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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진행75

P「이상적인 프로듀서」유키호「1이에요!」(2) lesson1 ~ 크나큰 한 걸음 ~ 일주일 전부를 아이돌을 관찰하는데 소비한 결과, 개개인의 대략적인 성격과 능력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765 프로덕션의 현 상황도 이해할 수 있었다. 3층 건물에서 1층은 타루키 정이라고 하는 정식가게, 2층이 사무소, 3층이 댄스 레슨장이다. 옥상도 기본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뒤에는 보컬 레슨장이 있고, 그 보컬 레슨장은 겉모습은 오래되었지만 방음설비는 완비. 스태프는 나를 포함해서 4명. 상근직원은 아키즈키, 오토나시씨, 나 셋이고 일주일에 3번씩 오전에 와주는 댄스 트레이너가 한 명. 보컬 레슨은 기본적으로 아키즈키가 보고 있다. 트레이너가 없을 때는 키쿠치, 가나하를 중심으로 자주 레슨. 이라는 느낌이다. P「안녕하세요」 코토리「안녕하세요」 P「조금.. 2015. 5. 26.
P「이상적인 프로듀서」유키호「1이에요!」(1) - 프롤로그 「잘 부탁드립니다」 입가의 검은 점이 인상적인 여성에게 불려, 어떤 방으로 안내되었다.방으로 들어가니, 장년 남성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자네가 P군이군. 일단 거기에 앉도록 하게」 재촉하는 손을 보고「실례합니다」라고 인사를 한 후 걸터앉는다. 「흠・・・」 뭐 하나 질문하는 것 없이, 장년 남성은 날 그저 구석구석 핥듯 이리저리 쳐다보았다. 아무 질문이 없는 기분 나쁨에 참지 못하고 입을 열려고 한 순간, 「합격!」 장년 남성이 외친 그 말에, 나는 무심코「하아?」라고 되묻고 있었다. 「이상적인 프로듀서」 부모님에게 내정되었다는 길보를, 한 손에 담배를 들고 보낸다. 아이돌을 처음부터 성장시킨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응한 참에 합격했지만, 솔직히 채용이 된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도 .. 2015. 5. 24.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1 P「저번에 촬영이 길어져 집에 돌아갈 수 없었던 애들이 몇 명 있었어. 그 때는 호텔이 비어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방이 꽉 찼을 경우도 있을 수 있어. 그러니까 임시 숙소로 쓸 수 있도록 우리 집 열쇠를 너희들에게 주겠어」 P「어쩔 수 없을 때 우리 집을 사용해줘」 - 다음날 P「그러면서 열쇠를 건네줬는데, 과연 올까요? 코토리씨?」 코토리「물론이에요. 그 아이들이 프로듀서씨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건, 이미 눈치채시고 계시죠?」 P「글쎄요? 무슨 말씀이신지?」 코토리「뭐, 됐어요. 카메라는 설치해뒀고, 이제 슬슬 누가 오겠죠」 달칵 P「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우미「실례하겠습니다~(작은 목소리)」 코토리「우미인가요」 P「예상치 못한 아이가 왔네요」 우미「프로듀서~」 휘~잉 우미「없네, 역시」 우미.. 2015. 1. 19.
P「감기 걸린 아이돌에게 문병을 가자」4 마코토「우・・・콜록콜록」 마코토(나른해・・・완전히 감기에 걸렸는걸・・・) 마코토(어제 수영복 촬영이 길어진 탓이려나・・・) 마코토(하지만 귀여운 수영복이었지・・・또 입고 싶어・・・윽) 마코토「콜록콜록・・・콜록콜록・・・하아」 마코토(오늘은 무대 연습・・・함께 무대에 서는 유키호에게 쉰다고 전했고) 마코토(감독님에게도 전해달라고 부탁했지) 마코토(이제 프로듀서에게・・・하지만 일부러 말할 필요는 없으려나) 마코토(걱정을 끼치는 건 사양하고 싶고) 삐빅 마코토(열은・・・72.0℃) 마코토(・・・아니아니, 잘 봐야지. 38.9℃야・・・) 마코토(생각한 것보다 높았어・・・) 마코토(아아・・・천장이 빙글빙들 돈다・・・어질어질해・・・) 마코토(빨리 나아야 하는데・・・) 마코토(・・・・・) 마코토(아버지는 일을 가셨고,.. 2014. 10. 25.
P「감기 걸린 아이돌에게 문병을 가자」3 ―――코토리 「프로듀서씨! 큰일났어요! 타카네가 현장에서 쓰러졌어요!!」――― P 「타카네! 타카네~!!」 쾅쾅……벌컥 타카네 「…귀하. 소란스럽습니다」 P 「아아…미안!! 근데 이게 아니지! 몸 상태는! 몸은 좀 괜찮아?」 타카네 「잠시 누워 있으니 상당히 편해졌습니다…하지만 귀하가 가져오신 일을 망쳐놓은 것이 괴롭고 죄송해서…」 P 「그건 됐어!! 그건 내가 얼마든지 고개를 숙여주겠어! 그것보다 상태는!? 상태는 어때!?」 타카네 「……후훗」 P 「!?」 타카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괜찮답니다. 단순한 여름감기이니까요」 키득키득 P 「 …에?…단순한…감기?」 타카네 「네. 귀하가 얼굴을 보여주셔서 다시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데굴 P 「그…그렇구나…감기인가…다행이야…아니아니, 다행이 아니지만….. 2014. 10. 18.
P「감기 걸린 아이돌에게 문병을 가자」2 이오리「콜록 콜록……」 이오리「이 이오리가 감기에 걸리다니……불찰이야」 이오리「……그 녀석한테 무슨 소리를 들을지」 ~~~ P『어라? 이오리, 감기 걸린 거야? 불쌍해라~!』 P『어쩔 수 없으니 내가 간병해줄까? 응?』 P『자자, 사양하지 말고~!』 ~~~ 이오리「오, 오지 마. 이 변- 콜록! 콜록……하아……」 이오리「……만약 오더라도 무시하자」 띵동 이오리「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쓱 P「이오리~, 있어~?」 이오리「……」새근새근 P「이런, 자고 있나……」 이오리「……」새근… P「……」 이오리「……」새근 P「자는 얼굴, 귀여운데」소곤 이오리「윽!! 콜록콜록!」 P「이, 이오리!? 괜찮아!? 어, 어이!」쓱쓱 이오리「콜록……하아, 하아……괘, 괜찮아……」 P「오오, 다행이다. 근데 혹시 일.. 201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