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251 치하야「치햐랑 사귀신다니, 제정신이세요?」 ― 치햐에게 고백 ― P「저랑 사귀어 주세요!」 치햐「큿?」 치하야「프로듀서. 무슨 말을 하시는 거죠?」 P「치햐랑 사귀고 싶어」 치하야「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농담 하지 마세요. 재미없으니까」 치햐「큿」 P「에……?」 치하야「왜, 왜 그러세요?」 P「오케이래에에에에에에에!!!」 치하야「……」삑삑 P「뭐 해?」 치하야「구급차를 부를려고」 P「어째서?」 치하야「머리가 이상한 사람이 있어서」 P「그건 큰일이네」 치하야「네. 정말 큰일이에요」 치햐「큿큿!」찰싹찰싹 P「오. 벌써 애정표현인가」 치하야「머리를 때리는 건 항상 하고 있는 일입니다」 P「치햐는 데이트 어디로 가고 싶어?」 치햐「큿」 치하야「치햐. 이 사람에게 접근하면 안 돼」 치햐「큿?」 치하야「변태가 옮아」 P「어이어이, 치하야. 질투하는 거야? 내.. 2014. 4. 4. P「만약 고백 받는다면」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만약 고백을 받는다면…」소곤 코토리「에?」 P「있잖아요, 코토리씨. 만약…만약 아이돌들이 나에게 고백을 한다면…어떤 느낌으로 할까요」 코토리「아~. 그 아이들도 그럴 나이니까요. 후훗, 프로듀서씨도 참, 얕볼 수가 없겠네요. 저번에도 비슷한 망상을 하시고 계셨고」키득키득 P「네. 만일 제가 그녀들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그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저에게 고백할지 저번 것도 참고해서 한 번 더 생각해봤어요」 코토리「후훗. 프로듀서씨는 변함없이 그런 걸 생각하시는 걸 좋아하시네요」 P「인기없는 남지의 대표주자인 저니까요. 망상정도는 해도 천벌은 받지 않겠죠」 코토리「하아…」하아... P「그래서 말이죠, 일단 이오리입니다만…」 코토리「아아, 이오리는 츤데레목 츤데레과이기 때문에 왠.. 2014. 3. 28. P「사무소 소파의 일상이야기」 「자고 싶지만 잘 수 없어」 미키「허니」데굴데굴 P「왜?」타닥타닥 미키「잘 수가 없는 거야」 P「잘 필요가 없잖아. 여긴 사무소인데?」타닥타닥 미키「졸린데 잘 수가 없는 거야」 P「일은…한 시간 뒤인가. 이 정도면 일어나 있어도 괜찮지 않아?」타닥타닥 미키「싫은 거야~. 자고 싶은 거야~」 미키「…허니」 P「왜?」타닥타닥 미키「쓰담쓰담 해줬으면 좋겠어」지그시 P「거절할게」타닥타닥 미키「허니가 쓰다듬어주면 잘 수 있을 것 같은 거야~」 P「잘 필요가 없다고 했잖아. 그리고 난 지금 업무 중이야」타닥타닥 미키「허~니~이」조르기 P「안 돼」타닥타닥 미키「허니이~~~」 P「딱히 꼭 해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타닥타닥 미키「…허니는 구두쇠」삐짐 P「…」타닥타닥 미키「…」흥 P「…」 P「이런이런」벌떡 P「자」쓰담쓰담.. 2014. 3. 26. P「야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사무소 P「야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벌컥!! 하루카「우왓! 깜짝이야!」 P「야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야, 야, 야, 야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P「어이, 거기 있는 만년 리본!! 야요이는 어딨어!!」 하루카「만년 리본!? 갑자기 왜 그렇게 심한 말을 하시는 거예요! 프로듀서씨!!」 P「야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다다닷 하루카「아앗!? 어디 가세요~!?」 ・・・・・・사무소 근처 길가 아즈사「고양이, 고양이. 냥, 냥♪」 아즈사「어머~? 귀여운 고양이네~. 착하지, 착하지」쓰담쓰담 P「야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아즈사「어머~? 왠지 방금 프로듀서씨의 목소리가 들린 것 .. 2014. 3. 25. P「지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O1 호스트인 P입니다」 하루카「에에에에에에에에!! 프로듀서가 호스트라고요오오오!?」 아즈사「난 틀림없이 그럴 거라 생각해」 마코토「하, 하지만 프로듀서가 호스트 클럽에 들어갔다고 해서 프로듀서가 호스트를 하고 있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잖아요!」 유키호「마코토가 말하는 대로에요~. 그 성실한 프로듀서가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어요」 코토리「그게, 호스트 가게 앞에 호스트들의 이름과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NO1 자리에 프로듀서씨의 사진이 붙어 있었어」어버버 야요이「애초에 호스트가 뭔가요?」 이오리「돈을 받고 전혀 모르는 여자에게 봉사하는 일이야」 야요이「그, 그럼 프로듀서가 우리들 이외의 여자랑・・・」 미키「그런 건 용서할 수 없는 거야!!」 마미「오빠가 여자랑 노닥거리다니.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아・・・」훌쩍 타카네「하지만 귀하는 .. 2014. 3. 22. P「유키호만은 내가」 P「후우…」 리츠코「어라? 왜 그러시나요, 프로듀서?」 P「으음, 아무래도 어젯밤부터 몸 상태가……. 수면실 좀 잠깐 써도 괜찮을까?」 리츠코「그러셨나요? 요즘 매일 일로 바빴으니 무리가 가지 않게 잠시 쉬도록 하세요」 리츠코「프로듀서가 쓰러지시면 곤란을 겪는 건 아이돌들이니까요」 P「미안해. 리츠코」 리츠코「아니에요. 곤란할 때는 서로 도와야 하는 거니까요」 리츠코「그럼 오늘 아이돌들을 데려다 주는 일은……오전에 생생함까가 있고 오후부터 유키호가 토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참여하네요」 리츠코「다행히 모두 같은 방송국에서 하니 회사차를 이용해 제가 데려다 주도록 할게요」 리츠코「마침 오늘 류구 코마치 잡지 인터뷰도 그 방송국 담화실에서 하니 타이밍이 좋네요」 P「아, 잠깐만 기다려줘」 리츠코「왜요?」 P「.. 2014. 3. 11.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