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32 765 학원 이야기 √FW 6 한 주가 시작되고, 메구미랑 연인이 된 뒤 처음으로 하는 등교이다.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던 이 길도, 지금은 그 무엇보다 빛나 보였다. P 「아주 그냥 신났구먼, 나」 최고의 기분이었다. 교실에 들어가자 토우마랑 쇼타가 이미 와 있었다. P 「안녕」 토우마 「여어」 쇼타 「안녕~」 P 「보고할 게 있어」 토우마 「좋은 보고 같은데」 P 「어떻게 아는 거야?」 쇼타 「후련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 려나」 토우마랑 쇼타한테 주말에 있었던 사건을 이야기 하였다. 토우마 「하아~…드디어 그렇게 됐냐. 토코로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참 수고를 끼친다니까」 P 「미안」 쇼타 「하지만 잘 됐네. P군도, 그리고 메구미도」 P 「응. 모두의 덕분이야」 타카네 「그래도 성취할 수 있었던 것은 귀하의 노력이 있었기.. 2016. 4. 2. 모바P「호죠 카렌은 꿈을 꾸지 않는다」 전작 - 모바P「타치바나 아리스가 너무 데레하다」 트레이너「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린, 나오, 카렌「감사합니다」 나오「그럼 샤워하고 돌아갈까」 린「그렇네」 카렌「아, 난 잠시 남아서 연습 할 테니 먼저 돌아가도 괜찮아」 나오「응? 그건 상관없지만 괜찮은 거야?」 카렌「괜찮아. 조금만 더 하면 뭔가를 잡을 것 같아」 린「절대로 무리하지 마. 알았지?」 카렌「괜찮다니까. 걱정이 너무 많아. 좀 있으면 라이브니까, 터무니없는 짓은 안 해」 나오「그래. 그럼 먼저 돌아갈게」 린「내일 보자」 카렌「응, 수고」 카렌(여기서 이렇게 움직여……) 카렌「으~음. 앞으로 조금만 더 하면 되겠는데……. 나오랑 린이 이렇게 움직이니까……」 카렌「이렇게……결정 포즈! 응, 이런 느낌이려나」 P「그런 느낌이잖아」 카렌「그렇.. 2016. 3. 18. 유키「이건……위험할지도」 - 어느 날 사무소 P「다음은 트라이어드 프리머스 인원으로――」 린「그렇다면 의상은――」 나오「그것보다 곡을――」 카렌「모처럼이니 연출도――」 마유「자, 차 내왔어요」 치히로「아, 마유. 고마워」 미즈키「미안하네」 치에「과자도 드세요. 자, 아리스」 아리스「아……감사합니다……」 치에리「어려워……」 쿄코「잘한다, 잘 해♪」 유카리「매듭 짓는 건 이런 느낌일까요?」 쾅――! 전원「」움찔 유키「……」 P「무, 무슨 일이야, 유키. 그렇게 기세 좋게 열다간 망가진다?」 치히로「수리비는 프로듀서씨 월급에서 뗄 거니까 괜찮아요」 P「안 괜찮아」 유키「……」 린「왜 그래? 안색이 나빠 보이는데」 마유「숙취라면 바지락 된장국을 추천해 드릴게요. 인스턴트가 있었을 텐데, 가져올까요?」 유키「위, 위험할지도……」 쿄코「타.. 2016. 3. 5. 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3 앵커로 선정된 아이돌 - 모리쿠보, 치아키 나오「시, 실례합니다……」 P「……에? 나오?」 나오「뭐, 뭔데. 그 반응은. 내가 오면 뭐 큰일이라도 나!?」 P「아니, 전혀」 P「단지 린이나 카렌보다 나오가 먼저 온 게 의외였을 뿐이야」 나오「아……, 프로듀서씨는 우리들이 어떻게 여기에 오는지 알고 있지?」 P「치히로씨가 조건부로 소개해주는 거지?」 나오「그렇긴 한데, 그 기준이 애매해서 말이야」 나오「모두가 알고 있는 건 아니야」 P「즉 그 기준을 카렌이랑 린은 채우지 못한 건가」 나오「일단 치히로씨한테 물어봤는데」 나오「『린이랑 카렌 둘 다, 장난으로 안 끝날 게 뻔하잖아?』래」 P「…………」 나오「…………」 P「뭐, 앉을까」 나오「그렇네」 P「으~음……」 나오「왜 그러는데, 아까부터」 P「나오한테는 .. 2016. 2. 29. 모바P「임산부 체험?」 P「또 이상한 일이군요」 치히로「임산부에 대한 세속적인 인식을, 체험을 통해 넓힌다고 하는 목적 같네요」 P「그렇군요. 뭐, 저도 전철 같은 곳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정도 밖에 안 하고 있지만」 치히로「임산부가 얼마나 힘든지는, 그 입장이 되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고 말이죠. 이해해주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에 의한 임산부 괴롭힘도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P「그런가요」 치히로「그러니까 이번에는 임산부의 생활이나 행동을 체험하거나, 임산부를 어떻게 수발 들어야하는지를 배워, 사회적인 이해를 깊게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하는 것 같아요」 P「과연. 그런데 임산부 체험이라는 건, 구체적으로는?」 치히로「쨘. 임산부 체험복이에요. 이걸 몸에 걸치고 옷을 입으면 체형도 임산부처럼 변하고, 걸치고 있는 사.. 2016. 2. 13. 미라이「우동 장인의 아침은 빨리 시작된다」 - 도내 어느 곳 왕래가 잦은 빌딩가의 한 구석에, 눈길을 끄는 극장이 있다. 765 프로덕션 극장. 지금 대인기인 아이돌들이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 극장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이돌들, 우리는 그런 아이돌들의 일상을 쫓아 보았다. 겨울도 성큼 다가와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 오전 7시. 경비원의 발소리만이 들려야 할 극장 안에 생소한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근원인 탕비실의 문을 여니, 긴장감 넘치는 아침 공기와 함께 한 소녀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모가미 시즈카』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며, 우동 장인. 그녀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우리 스태프들도 이번 취재를 하는데 있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Q. 항상 이렇게 이른 아침에? 시즈카「안녕, 미라이. 오늘은 레슨이 오전 중에 있으니 .. 2015. 12.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