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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35

P「여존남비의 세계」 P(잘못했다) P(나는 선택을 잘못했다) P(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이 사회에서――) P(나는 공교롭게도 여성 아이돌 사무소의 프로듀서가 되어버렸다) P(착각했다) P(TV에 나오는 겉모습에 속아서) P(나는『아이돌은 다른 여자랑은 다를 거야!』그렇게 생각해버렸다) P(그래서 수상한 아저씨가 해온 스카우트에 응해버렸고) P(게다가, 그걸 찬스라고 생각하며 기뻐했다) P(여남차별을 하지 않는 여자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P(그녀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 P(그렇게 믿고 축배를 든 날로부터 1년) P(나는 일상적인 여남차별과 심각한 성희롱 피해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었다) P「안녕하세요」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하루카? 빨리 왔네」 하루카「네. 오늘도 제일 먼저 출근했어요」에헤헤 P(그.. 2014. 5. 2.
P「사랑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 하루카「!?」 하루카「그 말, 정말이세요!? 프로듀서씨!」 하루카「저는……저는……」 하루카「……에? 그, 그게 아니에요. 제가 지금 울고 있는 건……저기……기뻐서……」 하루카「네……」 하루카「저 같은 사람으로 괜찮으시다면……」 하루카「네! 저도 프로듀서씨를 사랑하니까!」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유키호「후에~~!?」 유키호「무, 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프로듀서!」 유키호「저, 저랑 프로듀서가!?」 유키호「아아아, 안돼요」 유키호「그, 그럴 수는 없어요. 저 같은 사람이 프로듀서랑……」 유키호「분명 손도 못 잡을 테고……」 유키호「에?」 유키호「이, 이런 저라도 정말 괜찮으신가요? 여자 친구다운 행동을 저는 못할 텐데……」 유키호「제, 제 마음이요……?」 유키호「프로듀서를……」 유키호「조, 좋아해요.. 2014. 4. 25.
P「제가 아이돌을 뒤따라서 자살?」 코토리「그렇습니다」 코토리「아이돌 중 누군가가 죽었다고 프로듀서씨에게 몰카를 합니다」 P「에~」 코토리「프로듀서씨는 그 몰카에 걸려 아이돌이 죽었다고 믿고는 그 충격으로 자살」 P「멘탈이 굉장히 약하네요」 코토리「그리고 몰카를 한 아이돌은 프로듀서씨가 죽은 게 자신의 탓이라고 울어버리는 겁니다!」 P「이건 역몰카네요. 아이돌들이 제가 죽은 것 정도로 울까요?」 코토리「그렇다면 실제로 해보죠!」 P「……한 번 더 말씀해 주세요」 사장「진정하게. 일단 거기에 앉아」 P「한 번 더!……말씀해 주세요」 사장「……」 사장「하기와라군이, 자살했네」 P「……」 코토리「어머, 표정이 굉장해」 유키호「아우우우……」 ※다른 방에서 감시중인 두 사람 P「어째서……유키호가 어째서」 사장「부탁이니까 진정하게. 이유는 아직 몰라. 하지만, 곁에 이.. 2014. 4. 25.
유키호「허, 허니……」 P「엑!?」 P「바, 방금 그 말 유키호가 한 거야?」 유키호「헤?」 P「허니라 부른 거」 유키호「에!? 앗!? 이, 입 밖으로 나와버렸나요!?」 P「아, 응」 유키호「아, 아니에요!! 바, 방금 한 건 제가 프로듀서를 허니라고 부르고 싶다든가, 그런 게 아니라!?」 P「허니라 부르고 싶어?」 유키호「하우우……」 유키호「아……아니에요……」 P「뭐야? 아니였어?」 유키호「아, 네」 P「부르고 싶으면 불러도 괜찮은데」 유키호「!?」 치하야「그럼 제가 부르겠습니다」 P・유키호「!?」 P「어디서 나온 거야」 치하야「저는 언제 어디서나 프로듀서 곁에 있답니다」 P「무서운데」 치하야「허……허니!!」 P「아, 응」 치하야「허니/// 허니/// 허니/// 허니///」 P「으. 응」 유키호「우우……부러워……」 P「응. 알겠으니까 이.. 2014. 4. 9.
사장「몰래 카메라를 하려고 하네」 P・료「・・・・하아??」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료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갑시다.남자라고요? 그래서 더 좋은겁니다!! P「아니아니.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사장님」 료「그래요! 모처럼 휴일인데 단지 그런 이유로 저희들을 부르신 건가요!?」 사장「지인인 D에게 부탁받았다네!! 거기에 아이돌들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고」 P「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속이는 짓은・・・」 사장「월급 UP(소곤)」 P「꼭 하도록 합시다!!」 료「프로듀서!? 잠깐만요!!」 P「근데 몰래 카메라라니, 뭘 하는 건가요??」 사장「음・・・그거에 대해서 말인데. 자네와 료군이・・・ 사고로 죽어버린다는 것은 어떤가!」 P・료「이 귀축자식」 사장「몰래 카메라의 전모는 이러하네. 내가 우선 아이돌 제군에게 자네들이 죽었다고 고하네. 그리고 자네들의.. 2014. 3. 13.
코토리「프로듀서씨. 남자투성이 총선거에요! 총선거!」 P「남자들만으로 총선거라니 누가 대체 득을 보는 건가요」 토우마「이것만큼은 진짜 아무도 득 보는 사람이 없을 텐데」 쇼타「응. 분위기도 엉망진창이고」 호쿠토「저, 돌아가도 괜찮은가요?」 료「대체 언제 들킨 거지……」 타카기「지금 나는 오토나시군이 하고 있는 생각이 더 이해가 안 간다만……」 쿠로이「이런 미치광이 같은 놀이에 어울려 줄 시간은 나에게 없다고 했는데…!」 코토리「왜 다들 그렇게 할 의지가 없으신 건가요!? 세상에 존재하는 여자들은 모두 알고 싶어 한다고요! 」 마코토「…그래서, 왜 저까지 참가해야하는 건가요?」 코토리「마코토는 왕자님이라는 이유로 필요불가결! 이것은 진리!」 마코토「하아……」 코토리「이와 같이 참가자는 8명이므로 7위부터 발표합니다」 코토리「마지막에 1위와 최하위가 동시 발표.. 2014. 2. 19.