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거짓말・・・이지・・・?」
야요이「진짜에요~! 분명히 양성이에요~!」
P「하, 하지만 콘돔은 꼭 끼고 했고, 위험한 날은 하지도 않았는데!」
야요이「웃우~! 사람이 하는 말을 그렇게 조사도 한 번 하지 않고, 쉬이 믿으니까 프로듀서는 무른 거예요!」
P「뭣・・・」
야요이「위험한 날은 적당히 예상해서 말했답니다? 보통 제 나이라면 아직 주기가 안정되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
야요이「그리고 프로듀서는 눈치 못 채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콘돔은 전부 구멍이 나있었어요!」
P「다, 당했다・・・!」
야요이「당한 건 제 쪽이 아닐까 하는데・・・그렇다고 할까! 그렇다고 할까!///」
ζ*'ヮ')ζ<이런데도 아직 사랑하실 수 있나요?
P「지워」
야요이「에・・・」
P「못 들었어? 낳을 수 없으니까 지우라고 했어」
야요이「하・・・하지만 모처럼 생긴 아이인데. 그것도 프로듀서의」
P「야요이는 아이돌이잖아. 집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지? 아이돌이, 게다가 중학생이 임신했다는 게 발각되면 평생 앞세계에는 나올 수 없을 거야」
P「뭐, 뒤쪽일이라면 산과 같이 들어오겠지만」
야요이「그럴 수가・・・」
P「그래서 어쩔래? 그래도 낳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아. 아, 난 양육비는 지불하지 않을 거니까 명심해둬」
야요이「・・・・・・・・・・・・」
ζ;ヮ;)ζ<사랑해 주세요
야요이「어, 어떡하죠. 프로듀서・・・」
P「어찌됐든・・・당연한 말이지만 들키면 위험해. 프로듀서와 아이돌 사이의 연애 같은 게 아니라, 법적으로도」
P「하지만 지우는 것도 좀 그런데・・・윤리적으로도 그렇고, 내 책임도 있으니까・・・」
야요이「저・・・전 낳고 싶어요!」
P「・・・야요이・・・」
야요이「모처럼 저희들 사이에 생긴 아이니까, 꼭 낳아 키워주고 싶어요! 프로듀서, 부탁드려요!」
P「・・・간단한 일이 아니야. 세상의 이목도 있고, 아무리 도망치고 숨어도 얼마 동안은 매스컴이 우리를 쫓아올 거야. 거기에 야요이, 너의 몸에 부담도 클 테고・・・그래도 낳고 싶어?」
야요이「・・・・・・」
P「그래, 바로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여기서 바로 대답하는 건 담력은 있을지언정 생각이 부족한 놈이니까. 야요이는 똑똑하니까 알고 있겠지」
P「하지만 걱정하지 마. 어느 쪽을 선택해도 내가 전력으로 어떻게든 할 테니까. 그러니까 천천히 생각해」
야요이「네・・・알았어요. 프로듀서」
ζ*'ヮ')ζ<시간이 없어
리츠코「거, 거짓말이죠?・・・거짓말이라 해주세요!」
치하야「리츠코, 진정해・・・」
리츠코「어떻게 진정할 수가 있어! 백보 양보해 아즈사씨나 타카네라면 몰라도 하필이면 야요이라니・・・」
하루카(이, 이 상황을 어떡하면 좋지・・・)
아즈사「・・・프로듀서씨・・・먼저 사과드릴게요. 죄송해요」
짝
P「윽・・・」얼얼
아즈사「・・・간단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일단 방금 그걸로 용서해 드릴게요・・・그리고 야요이」
야요이「아, 네!」
아즈사「・・・어떤 선택이라도 괜찮아. 진지하게 생각해서 결정해줘」
아즈사「당신과 프로듀서씨, 그리고 배에 있는 아이에게 있어 제일 좋은 방법을・・・」
야요이「아즈사씨・・・」
ζ*'ヮ')ζ<아즈사씨의 아이가 딸린 미망인 포스가 장난이 아니야.
타카네「이 무슨・・・그것은 참으로 축하드려야 할 일이군요・・・」
마코토「에에!? 하, 하지만 임신한 사람이 야요이인데!? 그렇게 간단히 축하할 수 있는 거야!?」
타카네「이런,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 건 축하할 일이 아닙니까?」
유키호「그 말을 듣고 보니 그렇지만・・・하지만 솔직히 그럴 수도 없어요. 시죠씨・・・」
타카네「아무래도 어려운 일 같군요・・・」
미키「」
마코토「미키는 기절했고 말이야・・・미키가 일어나면 상황이 어떻게 될까」
유키호「저기. 곤란하시다면 두 사람 다 저에게 상담해 주세요. 뒤쪽에 있는 병원이라던지 소개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마코토「그, 세상이 보기에는 문제가 많겠지만 저는 응원하고 있어요!」
미키「」
ζ*'ヮ')ζ<미키씨가 눈을 뜨면 아마 「미키도 임신하는 거야」같은 말을 하며 역○간이 시작되겠지
이오리「바보 같은・・・」
히비키「야, 야요이가・・・설마 야요이가・・・」
마미「어른의 계단을 올라버렸어YO・・・」
아미「야요잇치만은 건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오리「・・・너 말이야・・・바다랑 산, 어느 쪽을 좋아해? 죽을 장소 정도는 선택하게 해줄게」
마미「잠깐, 잠깐, 잠깐, 잠깐, 잠깐만, 이오링! 분명 오빠가 범한 죄는 평생 교도소에 있어야 할 죄일지도 모르지만!」
아미「그래, 이오링. 오빠가 죽으면 야요잇치가 슬퍼해!」
이오리「윽・・・모, 목숨을 건졌네! 이 변태!!」
히비키「야요이가 어머니라・・・오키나와에서는 10대에 결혼하는 게 드문 일이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야요이 정도의 나이 때 하는 건 못봤는데・・・」
이오리「무슨 태평한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나 참, 이 집단은 전혀 믿음이 안 가네!」
이오리「잘 들어. 무슨 일이 있다면 바로 연락하도록 해! 미나세 재벌의 힘이든 뭐든 이용해 전력으로 도와줄테니!」
마미아미「「「나왔다! 이오링의 츤데레 공격!」」
이오리「시끄러, 시끄러, 시끄러!」
ζ*'ヮ')ζ<고마워, 이오리! 정말 좋아해! 코피 푸웁 >=마빡
코토리「내 차례네! 일단 프로듀서씨랑 어린 여자애 스타일인 야요이가 그걸 하는 걸 묘사해서 부디 나에게 가르쳐줘」두근두근
ζ*'ヮ')ζ<으아아. 말하지 마.
끝
http://ssmaster.blog.jp/archives/30583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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