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
우우--------…!!
코토리「어머, 뭘까? 화재?」두리번 두리번
우우--------!!
우우---------!!!!!
코토리「점점 가까워져……」빙글
야요이「우우---------!! 우우-------!!!」다다다
코토리「야요이!?」
・・・・・・
・・・・・・
야요이「우우……훌쩍……」훌쩍훌쩍
코토리「착하지, 착하지. 왜 그래? 야요이. 사이렌 같은 소리를 그렇게 내면서 울면서 달려오다니……」
야요이「프로듀서를……프로듀서를……!!」
코토리「프, 프로듀서에게 무슨 짓이라도 당했니!? 얇은 책에서나 나올 일!?」
야요이「프로듀서를 이오리에게 빼앗겼어요!!」웃우-!!!
코토리「피욧!?(환희)」
야요이「그건 바로 방금전의 일이었습니다―――」
코토리「아, 회상으로 들어가는 거네……」
・・・・・・
・・・・・・
야요이「프로듀서♪」꼬옥
P「푸하하, 야요이는 어리광쟁이네. 푸하하」쓰담쓰담
야요이「왠지 졸려 와요……」
P「오우, 자도 괜찮아. 피곤하잖아. 야요이가 일어날 때까지, 이대로 소파에서 안고 있어줄게」
야요이「프로듀서가 그렇게 말씀하시다면……」
・・・・・・
・・・・・・
P「미, 미나세님……이 이상은……!」
이오리「뭐야? 내 말을 거역하겠다는 거야?」꼬옥
P「큭……권력에는 거역할 수 없어……!! 그 이유는 사회인이니까……!!」
이오리「후후, 넌 얌전히 나를 안고 쓰다듬어주면 되는 거야……그리고, 키스도 말이지」
P「미, 미나세님의 삶은 달걀 같은 이마에, 키스를!?」
이오리「설마 거역하거나 하진 않겠지?」
P「크으윽……아, 알겠습니다」쪽
야요이「……프로듀서?」
P「헉, 야요이!?」깜짝
야요이「이, 이오리……?」
이오리「어머, 야요이 안녕. 잠깐 프로듀서의 무릎을 빌렸어」꼬옥
P「미, 미안해, 야요이! 하지만 나는……미나세님에게 거역할 수 없어!」
이오리「그런 거야, 야요이. 알았으면 얌전하게 이 남자의 무릎을 나에게 양보하도록」
야요이「아, 아, 그런……!?」아찔
야요이「이오리는……경박한 음란 도둑고양이-----!!」탓
P「야요이--------!?」
・・・・・・
・・・・・・
야요히「히윽……흑흑……」훌쩍훌쩍
코토리「그래, 그런 일이……」
야요이「역시 세상의 진리는 돈이네요……돈이 모든 것을 결정해버려요」
코토리「그건 그 말이 맞지만. 하지만 이오리에게도 뭔가 사정이 있을 거야」
야요이「우우……이오리는, 권력이란 것을 이용해 친구인 저에게서 프로듀서를 빼앗았어요!」
코토리「그래, 권력이나 지위에 약하고 그걸 무서워하는 프로듀서의 특성을 이용해서 말이지……」
야요이「저런 재수 없는 창녀 아가씨인 이오리는 더 이상 몰라요!」
코토리「하지만 좀 더 상태를 봐야한다고 생각해. 이오리를 믿어보자. 야요이의 친구잖아?」
야요이「……알겠어요. 조금 더 상태를 보겠어요」
・・・・・・
・・・・・・
히비키「안녕, 프로듀서!」
P「오우, 안녕. 히비키!」싱긋
마미「오빠, 안녕→!」
P「아, 안녕하세요. 후타미씨!」머리 조아림
미키「허니, 안녕인거야!」
P「응, 안녕. 호시이!」부비부비
유키호「안녕하세요」
P「아, 안녕하세요. 하기와라님……」부들부들
타카네「안녕하십니까. 귀하」
P「어버버버버, 안녕, 안녕하세요. 시죠니이임!!!!!」납작 엎드려서 절
코토리「우후후, 프로듀서씨는 변함없네」
야요이「우우, 역시 돈이 전부에요……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코토리「아, 프로듀서씨가 혼자가 됐어! 지금이야, 야요이!」
야요이「넷!」다다다
야요이「프로듀서!!」
P「!?」깜짝
야요이「오늘도 안아주세요!」쓰윽
P「아, 안 돼!!」
야요이「!?」
P「……미안해……미나세님이 다른 아이돌과 가까워지지 말라면서 접촉을 금지 하셨어……」
야요이「그, 그런……」
P「정말 미안해, 야요이」
이오리「안녕」
P「안녕하십니까, 미나세님」샤샥
이오리「아아, 지쳤어. 오렌지 주스는?」
P「여기에」팟
이오리「소파에 앉아서 의자가 되도록」
P「뜻에 따르겠습니다」샤샥
이오리「읏챠」털썩
P「어떻게 안고 쓰다듬어드릴까요?」
이오리「숙면 코스」
P「알겠습니다」쓰담쓰담
야요이「우웃……!! 우우-------웃!!」바둥바둥, 바둥바둥!!
P「미안, 야요이……이게 이 세상의 규칙이야……우리 일반인은 부유층을 향해 그렇게 한탄의 사이렌을 울리는 것 밖에 하지 못해……」
이오리「키스를」
P「예, 바로 지금」쪽
야요이「화났습니다! 지금 저는 몹시 화가 나있습니다! 격노하고 있습니다!!!」웃우
이오리「후후, 야요이. 그게 내가 안고 있던 분노야. 깨달았어?」
야요이「……이오리의, 분노?」
이오리「저기, 프로듀서. 너의 입술을 30만엔에 사겠어」
P「헉!」
야요이「헉!」
이오리「후후후, 이제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어둠(돈)의 힘에 눈을 뜬 부유층(악마)이오리인 것이다!」쪽
P「앗……///」가슴에 큥
야요이「프, 프로듀서!!!」
이오리「저기, 프로듀서? 너는 누구의 것인지 말해 보도록 해」
P「미나세님의 소유물입니다(확정사항)」
야요이「그런……이럴 수는……」아찔
야요이「커헉, 헉, 허억……」씩씩
코토리「야요이, 과호흡 증후군에 걸렸어! 지, 진정해! 자, 비닐봉지!」
야요이「후욱……후-, 후-……」허억허억
코토리「저기 말이야, 야요이. 사실은 이오리가 왜 데빌화 했는지, 나는 알고 있어」
야요이「어, 어째서 인가요?」
코토리「그건 말이야, 야요이의 책임도 있어」
야요이「……에?」
코토리「저기에는 말이야, 이런 사정이 있어―――」
야요이「아, 회상인가요……」
・・・・・・
・・・・・・
하루카「자요, 프로듀서씨. 앙♪」
P「아앙. 응, 역시 하루카가 만든 과자는 맛있는데」
히비키「저기저기, 프로듀서. 이번에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P「그, 그건 조금 곤란한데……반대로 히비키가 우리 집에 온다면 괜찮지만」
하루카「에, 치사해!」
아즈사「어머, 프로듀서씨. 이번에는 저와 집에서 마시기로 약속하셨잖아요~」
P「네, 물론 잊지 않았어요. 어이, 치하야도 오지 않을래?」
치하야「……뭐, 뭐어, 잠깐이라면」
P「좋아좋아」싱긋
・・・・・・
・・・・・・
아미「볼 당기기→, 이건 어때!」
마미「일하던 손이 멈췄어, 오빠!」
P「봐, 봐주세요. 후타미 언니쪽. 후타미 동생쪽……」
리츠코「정말, 프로듀서를 놀리지 마!」
P「오오, 아카츠키씨……감사해요」
유키호「저, 차를 타왔는데, 괜찮으시다면」달칵
P「히이이이이익!? 이, 이 무슨 영광을! 하기와라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벌떡
타카네「귀하. 괜찮으시다면 점심 식사를 함께」
P「다다다다당치도 않습니다!! 그 같은 일을 저 같이 천한 놈이!!」넙죽!!
이오리「……」
・・・・・・
・・・・・・
야요이「새근……」꼬옥
P「아아, 천사 야요이」쓰담쓰담
이오리「저기」
P「미, 미나세님!?」깜짝
이오리「어째서 소파에서 야요이를 안고 재우고 있는 거야?」
P「피곤했는지 평소같이 안아주니까 잠들어버려서……그……」
이오리「야요이를 내려놓도록 해」
P「저기, 하지만……」
이오리「뭔가 할 말이라도?」
P「아니오, 알겠습니다!!」쓰윽
야요이「……음냐」툭
P「이행했습니다!」딱
이오리「그럼…………나에게도 똑같이 하도록 해」
P「!?, 그 같은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오리「……그래, 역시 그렇게 차별하는 거네……」
P「……미나세님?」
이오리「나, 나도, 좋아서 부유층에서 태어난 게 아닌데……!」
P「……!」
이오리「그쪽이 그럴 생각이라면, 나에게도 생각이 있어! 부유층이기 때문에 안고 쓰다듬어 줄 수 없다면!!」
P「!?」
이오리「부유층인 특권을 이용할 때야!!」
・・・・・・
・・・・・・
야요이「그, 그런 일이……」
코토리「그래, 이오리는 질투와 콤플렉스에 지배되어서 데빌화 해버린 거야……」
야요이「제 탓으로, 이오리가……!」
코티리「부탁해, 야요이. 이오리를 구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야요이「예, 알겠어요! 제가 성스러운 빈곤층의 힘으로, 이오리의 데빌화를 풀어내 보이겠어요!」
・・・・・・
이오리「후후후, 다음은 오른손을 깨끗이」
P「미, 미나세님, 그건 역시……」
이오리「어머, 거역하는 거야?」
P「으윽……」쓰윽
야요이「이오리! 프로듀서! 지금 즉시 그 의심스러운 놀이를 그만 둬!」키악!!
이오리「꺄악!?」꾸벅
P「아훙!!」쿵
야요이「하훙, 하훙!!」
이오리「잠깐, 야요이. 무슨 짓을 할 작정이야?」
P「그, 그래. 미나세님에게 무슨 짓을……!」
야요이「콩나물 축제!」
이오리「!?」
P「!?」
야요이「싸구려라도 맛있어! 가난해도 행복! 바빠도 건강!」
이오리「으으, 그, 그만 둬, 야요이……!」
P「큭……모, 몸에서 악한 기운이 빠져나가……!」
야요이「우리들 영원히 친구야!!!」
이오리「꺄아아아아악!!」파앗!!
야요이「……」
이오리「나는 대체 무슨 짓을……」
야요이「원래대로 돌아왔네, 이오리」
이오리「야요이……나는……」
P「미안했어, 이오리」
이오리「!?, 지, 지금 이오리라고……!!」
P「그래, 부유층이라든지, 그런 건 이오리와 관계없는 거야. 그런데 나란 놈은……!」
이오리「프, 프로듀서……!」
P「앞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이오리만을 보겠어」꼬옥
이오리「……바보……깨닫는 게 늦어……!!」꼬오옥
야요이「에? 어라?」
이오리「저기, 우리들의 재산을 같게 하는 방법이 있어」
P「이오리, 괜찮은 거야? 그런 일을 한다면……」
이오리「괜찮아. 너와 함께라면, 어떤 생활이라도 행복한 걸」
P「이오리……!!」쪽
이오리「프로듀서……!!」쪽
야요이「……」
・・・・・・
・・・・・・
코토리「어머, 야요이. 이오리를 구했니?」
야요이「…………니다」소곤
코토리「에?」
야요이「프로듀서를 이오리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웃우-!!!
끝
웃우 출처에요!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25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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