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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32

P「일일 아이돌」1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고생하셨어요. 오늘도 편의점 도시락인가요?」 P「네. 몸에 안 좋은 건 알고 있지만, 만드는 게 귀찮아서요」 코토리「저녁은 어떻게 드시나요??」 P「저녁은 밥만 짓고, 반찬은 마트에서 사온 걸로 처리해요」 코토리「그렇게 생활하다가는 건강 해칠 거예요…」 P「뭐, 알고는 있지만 말이죠…하아, 누가 날 돌봐주지 않으려나…」 코토리「피, 피욧!? 그럼, 제가-」 사장「우호홋! 그래서 말이지!」 P「우왓! 사장님, 계셨나요!?」 코토리「」 사장「자네가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들이 날마다 한 사람씩 바꿔가며 자네를 돌봐준다는 건 어떤가?」 사장「이른바『일일 아이돌』이다!」 P「아니, 하지만 아이돌들을 집에 들일 수는…」 사장「아이돌들의 가정적인 일면을 보는 것도 업무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지 .. 2018. 6. 30.
호죠 카렌「은색 털뭉치가 떨어져 있네」시죠 타카네「배가 고픕니다……」 - TV 방송국 카렌「오늘은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스태프「네~, 고생하셨습니다~」 카렌「보자, 프로듀서는 아직 안 왔나?」 카렌「일단 로비로 이동할까」 카렌(그 전에 분장실에 들러 짐이랑 점심 때 먹다 남긴 감자튀김을 가져와야지) 카렌「후훗. 나오한테 또 먹이자♪」 ◆ 카렌「프로듀서도 조금 있으면 올 것 같으니, 쥬스라도 마시면서 기다릴까」 카렌「응? 은색 털뭉치가 떨어져 있네……?」 타카네「……」 카렌「윽……사, 사람이 쓰러져 있어!?」 카렌「괘, 괜찮으세요!?」 타카네「……」 카렌「어라? 이 은발은……노아씨?」 타카네「배가……고픕니다……」 카렌「앗, 아니구나」 카렌「으음. 배가 고프세요?」 타카네「……부끄럽지만」 카렌「식긴 했지만, 점심 때 제가 먹다 남긴 감자튀김이라도 괜찮다면……」 타카.. 2018. 5. 14.
린「벌게임은…『어린애(일곱살)이 되어 P랑 외출』?」 - 카렌 편은 다른 분이 번역하신 게 이미 있기에 린 편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사무소. 도둑잡기 중) 휙, 툭… 휙, 툭… 카렌「끝」 툭 린「아~」 나오「린이 남다니 별일이네~」 린「요즘 들어 카렌이 포커페이스를 익혔나. 만만치 않아」 카렌「후후. 린이 벌게임 상자에서 제비를 뽑게 만드려고 특훈을 했으니까」 나오「왜 도둑잡기 때문에 특훈까지 한 건데…」 린「카렌은 지는 거 싫어하니까」 카렌「마음대로 지껄여 봐~♪ 자자, 둘 다 지면 벌게임~♪」 나오「제길. 지지 않을 거야, 린」 린「이길 수 있다면 해봐」(히죽) 나오「그 불길한 웃음을 싹 지워버려 주지!」 카렌「패배 플러그 서지 않았어?」 휙…툭휙…툭 린「…」 나오「자. 고, 골라…」 린「이쪽일까…아니면 이쪽일까…」 나오「…」(두근두근) 린「…」 쓰윽.. 2018. 4. 6.
나오「자, 그럼 벌게임은…『P씨랑 곁잠』이라고오!?!?」 【수면실】 P「Zzz…Zzz…」 【사무소・휴게실】 린「…옆방에서 프로듀서가 자고 있으니, 조용히 할까」 카렌「그렇네. 나오, 큰 소리 내면 안 돼」 나오「…왜 나한테만 그러는 건데」 린「나오는 방심하면 큰 소리를 내니까」 카렌「그래그래」 나오「…부정할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 뭐, 조심할게」 린「응. 그럼 일단 트럼프라도 할까」 나오「참 뜬금없네」 카렌「나오가 오기 조금 전에 찾아냈거든. 레슨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아있고 하니 하자」 나오「좋아. 뭘 할 거야?」 린「도둑잡기. 벌게임도 있어」 나오「벌게임?」 터엉!!!! 짜잔! 나오「…이 상자는 뭔데」 린「이 안에는 벌게임이 적힌 많은 종이들이 들어가 있어」 카렌「사무소 사람들이 한 사람당 하나씩 쓴다는 규칙을 바탕으로 만든 것 같아」 나오「…칠석이냐」 린「.. 2018. 4. 4.
미라이「빼빼로의 날」 미라이「프로듀서씨~!」 P「응. 무슨 일이야?」 미라이「빼빼로 게임 해요」 P「좋~아. 키스하고 싶다는 건가」 미라이「」 P「……」 미라이「」 P「……」 미라이「(///)」퐁 P「미안미안. 너무 지나쳤네」 미라이「아우~」기절 시즈카「프로듀서」 P「응, 무슨 일이야」 시즈카「저, 저기……빼빼로 게임 하지 않을래요……?」 P「들고 있는 게 아무리 봐도 마른 면인데, 그게 아니라면」 츠바사「미키 선배~! 빼빼로 게임 해요~!!」 미키「미키는 허니랑 하고 올 거니까 싫은 거야. 츠바사는 저거랑 하도록 해」 아후우「허니……」←저거 츠바사「노~잼」 안나「프로듀서……빼빼로 게임…하자」 P「오케이. 내가 이기면 다음 일은 그라비아 촬영이다!」 스위치 ON 안나「브이」 P「……게임이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할 필요.. 2017. 11. 12.
키타자와 시호「어쩌지. 집에 못 가게 됐어…」P「…또?」 전작 - 야부키 카나「어쩌지, 집에 갈 수가 없어요~」P「・・・」 - 19시 전 프로듀서 집 달칵 P「오케이. 도착, 도착」 P「사양말고 들어오도록 해」 시호「……시, 실례합니다」 P「그런데 정말로 억수같이 퍼부었네…시호, 타월 가져올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P「으음…자」쓰윽 시호「감사합니다. 조금 젖었으므로 신경 쓰였거든요」 P「그거 다행이네. 시호, 네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도 괜찮아. 알겠지?」 시호「그럼 프로듀서씨가 말씀하시는 대로」방긋 시호(…말은 그렇게 했지만, 역시 조금 초조한데. 아니, 그렇다기보다 조금 긴장 돼) 시호(……오늘은 프로듀서씨 집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시호(왜 이렇게 되었냐고 하면, 그 이유는 1시간 전 쯤에 일어났던 일 때문입니다……) ・・・・・・・・・・ - 18시가 ..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