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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6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2 【이가라시 쿄코라면 오빠는 손을 놓고 있어도 된다】 쿄코「안녕~, 오빠」 P「안녕~. 쿄코, 그 녀석들 깨워주지 않을래?」 쿄코「알겠어」 쿄코「음~. 오빠가 만드는 아침, 일식이려나」 P「……」척척 쿄코「깨우고 왔어」 P「땡큐. 쿄코도 갈 준비해」 쿄코「네~에」 P「아침 완성」 쿄코「와, 맛있어 보여」 P「별 거 아냐. 나 먼저 가볼게」 쿄코「다녀오세요~!」 P「다녀오겠습니다」 쿄코(오빠 빨리 출근하네. 아직 7시……) 쿄코(도시락도 만들어 놓고 빨래도 해놨어) 쿄코「내가 나설 차례가 없어……」 - 346 프로덕션 P「끝났다……아직 16시잖아」 P「쿄코는 레슨이 20시에 끝나고, 잠시 저녁 만들러 돌아갈까」 - 레슨룸 쿄코「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칵……쾅 P「쿄코. 끝났어?」 쿄코「아. 끝났어,.. 2018. 9. 9.
갸루게 Masque:Rade 카렌√ 1 삐삐삐삣, 삐삐삐삣 P「으으~음……아침인가……」 아침이 오고 말았다. 아침은 왜 오는 걸까. 애초에 아침이 오면 일어나야 한다고 누가 정한 걸까. 그래. 아침이 왔다고 해서 꼭 일어나야 하는 건 아니다. 한숨 더 자자. 「안녕」 ……한숨 더 자자. 「P, 자고 있어?」 안 들려, 아무것도 안 들려. 무슨 소리가 난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분명 책의 요정일 것이다. 우리 집은 고서점을 하고 있으니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좋~아. 그럼 이 때 얼굴에 낙서를……」 P「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일어나 있어, 일어나 있거든!」 눈을 뜨니 눈앞에는 크레파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내 얼굴에 그림이라도 그릴 생각인가. 그리고 왜 크레파스를 가지고 다니는 거야. 화가 지망생이냐? 리이나「아, 역시 일.. 2018. 3. 11.
765 학원 이야기 CG 프롤로그 꿈을 꿨다. 나의 소중한 사람이 병 때문에 괴로워하는 옛 꿈을. 소녀는 어렸을 적 계속 병원에 있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소녀의 지루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기 위해 매일 병문안을 갔다. 어떤 하찮은 이야기라도 즐겁다는 듯 듣는 그녀의 미소를 좋아했고, 그와 동시에 슬픔도 느꼈다. 우리들이랑 동갑인데, 그녀는 왜 이야기를 듣는 것밖에 못하는 건가. 사실은 애들이랑 놀고 싶을 텐데… 그런 마음을 느꼈던 나는 결심했다. 반드시 그녀의 병을 낫게 만들겠다고. 몇 년 후 그녀는 퇴원했다. 하지만 병이 다 나은 것이 아니라 지금도 자주 고통을 겪는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자신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낀다. 계속 곁에 있는데 지금의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카렌 나는… 「…」 몸을 벌떡 일으킨다. 고개를.. 2018. 3. 2.
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5 (완) 앵커로 선정 된 아이돌 - 치에 두 번째 P「저기, 유이. 부탁이니까……」 유이「싫어」 P「그러니까 말이야……」 P「(유이가 이 방에 들어오고 이야기를 끝마친 뒤, 본론인 키스로 들어갔다)」 P「(여기서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P「(그 때문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 때 보이던 미소는 사라지고)」 P「(지금은 불만 때문에 뺨을 부풀리고 있었다)」 유이「유이는『입술』이 아니면 싫어!」 P「(유이가 입술이 아닌 곳의 키스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이「별로 상관없잖아. 혀를 넣는 것도 아니고……」 P「그런 문제가 아니야」 유이「우~……」 P「……알아줘」 P「(하지만 나도 물러날 수는 없다)」 P「(필사적으로 계속 설득한다)」 P「(그리고 마침내)」 유이「……알았어」 P「(유이가 뜻을 접었다.. 2016. 3. 2.
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2 지금부터는 앵커로 진행. 앵커를 통해 선정된 아이돌 - 미유씨, 리이나, 카나데, 토모에, 미쿠 미유「부, 부탁드립니다……」 P「일 고생하셨습니다, 미유씨……뭔가 이제 단골이시네요」 미유「우우……그, 그런 말 하지마세요……」 P「오늘은 어쩌실 건가요?」 미유「……일어선 채로 부탁드려요」 P「그럼 바로……」 미유「……네」 미유「(프로듀서씨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미유「(손이 옷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와, 내 배를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미유「음……!」 P「……키스, 할게요」 미유「……앗, 음……!」 미유「(몇 번이나 느꼈던 감각)」 미유「(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감각은 나를 더욱 애태웠다)」 미유「(배에 하는 키스는『회귀』)」 미유「(프로듀서씨는 저한테서 강한 모성이 느껴진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미.. 2016. 2. 28.
시호「아침이에요~♪」P「으~음...」 짹짹... P「zzZ...」 시호「P씨, 아침이에요」 P「으~음...」 시호「여보세요~. P씨?」흔들흔들... P「으음~...조금만 더...」 시호「안 돼요! 휴일이라고 해서 계속 자고 있으면 아깝다고요」 P「우우...알겠어...」꼼지락꼼지락... 시호「빨리 일어나주세요. 보세요! 날씨가 이렇게 좋답니다♪」 P「응...그런걸...」 시호「정신 차리셨나요?」 P「응...시호 네 목소리 때문에 완전히 깼어...」 시호「에헤헤♪ 좋은 아침이에요. P씨♪」 P「후아암...졸려...」 시호「뭐에요! 아직 덜 깨셨나요?」 P「깼어...그런데 아직 조금 졸려...」 시호「후훗. 그럼 졸음을 쫓기 위한 커피를 끓여드릴게요♪」 P「미안. 부탁할게...」 시호「평소 마시는 에스프레소로 괜찮으시죠?」 P「응. 그거면 돼」 ..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