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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18

미야「미야오 미야 탐험대 시리즈, 환상의 대저택을 찾아라~」【수요일 스페셜】 치즈루「가, 갑자기 무엇인가요?」 미야「그러니까~,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미야오 미야 탐험대 시리즈, 환상의 대저택을 찾아라~에요」 치즈루「카, 카메라는 이미 찍고 있는 건가요?」 미야「네~. 너무나 갑작스러워 치즈루씨한테는 죄송하지만 치즈루씨의 저택, 즉 니카이도 재단의 저택에 꼭 가고 싶어요~」 치즈루「니, 니카이도 재단?」 미야「네~. 치즈루씨가 저번 달에 말씀하셨으므로 기억하고 있어요~. 일본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비밀의 거대재단이죠~?」 치즈루「그, 그렇답니다! 그래요! 니카이도 재단은 일본에서 톱 클래스에 들어가는 재단이에요!」 미야「…하지만 그 실태는 비밀에 휩싸여 있어요」 치즈루「비, 비밀 재단이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미야「그래서 이 기획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수수께끼의 니.. 2017. 1. 3.
「꼬마 히어로들」 밤중에 잠이 깼습니다. 창밖을 보니 아직 별님과 달님이 하늘에 떠 있네요. 츠바사 「화장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눈을 비비며 일어나니 츠바사 「파파?」 파파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보이는 건 자고 있는 마마랑 동생뿐.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츠바사 「…아, 일단 화장실」 마마랑 동생이 깨지 않게 조용히,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합니다. 오줌을 지렸다가는 분명 마마한테 크게 혼날 테니까요. 쏴아아아 츠바사 「후우」 큰 위기는 넘겼습니다. 그런데 파파는 어디로 간 걸까요? 츠바사 「파파?」 1층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파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분명 아까 같이 잠자리에 들었는데…. 츠바사 「응? 냄새?」 갑자기 어떤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분명…담배 냄새!.. 2016. 11. 11.
765 학원 이야기 P √DD 11월 6일. 오늘은 모모코의 생일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생일은 역시 특별해서, 모모코는 아주 조금 텐션이 올라 있었다. 모모코가 방을 나오니 금방 일어났는지, 오빠가 기지개를 켜면서 걸어왔다. 모모코 「안녕, 오빠」 P 「음~…안녕」 아직 정신을 완전히 못 차렸는지, 비틀거리고 있다. 모모코 「참나, 휴일이라고 해서 너무 해이한 거 아냐?」 P 「그게~, 어제 좀」 모모코 「또 밤을 샌 거야?」 P 「그런 건 아니지만…뭐, 상관없잖아」 그렇게 말하고 세수를 하는 오빠. P 「…후우」 세수를 하고 산뜻해졌는지, 오빠가 숨을 토했다. 모모코 「있잖아, 오빠. 오늘…」 P 「아, 미안. 오늘은 일이 있어」 모모코의 생일이라고 말하기 전에 오빠가 모모코의 말을 끊는다. P 「그러니 좀 나갔다 올게」 순식간에.. 2016. 11. 7.
어느 오후, 안나랑 프로듀서랑 가끔 코토리 P「………」타닥타닥 안나「………」달칵달칵 코토리「………」드르렁드르렁 P「…좋아, 이걸로 대충 서류는 다 했고」 P「………」힐끗 안나「………」달칵달칵 코토리「………」드르렁드르렁 P(너무 조용하다 싶었더니, 이런 상태였군) 안나「………」달칵달칵 P「……흠」 P「영차」 안나「………」달칵달칵 P(일단 안나를 무릎에 올려봤는데…의외로 눈치채지 못하는 건가) P(뭐, 그만큼 게임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건가. 그건 그거대로 쓸쓸한데) P「………」킁킁 P(엄청 좋은 냄새가 나는걸…이건 정말 뭘까. 전체적으로 좋은 냄새) P「………」킁킁 P(아~, 이건 못 참겠는데!) P(머리카락도 비단결 같고 이건…조금 정도는 만져도 안 들키려나) P「………」복슬복슬 안나「……?」움찔 안나「………」달칵달칵 P(이렇게까지 해도 눈치 채.. 2016. 8. 28.
코토리「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일상? 꽁냥꽁냥이에요」 - 765 프로덕션 밤 P「…」타닥타닥 코토리「…으~음」 뚜루루루 뚜루루루 달칵 코토리「여보세요. 765 프로덕션입니다. 앗, 타마키의…네…에? 알겠습니다. 프로듀서씨~!」 P「왜 그러세요?」 코토리「타마키네 부모님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타마키가 여기 있냐고 물으시는데요?」 P「에!? 타마키라면 이미 극장을 나갔…」 달칵 타마키「후암~. 두목…지금 몇 시야~?」 P「타마키! 지금까지 수면실에서 자고 있었어?」 타마키「응」 코토리「타마키. 어머니가 걱정하시고 계셔. 자」 타마키「에? 여보세요」 P「그런데 극장 수면실에서 자고 있었다니…다음부터는 주의해야겠는걸」 타마키「두목, 바꿔달래」 P「알겠어. 여보세요」 P「네. 이번 일은 죄송하게 됐습니다. 네…차로 데려다 주겠으므로. 네…」 P「타마키…데려다 줄 테.. 2016. 3. 23.
코토리「요즘 아이돌 애들이 프로듀서씨한테 너무 응석부려 피요」 P「…」타닥타닥 코토리「후우~. 프로듀서씨, 슬슬 점심 드시지 않을래요?」 P「그렇네요…뭔가 먹으러 갈까요?」 코토리「찬성이에요♪」 달칵 쾅 P「하아. 맛있었죠」 코토리「그렇네요. 자, 그럼 일 힘내도록 하죠」 P「네」 그 뒤로 15분. P「좋아, 끝」 코토리「벌써 끝내셨나요?」 P「네…음~」기지개 코토리「피곤하시죠」 P「이 뒤로는…딱히 할 일은 없지만. 후아암~…졸려」 코토리「요즘 바빴으니까요」 P「잠시 눈 좀 붙이고 돌아갈까. 소파 쓰도록 할게요」 코토리「휴게실 침대를 사용하시는 게」 P「괜찮아요. 17시 쯤이 되면 일으켜 주실래요?」 코토리「알겠습니다」 P「안녕히 주무세요」풀썩 P「…zzZ」 달칵 타마키「고생~♪」 코토리「어머, 타마키. 수고했어. 조용히 하도록 하렴, 알겠지?」쉬잇 타마키「? 코토.. 2016.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