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25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2 【이가라시 쿄코라면 오빠는 손을 놓고 있어도 된다】 쿄코「안녕~, 오빠」 P「안녕~. 쿄코, 그 녀석들 깨워주지 않을래?」 쿄코「알겠어」 쿄코「음~. 오빠가 만드는 아침, 일식이려나」 P「……」척척 쿄코「깨우고 왔어」 P「땡큐. 쿄코도 갈 준비해」 쿄코「네~에」 P「아침 완성」 쿄코「와, 맛있어 보여」 P「별 거 아냐. 나 먼저 가볼게」 쿄코「다녀오세요~!」 P「다녀오겠습니다」 쿄코(오빠 빨리 출근하네. 아직 7시……) 쿄코(도시락도 만들어 놓고 빨래도 해놨어) 쿄코「내가 나설 차례가 없어……」 - 346 프로덕션 P「끝났다……아직 16시잖아」 P「쿄코는 레슨이 20시에 끝나고, 잠시 저녁 만들러 돌아갈까」 - 레슨룸 쿄코「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칵……쾅 P「쿄코. 끝났어?」 쿄코「아. 끝났어,.. 2018. 9. 9. 모바P「아이리-, 아리스한테 미움받았어……?」 P「아리스~?」 아리스「……」 잠잠 P「타, 타치바나씨?」 아리스「…………」 벌컥 쾅 P「……. 칫히~!! 아리스가 무시해~!!」 치히로「누가 칫히라는 건가요! 어차피 또 뭔가 쓸데없는 말을 해서 화나게 했겠죠!!」 P「요즘 들어서는 딱히 한 게 없어요! 이제 이래저래 3일째인데, 역시 마음이 부서질 것 같아요!!」 치히로「정말로 짐작가는 곳이 없으세요? 프로듀서씨한테 있어서는 평소에 하는 행동일지 몰라도, 아리스한테 있어서는 상처받을만한 일을 했겠죠」 P「으~~음. 굳이 예를 들어보자면, 1주일 전에 테디베어를 선물했네요」 치히로「테디베어? 왜 또 그런 걸?」 P「키라리랑 사치코가 쇼핑하는데 짐꾼으로 동행했을 때 발견해서요」 치히로「그 때의 상황을 자세하게 가르쳐주시지 않을래요?」 P「네, 상관없어요... 2016. 7. 5. 아리스「대답해 주세요」 모바P「으~음, 그건……」 모바P(곤란하다, 실로 곤란하다) 모바P(지금 내 눈앞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리스가 있다) 모바P(물론 이벤트용 의상에 지나지 않지만……) 아리스「P씨, 한 번 더 물을게요」 아리스「기다릴지 말건지 대답해 주세요」 모바P(뭐라고 대답하는 게 좋을까……) 모바P(애초에 왜 이렇게 되었냐 하면……) ・ ・ ・ 아리스「6월의 신부 말인가요?」 모바P「응. 다음 이벤트에서 하거든. 그래서 아리스를 써볼까 하는데」 아리스「무슨 생각을 하시는 거죠? 아직 초등학생인 저에게 그런 이벤트를 시키다니……」 모바P「윽, 역시 그런가?」 아리스「당연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상하잖아요. 이래서 어른은……」 모바P「그럼 그만두는 게 좋나」 아리스「기다려 주세요」 모바P「응?」 아리스「이상하다고만.. 2016. 3. 19. 린「아리스는 프로듀서랑 진도 좀 나갔어?」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3. 19. 모바P「호죠 카렌은 꿈을 꾸지 않는다」 전작 - 모바P「타치바나 아리스가 너무 데레하다」 트레이너「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린, 나오, 카렌「감사합니다」 나오「그럼 샤워하고 돌아갈까」 린「그렇네」 카렌「아, 난 잠시 남아서 연습 할 테니 먼저 돌아가도 괜찮아」 나오「응? 그건 상관없지만 괜찮은 거야?」 카렌「괜찮아. 조금만 더 하면 뭔가를 잡을 것 같아」 린「절대로 무리하지 마. 알았지?」 카렌「괜찮다니까. 걱정이 너무 많아. 좀 있으면 라이브니까, 터무니없는 짓은 안 해」 나오「그래. 그럼 먼저 돌아갈게」 린「내일 보자」 카렌「응, 수고」 카렌(여기서 이렇게 움직여……) 카렌「으~음. 앞으로 조금만 더 하면 되겠는데……. 나오랑 린이 이렇게 움직이니까……」 카렌「이렇게……결정 포즈! 응, 이런 느낌이려나」 P「그런 느낌이잖아」 카렌「그렇.. 2016. 3. 18. 모바P「타치바나 아리스가 너무 데레하다」 아리스「안녕하세요」 P「안녕, 타치바나」 아리스「아리스에요. 타치바나가 아니라 아리스라고 불러주세요」 P「아니, 하지만 말이야. 애석하게도 처음 만났을 때,『나를 아리스라고 한 번 부르기만 해봐.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어주지』라고 하던 시선이 떠올라서 부르기가 어려워」 아리스「그런 시선 한 적 없어요. 저를 그렇게 흉악한 인간으로 만들지 마세요. 뭐, 확실히 전에는 이름으로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P「그게 이제 와서는『아리스라고 부르지 않으면 동거하겠습니다』라고 협박을 해대서 힘들단 말이야」 아리스「그런 말은 아직 안 했잖아요! 공갈치지 마세요!」 P(아직……?) 아리스「어쨌든 말이에요, 아리스라고 불러주세요」 P「어떻게 부르든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그치, 유키미쨩」쓰담쓰담.. 2016. 3. 1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