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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155

765 학원 이야기 HED √SSL 4 토우마 「재밌었지」 쇼타 「그치~」 메구미 「이야~, 진짜로 만끽했어」 우미 「시호링, 어땠어?」 시호 「그게…즐거, 웠어요」 히비키 「뭔가 지독한 꼴을 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본인도 재밌었어~!」 타카네 「…」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뿌뿌카산…저곳에서는 아무래도 기이한 기색이 느껴졌습니다」 P 「사타케씨는 어땠어?」 미나코 「네! 굉장히 재밌었어요!」 미나코 「메구미나 우미랑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미나코 「역시 다 같이 캠핑을 하는 건 참 좋네요!」 P 「그래」 아침까지 바보 같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었고, 역시 친구랑 캠핑을 하는 것은 즐거운 법이다. 미나코 「다만…」 P 「다만?」 미나코 「관리인님, 조금 이상했죠?」 P 「그래, 확실히」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사.. 2017. 6. 27.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쿠우키가」 전작 -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라아멘이」,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고기가」 타카네「흠. 이것은 쿠우키인 것 같군요」말똥말똥 타카네「커다란 접시 위를 다양한 종류의 쿠우키가 채우고 있습니다」 타카네「아모온드에 나츠, 코코아에 오레엔지, 그리고 별모양에 하아트모양 등 색과 모양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타카네「그리고 그릇 옆에 놓여진 『마음대로 드세요 by 하루카』라고 쓰여진 종이」 타카네「이것은 먹어도 문제없다는 증거. 아주 훌륭합니다. 호감이 가는군요」 타카네「흠」 타카네「이렇게 준비해 놓았는데 먹지 않는 것은, 반대로 실례이겠지요」 타카네「시간이 지나 눅눅해진 쿠우키만큼, 이 세상에 맛없는 것은 없습니다」 타카네「그럼, 잘 먹겠습니다」꽉 타카네「………」와르르르르르 타카네「………」으적으적으적 타카네.. 2017. 6. 5.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고기가」 전작 -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라아멘이」 타카네「흠. 이 고기는 소고기군요」말똥말똥 타카네「커다란 접시에 수북이 담긴 고기, 약간 진한 소스가 구석구석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맛의 진함을 중화시키기 위한 것이겠지요. 그릇의 5분의 1을 양배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타카네「더욱이 산을 이루고 있는 흰 쌀밥에 된장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타카네「된장국은 심프을하게 작게 자른 두부와 미역을 넣었군요. 호감이 갑니다」 타카네「음식에서 피어나는 김을 볼 때,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타카네「흠」 타카네「고기는 방금 구운 것이 제일 맛있는 법」 타카네「시간이 지나 식은 고기만큼 맛없는 것이 과연 이 세상에 존재할까요」 타카네「그럼, 잘 먹겠습니다」 유키호「저, 저기~」 타카네「어머나? 하기와.. 2017. 6. 4.
마미「마미는 합법이지만 오빠는 위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P「목욕탕 훔쳐보기 입니다……」 마미「분명 마미는『아즈사 언니가 목욕하는 모습을 같이 보자☆ 슴가, 슴가~♪』라고 했어. 하지만 그건 그냥 개그인 게 당연하잖아」 P「그 말씀이 맞습니다……」 마미「설마 진짜로 하다니, 혹시……당신은, 바보이신가요?」 P「네, 바보입니다~! 데헷」 마미「오빠…장난칠 때가 아닌데?」 P「네……」 마미「마미, 실망했어. 오빠가 이렇게 발정 난 짐승 같은 변태 오빠였다니, 여동생으로서 부끄러워」 P「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 여동생은 아니잖아」 마미「그건 아무래도 좋잖아?」 P「그런데 슬슬 로커 안에서 나가고 싶은데」삐걱삐걱 마미「나갈 수 있으면 이런 고생 하겠어!? 오빠 때문에 마미까지 로커에 갇혀버렸잖아!」삐걱삐걱 P「마미가 이런 좁은 로커에 나를 억지로 밀어넣.. 2017. 6. 4.
P「어린이날」 P「오늘은 어린이날이다」 P「평소 별로 놀아주지 못하는 만큼 확실하게 놀아주려고 한다」 P「주로 초등학생들이랑!」 코토리「이상한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아시겠죠?」 P「시끄럽거든~!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잠깐만요. 오늘 일은」 P「매일 망상만 하고 있는 코토리씨가, 하루 정도 똑바로 일을 하면 이 정도는 여유롭게 하잖아요」다다닷 코토리「너무 신랄하잖아요…것보다 벌써 가버렸네」 P「그러므로 놀자, 타마키!」 타마키「두목이 놀아주는 거야!? 만세~!」 P「타마키는 뭘 하고 싶어?」 타마키「으~음, 그게 말이지. 술래잡기!」 P「좋아, 그렇다면 근처 공원으로 갈까」 - 공원 타마키「타마키가 1등으로 도착!」 우미「타마키는 항상 기운이 넘치네~」 히비키「그게 타마키의 장점이야」 P「둘 다 같이 해줘서 .. 2017. 5. 7.
P「나랑 타카네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타카네「후륵…후르르륵…후룩♪」방글방글 히비키「타카네~, 역시 라면만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냐?」 타카네「음아음오으…으하니아니다!」정색 히비키「삼키고 나서 말해…」주르륵 달칵 P「…앗」 타카네「!…읍!」움찔! 꿀꺽 P「얌마…타카네~…」고오오오오오오오… 타카네「예, 예엣…」부들부들… P「너, 뭐 먹었어」 타카네「…소오멘입니다」휙… P「거짓말 하지 마~!」 타카네「꺄악!?」움찔! P「솔직히 말해. 그건 뭐야」고오오오오오… 타카네「…라, 라아멘입니다…」부들부들… P「…내가 말했지? 건강에 좋지 않으니, 라면은 삼가해 달라고」 타카네「…………………어머나, 소녀-」휙 P「말했지~, 시죠 타카네!!」 타카네「히잉…!…예, 예에…」부들부들… 히비키「프, 프로듀서! 그렇게 화낼 필요는 없잖아!? 타카네가 무서워하고 있다.. 2017.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