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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136

하루카「앵커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램프?」 P「팬이 이상한 램프를 보내왔는데・・・마법의 램프 어쩌고 저쩌고」 P「문질러도 반응 전혀 없음. 수상쩍은 냄새가 나. 버리자」 P「……앗, 쓰레기통이 꽉 찼잖아! 왜 이런 때만・・・이러면 비워야지」 P「램프는 여기 놔두고・・・웃, 영차영차」 드르륵 하루카「안녕하세요~!……앗, 어라? 아무도 없는 건가?」 뭉게뭉게뭉게 하루카「꺄악!?」 요정「네놈의 소원을 하나만 들어주도록 하지」 하루카「……어? 지금 뭐라고……」 요정「네놈의 소원을 하나만 들어주도록 하지」 하루카(이 사람 대체 뭐야!? 어쨌든 적당히 얼버무려야 해) 하루카「그럼……>>5로」 5: 이런 몰카를 꾸민 프로듀서씨를 날려버려! 하루카「이런 몰카를 꾸민 프로듀서씨한테 따끔한 맛을 보여주세요!」 하루카(뭐, 결국 몰카겠지만……) 요정「알겠다」팟 하루.. 2018. 5. 5.
P「오키나와 사람은 바다에 들어갈 때 수영복을 안 입는 것 같아」하루카「!?」 하루카「어? 그, 그거 사실인가요?」 P「그래. 히비키도 그렇게 말했으니까」 하루카「그럴 수가. 히비카가 바다에서……펑」 P「응?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하루카「어? 따, 딱히 히비키 알몸을 상상한 건 아니거든요?」 P「……솔직해서 좋군. 네네, 하루카는 은변이었습니다! 응~큼해라, 응큼해라~」 하루카「어? 은변? 어?」 P「오키나와에서는 옷을 입은 채 바다에 들어가. 더운데다 어차피 바로 마르니까」 하루카「……아우~(///)」 P「알몸으로 들어간다는 상상이 먼저 떠오르는 건 은변이지~」 하루카「우우~. 프로듀서씨, 너무해요~. 그렇게 말하면 누구한테 물어본들 다 알몸이라고 생각할걸요」 P「누구한테 물어봐도? 통 크게 나왔군」 하루카「……바, 반쯤 이상은 그렇게 생각할 거라 생각해요」 P「……뭐, 상.. 2018. 3. 9.
유키호「나는 강해지고 싶어」 P「왜?」 유키호「프로듀서……저,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P「유키호는 충분히 노력하고 있어」 유키호「지금 이런 저로서는, 톱 아이돌 같은 건 될 수 없어요!」 P「……」 유키호「죄, 죄송해요……」 P「아니, 그만큼 유키호는 진심이지?」 유키호「……네」 유키호「이제, 약하기만 한 제 자신은 싫어요!」 P「그렇구나. 유키호는 진심인 거지?」 유키호「네!」 P「……알겠어. 일이 끝나면 961 프로덕션 옥상으로 오도록 해」 유키호「……네!」 하루카「……왜 961 프로덕션?」 - 961 프로덕션 옥상 유키호「프로듀서」 P「강해지고 싶다……그건 변함없지?」 유키호「……네!」 P「그렇다면 말은 필요없군……와랏!」 하루카「마코토……이건……」 마코토「응. 나로서도 알 수 없어……하지만」 하루카「하지만?」 마코토.. 2017. 9. 21.
P「유키호를 계속 거부한다」 P「요즘 유키호가 나를 너무 따르기 시작해, 이것저것 조르게 되었다」 P「남자가 부담스럽다고 해서 어리광을 너무 받아줬나. 이제 유키호가 하는 말은 절대 들어주지 않을 거야」 P「전부 거부해 주겠어」 유키호「프로듀서. 안녕하세요~♪」 P「유키호 이 년. 내 얼굴을 보자마자 싱글벙글 웃음 짓고는」 P「이제 아침 인사 안 해줄 거야」 유키호「저기……? 프로듀서?」 P「흥」 유키호「…………」 유키호「있잖아요~. 안녕하세요」 P「뿡」 유키호「물끄러미……」 P「윽」 유키호「물끄러미~……」 P「큿. 이래서는 안 돼. 나는 한 번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남자. 안녕이라고 절대 안 할 거야」 유키호「…………」 뚜벅뚜벅뚜벅뚜벅 P「후우. 드디어 저쪽으로 갔나. 방금은 위험했어. 완전 위험했어」 P「정신을 바짝 차려야 해.. 2017. 8. 7.
미키「허니가 준 선물♪」 미키「허니, 기쁜 거야! 미키 소중히 하는 거야!」 P「그래. 그렇게 말해주면 나도 기쁘지. 다녀왔습니다」달칵 리츠코「아. 프로듀서, 미키. 어서오세요」 미키「다녀왔습니다」 하루카「둘 다 어서오세요…그런데 미키, 기분이 상당히 좋아보이네. 무슨 일 있었어?」 미키「웃후후. 쨘! 이야!!」반짝 마코토「우와아, 예쁜 반지!」 야요이「정말이에요!」 유키호「미키, 그 반지 어떻게 된 거야?」 미키「아까 허니한테 받은 약혼반지야!!」방글방글 전원「「「」」」 P「잠깐만! 야, 미키!!」 리츠코「프로듀서」 P「」 리츠코「설명」 P「아니, 그게 있잖아」 리츠코「정좌」 P「…네」 ―――― ――― ―― ― 리츠코「뭐야. 그럼 그냥 노력한 포상으로 줬던 거였나요?」하아 P「네. 그 렇 습 니 다…」부들부들 미키「틀 림 없 .. 2017. 7. 17.
P「아이돌이 만든 맥주가 마시고 싶다」 P「요로법이라는 게 있잖아요」 코토리「아, 네……」 P「제가 예전부터 오줌에 흥미가 있었거든요? 어차피 마실 거라면 여자애 오줌을 마시고 싶다 생각해서」 코토리「그렇다면 제 오줌을」 P「그건 사양하겠습니다. 좀 더 젊은, 10대 여자애가 갓 배출한 걸 마시고 싶어요」 코토리「피요……」 P「아~, 어디 오줌을 마시게 해줄 아이돌은 없으려나~」 코토리「역시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P「그걸 어떻게든 하고 싶다 생각해, 이렇게 지혜를 짜내는 중이에요」 코토리「그 지혜를 일에 활용하면 좋을 텐데……」 P「참나! 코토리씨답지 않네요! 좀 더 분위기 타서 해보자고요!」 P「이상적인 건 누고 있을 때 입을 갖다 대서 직접 마시는 건데……자, 어쩔까」 달칵 히비키「하이사~이」 P「오오, 히비키! 딱 좋은 때 왔어!」 ..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