요이&P「몰카였습니다~」 


치하야「너무 급전개라 이야기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만」 


쵸스케「치하야 누나가 안절부절 하고 있어!」





치하야「애초에 질투를 안 하고 있잖아요」 


P「아?」 


P「철야를 해서 머리가 빙빙 돌고 있다고, 치하야 때문에」 


P「스로마스에서 3만점 가까이 빼앗긴 것도 치하야 탓」 


야요이「웃우~! 치하야씨는 나쁜 사람이에요~!」 


치하야「이제 아무래도 좋습니다」 


치하야「카스미와 사이좋게 될 수만 있다면」 


P「그러니깐 그건 무리라니까」 


치하야「에?」 


야요이&P「당신이 벽이기 때문에」 



























치하야「저기, 하루카…타카츠키씨랑 프로듀서…벽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어…」 


하루카「기분 나쁜 광경이야」




치하야「뭔가 이상한 거라도 먹었을까…」 


하루카「아,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씨, 어제 야요이네 집에서 묵었지?」 


치하야「응…부러울 따름이야」 


하루카「그 날 저녁에 말이야…」 



야요이「하루카씨~ 이거 봐주세요! 버섯을 주웠어요!」 


하루카「버섯?」 


야요이「네!」팟 


하루카「에…이 버섯은…」 


야요이「에헤헤~. 이 버섯을 이용해 프로듀서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릴 거예요!」 


하루카「아, 잠깐만! 기다려 야요・・・가버렸다…」 


하루카(그 버섯 분명 매직 머시룸이었지・・・?) 


매직 머시룸 - 독버섯의 하나(환각 유발 물질을 함유함)




하루카「그런 일이 있었어…」 


치하야「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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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http://i.imgur.com/XTEtF.jpg

                http://www.geocities.jp/kou_o_alternative/yayokasu_0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