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미126 3. 메구미「프로듀서랑!」엘레나「첫 참배 갈 거YA!」 P「추워죽겠네」 코토하「프로듀서, 오늘은 이렇게 따라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보호자가 필요하다고 들었으니까」 메구미「이 시간에 여자애들끼리만 돌아다니는 건 불안했으니까!」 P「그런데 왜 또 이런 시간에 첫 참배를?」 메구미「사람이 적은 게 우리한테는 유리하잖아? 우리들은 일단 아이돌이니까!」 P「오오. 그런 것까지 생각할 줄 알게 된 건가!」 코토하「시간이 너무 늦어서 우리들 말고는 아무도 없네요」 P「조금 더 이른 시간에 왔어도 괜찮았을지도」 엘레나「PRODUCER! 추WO!」(꼬옥) 코토하「뭐, 뭐하는 거야! 엘레나!」 P「야, 얌마! 팔에 달라붙지 마!」 엘레나「이렇게 하면 따뜻한DE?」 P「따뜻한데? 가 아니라」 메구미「치사해! 나도!」(꼬옥) P「야, 야!」 메구미「냐하하」 코토하「…….. 2019. 11. 6. 메구미「P와 오빠, 그리고 여동생 바보」1 【대본】 메구미 「오빠~! 대본 깜박했어~!」 P 「뭐어!? 내가 그래서 어제 그렇게나 준비해 놓으라고 했잖아!」 메구미 「헤헤~. 그게 책상에 놔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없어졌더라고~」 P 「뭐, 그런 일도 있을까 싶어서 내가 가지고 있지만」 메구미 「오~! 역시 오빠! 완전 유능!」 【변태】 P 「메구미가 잊어먹지 않게 미리 회수해뒀지!」 메구미 「그래서 내가 찾아도 안 보였던거구나! 냐하하하!」 코토하 「그 말은 즉 메구미가 자고 있을 때 프로듀서가 방에 들어갔다는 거죠!?」 메구미 「아~, 그렇네?」 P 「뭐 이상한 점이라도?」 코토하 「아무리 남매라고 해도 그건 이상해요!」 【여동생 또한 여자아이】 코토하 「여자 방에 멋대로 들어가면 안 돼요!」 P 「동생인데?」 코토하 「안 돼요. 남매이기에 더.. 2019. 3. 6. 코토하 「나랑 당신이랑 둘이서」 8 P 「리오, 어떤 가게를 예약했어? 타루키정?」 리오 「예전에 다음에 둘이서 한 잔하러 가자고 한 꼬치구이 집 기억나지? 그 가게야」 P 「아아, 거긴가」 코토하 「…」 오빠랑 리오 언니가 내가 모르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올리고 있다. …치사해. 나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라면… 오빠를 취하게 만들어 내 마음대로 가지고 놀텐데. P 「…?」 오싹 리오 「왜 그래?」 P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목적지인 꼬치구이집에 도착, 자리를 안내받는다. 일단 마실 것을 주문하고 나오는 걸 기다리기로 했다. P 「코토하, 오늘은 먹고 싶은 걸 먹어도 괜찮아. 리오가 사는 거고」 리오 「어?」 코토하 「그럼…저는 일단 이 바지락 된장국을」 리오 「코토하는 옛날부터 정말로 바지락 된장국 밖에 안 시키는구나」 코토하.. 2018. 10. 29. 코토하「프로듀서가 쓰는 책상 서랍에서 동인지가 나왔다」 코토하「프로듀서, 다음 일에서 조금 신경 쓰이는 부분이…」달칵 미사키「아, 코토하. 프로듀서씨라면 방금 마실 걸 사온다면서 나갔어요~」 코토하「아아…그랬나요…」 미사키「아마 바로 돌아올 거예요. 그럼 저는 오토나시 선배가 불러서 사무소 쪽에 다녀올게요!」 코토하「앗, 네」 달칵 쾅 코토하「음~…돌아온다면 여기서 기다리자…」힐끗 책상 위「」너저분 코토하(어라? 이 책상…프로듀서가 쓰는 책상이려나) 코토하(이렇게 어지럽혀서는…하지만 이건 우리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있다는 증거지…) 코토하「…답례로 할 수 있는 일은 적지만, 최소한 정리 정도는 해드려야지…」 코토하「으~음…이 서류는 이미 끝난 이벤트의 서류이니 저쪽에…」척척 코토하「앗. 이건 아직 작성중이니까…이쪽에 분류해두고…」샥샥 코토하「후우. 이.. 2018. 9. 12. 코토하 「나랑 당신이랑 둘이서」 5 코토하 「하앗…하앗…」 메구미 「괜찮아?」 코토하 「괘, 괜찮아. 응, 괜찮아…」 엘레나 「입은 그렇게 말해도 MOM은 솔직HE~」 코토하 「…평소에 좀 더 운동을 해야 하나」 아이돌 레슨…TV에서 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해보니 이렇게나 힘들 줄은 몰랐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 오빠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레슨을 해서 빨리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수분 보급을 끝낸 코토하는 그렇게 결의하고 일어선다. 그리고 다음 레슨에 도전했다. P 「그래서」 코토하 「네」 P 「어떤 상황인지 한 번 더 설명해주지 않을래?」 코토하 「레슨을 열심히 했습니다」 P 「그리고?」 코토하 「레슨을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P 「열심한 한 건 장하네. 그리고?」 코토하 「하지만 왠지 부족한 기분이 들어.. 2018. 7. 3. 코토하「프로듀서 집에 리오씨가 있었어」 메구미「헤? 미안, 코토하. 한 번 더」 코토하「응. 어제 프로듀서가 사는 집에 갔는데」 메구미「누가?」 코토하「내가」 메구미「어디에?」 코토하「프로듀서가 사는 집」 메구미「아, 아~. 과연. 응. 뭐, 그런 일도 있는 법이지. 응. 프로듀서가 불렀구나?」 코토하「아니, 내가 자주적으로」 메구미「냐, 냐하하……예상을 뛰어넘은 커밍 아웃 때문에 사고가 날아버릴 것 같아……」 코토하「……?」 메구미「티끌 한 점 없이 이상하다는 표정을 짓는구나……」 코토하「다시 주제로 돌아갈게」 메구미「돌리는구나……돌려버리는구나……」 코토하「메구미? 괜찮아?」 메구미「아, 아~. 응! 괜찮아, 응! 그래서?」 코토하「응. 주소는 사무소 서류를 통해 알고 있었으니까」 메구미「서류!? 코토하,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코토하「.. 2018. 5. 3. 이전 1 2 3 4 5 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