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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하119

765 학원 이야기 BND √LI 1 엘레나 「WOW! 예쁜 아이NE~! P, TAKANE가 전학 왔을 때 생각나지 않아?」 P 「…」 엘레나 「P?」 P 「아, 아아. 미안. 못 들었어. 왜?」 엘레나 「응~? 아, 흐흐~응. 그런 거구NA♪」 엘레나가 히죽 웃으며 심술궂어 보이는 미소를 띄운다. P 「?」 타카기 「시라이시군은 저기 비어있는 자리에 앉도록 하게나」 츠무기 「알겠습니다」 시라이시씨는 비어있는 자리…내 옆자리에 앉았다. 츠무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 「그래. 자, 잘 부탁해」 나한테 말을 걸었을 뿐인데 심장이 시끄럽게 뛴다. 츠무기 「저기…」 P 「왜, 왜?」 츠무기 「사람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건 무례한 행동이 아닌지?」 P 「아. 미, 미안」 확실히 실례였나. 하지만 왠지 눈을 뗄 수 없는 아이다. 타카기 「자, .. 2018. 3. 3.
발렌타인 √RRR 우미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선물을 줄게!」 P 「스페셜 선물?」 우미 「응! 오늘은 초콜릿이 아니라, 나를 선물 합니다!」 P 「우미…」 우미 「오늘은 아침까지 즐기자!」 P 「그래. 구석구석 맛 볼 생각이야」 √FW 메구미 「자, 초콜릿」 P 「고마워, 메구미」 메구미 「냐하하. 화이트 데이가 기대되는데?」 메구미 「뭣하면 더 빨리 줘도…상관없는데?」 P 「적극적으로 변했군」 메구미 「어디 사는 모 아무개씨 때문에 말이지」 P 「그럼 빨리 주도록 하지. 일괄 처리하도록 할까」 메구미 「응, 응」 √HW 코토하 「P군, 제 마음…괜찮다면 받아주실래요?」 P 「코토하…고마워. 기뻐」 코토하 「나도, P군이 마음을 받아줘서 너무나 기뻐…」 코토하 「앞으로도 이렇게…같이 있고 싶어」.. 2018. 2. 26.
765 학원 이야기 HED √MT 2 코토하 「…P군, 중요한 상담이 있어」 P 「중요한 상담…?」 코토하 「응…아리사랑 아카네도 들어줘」 아리사 「무슨 일인가요?」 아카네 「음, 이 아카네쨩이 어떤 상담이라도 그냥 듣고 흘려주지」 코토하 「실은, 오늘 오지 않은 카렌에 대한 거야」 P 「카렌?」 코토하 「응…카렌…휴학계를 낸 것 같아」 P 「휴학계?!」 아리사 「카, 카렌한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요!?」 코토하 「나도 잘 몰라…선생님도 자세한 이야기는 해주지 않으셔서」 P 「카렌…」 카렌한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코토하 「그러니까 프로덕션 사무원을 긴급히 보충하지 않으면 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됐어」 코토하 「그래서 P군한테 부탁하고픈 게 있어」 P 「…내가, 카렌이 복학할 때까지 사무원 업무를 이어받으면 되는 거지?.. 2018. 2. 26.
코토하 「나랑 당신이랑 둘이서」 4 P 「그래서」 코토하 「정말이지. 방이 이렇게나 어질러져 있다니…바로 정리할게요」 P 「아, 미안…앗, 이게 아니라」 코토하 「정리가 끝나면 저녁을 만들게요. 메밀국수라도 상관없나요?」 P 「고마워…앗, 이것도 아니라」 코토하 「…오빠. 거유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 야한책은 문서절단기로 갈아버린 뒤 태워서 재로 만들어 버릴게요」 P 「잠깐만! 그건 어렵사리 입수한 희귀품이거든! 아니,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 P 「질문하고 싶은 게 몇 개 있으니 대답해줘」 코토하 「네」 P 「일단 첫째, 내 방 옆으로 이사 온 이유는?」 코토하 「우연입니다」 P 「…………둘째,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누구한테 들었어?」 코토하 「아주머님께」 P 「…하아…나중에 전화를 할까…셋째, 이게 가장.. 2018. 2. 18.
P「이상한 힘 때문에 우리 집 목욕탕이랑 아이돌들의 목욕탕이 연결되었다」 2 프로듀서가 목욕을 하고 있었더니 이상한 힘에 의해 시즈카랑 사요코가 알몸으로 나타나 하룻밤을 지내고 돌아갔다(오해가 있을 수도 있음) 【현재 판명 된 이상한 힘의 발동 조건】 ・사춘기 여성이 목욕을 하려고 목욕탕 문을 열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남성 집 목욕탕으로 순간이동하는 것 같다 ・매번 반드시 그런 건 아니고 일정한 확률이 있는 것 같다 ・현재 이 현상은 P가 욕탕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만 발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어떤 조건이 있다? - 시즈카랑 사요코가 돌아간 그 날 밤 P「하아~. 수수께끼의 사태도 진정된 것 같고, 오늘은 괜찮겠지」 P「자, 그럼 느긋하게 목욕이라도 즐겨볼까」첨벙 P「여기가 극락이구나~」참방참방 드르륵 P「어?」 코토하「앗///」알몸 P「……」 코토하「……」쓰읍~ 꺄아아아아아.. 2018. 2. 3.
시호「안긴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관련 SS - 미라이를 여자친구 삼아 자고싶다. - 시호네 집 시호 「…………」데굴 시호 (결국 프로듀서씨한테 여자침구에 대해서 묻지 못했어……) 시호 「…………」뚜웅 시호 「……넌 어떻게 생각해?」 검은 고양이 인형 「…………」 시호 「……미안해. 대답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시호 「……이리 오렴」쓰윽 검은 고양이 인형 꼬옥 시호 「……안긴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꼬옥 ――――― 달칵 시호 「안녕하세요」 P 「시호, 안녕! 오늘도 잘 부탁해!」 시호 「…………」물끄러미 P 「……왜, 왜 그래?」뻘뻘 시호 「아니요……아무것도 아니에요」 P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휴우 코토리 「분명 어처구니없어 하고 있을 거예요」훗 P 「그, 그럴 리……없을 터」 코토리 「없기는 무슨! 중학생을 억지로 침대에 데리고.. 2018.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