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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18

765 학원 이야기 6 여름 축제 학교 근처에 있는 신사를 중심으로 번화가에서 다양한 포장마차를 내세우고, 불꽃 놀이로 막을 닫는 1년에 한 번 있는 이벤트이다. 우리들은 다같이 돌아보기 위해 여자애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토우마 「그런데 여자라는 생물들은 진짜로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구먼」 P 「뭐, 어때」 쇼타 「맞아맞아」 토우마 「아~, 빨리 이리저리 돌아다녀보고 싶어」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메구미 「기다렸지~」 토우마 「드디어 왔나」 여자애들이 온 것 같다. 메구미 「쨔잔, 어때?」 메구미가 그 자리에서 빙글 돈다. P 「오오, 유카타 어울리는데」 메구미 「그치? 헤헤」 엘레나 「자자, KOTOHA도 부끄러워하지 말GO♪」 코토하 「으, 응…」 메구미에 이어 타나카씨, 엘레나도 다가온다. P 「오오, 두 사람도 잘 .. 2016. 3. 6.
765 학원 이야기 4 골든위크가 끝난 후, 딱히 이렇다 할 사건이 없었던 5월이 지나가고 6월이 되었다. 굳이 말하자면 토우마가 시죠씨를 꺼리게 됐다는 정도일까…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것은 동시에 장마가 도래한다는 것을 의미했으며, 되풀이 되는 비오는 날씨에 그녀는 안달복달 못하고 있었다. 우미 「아~, 진짜!」 P 「왜 그래, 갑자기」 우미 「매일매일 밤낮 가리지 않고 비가 줄줄줄! 육상부는 활동을 못하고 머리카락은 부스스해지고, 이제 싫어!」 토우마 「장마니까 어쩔 수 없잖아」 P 「뭐, 우미는 옛날부터 비 때문에 고생했으니까 말이야…주로 머리카락이」 우미 「매일 아침 필요이상으로 머리를 손질해야 하니까 귀찮아!」 토우마 「그런 건가. 여자라고 하는 생물은 귀찮기 짝이 없구먼」 토우마 「역시 남자가 좋.. 2016. 3. 4.
P「프로듀스 기록, 모가미 시즈카」(1/2) 765 프로덕션에 입사하고 3개월…드디어 아이돌을 프로듀스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체 어떤 아이일까…불안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기대가 될 뿐이다. P「안녕하세요!」 사장「좋은 아침. 오늘도 기운차구먼」 P「네, 사장님. 그래서…」 사장「응응, 알고 있네. 자네가 고대하고 있는 아이돌은 저쪽 대기실에서 자네를 기다리고 있네」 P「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건너편에 내가 담당할 아이돌이… P「실례합니다」 「…」 P「네가…내가 담당할 아이돌이려나?」 시즈카「네, 모가미 시즈카입니다…잘 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 P「모가미씨인가. 프로필에는 14살이라고 적혀 있었으니 중학생이려나?」 시즈카「그렇긴 합니다만, 그게 무슨 문제라도?」 P「아, 아니. 딱히 의미는 없어」 시즈카「그러신가요」 조금 깐깐해 보이는 아이다….. 2016. 1. 23.
카렌「프로듀서씨한테서 여자 냄새가 나요・・・」【앵커】 카렌「아, 안녕하세요」 P「안녕」 화악 카렌「・・・・?」 카렌「이건・・・」 P「응? 왜 그래?」 카렌「아, 아니요・・・아무것도 아니에요・・・」 P「그, 그렇구나・・・」 카렌「네. 시, 시, 시, 실례합니다」또각또각 P(아침부터 왜 저렇게 거동이 수상한 거지・・・) 카렌「・・・・」 코토리「안녕, 카렌. 왜 그렇게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거야?」 카렌「・・・・」 카렌「・・・・프로듀서씨한테서, 여자 냄새가 나요」 코토리「!?」 >>5「!?」 >>7「!?」 >>9「!?」 카렌(이 사람들은 어디서 튀어나온 걸까・・・) 5 : 사요코 7 : 코토하 9 : 타마키 코토하「에?・・・・에?」 사요코「카렌, 그 이야기 자세하게 들려줄래?」 타마키「카렌 언니, 여자 냄새라는 건 어떤 냄새야? 좋은 냄새?」 카렌「저, 저기.. 2015. 8. 27.
미야「바다의 날이네요~」타마키「우미?」 우미「그래그래. 오늘은 바다(우미)의 날이야」 타마키「우미미의 날이야?」 우미「으음, 그게 아니라」 미야「어머나. 오늘은 우미의 날이었나요~」 우미「아, 정말~. 아니라니까!」 타마키「저기 있잖아, 미야! 타마키의 날은 언제?」 미야「음~. 우미, 아세요?」 우미「에? 타마키의 날?」 타마키「응응!」 우미「으~음」 미야「아, 개구리를 봤어요~」 타마키「에! 어디어디!?」 우미「잡으러 가자!」 미야「네~」 와-와- 코토하「저 세 사람, 항상 즐거워 보이네」 메구미「개구리래! 잡으러 가자!」쭈욱쭈욱 코토하「에? 잠깐만, 메구미!」 타마키「으~음. 이쯤에 있었다고 생각하는데」부스럭부스럭 미야「잡았어요~」 우미「정말!?」 덥썩 메구미「냐하하. 잡혀버렸다」 우미「어라? 개구리는」 미야「?? 메구미는 개구리가 아닌.. 2015. 8. 10.
P「친애도 표시기?」[앵커, 콤마] (3) 396 : 사요코 콤마 : 3 사요코「뭐야, 프로듀서잖아」 3 코토리「딸꾹…」 P「…」 사요코「무슨 용무라도 있으세요?」 P「아니, 붕어빵을 마음대로 먹어서 미안해」 사요코「별로, 이제 됐습니다」 P「사과로 고져스 세레브 붕어빵을 사올 테니까」 사요코「…츠부앙으로 부탁드립니다」 P「알겠어」 사요코「…심술궂은 태도를 취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P「아니, 내가 잘못한 거니까 신경 쓰지 마」 사요코「하지만 남의 것을 마음대로 먹지 말아주세요」 P「응…미안」 코토리「그래서 정말로 붕어빵을 드셨나요?」 P「설마요. 제가 츠부앙 붕어빵을 먹을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그러시겠죠. 그렇다면 어째서?」 P「타카네가…」 코토리「아~…」 P「뭐, 아이돌들끼리 사이가 나빠지게 놔둘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코토리「타카.. 201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