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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136

P「어린이날」 P「오늘은 어린이날이다」 P「평소 별로 놀아주지 못하는 만큼 확실하게 놀아주려고 한다」 P「주로 초등학생들이랑!」 코토리「이상한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아시겠죠?」 P「시끄럽거든~!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잠깐만요. 오늘 일은」 P「매일 망상만 하고 있는 코토리씨가, 하루 정도 똑바로 일을 하면 이 정도는 여유롭게 하잖아요」다다닷 코토리「너무 신랄하잖아요…것보다 벌써 가버렸네」 P「그러므로 놀자, 타마키!」 타마키「두목이 놀아주는 거야!? 만세~!」 P「타마키는 뭘 하고 싶어?」 타마키「으~음, 그게 말이지. 술래잡기!」 P「좋아, 그렇다면 근처 공원으로 갈까」 - 공원 타마키「타마키가 1등으로 도착!」 우미「타마키는 항상 기운이 넘치네~」 히비키「그게 타마키의 장점이야」 P「둘 다 같이 해줘서 .. 2017. 5. 7.
새장의 비숍 전작 - 토모카 「두 사람의 스크립쳐」 코토리 「저번에 촬영한 잡지의 견본이 왔어」 미나코 「정말요!?」 안나 「응‥‥아즈사씨도‥‥토모카씨‥도‥‥굉장해‥‥어른스러워」 아즈사 「어머어머~」 미나코 「안나, 나를 자연스럽게 생략하지 마렴!」 안나 「아‥‥」 안나 「미나코는‥‥어울‥‥리지만‥‥」 미나코 「지만?」 안나 「평소 행동 때문에‥‥위화감이‥‥」 미나코 「너무해!」 P 「안녕하세요. 뭐 보고 계시나요」 코토리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저번에 촬영한 잡지의 샘플이 와서 확인을 좀 했어요」 P 「호오‥‥」 팔락팔락 미나코 「프로듀서씨! 안나가 너무해요!」 안나 「그치만‥‥위화감‥‥」 P 「보자보자, 진정해. 별로 안 이상하니」 미나코 「정말요!?」 P 「그래. 평소 활기찬 미나코가 내숭을 떨고 있는 건 .. 2017. 4. 28.
하루카「프로듀서씨는 변태」 - 출근 하루카「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에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어라? 아무도 없어?」 P「오오, 하루카! 어서오렴. 유감이지만 다들 지금 일을 하러 나갔거든……」 하루카「유감이네. 모처럼 과자를 만들어 왔는데……책상 위에 놔두면 나중에 누가 먹으려나?」 P「뭐!? 정말!? 과자를 만들어 와주다니, 역시 하루카는 상냥하구나……」 하루카「하하하. 말을 건네야 하나 고민했지만, 한계에요. 제가 이 방에 들어온 순간 바닥에 엎드리는 사람한테, 줄 건 아무것도 없어요」방긋 P「뭐, 신경 쓸 필요 없어. 이렇게 하면 밟아주지 않을까 조금 기대했거든……오호, 오늘의 하루팬티는 어른스러운걸」 하루카「아하하. 뒤져」꾸욱 P「감사합니다! 앗, 아파. 예상하던 것 이상으로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 하루브라 P.. 2017. 3. 4.
미키「감금하는 거야」 미키「……요즘 허니가 전혀 신경 써주지 않는 거야」 미키「허니, 허니……」 P『뭐야, 미키. 미안, 지금 바빠』 P『그러니까 나중에 해줘』 P『적당히 해. 나는 너만의 것이 아니야』 미키「……그런 건, 알고 있는 거야」 미키「하지만, 미키는……」 미키「미키만의 것이 되어줬으면 해……」 미키「미키를, 항시 생각해주는……」 미키「허니……」 마코토「미키? 무슨 일 있어?」 미키「……마코토군?」 마코토「평소의 너 답지 않아. 무슨 일 있는 거야?」 미키「……허니가」 마코토「허니……아아, 프로듀서」 미키「……」 마코토「하지만 바쁜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어. 나도 요즘은 레슨 뿐」 미키「마코토군도……?」 마코토「응. 뭐, 어쩔 수 없지. 프로듀서는 혼자서 모두를 프로듀스 하고 있고」 미키「……」 마코토「하지만 말.. 2017. 2. 25.
P「두 사람의 스토커 기질을 어떻게든 하고 싶다」1 전작 - 유키호「스토커의 노래」 치하야「3가~당신의 집~」 달칵 리츠코「쇼핑하고 왔습니다. 어라? 둘 다 뭐해?」 유키호&치하야「그럼 프로듀서, 그런 걸로 알고 계세요」뚜벅뚜벅 P「그, 그래・・・」 리츠코「프로듀서. 저 두 사람이랑 무슨 비밀 이야기를 하고 계셨나요?」 P「그건・・・아니, 됐어」 리츠코「여기서는 하지 못할 이야기인가요!? 이야~, 역시 색남은 다르군요!」쿡쿡 P「아야야야야. 팔꿈치로 찌르지 마, 바보!」 P(저 둘・・・설마 나를 스토킹하고 있는 거?) - 며칠 후 P「유키호, 치하야. 장시간에 걸친 촬영, 수고했어」 유키호「프로듀서, 감사합니다」 치하야「오늘은 프로듀서가 “계속” 같이 있어준 덕분에, 저희도 아침부터 집중력을 유지하며 노력할 수 있었어요」 P「(“계속” 말이지…)그건 다행.. 2017. 2. 23.
P「취미를 찾고 싶다」1 P「취미라」 코토리「무슨 일이세요? 프로듀서씨」 P「아앗, 아니요. 저도 뭔가 취미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코토리「취미인가요…아, 혹시 저번 휴일에도 계속 집에 계셨나요?」 P「하하하…예전이랑 비교해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어서, 휴일도 늘어났으니까요. 이걸 기회로 뭔가…」 코토리「으~음…아, 애들을 참고해보는 건 어떤가요?」 P「애들?」 코토리「하루카를 비롯한 아이들 말이에요. 아이돌 애들은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P「물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참고를 한다는 건?」 코토리「아이돌 애들의 취미를 체험하고, 자신한테 맞는 취미를 찾는 거예요!」 P「과연……응?」 코토리「아이돌에 대해서 자세히 알 기회도 되니 일석이조! 이것밖에 없어요!」 P「으~음. 오토나시씨? 하시는 이야기를 .. 2017.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